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삼성SDI 노동조합건설추진위원회’(약칭 노건추) 를 결성하였습니다!

 

민주노조 건설하여 구조조정 박살내자투쟁!!!

구조조정 박살내고 고용안정 쟁취하자투쟁!!!

고용안정 쟁취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투쟁!!!

 

30년 이상 장기근속 노동자들이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뭉쳤다!

 

삼성이재용도 구속됐다!

삼성SDI 무노조 노동자탄압 주범 임봉석상무와 김명진전무는 각오하라!

 

지난 3/2 목요일 삼성SDI 울산공장 노동자들은, 퇴근 후 박유원 현장조직대표를 비롯하여 30년이상 근무한 장기근속 노동자들이 회사 앞 식당에 공개적으로 당당히 모여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임경옥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일반노조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삼성SDI노동조합건설을 위한 민주노조건설추진위원회”-약칭 노건추-를 천안 삼성SDI 천안공장노동자에 이어 두 번째로 결성하였다.

 

삼성일반노조에 조합원 가입원서를 작성 제출하였다!

 

참석한 삼성SDI 울산공장 노동자들은, 민주노조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발언과 30년 이상 장기근속을 하면서 무노조경영 하에서 당한 설움을 토로하며 삼성일반노조 가입을 통해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투쟁하여 삼성SDI 민주노조건설을 위해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노동자들의 권리와 고용안정을 위해 삼성일반노조와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함께 노력하자며, 삼성일반노동조합 조합원가입원서를 즉석에서 작성하여 김성환위원장에게 제출하였다.

 

삼성SDI노동조합건설추진위원회를 결성하다!

 

그리고 김성환위원장의 제안으로 현장조직 명칭을 삼성SDI노동조합건설추진위원회로 하자는 제안을 박수로 통과시켜, 마침내 삼성SDI노동조합건설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뒤늦게 삼성SDI백혈병 등 직업병대책위” 소속 박형집대표와 직업병피해노동자 김송희씨가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성환위원장은 삼성일반노조에 가입한 조합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하였다. 그리고 박대표에게는 민변변호사와 한겨레기자의 연락처를 알려주며, 이후 삼성SDI 울산공장 임봉석상무와 삼성SDI본사 김명진전무의 부당노동행위 즉 조합원에 대한 삼성일반노조 가입에 따른 불이익과 노동조합건설 방해 책동에 대해 즉각적인 법적대응과 언론대응을 해야한다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삼성SDI 전 총무차장 차득준이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에게 제보한 삼성SDI노사전략 등 삼성SDI노동자 사찰문건을 박대표에게 전달하며 사찰당한 피해노동자들이 지금이라도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을 통해 삼성자본과 삼성SDI 경영자들이 자행한 삼성무노조 경영을 위한 삼성SDI노동자 미행 감시 납치 감금 해고 구속 등 노동자탄압 인권유린 사생활 침해 등 반사회적인 범죄사실을 사회에 폭로하자말하였다.

 

삼성일반노조에 새로 가입한 삼성SDI조합원들과 삼성SDI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유족과 노동자들은 삼성SDI울산공장노동자들의 노동조합건설추진위원회 결성을 축하하며 힘찬 격려의 박수로 오늘 모임을 정리하였다.

 

삼성SDI 장기근속노동자들이 삼성SDI에 노건추 결성에 이은 삼성SDI민주노조의 깃발을 세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7 “탈북자 재입북 올해만 100명” 왜 다시 北으로… 윤기하 2012.08.02 3201
1486 [새책] 『크레디토크라시 ― 부채의 지배와 부채거부』(앤드루 로스 지음, 김의연·김동원·이유진 옮김) 출간되었습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6.05.20 3195
1485 1000만 노동자들의 동맹파업, 유럽 강타 양심수후원회 2010.09.30 3181
1484 [민중의 소리 기고글] 이건희사면복권은 살찐돼지 최후의 발악 삼성일반노조 2010.01.01 3179
1483 당신우리입니다 수니 2009.08.24 3122
1482 [총반격통문43호]지도자는 방관도 굴복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월 2013.05.01 3119
1481 [오마이 뉴스인터뷰] 10년째 삼성과 싸우는 전 삼성생명 직원 윤병목씨 삼성일반노조 2010.01.13 3116
1480 [총반격통문 1호] 전직 대통령 두 사람이 합의해 놓은 6·15와 10·4를 반드시 지키라. 그래야 문제가 풀린다. 사월 2009.08.31 3109
1479 삼성반도체관련 그림전시가 1월 5일까지,작가와의 토요일 대화 오후3시 삼성일반 2009.12.29 3103
1478 [청년미래교육원] 11월 6일 창립식에 초대합니다. file 청년미래교육원 2010.10.26 3100
1477 삼성SDI 정기운차장 평생장애인이 됩니다. 삼성일반노조 2012.02.08 3099
1476 [성명]2건의 의문사 조사개시 결정에 대한 입장 유가협 2009.10.16 3099
1475 [총반격통문 3호] MB 당선은 됐지만 대통령은 아니다. 사월 2009.11.02 3096
1474 [기획연재]삼성의 ‘무노조 경영’과 노동자들의 ‘백혈병’. 2 미디어 충청 2009.10.27 3094
1473 [인권연대]제72차 수요대화모임-이대근 경향신문 정치 국제에디터 인권연대 2009.09.07 3085
1472 2009 삶의 창을 여는 문학교실 삶이보이는창 2009.09.16 3080
1471 두 사람 사이에 두 사람 사이에 2013.02.13 3078
1470 평화, 사랑 그리고 민주주의... 윤기하 2013.01.21 3077
1469 [초대]송경동시집 출판기념식 14일 7시 철도웨딩홀 기륭공대위 2010.01.13 3069
1468 9/13 삼성중공업 기자회견 및 삼성규탄집회 보고 삼성일반노조 2013.09.15 3064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