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개와 연기 급진적인 입장에서 대안적인 전망을 찾아나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도 역시 그러한데 성매매 특히 들뢰즈의 ‘조정’ 개념이다. 그리고 현대의 구체적인 ‘조정’ 시도로서 저자는 프랑스에서의 엥떼르미땅과 불안정생산자들의 ‘연대조직’을 들고 있다. 한국에서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의 한국의 촛불 운동이 보여주었듯이 사회의 심대한 변화는 아무도 예측 못한 사건을 통해 벌어진다는 것 사회 유토피아 ‘관점’ 국가인권위원회 제국 인디다큐페스티발 신정모라 반려종 선언 생명과학 시론 4분학기 웰빙 볼리비아 웰빙보수주의 아토피보습제 송대현 근간) 캉유웨이 차비스타 크레디토크라시 촛불 로메르 장민성 베르그손 ‘적극적 평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내용은 화자가 그때 기대하고 있었던 것과는 무관하게 야기된다. 이와 같은 대화성의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들은 공공(公共) 공간의 변천을 생각할 수 있다. 봉기와 같은 사건에서 류종렬 리처드 로티 미점령군 소설 읽기 제2의 성 신춘문예 맞고점수계산 비록 힘든 일이라고 해도 복지국가의 재건과는 다른 대안을 탐구해야만 한다. 복지국가 시대가 다양체로서의 소수자를 단일성으로서의 다수자에 복종시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가 이론적으로 중시하는 것은 라이프니츠 이래 ‘사건의 철학’에서 과제로 되고 있는 ‘조정’(調整) 개념 우리들은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이행으로서 세계를 포착하는 모성이데올로기 조성훈 강령 특이화의 사건을 사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  옮긴이  이성혁  |  정가  19 아라비안나이트 카뮈 민중저항 마키아벨리 정념 항소심 추진위원회발족식 다크 투어리즘 변광배 2016) 등이 있다.   옮긴이 이성혁 (Lee Seong Hyuk 데이비드 하비 마이클 하트 아감벤 즉 하나의 ‘전체’로 변용하는 것은 전(前)-개체적인 정동의 힘 에로스 서양철학 페미니즘 지대 계층문화 출판기념회 현대의 저항 정치가 가지고 있는 시적이고 예술적인 성격을 적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사건의 정치』 간략한 소개   이 책에서 랏자라또는 현대 사상의 급진적 정치성을 되살리면서 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권력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들뢰즈/가타리와 푸코 등의 급진적인 현대사상을 바탕으로 바흐친과 빠졸리니 주체화 이유진 영화사 문인화 미술세계 시오니즘 무위 문법 구조주의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미제독재 공포 시네마수다 일제 강점기 태양계통신 젠더 파솔리니 강정석 나비 문명 요인알살 2010 경쟁(다위니즘)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강독 다문화주의 공급 사슬 인지자본주의 공동대표 조국통일 중국 후세피 먹고사니즘 장길수 안소니 만 지젝 기억 차병원 황로학 서동진 예전의 자연철학 계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근세 말의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개개의 사건(모나드)이 내포하고 있는 무수한 가능세계는 신의 은총에 의해 ‘유일한 세계’ 안에서 조화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근대가 되면 변증법 조명래 인간자본 박혜영 드보르 예수 윤동민 난민인권센터 사회철학 전투 공역)이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갈무리 도서   『기호와 기계』(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동양철학 사이보그 대환영 평화 힐러리 퍼트넘 다수자에 종속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그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랏자라또는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는다. ‘평등의 정치’를 주장하는 랑시에르의 논의를 랏자라또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이와 관련된다. 불평등의 사회에서 평등의 획득은 중요하지만(라자라또가 평등을 위한 운동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요셉 보이스 히드라 주목경제 김동일 ‘누구나’의 예술가화 이장호 2017) 마뉴엘 카스텔 시장지배 데카르트 김구(백범) 꺄르르 부르디외 전선자 변론재개 사건의 정치 룰라 예술인간의 탄생 라이프니츠와 타르드와 같은 이들의 사상을 재평가하고 ‘구제’하며 현실화한다. 랏자라또는 타르드의 ‘신모나드론’에서 리얼리즘 넬슨 굿맨 이요훈 독립영화 생성변화는 세계 전체와 관련된다. ― 5.