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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등 계열사, 노동자 표적고소 남발...노동계 분노!
삼성전자  노동자 표적고소 남발...노동계 분노!

동지들 더운 날씨에 수고하십니다.

삼성족벌이씨일가의 온갖 죄악이 세상에 알려졌음에도 무슨 훼손 당할 명예가 있는지 무차별적인 노동자들에 대한 표적고소를 자행하고 있어 노동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삼성전자 1차 하청회사인 동우화인켐노동조합이 삼성이 무노조면 삼성하청노동자도 무노조야 되고 삼성비정규직도 무노조야  한다는 삼성족벌이씨일가의 무노조경영이라는 반사회적 노동자탄압의 실상을 사회에 알리고 규탄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마다 1인시위와 연대집회를 하였다.

1인시위와 연대집회에 참여한 것을 꼬투리 잡아  '업무방해''집시법위반'등으로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이 종란노무사,동우화인켐최 현기분회장등 5명 모두 7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사실이 서초경찰서에서 김위원장에게 -8/19- 전화로 통보하여 알게되었다.

또한 지난 7/23 수원 삼성전자 중앙문앞 공원에서 기흥 삼성반도체에서 엔진니어로 근무하다 백혈병으로 2005년 사망하신 '고'황 민웅씨 기일에 진행한 추모제를 빌미로 불법집회등으로  민주노총 경기본부 이 종란 노무사를 고소하였다는 것이다.

이미 김위원장은 2007년 12/21 특별사면되어 석방되고 나서 삼성반도체백혈병대책위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울산삼성SDI 백혈병관련 제보를 노조게시판에 공개한 것에 관련하여, 삼성SDI 울산공자노동자들의 일방적 구조조정에 반발하여 노조건설관련하여,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건에 대한 태안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와 같이 거제도 삼성중공업앞에서 진행한 추모제 그리고 대표이사 김 징완면담 요구관련, 그리고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선거관련 부정선거 진실규명을 위한 후보자 음독자살시도사건 관련과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노동자 현황을 게시판에 공개하였다하여  '집시법위반'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고 이미 경찰조사는 끝나 검사는 기소를 하여 9/9 재판날까지 받아 논 상황이고, 인천지검에서 삼성중공업과 삼성전자관련 검찰조사가 기다리고 있다.

똥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있듯이,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삼성전자의 이번 고소는 후안무치한 노동자 탄압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무슨 명예훼손을 당했는지, 얼마만큼의 정신적이고 물질적인 피해와 손해를 보았는지 고소인과의 대질신문을 줄기차게 요구하였지만 삼성재벌은 고소는 내질러 놓고 대질신문은 응하지 않으면서 뒷처리는 검사와 판사등 공권력을 악용하는그 졸렬함에  분노하게하고 있다.

삼성이씨일가는 이 고통을 아는가,

삼성재벌은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백혈병으로 사망하고 지금도 치료 중인 수십명의 피해노동자들의 부모와 남편 그리고 부인등 유족들의 아픔에 대해, 그리고 삼성중공업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죽음과 고통을 당한 피해주민들의 고통에 대해, 무 노조경영이라는 반헌법적이고 반사회적인 노동자들의 탄압으로 노동자와 그 가족이 겪고 있는고통에 대해  반성과 사과,보상은 커녕 오히려 노동자들의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우려 공권력을 악용하여 탄압하고 있으니 삼성족벌이씨일가는 결코 대한민국 하늘아래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이미 도덕적으로  치유가 불가능한 타락한 범죄집단이 되었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재벌의 후안무치한 무차별적인 한 김 성환위원장에 대한 고소에 대하여 당당히 응해 법정에서라도 김 용철변호사등 여러사람을 증인으로 채택하여 삼성재벌의 무노조 노동자탄압의 실체를 폭로하고 삼성반도체 백혈병피해노동자들의 억울한 죽음에대한 진실규명을 위해싸워 나갈 것이다 .

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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