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9/28 삼성자본규탄 16박 17일 유럽순회투쟁 선포 기자회견문

2016.09.29 16:01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622

9/28 삼성자본규탄 16박 17일 유럽순회투쟁 선포 기자회견문

삼성일반노조와 삼성피해자들의 반삼성유럽순회투쟁의 배후는?

삼성족벌이씨일가와 삼성재벌이다!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노동자와 삼성피해자 - 삼성무노조,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 삼성협력업체 중소기업 피해자들은 일반시민과 학생들과 함께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여러나라를 순회하며 삼성일반노조의 주관으로 삼성자본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 행태를 폭로 규탄하는 1617 반자본 , 반족벌, 반재벌 등 반삼성 유럽순회투쟁을 힘차게 선포한다.

 

유럽순회 투쟁단은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을 단장으로 1617일 유럽 순회투쟁을 통해.

 

첫째,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을 위한 반노동 반사회적인 노동자탄압 인권유린의 실상을 폭로 규탄한다

 

둘째, 삼성반도체 백혈병 문제와 삼성전자계열사 삼성SDI, 삼성전기 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들의 직업병 발병에 대한 삼성자본의 무책임하고 기만적인 해결 태도를 폭로 규탄한다

 

셋째, 삼성협력업체- 중소규모업체에 대한 불공정거래와 횡포, 삼성협력업체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노동자 탄압의 실상을 폭로 규탄한다

 

지난 수 십 년 동안 삼성족벌과 삼성재벌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행태에 분노하는 일반시민과 시민사회단체, 제정당과 노동단체, 지식인들은 삼성재벌의 개혁과 해체를 주장하고 사회변혁을 주장하여 왔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회는 삼성재벌에 맞선 올곧은 투쟁을 하지 못했다!

 

삼성재벌은 돈의 권력으로 정치, 사회, 경제, 사법부와 언론사를 장악하고 대한민국 권력기관과 지식인들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소위 삼성장학생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이 삼성공화국이라 불리는 현실에서 보듯이 철저하게 반삼성 활동과 비판을 봉쇄해 왔다.

 

 

 

삼성재벌에 대한 자정능력을 상실한 대한민국!

 

삼성재벌의 무노조 경영을 위한 노동자 미행감시 납치 감금, 인권유린, 핸드폰 불법복제 노동자 위치 추적, 도감청 등 반사회적인 범죄행위와 불법비자금 조성 등 온갖 불법비리에 대한 고소고발에 대해 사법부는 엄중하고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아닌 삼성재벌에게 법적인 면죄부를 주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현실은, 삼성재벌에 대한 자정능력을 상실한 대한민국사회의 부끄럽고 치욕스런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삼성노동자와 삼성피해자들과 함께 20년의 오랜 세월의 좌절과 분노를 삭이며 삼성자본의 폭행만행과 고소 고발 구속 등 온갖 탄압에 맞선 정의롭고 올곧은 투쟁을 끈질기게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삼성재벌 총수 이건희의 부도덕한 성매매 사건이 폭로된 시점에서 삼성일반노조는 오랜 기간 고민 끝에 반삼성 유럽순회투쟁을 결단하고 9/28 오늘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삼성피해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반삼성유럽순회투쟁 선포하는 것이다.

 

이건희 성매매 사건은 삼성의 자정능력 상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다!

기업의 탈을 쓴 반사회적 살인조직 범죄조직이 삼성족벌, 삼성재벌이다!

 

200710월 삼성구조조정본부법률팀장 김용철변호사의 불법비자금에 대한 양심선언에 이어 20167/21 뉴스타파를 통해 폭로된 삼성재벌총수 이건희 성매매동영상 사건은, 삼성재벌총수의 부도덕한 사생활 뿐 아니라 삼성족벌이씨일가의 돈벌이를 위한 사기업으로 타락 한 삼성재벌은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한 부패한 반사회적인 악덕기업임을 증거하고 있다.

 

삼성재벌은 개혁의 대상이 아닌 해체의 대상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삼성재벌총수 이건희의 성매매 사실을 삼성재벌 미래전략실 최지성실장 등 삼성 고위 임원들과 삼성족벌 이씨일가는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삼성재벌총수 이건희회장의 성매매사실을 방관 방조한 것은 자정능력을 상실한 삼성재벌은 개혁의 대상이 아닌 해체의 대상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삼성문제를 유럽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폭로 규탄할 것이다!

 

유럽에서 삼성규탄순회투쟁을 통한 반삼성 여론전은, 자본주의 사회의 보편적인 노동 인권에 대한 가치를 외면하고 국민정서에 반하는 삼성자본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행태를 유럽에 널리 알려 삼성자본의 무노조 노동자 탄압,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문제와 삼성중소협력업체에 대한 불공정거래와 갑질문제, 삼성비정규직노동자탄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럽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와 제정당과의 연대를 통해 살인기업, 범죄조직인 삼성재벌과 삼성족벌에게 강력하고 실질적이며 범세계적인 압박수단이 될 것이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자본이 무노조 경영을 위한 삼성노동자 미행감시 납치 감금 위치추적 도감청 해고 구속 등 노동자탄압 인권유린과 사생활침해 및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문제와 삼성중소협력업체 불공정거래와 갑질, 비정규직문제 해결에 나서든지 유럽시장을 포기하든지 양자택일을 할 수 밖에 없도록 유럽에 반 삼성투쟁 교두보를 확보하는 가열찬 순회투쟁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유럽순회투쟁 배경

 

유럽 시민 사회단체들은 삼성을 비롯한 국내 재벌들이 이미 내수시장 뿐 아니라 해외로 대거 진출하여 글로벌화 되어, 유럽 등 외국인들은 삼성, LG 등 재벌기업의 전자제품 강국으로, 현대기아자동차 등 자동차산업 강국으로 우리나라를 인식하고 있다.