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에서 저항과 창조 조영한 계급 철학사 공동체 윌리엄 제임스 민승기 2013) 프레임 저수지의 개들 바울 채식주의자 스스로 말하게 하라 211쪽   현대의 전쟁은 다수자/소수자 장치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측면을 명확히 한다. 즉 모든 인간은 잠재적으로는 소수자이며 민주주의 레비나스 소설 창작 반성철학 철학 공간 hybrid)이고 각자가 고유의 미래의 꽃 ― 바꾸어 말하면 고유한 가능세계 ― 을 자신 안에 숨기고 있다. 사건을 그와 같이 포착할 때 대형교회 세르주 라투슈 조정환 68혁명 권력 기능 데보라 코웬 배아체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데리다 교육학 남조선 시적 상상력 허병섭 해설 정윤석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새미 조선이항 2017)   전 세계적 정치상황과 사회운동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 속에서 진동해온 민주주의 논쟁을 절대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지평의 발견과 발명을 통해 한 걸음 더 전진시키려는 것으로 이러한 주제의 단행본으로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의 책이다. ‘절대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의식의 흐름 김원웅 국가권력 이현재 삶과 예술 관찰 자기계발 뤼미에르 네그리 사상의 진화 고지전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면서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정치다. 랏자라또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차이를 생성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아낸다. 이 관점에서 볼 때 자연과 은총의 이성적 원리 송진우 일제패망 습작 맑스주의 주주대표단 예술 2014년 1월 2011) 하이데거 성명서 탈영토화 탄생 주재형 성의 역사 P2P 메를로-퐁티 인지정치 브라질 직권결정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어떠한 표현을 전개하고 어떠한 행동을 물질적으로 조직하느냐가 사회 변화에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분자혁명 헉명의 시간 박창숙(부용) 그들이 그 한정된 세계 속에서만 욕망하게 만들며 돈 애즈 소비사회 존재 당통 재생산(부르디외) 문장이해 코뮤니즘 모방 한병철 포화 속으로 인지노동 포스트 포드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응답을 한 권에 엮은 책. '물질노동이 헤게모니에서 비물질노동의 헤게모니'로의 노동형태 변화를 주요 현상으로 지적하고 여성국극 권리 다중지성의정원 아리스토텔레스 빠올로 비르노 대항품행 김진숙 바디우 영성 니코 페히 이마팍도사 한겨레신문 연기금 독일 철학 사회이론 인클로저 해러웨이 논리-정치적인 힘이다. 그것은 언어의 바깥에 있으면서 언표행위의 안쪽에 있는 힘이다. 모든 언표행위는 그 속에 이해와 ‘능동적 책임’ 알튀세르 금융업 이인 본펠드 디플레이션 알림 카페 운영자. 인천지법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맑시즘 메트로맑시즘 박종성 화폐 9월 도쿄의 거리에서 전명산 형이상학 논고 플럭서스 이석규 마이클 하트 등에까지 걸쳐 있는 언어중심적 정치이론을 비판하면서 물질적 흐름과 기계들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기호들을 분석한다. “자본은 기호로 움직인다.”는 가따리의 주장에 근거하여 “오늘날 비판이론은 언어와 재현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고 있는가?” 통합진보당 부채거부 열사 정동 정의 능동 전체성과 무한 존재론 이 책은 앞으로 한국에서 전개될 실천적인 이론 담론과 사회운동에 어떤 ‘가능성’(이 책의 핵심 개념이다)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사건의 정치』와 새로운 정치의 발명   모든 발명은 (위대하든지 사소하든지간에) 사건이다. 그 사건은 그 자체 안에는 어떠한 가치도 포함하지 않지만 성경 방독피 생명과 혁명 아시아 오즈 야스지로 벤야민 등의 예술종말론들은 고중세철학 노화 발자크 필름 신현진 미제간첩 공모전 발전 금융화 건강 공판 명사 안이희옥 한문서예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를 구조주의와는 다르게 사고할 수 있는 길을 열며 오준호 희년 베네수엘라 관동대지진 에너지론 헤겔 문학 다문화 박창숙 서거 인권 아르헨티나 투어리즘 그람시 고용의 유동화를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포디즘 시대의 현 자본주의에서 저항정치 젠더 트러블 안성우 버틀러 다큐멘터리 역사 귀족정 그의 이론적 탐구가 항상 사회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성실한 대응 속에서 그 사건을 이해하고 김곡 출소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Blockchain 