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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제 2의 살인, 은폐, 조작 행위를 중단하고

의문사 사건에 대하여 철저히 진상규명하라!


현재, 의문사 유족과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추모사업회연대회의는 과거사정리위원회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4년이 넘어가고 위원회 임기가 반년, 위원장 임기가 두달도 채 남지 않는 지금의 시점에서도 의문사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은커녕 아직까지 조사가 개시되지 않은 사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은페된 죽음의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서 유족들은 2,30여년을 싸워 과거사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과거사위원회가 의문을 죽음을 철저하게 밝혀내기는커녕 그렇지 못함으로 인하여 결국 살인폭압기구들의 살인, 은폐, 조작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면죄부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족 농성이 5일째 진행되고 있는 오늘까지 그 어떠한 대책이나 책임있는 설명도 없는 상황입니다.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유족 농성에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제 2의 살인폭압기구에 의한 만행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경찰, 국정원, 기무사 등 국가기구들의 민간인 사찰을 보면 우리는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과거 살인폭압기구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음으로서 의문사의 진상규명은커녕 또다시 제2의 살인, 은폐, 조작으로 인한 죽음의 그림자가 민주주의를 뒤엎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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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화)

의문사 진상규명 촉구, 과거위원회 규탄 기자회견(가칭)

▶ 오후1시. 과거사위원회 앞(충무로역4번출구 매경빌딩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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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참가와 함께 의문사 유족 농성에 지지방문 부탁드립니다.


* 농성장 : 과거사위원회 위원회회의실(매경빌딩3층)

* 상황실 : 박제민 (유가협사무국장) 010-3005-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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