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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삼성본관 규탄집회, 돈은 돈대로 욕은 욕대로 먹는 삼성족벌 !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 암 문제는 반도체공장 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재용은 삼성백혈병문제 삼성그룹 차원에서 해결하라!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 삼성이재용은 그룹차원에서 사죄하라!

 

과천철거민 12년 투쟁이 말이 되냐! 무능한 삼성물산 경영진을 처벌하라!

삼성자본은 말로만 중소기업 상생경영 염불 외듯 하지 말고,

부일이앤지와의 계약약속 이행하라!

 

겨울이라 추운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일본대사관 앞에서, 고공농성장에서 민족과 노동자의 자존과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와 대학생들, 시민들에게 경의를 보낸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체감온도가 20도 밑으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가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한다. 칼바람이 삼성타운을 휘감고 도는 삼성본관 앞은 삼성자본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삼성직업병 등 노동자탄압 자결 피해자들의 원한이 서려서인지 유난히 춥다.

 

새해 들어 두 번째 진행하는 오늘 수요 중식집회에는 삼성일반노조와 과천철대위 방승아위원장, 삼성코닝 협력업체 부일이앤지 대표였던 최성출어르신과 아나스타샤님이 함께 하였고 오늘은 특별히 청년캠프(청년캠페인 같이 하자) 학생들이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내용을 담은 피켓을 가지고 삼성본관 앞에서 반노동 반사회적인 삼성족벌, 삼성자본의 경영행태를 규탄하는 집회에 함께 하였다.

 

과천철거민 12년 투쟁이 말이 되냐! 무능한 삼성물산 경영진을 처벌하라!

 

삼성물산에 의해 생존권을 빼앗긴 과천철거민 위원장님은, 삼성이 말로는 인간중심의 경영, 도덕경영을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실제로는 삼성에 의해 철거민이 된 과천철거민 세 명을 외면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든지 짓밟으려고 혈안이 된 듯 온갖 법망을 악용하여 꼬투리를 다 잡아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삼성이재용은 부일이앤지와의 계약약속 이행하라!

 

부일이앤지 전대표 최성출어르신은, 4년째 삼성본관앞 집회에 함께 하면서 삼성일반노조에 게시한 글을 낭독하시면서, 이병철 이건희로 이어져 온 삼성은 "인재 제일" "상생경영" "동반성장"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기업"이 되겠다고 대국민 약속을 하였지만, 어느 것 하나 지켜지지 않고 오히려 불법 탈법이 만연하여 최고의 기업이라는 말이 무색하다며 삼성의 잘못된 행태를 지적, 규탄하시었다.

 

삼성자본 무노조 노동자탄압 민중연대로 박살내자!

 

청년캠프 학생동지들은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집회 등에 연대하는 일정을 진행하며 둘쨋 날인 오늘 삼성본관앞 삼성규탄집회에 함께 하게 되었다며, 준비해 온 피켓에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고통이 고스란히 들어있었다.

 

삼성의 업무방해 고소로 불구속재판이 진행중인 김성환위원장은 오전재판이 끝난 후 집회에 결합하여 학생동지들의 연대에 힘찬 박수를 함께 나누고,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삼성본관집회 투쟁 내용을 소개하며 삼성자본의 계속되는 무노조 노동자탄압을 규탄하며 삼성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삼성자본에 맞서 힘찬 투쟁을 결의하며 삼성재벌의 기만적인 삼성반도체백혈병문제 해결모습을 폭로 규탄하였다.

 

삼성백혈병문제 삼성그룹차원에서 해결하라!

 

삼성백혈병문제는 반도체노동자들의 직업병문제만이 아니라 삼성전자 계열사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삼성SDS 피해노동자들의 문제 역시 삼성그룹차원에서 해결할 것을 촉구하며 삼성백혈병문제의 올바른 해결은 백혈병사망노동자들을 개인질병이 아닌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삼성재벌에게 촉구하며, 앞으로도 계속된 투쟁을 결의하며 힘찬 구호와 노동가 합창을 끝으로 오늘의 집회를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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