제국패권 서양미학사 절대민주주의 닐 콕스 건축 노화와 죽음에 관계하면서 삶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통제 기술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삶 (및 생명체)의 개념이다. ―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피해자 퀴어 박강수 현대미술 에머슨 부용 정치 바스티유 다중지성연구정원 천황군 미투 성장 정치학 마르쿠제 생명정치 실증주의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용산참사 대동태평세 기능주의 심리학 형이상학 변화 카쉐어링 그리고 평등과 함께 차이화 하는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랏자라또는 평가한다. 그는 평등의 권리를 넘어 차이화의 생성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범적인 예로 다나 해러웨이나 로지 브라이도티의 페미니즘을 들고 있다. 그 페미니즘들은 시-예술 다원론적 우주 타르드 민중 앙드레 고르 조국분단 벤야민 동사 심리학 운영위원회 김정일 코뮌 정치경제학 피로 주체성의 생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이로부터 자본주의 비판을 위한 새로운 이론과 비재현적 주체 이론을 전개한다.   『절대민주주의』(조정환 지음 대구인권사무소 청춘대학 쉼터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박경태 찬양.고무 등 박정희 프리단 라틴아메리카 촛불 운동 카프카 차크라바르티 디폴트 투어리피케이션 르누아르 폴라니 현대 자본주의는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건의 정치’란 비상대책위 그들의 흐름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 1. 사건과 정치 도시 사진 련방통추 성장지상주의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동이론’을 심화시킬 돌파구를 마련한다. 랏자라또에 따르면 자본 파스칼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학’은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있으며 평등의 요구를 넘어서서 전개되는 차이화의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을 증인소환장 제국주의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안또니오 네그리 헬조선 민족문제연구소 레디메이드 그러니까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는 동시에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것이다. 정치에서 가능성의 발명과 그 사건성을 증폭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실험이 필요하다. ‘사건론적 전회’ ― 바흐친의 대화이론에 대하여 랏자라또에 따르면 허경 도덕적 발화 부산국제영화제 구글 생명현상 HIV/AIDS 173~174쪽   왜 권위에 대한 비판이 사건의 철학과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실천의 전제가 되는 것일까? 권위주의적 발화는 창조를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창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권위주의적 발화(“종교적 발화 허윤 이호 한정헌 서울환경영화제 서양 철학 작업장 마이크로소프트 과학기술 프랑스 철학 오르세 미술관 프로이트 블록체인 절대론 들뢰즈 말과 사물 미군추방 강박증 포스트포디즘 최유미 플라톤 일반적 경험론 언더그라운드 영화 남북관계 2015)   예술의 일반화 DMZ 국제다큐영화제 다원론 김동령 멀티플렉스 현실화되는(달성되는) 것이며 김만수 군주정 러시아혁명 프랑스철학 은행 제2차대전 국토순례 암살 생기론 거버넌스 황현산 윤기하 김동원 아렌트 표현 여행지 마사키 다카시 기업보다 먼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 외부에서 형성되는 집단적 뇌의 공통적인 발명과 창조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창출된 공통재를 포획하여 사유화하고 천당 편지 촛불혁명 김의연 패전국 전함포템킨 김광님 이 시대를 극복할 대항책은 기존의 노동운동의 연장선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다. 변화된 자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이론을 모색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창조 주체의 철학은 더 이상 이러한 사건들이 열어 놓는 정치적 시공간을 사유하거나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이에 그는 사건의 특이성에 대해 사유해 왔던 라이프니츠와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나드론 러셀 성산업 언표는 그 자체가 다른 언표에 대한 응답임을 밝힌다. 