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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9 가자! 삼성본관으로, 삼성노동자들의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10/19 가자! 삼성본관으로, 삼성노동자들의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이번 주에도 계속 박 지연씨 쾌유를 위한 1인 촛불시위는 계속됩니다.!

***달날(10/19) ~ 나무날(10/29)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박 지연씨가 쾌유를 비는 촛불시위는 계속됩니다.

***쇠날 10/30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삼성전자 1차하청인 동우화인켐노조와 연대하여 삼성반도체 백혈병피해노동자와 반도체산업 백혈병피해노동자들의 산업재해로 인정되는 그 날까지,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인 민주노조 건설을 위한 촛불시위는 삼성본관 4번출구에서 계속 진행합니다.

[삼성일반노조 홍보물 첨부]

삼성전자는 투병 중인 백혈병피해자 박지연씨를 살려내라!!!

우리는 꺼져가는 젊은 생명을 위해 무엇이던 일을 찾아 싸워야 한다!

왜 23살의 여성노동자가 왜 어린 나이에 이유도 모르면서 백혈병이 발병하여 고통을 당해야하는지 왜 죽어야 되는지, 삼성반도체 기흥, 온양공장에서 수십명의 젊은 여성,남성노동자들이 백혈병 발병하고, 백혈병 사망자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려야한다.

08.10월 국정감사 삼성전자 백혈병피해자 13명, 09년 22명 확인! 

 09년 올해처럼 추가로 백혈병피해노동자들의 제보가 있어도 삼성재벌과 삼성반도체는 백혈병으로 사망하신 노동자와 치료 중인 노동자들이 산업전사로 명예회복과 충분한 치료를 시켜 주기는 커녕 은폐하는 것은 대한민국 1등기업이요, 인간중심의 도덕경영을 한다는 삼성재벌은 이 사회에 부끄럽고 부도덕한 집단이 아닐 수 없다.
   삼성반도체 백혈병이 산업재해다!

그리고 23세의 젊은 여성노동자 박 지연씨가 지금 이 순간에도 강남성모병원 입원실에서 백혈병이 재발하여 죽음과 싸우고 있는데도 삼성재벌은 여전히 산재인정을 외면하고 백혈병 발병은 개인질병이라고 매도하면서 국정원과 언론등 각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삼성반도체 백혈병이 산업재해라는 진실을 은폐하기에만 혈안이 되어 설치고 있다는 의혹을 이 사회에 알리고 온 세계가 알도록 떠들어야 된다.

산업안전보건공단,국정원 조정관과 밀실 만남(?)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산업안전보건공단이 국정원 조정관과 삼성반도체 백혈병 역학조사 의뢰 이후 불법적으로 만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홍희덕 의원(민주노동당)은 2008년 5월21일 국정원조정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비서실장이 불법적으로 만난 사실을 폭로하고 관련자료를 공개했다.

또한 홍 의원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정원이 만난 2008년 5월21일은 바로 전달인 4월29일에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삼성반도체 백혈병 산재요양신청건 관련 역학조사를 의뢰한 직후로 매우 민감한 시기였다는 점을 지적했다.

삼성족벌의 ‘무노조 비노조 경영’은 범죄행위다!

삼성재벌은 무노조경영을 통해 노동자의 단결을 무장해제 시킨 상태에서 결사의 자유를 철저히 짓밟고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자행해도,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해도, 노동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다쳐도, 죽어도,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외면해도 삼성노동자들은 어디에도 하소연 할 자신들의 자주적인 조직이 없다.

무노조를 박살내고 자주적인 민주노조를 건설하자!

역시 23살에 삼성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 2007년 3월에 사망하신 고 황 유미씨 아버님인 황 상기씨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향해 "삼성에 노조가 있었다면 내 딸은 죽지 않았다"고 절규하듯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죽으면 '네 병'이고, 돈 벌면 '내 돈'인가?"

황 상기씨는 유미씨의 죽음에는 '삼성의 무노조 경영'이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노조가 있었다면 백혈병이 현저히 줄었거나 아예 발병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무노조 경영이 삼성반도체를 백혈병 공장으로 만들었다"고 단언하고 계십니다..

"노조가 있었다면 회사 멋대로 방사선을 노출했거나 화학물질을 썼겠나? 백혈병으로 죽은 근로자들은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노조도 당연히 생겨야 한다. 노조가 안전점검을 해서 현장을 안정한 사업장으로 만든 다음에 근로자가 일을 해야 근로자가 안전하다. 만약 삼성에 노조가 생기지 않는다면 근로자들은 계속 불안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라며 진실규명을 위해 싸우고 계십니다.

삼성전자 사원들이 출장을 가서 죽으면 개죽음이라는 말을 하는 것은 노동자 자신들의 권리를 지켜줄 노조가 없기 때문에 출장을 가서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등으로 사망해도 회사는 개인질병으로 인한 사망이라고 매도하며 돈 몇푼에 해결한다는 것이다.

삼성재벌은 3대에 걸친 이 재용의 족벌세습경영을 위해 주가조작,세금포탈을 통해 오직 돈벌이에 환장하여 노동자들이 다치던 죽던 무조건 산업재해를 은폐하더니 08년 국정감사를 통해 마침내 백혈병피해노동자들의 실상이 사회에 폭로 됨으로써 삼성반도체공장을 죽음의 공장으로 국민들이 인식하게 만들었다.
삼성반도체 백혈병은 이 사회의 고통과 양심의 문제다.

* 삼성반도체 백혈병사망노동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산업재해를 인정하라.
* 삼성재벌은 백혈병으로 치료 중인 피해노동자들이 치료를 보장하라.
* 자주적인 노동조합을 건설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
<1인시위와 촛불집회는 강남역 4번출구 삼성본관에서 계속 진행합니다.>

###박 지연씨의 건강을 기원하며 후원과 격려의 편지를 보내 주십시오.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05 강남성모병원 19층 205호 박 지연씨.
*삼성일반노조홈페이지 : www.samsunggroupunion.org
*전자우편 : sinojo21@hanmail.net
*상담 연락처 : 삼성일반노조 김 성환위원장 017-328-7836

  삼  성  일  반  노  동  조  합(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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