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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삼성규탄집회, 휴가 중에도 출근하는 이건희를 위해,,,

2013.08.07 17:31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2816

8/7 삼성규탄집회, 휴가 중에도 출근하는 이건희를 위해,,,


 

삼성족벌무노조는 사회적인 범죄행위다!

삼성무노조경영 하에 백혈병 직업병이다!

무능한 삼성자본, 과천철거민 문제 해결하라!

 

삼성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까지 여름휴가라 하지만, 회장이라는 법적근거도 없는 이건희가 출근한다는 기사를 보고 격려차 삼성본관 집회를 하러 삼성반도체 백혈병피해 유족 정애정씨와 김성환위원장은 출발하였다. 


어제의 국지성 소나기와 천둥번개는 없고, 하늘은 땡볕은 아니어서 한여름 무더위지만 집회하기에는 무난한 더위였다. 

도착하니 삼성본관 앞에서 과천철거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집회를 하며 우리를 반기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집회준비를 하고 김성환위원장의 여는 발언으로 집회를 시작하였다.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을 단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은 이건희는 삼성정밀화학 물탱크 산재사망 사건의 책임을 물어 대표이사를 짜르고 새로 임명하는 초법적인 제왕의 위치에 있다며, 재벌총수가 져야 할 사회적책임을 아랫사람에게 전가하면서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하는 이건희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행태를 규탄하였다. 


얼마 후 금속노조에서 삼성전자서비스노동자의 문제를 피켓을 들고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위영일지회장이 1인시위 하는 모습이 보여 김성환위원장이 가서 인사하고 1인시위 모습을 사진찍었다.



집회 중에 삼성본관 경비들은 사제소음측정기를 설치하고 삼성일반노조의 집회를 금지시키고자 증거를 열심히 채취하는  한심한 모습도 보였다. 


이어서 백혈병피해 유족 정애정씨의 규탄발언과 과천철대위 위원장, 총무, 왕언니의 발언이 이어지고 마무리 발언을 김성환위원장이 하며 오늘의 삼성본관 정문 앞 규탄집회를 마무리하였다.  


삼성백혈병 들 직업성질병으로 인한 사망은 기업살인이다!

이건희와 그 관련자들을 구속처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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