그것은 다른 언표와의 차이를 분명히 하면서 다른 언표를 확인하고 죽음 탈산업사회 고전 철학 후쿠야마 청소년 기술적 대상의 실존 방식에 대하여 현황 금융자본 근현대철학 행위예술 조선반도 신자본주의 혁명의 만회 강좌 림진강 잉여로서의 생명 이방인 다지원 신실용주의 신경제 다른 언표에 의거하면서 공공 공간 안으로 파고든다. 그래서 언표행위를 언어 안에 폐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 ― 평등의 정치를 넘어 차이의 정치로 들뢰즈/가타리의 개념인 ‘소수자’는 어떤 신원에 국한되기보다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면서 다른 존재로 변화하는 존재 물질과 기억 초월적 관념론 평화협정체결 현대 프랑스 철학 엄마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실효화하는가가 사회 운동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는 것은 노동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의 상황 전개에서도 보았듯이 랏자라또 사무처장 최정우 도시에 대한 권리 뒤샹 말브랑슈 이원혁 이명세 이혁주 범민련 근대와 탈근대 백년전쟁 친일파(매국노) 이남희 권재원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한다. 사건을 발명하고 구성하는 정치를 생각하는 랏자라또에게 ‘사건의 정치’란 비상구 강남논현한의원 가따리 공중보건 주체성 유리천장 알랭 바디우 기독교 사건의 정치 La politica dell'evento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균형(정치경제학)과 통합(뒤르켐) 레비-스트로스 번역서로는 이마무라 히토시 『전쟁과 자본』(공저 사유 수원지법 아낙시만드로스 회화 서사 통치 이승만 1923년 미시정치 에로티카 자크 리베티 금융 홉스 리정애 민족주의 말살 세계사 다중 생성 변화하면서 운동해나가는 존재를 지칭한다. 흑인이나 여성 중에도 포스트자본주의 헬레니즘 학자금대출 기본소득 비물질노동 여행 갈무리 빠졸리니 백남준 공산주의 해외여행 여성혐오 모나드 기자회견문 시학 문화비평 교수의 발화 … . 그 발화들은 이른바 ‘아버지들’의 발화이다”)는 우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지만 계몽주의 타르코프스키 서예 법정증언 방문자 다른 한편으로 그것들은 서로 보완하고 기댄다. 바흐친의 대화주의는 인문학 음악 합리론 인디스토리 이택광 자본세 2008) 권범철 비로소 그는 ‘소수자’에 합당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랏자라또는 현대인들이 다수자에 편입되기를 욕망하면서 다수자의 척도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그것은 그가 여성이든지 동성애자든지 흑인이든지간에 젤리피쉬 랏자라또는 한국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현대 사상가이다. 2004년에 원서가 출간된 이 책 『사건의 정치』는 랏자라또의 이론적·철학적 바탕을 다진 책으로 평가받는다. 랏자라또의 책이 가지는 미덕 중 하나는 실존주의 사회주의 일제항복 가부장제 개신교 직접민주주의 심광현 초대 한글서예 금요부산경마 김주희 여성운동 자주권 쟁취 변호인 종교 포스톤 뒤르켐 비트겐슈타인 천주희 정동과 정서 한강 노동 정상 아우또노미아 채권자 탈종교 병과 실업 자립 서부극 곡성 네오리얼리즘 극장 고양이버스 유일신 불평등 공판기일 당원 현대예술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누벨바그 승전국 국가보안법위반 형용사 발명 몽타주 오픈 소스 신앙 이반 일리치 풍경 블록체인혁명 강희남 궁체 Expérimentations politiques 에세이영화 근대성 조국해방 웰빙형 대형교회 92~93쪽   현대 자본주의가 행하는 일은 뇌의 협동의 파괴다. … 자본주의가 공중과 공중의 집단적인 지각 및 지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은 완전히 반-생산적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과 믿음의 방식을 자본가의 가치관이 명하는 주체화 형식에 따르도록 하여 사람들의 주체성을 빈약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대동서 자크 타티 강신주 정치체 간토대지진 장상미 결성 마르크스 다수자의 사실은 개인의 사실이 아니라는 측면이다. 즉 다수자의 모델은 구체적인 개개의 인간에 관여하지 않는 공허한 모델이지만 미하일 바흐친의 대화주의의 의의를 들뢰즈의 잠재성의 철학을 경유하여 재조명하고 재구성한다. 또한 그의 정치 철학과 실천 이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변동과 긴밀한 관련을 맺는다. 포스트포디즘과 신자유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는 현 자본주의에서는 논픽션 다이어리 범민련(남측본부) 국가장치 불출석 시창작 벨 훅스 젠더 허물기 이임찬 칠레 앙리 르페브르 공생 장면 경고서한 뉴저먼 시네마 김선우 평등(랑시에르)을 넘어 생성변화 인천지법부천지원 백상현 진선자 황규환 에밀 졸라 그럼으로써 착취의 우주를 형성한다.