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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삼성본관 매주 수요일 규탄집회! 삼성재벌의 비열한 구조조정 폭로 규탄!  

 

삼성이재용은 삼성물산이 책임회피한 과천철거민문제 해결하라!

과천철거민투쟁 12년이다, 삼성이재용 쪽팔린다!

 

삼성이재용은 삼성전자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갑질 사죄하라!

말로만 상생경영이냐, 부일이앤지와의 계약약속 이행하라!

 

삼성이재용 세습경영을 위한 구조조정 삼성노동자 다 죽는다!

 

삼성본관 정문 앞, 집회하기 좋은 초여름 날씨!

 

매주 수요일 삼성일반노조의 삼성재벌 규탄집회는 오늘도 변함없이 삼성일반노조와 과천철대위 철거민동지들, 경북 칠곡 구미에서 상경하신 중소기업피해자 전 부일이앤지 대표 최성출어르신과 함께 힘찬 함성으로 시작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삼성재벌이 불법편법으로 얼룩진 삼성족벌 이씨일가 이재용의 3대 세습경영 완수를 위해 한국경제의 어려움에 편승하여 삼성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명분으로 경영진단, 삼성그룹차원의 감사를 빙자하여 계열사 매각 등 최근 1년 사이에 만 삼천명이나 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은, 삼성이재용의 세습경영과 삼성계열사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삼성노동자들을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는 일이라며, 비열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반노동 반사회적인 구조조정의 실체를 폭로 규탄하였다.  

 

삼성재벌의 비열한 구조조정과 희망퇴직 강요!  

 

삼성재벌은,

삼성계열사에 근무 중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저성과자 10%를 강제 배분하여 삼성이라는 우월한 힘을 앞세워 구조조정 차원에서 저성과자 일반해고를 일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삼성재벌이 약속한 임금피크제를 통한 60살 고용보장은 거짓말이 되었고 올해부터 재계약이 없다며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희망퇴직을 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삼성재벌은 경영진단 결과와 평가에 대한 공개도 없이 무조건 회사가 어렵다며 희망퇴직을 종요하고, 희망퇴직금으로 삼성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생존권을 유린하는 부도덕하고 저열한 반사회적인 경영행태를 보이고 있다.  

삼성계열사에서는 수 십 차례 면담을 빙자한 삼성그룹차원의 감사를 빙자하여 외주관리, 해외출장자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며, 감사 대상인 삼성 임직원들을 비리혐의자 범법자로 매도하여 장시간 직무대기를 시키며, 파렴치범으로 징계해고되기 전에 스스로 퇴사하던지 희망퇴직을 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삼성계열사에 대한 경영진단과 그룹차원의 감사는, 경영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하려고 미리 구조조정 대상 인원을 정해놓고 자행하는 기업살인임을 규탄하였다.  

 

과천철대위 부녀부장님은,

삼성은 과천철거민 여성 세 명에게 언제까지 힘자랑 할 것인가 규탄하면서 12년째 단 3명의 철거민 생존권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삼성물산과 삼성자본의 무능과 무책임을 성토하였다.  

과천철거민 여성 세 분이 피켓 한 장 들고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1인시위하는 모습을 출퇴근시간 마다 이건희가 보지 못하도록 삼성경비들이 떼로 몰려 나와서 무자비한 살인적인 폭력과 욕설만행을 자행했음을 폭로 성토하였다.  

삼성이재용은 삼성물산이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 과천철거민 문제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책임지고 해결하라 촉구하며, 삼성자본에 맞선 12년투쟁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 힘찬 발언을 하였다.    

 

임경옥사무국장은,  

삼성재벌은 사내유보금 259조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위기설을 퍼뜨리며 위기극복을 위해 그룹차원의 대대적인 감사를 시행하면서 노동자들을 짤라내고 있다며, 이재용을 비롯한 그룹의 임원들이 경영상 책임을 지는 게 아니라 노동자들을 면담을 빙자한 희망퇴직이라는 허울좋은 말로 포장하여 내쫓는 것이 삼성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인가 질타하였다.

이어서 12년이 되도록 생존권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과천철거민 여성들의 문제 해결 못하는 잔인하고 무책임한 삼성재벌은 초하류기업으로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고 죄의 댓가를 치를 것이라 규탄하였다.  

 

또한 B 삼성계열사에서는 인사과에서 구조조정을 목적으로 부서원에 대한 개별면담을 통해 부서원들을 이간질시키고 언어폭력, 성희롱 발언 등의 진술을 받아 징계해고로 은연 중 압박하는 비윤리적인이고 부도덕한 구조조정과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에서 청춘을 다 바쳤다! 희망퇴직 강요 온몸으로 거부한다!

삼성노동자 민주노조 건설하여구조조정 박살내자!

 

삼성은 고용약속! 잊었는가! 희망퇴직 협박이 웬말이냐!

59,60년생 고용보장 약속! 법대로 정년 60세 보장하라!

 

삼성노동자도 인간이다! 배신감! 모멸감! 원칙과 기준없는

정리해고 차원의 삼성그룹감사 규탄한다!

 

삼성재벌은 하위고과 10% 강제배분 철폐하라!

삼성노동자 일반해고 겁나서 일 못하겠다!

 

삼성일반노조 가입하여 민주노조 건설하자!

민주노조 건설하여 인간답게 살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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