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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삼성본관 규탄집회,,, 쌍차 김정우지부장을 석방하라!

2013.06.13 19:51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2215

6/13 삼성본관 규탄집회,,, 쌍차 김정우지부장을 석방하라!

 


정리해고 철폐회계조작 국정감사 실시!

해고자 원직복직 쟁취!

쌍차 김정우지부장을 석방하라!

 


쌍차 김정우지부장의 구속은 이 시대의 아픔이고 분노이다.

자본에 맞서 싸우는 우리가 김정우지부장이다!

 


김정우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받아들여진 오늘 첫날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자본에 맞서 규탄집회를 시작하였다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규탄집회는 어제 우천관계로 대한문 쌍용차해고노동자들의 분향소 침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느라 하루 연기하여 오늘 진행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이 사회적인 범죄행위임을 폭로 규탄하였고 무노조 하에서 삼성노동자들의 백혈병 등 직업성 암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이고 기업살인임을 주장하며 삼성족벌이씨일가 그 몸통 이건희의 구속처벌을 요구하였다

 


박근혜정권은 6.10민주항쟁 시대정신을 보란 듯이 짓밟았다!  

더 나아가 전두환군사독재정권에 맞서 반독재 민주투쟁이 들불처럼 일어난 1987년 6/10을 기념하여 정부에서도 기념행사를 가지며 그 시대정신을 기리는 바로 그 날 박근혜정권은 보란 듯이 대한문 농성장을 중구청과 남대문경찰서를 동원하여 강제철거하고 김정우지부장을 비롯한 노동자 시민 수 십명을 불법 연행하였고결국 어제 밤 11시 45분경 김정우지부장을 구속한 사실을 규탄하면서

 


과거 총칼로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노태우 등을 제대로 심판하지 않는 정치모리배들은 이 날의 역사의 교훈을 행사용으로 치부하고 그 시대정신을 짓밟은 공범이 되었다며 규탄하였다.  


6.10민주항쟁을 기리는 날 또 다시 되풀이 되는 탄압의 현장인 대한문 쌍차농성장과 환구단 재능 농성장 그리고 현대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농성장을 유린한 그 날 2013년 6월 10일 그 어느 정치인도 노동자와 함께 집회와 결사의 자유를 지켜내지 않았다

     


더 큰 단결더 큰 투쟁자본가정권 끝장내자


87년 노동자대투쟁과 6.10민주항쟁을 경과하면서 절차적 민주주의 운운하는 시대에 고인이 된 노무현대통령 말대로 정권은 이미 재벌에게 넘어간 지 오래다김성환위원장의 1인 시위가 미신고집회로 둔갑하여 징역 8월 2년 유예 사회봉사140시간 1심을 선고한 판사는 친삼성재벌의 그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판사는 김성환 삼성일반노동조합 위원장이 "특정 기업에 대해 반대를 계속하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는 것이다

 


김성환위원장은 17년간 사회봉사 이상의 활동을 해왔다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이미 탄압을 각오하고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는 삼성자본에 피해입은 노동자들과 국민을 위해 상담해주고 같이 싸우며 삼성재벌에 맞서 정의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활동을 지난 20년 가까이 하고 있다

 


그러나 판사는 일반사범에게 명하듯 김성환위원장을 파렴치범으로 치부하고 사회봉사를 명하므로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여삼성과의 싸움을 그만 두라는 압력을 행사한 것이다

 


이 땅의 역사는 증언하고 있다


지금 당장 삼성재벌이 돈과 권력으로 노동자를 탄압하고 김성환위원장의 입을 틀어막고 감옥에 집어넣어도 결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으며 그 하수인들은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진실을 가르쳐주고 있다.

     
삼성일반노조는 그 어떤 탄압에도 삼성족벌 이씨일가의 온갖 불법비리를 폭로 규탄하면서 이건희 구속처벌과 삼성노동자들의 자랑스런 민주노조의 깃발을 이씨일가 그 심장 한가운데 꽂을 것이다

 


삼성본사정문을 틀어막아 정문입구를 쥐구멍으로,,,


오늘도 삼성일반노조의 집회차량이 본관 맞은편에 주차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삼성경비들이 현수막을 펼치고 대기 중이었던 용역들이 손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서고여전히 관광버스들을 불법주차시켜 집회방해를 하고 삼성본사정문을 틀어막아정문입구를 쥐구멍으로 만들어 들락거리는 꼬라지 또한 일 년 열 두 달 변함없는 삼성자본의 알리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치부다.

 


삼성백혈병 유족까지 고소하는 삼성자본의 파렴치한 작태를 규탄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점심시간에 쏟아져 나오는 삼성노동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무노조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노동자탄압을 일삼고일하다 다치거나 반신불수가 되고 죽어도 아무책임도 지지않는 이 나라 최대의 악덕기업 삼성자본을 규탄하는 임경옥총무의 발언이 시작하였다

 


며칠 전 백혈병피해유족인 정애정씨에게 법원에서 벌금 30만원을 내라는 문자가 왔다는 이야기를 하며건강했던 남편이 백혈병에 걸려 사망했지만 외면만 하는 삼성의 회장 이건희를 만나려고 단지 영정피켓 하나 들고 주차장입구에 서서 


남편을 살려내라고남편의 죽음을 산재로 인정하라고 외쳤던 유족을 삼성은 고소했고 대한민국 법은 업무방해가 인정된다며 벌금을 부과했다며이것이 직업병피해자들과 대화하자는 삼성의 맨얼굴이라면서 삼성자본의 파렴치한 행태를 폭로 규탄하였다

 


이건희취임 25주년기념식장 입구에서 삼성경비들의 폭력만행은 기각,,, 


그뿐만이 아니라 작년 이건희취임 25주년기념식장 입구에서 피해자들이 1인시위를 했는데 이건희 등장 직전에 김성환위원장과 과천철거민 총무는 경비들에 의해 질질 끌려가 폭행을 당해 지나가는 시민이 비명소리를 듣고 112에 신고하여 폭행현장에서 삼성경비와 경비책임자 그리고 이건희를 고소했다는 신문기사가 보도되었음에도담당검사의 기각결정이 얼마나 기만적인가하는 사실을 폭로 규탄하였다

 


삼성족벌과 그 하수인에 맞선 투쟁은 정의로운 투쟁이다


마지막으로 삼성족벌과 재벌과의 싸움은 사회정의를 위한 투쟁임을 선언하면서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행태를 자행하는 삼성자본에마서 싸우는 정의로운 투쟁에 힘을 모으자고 발언하며 오늘의 삼성규탄집회를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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