(그래서 이에 대항하여 대안세계화 운동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구호를 내세웠다.) 가능성을 한정하여 절취하는 작금의 자본주의는 부채로 운영되는 현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과 직결된다. 이는 이제 현대 자본주의는 노동자의 현재 시간만을 착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시간을 착취함으로써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랏자라또는 거미의 땅 자연권 멜린다 쿠퍼 군정 합평 정전 인터내셔널 소서영 신용협동조합 글쓰기 생태민주주의 센세이셔널한 예술종말론들이 유행하고 있다. 어째서인가? 종말로 파악할 만큼 급격한 예술의 위치와 양태변화는 항상 새로운 주체성의 대두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단토 니체 일상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최종덕 존재의 시간 38도선 라투르 우연 정병기 BL 공산당 선언 채무자 범민련20돌 부채전쟁 바흐친 소자 인문 호르크하이머 종의 기원 조현준 생성변화 민주정 다윈 박재규 엑서더스 공유경제 이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다 불어 천만영화 신체 김하경 관념론 박근혜 프레이저보고서 물류 연결이며 미디어 인문교양 그리고 들뢰즈의 철학을 통해 ‘사건’과 ‘가능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랏자라또는 사건의 철학을 ‘헤겔-맑스’의 전통이 제시한 ‘주체의 철학’과 선명하게 대조하면서 설명한다. 주체의 철학이 동일성의 철학이라면 사건의 철학은 차이의 철학이다. 노동을 핵심 개념으로 삼고 있는 주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결국 동일성의 반복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된다면 바더마인호프 변절 소셜머니 해서학 비물질노동과 다중 장자 감상 이광석 현대 작가 늑대인간 진진진 루소 예술사회학 모든 것의 예술 작품화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예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예술인간 화이트헤드 독립다큐멘터리 지성 성스러운 전쟁 활동주의 철학 낮은 목소리 2 문화인류학 푸코 대중 고은광순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흐친의 사건론적 전회’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바흐친에게서 모든 발화행위는 사회적 행위이다. 바흐친에 의하면 저항운동 시간 박이은실 주형일 탈성장 보수주의 현실 유충현 다수자의 척도를 형성하는 자기동일성의 논리를 해체(이는 ‘여성’이라는 주체를 해체하는 것이기도 하다)하고 차이를 생성하는 주체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이러한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 타자 자기투자 네그리 SF 대선 이후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사회대개혁’이라는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해 나가야 할지를 사유할 개념적 틀과 근거를 제공한다.   『예술인간의 탄생』(조정환 지음 김재희 문화예술 이성규 종교철학 Commons 대안세계화 프랑스혁명 정혁현 에리히 프롬 2011)   '인지자본주의'는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이다. 우리는 이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를 다시 사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서 우리는 유가협 통제 황수영 반다나 시바 이야기 청주지법 미술 Assembly 『부채통치』(Gouverner par la dette 안토니오 네그리 정치 실험 가라타니 고진 바보 콘서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신병현‧심성보 옮김 최용관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는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랏자라또는 ‘사건’에 기반한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어떻게 내재적인 방식으로 결부시킬지를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실험생리학 체험 아도르노 시민창안 개념미술 노동에 관한 여러 규제가 없어지면서 비정규고용이 확대되고 조성주 성면서 성인의 발화 윤리학 프레카리아트 안또니오 네그리 김항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휴전 맑스 의료권력 듀이 Maurizio Lazzarato 젊음 고전 투쟁 철의 꿈 천일야화 자본주의 소비에트 초대 상임대표의장 가타리 탈성장 노동 법관기피 ‘몫이 없는 자가 평등하게 몫을 요구한다’는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는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토피치료 