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5/20 삼성SDI 천안집회! 희망퇴직금 4천만원 사기친 그룹장과 인사부장 규탄!

삼성SDI 그룹장과 인사부장은 희망퇴직자 김모씨에게 사죄하라!

희망퇴직금을 사기친 삼성SDI 그룹장과 인사부장을 문책하라!

희망퇴직노동자 김모씨와 합의한 희만퇴직금 계약약속을 이행하라!


삼성재벌은 하위고과 10% 강제배분 철폐하라!

삼성노동자 일반해고 겁나서 일 못하겠다!


삼성재벌 사내보유금 259, 이건희 배당금 1800,

삼성노동자 만 삼천명 구조조정!


삼성재벌은 259조 사내보유금 보유하고 있음에도

? 삼성노동자 만 삼천명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나!


5/9 천안 삼성SDI 와 삼성디스플레이 정문에서 삼성자본의 기만적인 저성과자 일반해고와 임금피크제, 삼성그룹감사를 빙자한 희망퇴직 강요를 폭로 규탄하며, 삼성족벌의 무노조 노동자탄압을 끝장내고, 삼성일반노조에 가입하여 자랑스런 삼성SDI 와 삼성디스플레이 민주노조를 건설하여 구조조정을 박살내고 고용안정을 쟁취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고, 삼성일반노조는 오후 3시경 북서문에서 약식집회 후에 삼성일반노조 조합원인 현장노동자들과 함께 정문앞에서 힘찬 퇴근집회를 진행하였다.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천안 삼성SDI 희망퇴직자에게서 제보받은 천안 삼성SDI 그룹장과 인사부장의 근속 30년 희망퇴직노동자의 희망퇴직금 4천만원 사기사건을 폭로 규탄하며, 피해노동자에게 사죄하고 합의한 희망퇴직금과 피해보상을 촉구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에는 언론에 피해노동자가 대표이사에게 보낸 내용증명과 삼성SDI 그룹장과 인사부장의 희망퇴직금 4천만원 사기사건을 폭로하겠다 경고하였다.


희망퇴직금 4천만원을 사기당한 김모노동자는,

삼성SDI 조남성대표이사에게,


퇴직위로금 미지급금 및 근속 30년메달 지급 요구의 건이란 제목의 내용증명을 보내 2016212~13일의 그룹장과 인사부장은 퇴직면담을 기회로 삼아, 회사가 어렵고 위기라며 구조조정에 의한 희망퇴직을 시키기 위하여 퇴직시 가장 중요하고도 중요한 퇴직금액을(296백만원) 제시하여 본인을 현혹시켜 퇴직원에 서명날인케하여 퇴직시키고는, 퇴직금 지급일 전까지 당사자인 저에게 아무런 고지도 없이 일방적으로 지급한도액을(259백만원) 정하여 회사방침이라는 이유로 계약지급액(296백만원)을 지급 거부하였다는 사실을 말하며,


30년 회사생활을 마치고 제2의 사회생활을 하기 위하여 심신을 달래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와중에 뜻하지 않은 회사의(SDI) 퇴직금 지급계약 불이행으로 불쾌하여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라며 회사의 위법행위를 밝히고, 사회통념상 있을 수 없는 파렴치한 위법행위에 본인은 기가 막힐 노릇이며 이에 묵과할 수 없는 바, 즉시 납득할 수 있게 책임있는 분(대표이사)의 사과와 미지급금을 빠른 시일내에 지급할 것을 요구하였다.


삼성SDI 인사부장은 5/17일 경 피해노동자와 전화로 2천만원 주겠다 합의!

그러나 직접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당사자인 삼성SDI 그룹장과 인사부장은,


근속 30년 장기근속한 노동자의 희망퇴직금을 가지고 원상회복이 아닌 장터에서 물건 값 흥정하듯이 천만 원주겠다, 다시 복직시켜주겠다,는 무책임한 말을 하다가 본인이 복직을 하겠다고 하자 인사부장은 자신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사기친 4천만원 중 2천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희망퇴직자 김모씨와 직접 만나 합의한 것이 아니라 전화상으로 합의하였다는 것이다


김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이와같은 천안 삼성SDI 관리자들의 부도덕한 희망퇴직금 종용과 사기사건을 폭로 규탄하며 희망퇴직금에 대한 원상회복과 사과 및 피해보상을 조남성대표이사에게 촉구하였다.


삼성일반노조 임경옥 사무국장은,

삼성이 경영위기라고 하면서 삼성그룹의 전체 고용 인원이 2014236천여 명에서 2015223천여 명으로 2016년 현재 만 3천여 명, 5.8% 줄었다고 폭로하였다.


삼성재벌은 259조원이라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사내유보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용을 비롯해서 삼성임원진이 경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허리띠를 졸라매는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오히려 삼성위기설을 퍼드리고 악용하면서 위기극복을 빙자하여 대대적인 그룹감사와 기만적인 희망퇴직을 통해 노동자들을 대규모 구조조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 규탄하였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2년 넘게 식물인간 상태인 이건희회장은 삼성그룹을 위해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음에도, 삼성족벌이씨일가는 주식배당금이 이건희1800억 원 등 수 천 억원이 넘는데, 삼성이재용의 족벌세습경영을 앞두고 삼성노동자들을 1년 사이에 13000명이나 구조조정하면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삼성계열사 경영진들의 희생양으로 만들었다.


