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군사령부와 군당국자가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싸드》의 원격 발사대전개훈련을 감행한데 대해 공개하였습니다.
성주에 <싸드>가 배치된지 6년만에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을 두고 윤석열정부는 그 무슨 <싸드>체계의 방어범위를 조정할수 있는 폭넓은 기회니, 고도화된 북의 미싸일위협대비니 하며 그 의미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했습니다.
미국과 윤석열정부가 민심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속에 요격시험조차 하지 못하던 <싸드>를 끌어내여 훈련을 강행한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이번 《원격발사대훈련은 <싸드>체계의 방어범위를 확장하자는것이며 자연스럽게 레이다의 탐색범위를 확대하자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전개훈련은 한미연합훈련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미국의 미싸일방어체계에 편입된것이라는 반증입니다.
다시말해서 미국이 이번 훈련을 자기의 손아귀에 윤석열정부를 더 단단히 거머쥐고 대륙침략의 발판으로 써먹을 <대의명분>을 부각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껏 남측민심의 반발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던 <싸드>기지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삼아 저들의 <패권전략>실현에 남측지역의 군사기지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타산도 작용하였다고 볼수 있습니다.
중국과의 마찰도 피할수 없는 우려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과 친미주구들은 이번 <싸드>훈련을 그 무슨 <동맹》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내세우며 요란스레 떠들고 있습니다.
침략적인 <싸드>전개훈련이 아니라 <싸드>배치를 철회하는것이 진정한 평화를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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