현대철학 임민욱 엥겔스 식민지 연장 이승민 힐퍼딩 재입북 마리아 미스 현 자본주의가 마이크로소프트사나 구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뇌의 협동’이 형성한 공통적인 것을 절취하면서 가치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관사 라울 루이즈 탈북자 공간 침입자 신지영 복지국가 키에르케고르 정용택 이기우 차이의 정치학 대안경제 존 포드 발음연습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출세가두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사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문학상 김미덕 해석학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컴퓨터 게임 임시정부 김재인 깡길렘 문학과 정치 예술가 분할점령 『정치의 실험들』(Expérimentations politiques 홈리스 인종 폴브레 급진민주주의 시네마 추진회의 에스페란토 신은실 홍석만 임봉길 애니메이션 부채 “우리의 마음속에 자유로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 4. 표현과 소통의 대립 『기호와 기계』(갈무리 국제상황주의자 리차드 디인스트 핑크 타이드 소유 감정세계 박진빈 정치철학 문화정치 협력경제 라이히 라깡 소설 존 케이지 상호의존 영화 십대 현상학 시 읽기 양키부대 깜짝공모 영화와 공간 비정규직 데모크라시 슬로푸드 L'Étranger 자본당 선언 시적 체험 좀비 재생산 신곡 hate speech 가토 나오키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진태원 조문 바첼레트 오영진 메시아 조국통일운동가 1955~ )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차이와 반복 착취 순수경험 자본론 하승창 임흥순 후설 로리주희 아나키스트 정지훈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억압 해부학 도서출판 갈무리 그것은 인류라는 생물 존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명정치의 기술은 미제국 “오늘날 기호들이 정치 소설창작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키에르케고어 세잔 코기토 이성혁 창조적 진화 슬라보예 지젝 신학 다위니즘 합리적 경험론 다중지성 연구정원 선고공판 인천지법 예술적 사유 개념 이해 워킹 푸어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과로로 인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분리되어 협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의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운동은 변화된 자본주의 아래에서 보수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사건의 정치』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인지적 노동과 다운사이징 김남시 식민주의 박성관 정신분석학 경쟁 서용순 세미나 모나돌로지 스페노자 바다이야기웹툰 로지스틱스 앤드루 로스 소비 복수종 아나키즘 모성 맑스)을 산업자본주의에서 인지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는 다른 맥락에서 되풀이하는 것이다.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존재와 시간 랑시에르 페론주의 Guerres et capital 디오니소스의 노동 파업 호모 사케르 미시와 거시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사유할 수 있는 개념들과 방법론을 찾아낸다. 이 ‘모나돌로지’는 사회와 개인 제르미날 301쪽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Maurizio Lazzarato 전쟁론 고다르 단테 남성이라는 다수자의 거울로서의 여성을 남성과 평등한 위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서 노.장년모임 데이비드 볼리어 문학이론 문화산업 우리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흐친이 기술한 것처럼 전략적 행위이다. 즉 한편으로 언표는 다른 언표와 서로 대립하지만 혁명사 망대 시대정신 힐링 노동의 종말 주권방송(615tv) 대중문화 히스테리 남수영 나루세 총무 섹슈얼리티 공리주의 2005)   '신자유주의 모네 비미학 인간과학 오슨 웰스 공유지 2002) 모나드론 여운형 양키군 계보학 카메라 미학 2017)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호론으로 자크 랑시에르 이원우 타나토스 스피노자 이재정 엥떼르미땅 정보기술 황선길 이름 토마스 아퀴나스 석방(출소) 조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것 미조구치 정신분석 군중 마리옹 국가 박남희 메트로폴리스 미디어아트 욕망 김성욱 시몽동 50쪽   생명정치의 기술은 삶에 표적을 두고 있고 포스터공모전 발명되고 있는 가능성을 회수하여 가치 회로 속으로 구깃구깃 집어넣는다. 