이미 삼성sdi10%인원을 강제로 배분하여 하위고가를 줌으로서 저성과자를 만들어 정부에서 밀고 나가는 대로 해고를 쉽게 할 수 있는 길로 가고 있다.


더 이상 눈치보지 말자. 누군가가 나의 삶과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

 

더욱이 삼성재벌이 우리 노동자들의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최근의 대대적인 그룹감사를 통한 희망퇴직 압박에서 이미 절감하고 있는 게 아닌가.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노동조합 건설해서 고용안정 이룩하고 당당하게 살아보자!고 힘찬 발언을 하였다.


임경옥사무구장의 발언에 이어 현장노동자의 진정성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


삼성SDI 소형전지사업부 이상돈입니다.

요즘 우리회사는 희망퇴직이란 핑계로 구조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젊어서는 값싼 노동력으로 부려먹더니 이제는 나이 먹었다고 강제적이고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나가라고 합니다.- 근속30년에 대리밖에 못 달고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겠느냐, 59, 60년생 선배님들에게는 회사가 어려워서 더 이상 계약해줄 수 없다고 나가라고 합니다.


이번에 희망퇴직 안하면 희망퇴직금도 없다니 어떻게 버틸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56세부터 임금피크제 하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삼성이 돈이 없습니까. 아예 이번에 취업규칙을 변경하세요. 희망퇴직이 필요할 때 그룹장은 인격모독 언어폭력을 해도 된다고 협박을 해도 된다고 말입니다.


초일류기업이라는 삼성, 노조도 없을뿐더러 삼성은 일방 통행합니다.


노사협의회는 어떻습니까,

노동3권 보장 안됩니다. 노동자로서 노동3권이 없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인권이 없다는 거와 같지 않습니까?


노동조합을 결성한다고 해서 우리의 뜻이 전부 이루어진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회사의 막무가내 갑질을 논하고 시정할 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삼성은 절대로 울지 않는 아이에게 젖을 주지 않습니다.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고 눈지 보지 말고 초기업단위노조 삼성일반노조에 가입해서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그래서 임금피크제 개선하고 사원들 길들이는 고과제도 승격제도 유명무실한 MBO 평가시스템 개선합시다1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7 삼성SDI 부산공장 삼성일반노조 집회방해 대나무 방어벽을 설치! 삼성일반노조 2016.06.24 703
1326 6/22 삼성본관 삼성족벌 규탄집회, 재벌개혁은 행사용 구호가 아니다! 삼성일반노조 2016.06.23 642
1325 플라톤에서 지젝까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정치철학사 - 7월 4일 개강! 다중지성의정원 2016.06.21 6225
1324 6/15 삼성본관 규탄집회, 기업의 탈을 쓴 살인기업 삼성을 처벌하라! 삼성일반노조 2016.06.15 624
1323 [7/1 개강] 금융화와 섹슈얼리티, 페미니즘과 모성, 노동사회로부터의 탈출, 키워드로 보는 정치철학사 다중지성의정원 2016.06.14 11021
1322 통일 노동운동가 임미영사무국장 2주기 추모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성일반노조 2016.06.13 625
1321 6/9 삼성SDI 천안집회! 구조조정에 미친 삼성이재용을 규탄한다! 삼성일반노조 2016.06.10 636
1320 6/8 삼성본관 규탄집회, 살인기업 삼성족벌 처벌하라! 삼성일반노조 2016.06.08 641
1319 [7월1일 개강] 다중지성의 정원 2016년 3분학기가 7월 1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6.06.08 12395
1318 6/2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대책위 교섭요구 외면하는 삼성자본 규탄집회 삼성일반노조 2016.06.04 677
1317 6/1 삼성본관 규탄집회, 노동자 민중의 공적 삼성족벌 박살내자! 삼성일반노조 2016.06.01 639
1316 삼성SDI 천안공장 근속 30년 노동자의 희망퇴직금 약속 불이행 사건을 폭로한다. 삼성일반노조 2016.05.30 873
1315 5/26-27 삼성SDI 부산공장 집회! 백혈병 등 직업병 산업재해 인정하라! 삼성일반노조 2016.05.28 623
1314 5/25 삼성본관 규탄집회, 삼성과 서초서 경찰들의 과천철거민 연행 헤프닝! 삼성일반노조 2016.05.25 691
1313 <기자회견문>5/23 삼성자본에 맞선 과천철거민 12년 생존권투쟁 삼성일반노조 2016.05.23 781
» 5/20 삼성SDI 천안집회! 희망퇴직금 4천만원 사기친 그룹장과 인사부장 규탄! 삼성일반노조 2016.05.21 1069
1311 [새책] 『크레디토크라시 ― 부채의 지배와 부채거부』(앤드루 로스 지음, 김의연·김동원·이유진 옮김) 출간되었습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6.05.20 3195
1310 5/18 삼성본관 매주 수요일 삼성족벌 규탄집회! 삼성재벌은 초하류 악덕기업! 삼성일반노조 2016.05.19 822
1309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요청 건 삼성일반노조 2016.05.17 719
1308 5/11 삼성본관 매주 수요일 규탄집회! 삼성재벌의 비열한 구조조정 폭로 규탄! 삼성일반노조 2016.05.12 645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