일반 자료실

사드전개훈련의 이유

2023.04.09 10:41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38

최근 미군사령부와 군당국자가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싸드》의 원격 발사대전개훈련을 감행한데 대해 공개하였습니다.

 

성주에 <싸드>가 배치된지 6년만에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을 두고 윤석열정부는 그 무슨 <싸드>체계의 방어범위를 조정할수 있는 폭넓은 기회니, 고도화된 북의 미싸일위협대비니 하며 그 의미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했습니다.

 

미국과 윤석열정부가 민심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속에 요격시험조차 하지 못하던 <싸드>를 끌어내여 훈련을 강행한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이번 《원격발사대훈련은 <싸드>체계의 방어범위를 확장하자는것이며 자연스럽게 레이다의 탐색범위를 확대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전개훈련은 한미연합훈련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미국의 미싸일방어체계에 편입된것이라는 반증입니다. 

 

다시말해서 미국이 이번 훈련을 자기의 손아귀에 윤석열정부를 더 단단히 거머쥐고 대륙침략의 발판으로 써먹을 <대의명분>을 부각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껏 남측민심의 반발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던 <싸드>기지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삼아 저들의 <패권전략>실현에 남측지역의 군사기지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타산도 작용하였다고 볼수 있습니다.

 

중국과의 마찰도 피할수 없는 우려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과 친미주구들은 이번 <싸드>훈련을 그 무슨 <동맹》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내세우며 요란스레 떠들고 있습니다.

 

침략적인 <싸드>전개훈련이 아니라  <싸드>배치를 철회하는것이 진정한 평화를 위한 길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사드전개훈련의 이유 양심수후원회 2023.04.09 138
61 국가보안법철폐 거리행동 file 양심수후원회 2022.12.08 161
60 2022 전국 미군기지 순회 자료집 file 양심수후원회 2022.04.21 281
59 구금시설 교정관련법규 다운로드 file 양심수후원회 2019.06.07 413
58 인권연대와 함께 할 상근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인권연대 2018.08.13 469
57 남북교류협력법 부당적용과 처벌및 교류협력 전면 차단 규탄 기자회견(6일) file 양심수후원회 2023.09.08 2518
56 <성명서>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부산입항을 결사 반대 양심수후원회 2023.01.25 4273
55 문재인 대통령 축하합니다. 안병길 2017.05.14 7519
54 구금시설교정관련법규-2012년 file 양심수후원회 2015.05.08 7953
53 사드정국 제대로 보자 안병길 2016.08.15 7955
52 이제 다시 시작이다 안병길 2016.12.18 7969
51 광화문 연가 안병길 2016.12.18 8024
50 5월강좌자료-용산과 근현대사 file 양심수후원회 2016.06.01 8025
49 국가 사유화 당장 멈춰라 안병길 2016.10.16 8057
48 끝이 없는 길 안병길 2017.01.16 8080
47 대결에서 다시 햇볕으로 안병길 2016.09.18 8089
46 사드배치 당장 거두어 들여라! 안병길 2016.07.10 8106
45 국가폭력만 있었네! 안병길 2016.11.13 8110
44 가면 벗기기! 안병길 2015.12.20 8128
43 아직 늦지 않은 친일분자 정리 안병길 2015.08.31 8269
일반 자료실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