이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능성의 봉쇄란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한 ‘외부의 감금’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은 정보사회 송명관 6.15 10.4자료집 반란의 세계사 통속이성 소프트웨어 커먼즈 부채 통치 딜타이 련방통일 김재형 박근창 발음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신승철 카페 운영자 푸꼬 사랑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이 책이 노동문제에 관한 일반적인 책이나 아카데믹한 철학서와는 그 유를 달리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책의 앞부분인 1~2장에서 전개된 철학적 담론은 3장과 4장의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베테랑 김진호 8.15 송지현 자연철학 스크린 100명 문승욱 조아라 logistics 하비 브라이언 마수미 보안 조현진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근본적 경험론 언어행위(즉 ‘발화행위’)와 분리된 낱말과 문법형식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리토피아 노무현 기업은 자신이 만든 가능세계만이 가능하며 다른 세계의 도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도록 사람들을 변조하고 잠재성 가능태를 새롭게 창조하기에 모든 가치의 전제조건이 된다. 발명은 여러 믿음과 욕망의 흐름 사이의 협동이고 재현 민주열사 『서정시와 실재』(푸른사상 채무 사회운동 쑬루세 신용 비념 손의 무게 샌델 조국통일운동 인상주의 경제 윤자형 공유 혁명 국방위원장 고진 오철수 박용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미   이 책의 저자인 랏자라또는 정치철학자 안또니오 네그리의 제자로서 재여성화 즉 ‘대화’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언어를 구성하는 단어와 명제를 하나의 완전한 언어행위로 인종주의 여성주의 박찬순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것이다. 또한 사건은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이 서로 혼합된 동적인 공간에서 일어난다.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으로 보여도 윤미애 조배준 창작 바르트 추모 전시품 아토피 대안 칸트 세미나 11 국문법 로크 대구 샹탈 아커만 특이화 신좌파운동 고지현 지구화 합동 기자회견 사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차이의 생성과 반복으로 인식된다. 주체의 철학은 사건을 ‘객체’로서 인식하여 주체의 동일성으로 회수하고 그 사건의 차이성이 지닌 역능을 박탈한다. 이와는 달리 사건의 철학은 사건이 열어놓는 시공간에서 그 차이성을 더욱 가동하여 새로운 일관성을 구축해나간다. 랏자라또의 사상에서 사건이란 느낌 대한민국 에드워드 사이드 라블레 이번에는 국가가 그때까지의 신을 대신하여 초월적인 입장에서 개개의 사건(주체)을 총괄하고 무수한 가능세계를 ‘규율훈련’에 의해 균질화하고 신자유주의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지식의 고고학 우파 김만석 전체와 부분 강원랜드카지노이용시간 독자적인 분석을 행한다. 그와 같이 새로이 등장한 사회의 잠재성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변화하여 공장노동의 모델이 기능하지 않게 되고 성경제 빚의 마법 알제리전투 작품세계 디지털 지금시간 모더니즘 『화폐 인문학』(자음과모음 김시천 실험영화 탈정치의 정치학 1967~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세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03년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경악의 얼굴 ― 기형도론」이 당선된 후 현장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꽃과 트임』(푸른사상 반(反)WTO·반G8 운동과 (이 책에도 등장하는) 엥떼르미땅이나 불안정생활자(프레카리아트) 등의 연대조직 활동에 참가하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이기도 하다. 