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국제노조연맹(WFTU) 반삼성유럽순회투쟁 지지성명서 원문-



반삼성/유럽순회/투쟁/에 대한 국제노조연맹 지지 성명서와 민주노총 입장 !

 

 https://youtu.be/IaCjJZvhTJc 인터내셔널가 (파리코뮌 오리지날버젼)


 -국제노조연맹(WFTU) 반삼성유럽순회투쟁 지지성명서 번역본-

2016.12.7 아테네국제노조연맹(WFTU) 사무총장 조르주 마브리코스

삼성노동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친애하는 동지들친애하는 삼성노동자-해고자동지들형제애의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주 파리 면담에 함께 하지 못한 것을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피델 카스트로의 서거로 쿠바에 갔다가 오늘 아침에 아테네로 돌아왔습니다.파리에서 여러분과 국제노조연맹 간부들과 만남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바실리키동지가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우리는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투쟁은 정당하며 필요합니다.

 

이후 아테네에 온다면 삼성의 반노동 반노조 정책에 맞서 국제노조연맹과의 특별한 연대 계획을 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순회투쟁 계획에서 아테네를 들릴 수 있는 지 알려주기 바랍니다

 

우리의 연대 또는 정보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바랍니다.

 

동지애의 인사를 담아

 

 (참고)

 

• 2016년 12월 3(오후5~저녁7시 간담회

 

• 참석 크리성티 테하폰토스바실리키-그리스 빠메 중앙위원샤흘 와호-막세이 쎄제떼실비-막세이페트릭 CGT실업자 위원회 여성이름은 미헤이 등 참석

 

바실리키-정당활동가이며 노동자로서 여러분들의 투쟁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나는 국제노총에서 일하고 있다각자 자기 자리에서 잘 싸우는 게 연대라고 생각한다이 곳에 빠메 대표로 왔다국제 노총 소속이기도 하다.

 

위원장도 여러분들을 꼭 만나고 싶어 했는데 시간이 안 되어 못 왔다오늘 내용을 잘 전달하겠다.

오늘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의 현실이 정말 끔찍하지만 유럽의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범죄의 원인은 더 많은 노동자 착취더 많은 기업 이윤 추구라는 기업 논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각자의 자리에서 싸우고 국제연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거리에 있는 노동자들에게는 시급한 문제이다.

 

특히 삼성의 무노조 경영에 대해 그리스 노총이 규탄한 적이 있다.

 

시간이 갈수록 분명해 지고 있다콜롬비아파나마코스타리카 등 아시아나 아프리카 노동자들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우리는 더욱 단결해서 싸워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지난해 16대 총회가 남아공에서 있었다그 때 인상 깊었던 것이 어떤 노동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 였다여러분들의 중요한 투쟁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안타깝다.

 

국제노총을 통하는 게 중요하다그리스 아테네에 중앙본부가 있다거기서 성명서를 내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다오늘 가서 중앙본부에 알리겠다.

  

*************************************************************

 

=> 반삼성유럽순회투쟁에 대한 민주노총의 지지불가 입장!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일반노조와 삼성피해자들의 반삼성유럽순회투쟁에 대한 민주노총의 지지와 격려 성명서와 삼성피해자들에 대한 후원 등 협조요청 공문을 10/6 메일로 발송하였다.


그리고  류국제국장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답 글을 문자로 받았다

 민주노총류미경국제국장의 10/6 답 글 


입장표명은 어렵겠습니다.”

 
그 이유는!

 

삼성일반노조의 반삼성유럽순회투쟁은,

 

민주노총과 상관 없이 이미 결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이고요,

 

유럽 소재 기업이 아닌 한국 기업을 상대로 투쟁하는데 한국이 아닌 유럽에서 어떤 효과를   있는지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언급할  있는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 삼성일반노조 임경옥사무국장은 수차례 민주노총 조직국장과의 통화에서 민주노총 류미경 국제국장의 답글은 국제국장 개인적인 입장이 아닌 민주노총의 입장이라는 말을 들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7 강연회 천안함을 열어라 file 월간 노동세상 2010.05.30 1387
1466 [총반격통문9호]남북문제를 가지고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국기를 흔드는 것입니다. 사월 2010.06.01 1601
1465 본전찾기 어려운 MB의 '전쟁도박' 양심수후원회 2010.06.01 1249
1464 이명박정권- 필패의 길에 들어서다 양심수후원회 2010.06.01 1580
1463 삼성SDI 노사협의회에서 '삼성을 생각한다’를 추천도서로 선정, 삼성일반노조 2010.06.01 1633
1462 강연회> 이제는 천안함이다. 들풀 2010.06.03 1404
1461 [성명] 범민련탄압으로 6.15시대를 막을 수 없다 범민련남측본부 2010.06.03 1407
1460 [성명] 6.2지방선거의 성과를 딛고 더 큰 단결과 승리의 길로 과감히 도약하자 범민련남측본부 2010.06.03 1372
1459 다중지성의 정원 3분학기가 시작됩니다! 다지원 2010.06.05 1500
1458 [6/4(쇠 날)] 삼성전자 김성환위원장고소와 쪽팔리는 고소취하 삼성일반노조 2010.06.07 1460
1457 [논평] 민중심판에 회부된 자의 안보리 회부극 범민련남측본부 2010.06.07 1475
1456 [성명] 전쟁에 환장한 이명박은 확성기 당장 내려라 범민련남측본부 2010.06.08 1440
1455 [논평] 선거참패 반성은커녕 6.15탄압 본격화한 독재정권 범민련남측본부 2010.06.09 1226
1454 [성명] 결사항전의 의지로 6.10항쟁 23돌을 맞는다 범민련남측본부 2010.06.11 1437
1453 [정치 강좌] 안또니오 네그리 : 정치의 새로운 문법을 위하여 다중지성의 정원 2010.06.12 11996
1452 [논평] '몇배로 응징'한다는 위협의 장본인은 미국인가 범민련남측본부 2010.06.13 1424
1451 [성명] 미선이 효순이 8주기를 맞는다 범민련남측본부 2010.06.13 1467
1450 [고난함께] 이시우 작가와 함께하는 민통선 평화기행 file 고난함께 2010.06.14 1865
1449 시경, 연방통추 사무실과 가정까지 전방위 압수수색 양심수후원회 2010.06.14 1949
1448 아토피상식-아토피치료의 길이 열렸습니다~! 아토킬러 2010.06.18 3316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