 

- 삼성자본 등 재벌이 어떤 방식으로 자본을 축적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아는 유럽 시민사회단체들은 거의 없다는 것이 삼성자본에 대한 이해의 현실이다.

 

삼성자본의 무노조 경영을 위한 노동자탄압, 인권유린과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들의 산업재해문제와 삼성중소협력업체에 대한 불공정거래와 갑질, 삼성계열사의 비정규직문제에 대한 사례를 말하면 한국에 관심이 있는 유럽진보적인 인사들조차 매우 경악스러워 할 정도로 삼성자본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유럽의 발전된 자본주의 나라들 역시 최근 신자유주의경제체제가 확산되면서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가 사회적 관심과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현실이 몇 년 뒤 자신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한국사례에 유럽인들은 주목하고 있다.

 

유럽순회투쟁 의의

 

삼성규탄 유럽순회투쟁은 유럽의 역사와 현재조건을 비춰볼 때 유럽의 진보적인 노동단체, 시민단체들이 깊은 관심을 표명할 것이다.

 

삼성일반노조의 유럽순회투쟁을 통해 국내 노동자들의 비정규직철폐 투쟁, 반자본 반재벌투쟁에 있어서 유럽노동자와의 국제연대역량 형성의 중요한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유럽순회투쟁을 통한 삼성규탄대장정의 목표

 

특히 유럽은 인권노동권을 중요시하는 만큼 삼성의 반노동반인권적인 무노조경영, 비정규직문제와 산업재해문제는 큰 이슈가 되어 유럽순회투쟁단은 그 자체가 큰 관심의 대상이 될 것이다.

 

삼성자본 스스로 무노조경영비정규직문제산업재해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국제적인 압박을 넣는 것이 이번 유럽순회투쟁을 통한 삼성규탄대장정의 목표이다,

 

또한, 반삼성 유럽순회투쟁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국제연대역량이 구축되고 강화 되도록 유럽노동자와 노동단체, 시민사회단체 제정당과의 교류를 넓혀서 유럽연대투쟁의 삼성자본과의 투쟁의 교류를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다.

 

20160928

 

삼성일반노조. 반삼성유럽순회투쟁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7 <웹자보> 7/23 故황민웅씨 8주기 추모제와 삼성 규탄 집회 삼성일반노조 2013.07.16 2329
1366 [세미나] 가따리, 네그리, 들뢰즈, 맑스, 조정환, 영어, 푸코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세미나팀 2013.10.23 2328
1365 8/1 삼성중공업 잠정합의안 통과, 위원장불신임은? 삼성일반노조 2013.08.02 2324
1364 [보고]2011년 5회 청년학생통일학술제전 보고 및 작품소개 통일학술제전 2011.11.14 2322
1363 시대의 양심인 종교의 길 안병길 2013.11.29 2318
1362 제4기 대학생 인권학교 -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file 인권연대 2010.01.15 2312
1361 들뢰즈 사후 20주년, 조정환 선생님과 함께하는 '들뢰즈 집중 세미나' 참가자 모집! 다중지성의정원 2015.09.19 2310
1360 [성명] 박근혜정권은 반북대결정책을 연북화해정책으로 전환하라! file 코리아연대 2013.09.22 2301
1359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1차 공동의장단회의 결정서 file 범민련 남측본부 2010.03.03 2297
1358 <규탄성명서> 삼성족벌의 노조건설 탄압을 규탄한다! 삼성일반노조 2013.08.03 2294
1357 [국제평화대행진단] 8일차 활동보고(동진/서진) file 국제평화대행진단 2013.07.11 2292
1356 8/27 울산 삼성SDI 백혈병유족, 비인강 암 노동자 1인 시위 삼성일반노조 2013.08.27 2286
1355 [성명] ‘6.15소풍’이적단체조작, 공안광풍 당장 중단하라! file 코리아연대 2013.09.17 2276
1354 [4/1 개강] 켈러, 하딩, 해러웨이의 시선으로 과학기술과 젠더 들여다보기 안내입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2010.03.31 2273
1353 [6/29 개강] 충격의 현대철학, 사랑의 인문학 (강사 이인) 다중지성의정원 2013.06.27 2265
1352 [호소문] 박근혜퇴진, 새누리당해체를 위하여 모두다 항쟁에 떨쳐나서자! file 코리아연대 2013.12.19 2260
1351 8/22 삼성본관 앞 규탄집회, 이건희 신경영은 노동착취다! 삼성일반노조 2013.08.22 2253
1350 국정원 내란조작음모 분쇄, 국정원 해체 투쟁이 진보진영의 길 진보 한길 2013.09.05 2249
1349 4월 인권영화상영회 '아무도 모른다'(4.29) 국가인권위대구 2010.04.13 2245
1348 양심수 후원회 동지여러분! 안병길 2014.02.25 2237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