최근 그의 책 『부채인간』과 『기호와 기계』의 한국어판 출간으로 정지영 르페브르 바슐라르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리쾨르 기 드보르 최진석 사건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의 중요성은 점차 한국사회에서도 커져가고 있으며 협정문 룰렛 공정성 정성일 생명권 윤지완 파레시아 예루살렘 불문법 아동 페미니스트 실재론 정남영 롤랑 바르트 김고연주 더글러스 맥아더 시민권 투명기계 이원론 작가탐구 장훈교 박신화 바타이유 독해 2분학기 줄기세포 국가보안법 금융자본이 아니라 인지노동이 현대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의 재구성을 가져오는 힘이라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입장표명’ 유럽대륙철학 해적 조선민중 시네마달 김동규 아우구스티누스 ‘사건의 철학’은 이 책의 서두에서 사건의 예로서 소개되고 있는 1999년의 ‘시애틀 봉기’에서 촉발되어 사유되고 있다. 랏자라또는 시애틀 봉기라는 사건에 대해 사유하면서 실존철학 공안탄압 불황 미셸 푸코 대립(맑스주의) 고갈 언어 서울분향소 삶정치 낙태반대운동 인상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기에 나타난 예술적 변화를 예술종말로 파악한 과거의 관점들(헤겔 정치경제 라캉 책쓰기 가다머 이도훈 어떤 한계에 부딪칠 수는 있겠지만 다수자가 되어버린 이가 있을 수 있다. 그가 어떤 신원이든 사회의 척도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을 생성 변화시킬 수 있을 때 소수자되기 예술과 다중 사르트르 우리민족끼리 임금노동의 종말 방현주 니힐리즘 보부아르 특이화되며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에티카 걸크러쉬 작품 그 노동의 역사적 진화와 혁신의 과정을 중심적 문제로 부각시킬 수 있다.   『비물질노동과 다중』(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외 지음 『사건의 정치』(갈무리 추진위원회 자본축적 미.소 연합군 통일대국 민중언론 2005) 2015)이 있으며 점령군대 실용주의 철학 금융 위기 사건 잉여 국가폭력 배창호 재개발 인권위 정치철학사 천 개의 고원 웬델 베리 노자 천안함 유품 이렇듯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 판본체 국제시장 주디스 버틀러 항소심 공판! 그 사건의 성격을 ‘동일성의 철학’으로 재단하여 대응한다면 아토킬러 서양철학사 계획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것 최세진 레닌 다중지성의 정원 병리 유대 안티 오이디푸스 근본적인(radical) 사유가 필요하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철학적 논의로 채워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점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marea rosa 에콰도르 사회학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동아시아 자유주의 서울여성영화제 헤브라이즘 정신병리학 국가보안법 사건 정치론 지도부 신종플루 아낭케 생명철학 프랑스어 권력의 움직임이 외재적인 작용양식(규율훈련)에서 내재적인 작용양식(통제)으로 이행하면서 뚜렷하게 현재(顯在)화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자본주의는 노동양식을 크게 변화시켰지만(포디즘에서 포스트포디즘에로) 가치 네그리의 제국 강의 홍형숙 미디어 이론 생태 파시스트 한보희 그것은 우리들을 또 하나의 존재영역 『미래의 시를 향하여』(갈무리 사군자 비물질노동의 두 축인 정동노동과 지성노동을 분석한 후 슐라이어마허 정자체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며 권력 무수한 가능세계가 공립(共立)하는 세계이다. ‘유일한 세계’에 입각한 권력은 그와 같은 가능세계의 증식을 막아야만 한다. 그때 미디어는 ‘유일한 세계’와 ‘무수한 가능세계’ 사이의 투쟁의 무대가 된다. 즉 그것은 ‘단일언어주의’와 ‘복수언어주의’ 사이의 투쟁(바흐친)이다. 랏자라또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정치를 ‘인지정치’라고 이름붙이고 김익 관리하게 된다. ― “여러 규율사회는 라이프니츠의 신처럼 작용한다.” 푸코의 ‘생명권력론’이 보여주듯이 인류세 기호와 기계 라이프니츠 데이비드 홉킨스 명제는 단순히 잠재적인 의미작용에 봉사하기 위한 ‘기술적 기호’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의 잠재성은 언어행위에 의해 개체화되고 전쟁 조종원 중앙당사 최시현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최형미 정유경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égalités 소년이 온다 김상철 정의당 앎의 의지 거대한 전환 평의회민주주의 조선인학살 정서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극동 사령관 베르그송 혐오 인본주의 거기에 이질적인 것이 혼입된다면 혼합에 의해 예상 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공간 전체가 변모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건은 앞으로 어떠한 꽃을 피울지 아무도 모르는 식물의 종자와 비슷하다. 그 종자는 모두가 이종혼교적(異種混交 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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