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3 17:28
5/23 삼성자본에 맞선 과천철거민 12년 생존권투쟁 <기자회견문> 제목 : 삼성물산은 과천철거민 12년 투쟁. 두번의 해결 약속 즉시 이행하라!! - 삼성재벌, 과천철거민 살인적 탄압을 규탄 한다. - 삼성경비 폭력만행!! 과천철대위 총무를 폐인으로 만들었다. 삼성재벌은 과천철거민 12년 생존권투쟁 책임지고 해결하라! 삼성이재용은 과천철거민 살인적 폭력 만행 사죄하라! 기업의 탈을 쓴 범죄집단 삼성족벌, 과천철거민 살인적 탄압을 규탄한다. 살인적 폭력만행! 과천철대위 총무를 폐인으로 만든 삼성재벌 고발한다! 과천철거민은 2005년 과천3단지 상가세입자였다.
2005년 6월 세입자대책위(과천철대위)를 결성 생존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과천 3단지 100여 명의 상가 세입자들은 2005년 6월 과천철거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다 과천철대위가 무분별한 재개발 인허가를 내 준 과천시청과 주택조합, 그리고 공사를 진행하던 삼성건설현장을 오가며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투쟁을 시작하자, 과천시청과 주택조합, 삼성물산이 과천철대위 소속 상가세입자를 한 두 명씩 몰래 빼내어 해결하였다. 2006년 11/7 오전에 -남겨진 세입자들은 한겨울 강제철거로 집기류까지 모두 빼앗기고 맨몸뚱이로 쫓겨나, 보증금, 시설비, 권리금 한 푼도 보장받지 못한 지금까지 삼성자본에 맞서 투쟁하는 과천철거민 여성 세 분은 2005년부터 2016년 지금까지 12년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의 기만과 폭행 강제철거 만행!
삼성물산은 재건축 전에 각 점포에 감정평가를 통해 세입자 이주대책을 위해 영업보상비 300억원을 책정해 점포당 이주비를 책정해놓고도 이것을 숨기고, 2006년 11/7 오전 용역을 동원해 한겨울 폭력적인 강제철거를 자행하고 철거용역이 위원장을 폭행해 실신까지 시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음에도, 오히려 철거민에게 수 천 만원의 벌금과 집행유예 판결로 처벌받도록 사주해 범죄자를 만들었다. 삼성물산은 157개 점포 중 다 해결했음에도 왜 상가세입자 결격사유가 없는 과천철거민 여성 세 명만 해결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 해결된 사람 중에는 인허가 난 이후에 들어온 사람과 월세가 수 년 동안 밀려 보증금이 전혀 남아있지 않은 사람 등, 과천시청과 조합에서 이런 사람은 자격이 없어서 해결대상자가 아니라던 사람들까지 법도 규칙도 없이 수 천만원씩 돈을 뿌려가며 해결하고 쉬쉬하면서 해결했지만 결격사유가 없는 과천 상가세입자 세 분만 해결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삼성자본과 삼성물산 억울하면 법대로 하라 막말과 협박과 폭행 자행! 정작 과천시청과 주택조합은 과천철거민 여성 세 명은 자격이 있다며 시장 직인이 찍힌 공문까지 주었음에도, 삼성물산과 삼성자본은 거짓말로 일관하며 과천철거민 세 분을 일부러 본보기 차원에서 남겨놓았다며 3년도 못 버틸 줄 알았다 실토하면서도, 억울하면 법대로 해라 등 온갖 막말과 협박을 일삼으며 살인적인 폭행과 민 형사 소송으로 과천철거민들을 고통 속으로 내몰았다 과천철거민 세 분은, 가난한 살림이지만 법 없이도 살만큼 선량하게 살던 분들이 재건축으로 맨몸뚱이로 쫓겨나 철거민이 되어 몸은 병들고 신용불량자가 되어 12년째 생존권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과천 재개발 이익 1조원, 삼성물산은 성과금 잔치! 과천철거민은 12년째 삼성자본에 맞서 투쟁 중이다! 2005년도 삼성물산은 인구 7만 조금 넘는 과천에서 3단지 5400억 공사, 11단지 재건축, 국립과학관공사 등으로 3년 만에 1조원 가까운 돈을 벌어갔고, 삼성물산은 성과금 잔치까지 벌였다고 한다.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 가장 먼저 보호받아야 할 영세상가 세입자는 고통 속으로 내몰고 책임은 외면하는 삼성자본을 규탄한다! 2013년 과천철거민 삼성물산 본사에서 투쟁을 전개하자 삼성물산에서 과천철거민 해결하겠다 약속! 2013년 경 조합은 해산되고 본격적으로 삼성물산 본사에서 투쟁을 전개하기 시작했고 이때 과천시청 건축과 담당자와 과천시장 주선으로 삼성물산과 과천철거민은 협상을 했는데, 이 협상을 통해 삼성물산에서 과천철거민 문제 해결하겠다 약속했으나, 삼성물산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원점으로 돌리며 채무부존재 소송으로 이겼으니 도덕경영을 이유로 내세워 해결 못한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한편으로 해결한다는 미끼로 협상하고 뒤로는 소송으로 압박했던 삼성, 소송 중에 협상을 지속했고 해결하겠다던 삼성이 철거민의 뒤통수를 쳤다. 삼성자본의 과천철거민 살인적 폭력만행 실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내세우며 도덕경영한다던 삼성 이건희회장이 이명박정권때 동계올림픽 핑계로 특별사면을 받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출근경영을 시작하였다. 이건희회장이 출근하는 날 과천철거민 세 명은 출퇴근 시간에 피켓 한 장 들고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데, 이건희회장이 보지 못하도록 갑자기 삼성에스원 여러 명이 부녀자 세 명을 인적없는 장소로 수십 차례 개 끌듯 끌고 가서 목을 조르고 가죽장갑 낀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수 십 미터 우성아파트 앞 삼성직원 담배피우는 곳까지 끌고 가 사지를 찍어 누르고 격리 감금한 상태에서 온갖 욕설과 살인적인 폭력을 자행하였다. 심지어 이건희 취임 25주년 호암아트홀 앞에서 중앙일보 정문 앞에서 일인시위하는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과천철거민 여성총무를 삼성에스원 여러 명이 화단 쪽으로 끌고 가 목을 조르고 입을 틀어막고 기절놀이 하듯 시간을 재며 폭행을 자행하여, 과천 총무 전치 3주, 김성환위원장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하였다. 삼성자본의 살인적인 폭력만행으로 과천 총무 폐인이 되었다! 이후 삼성경비 에스원의 계속되는 살인적인 폭력만행으로 과천총무는 정신적 육체적인 충격으로 자살충동까지 느끼며 육체적 병까지 들어 평생 약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고통의 세월을 보내며 사람을 피해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 삼성물산이 과천철거민 세 명을 본보기로 남겨놓았다?
이런 탄압에서도 과천철거민 두 명이 삼성을 상대로 투쟁을 계속하고 있으니 삼성물산이 과천시청 중재로 또다시 해결하겠다며 직접 해결방법까지 제시해놓고 2014년 11월말까지 해결하겠다 약속했으나, 해결은커녕 오히려 삼성물산이 과천철거민에게 1억 5천만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고 철거민 2명의 통장 각각 9개를 압류하고 재산공개까지 시키는 등 더러운 짓거리만 일삼았다. 삼성물산에서 재건축하는 곳마다 그곳 철거민들에게 과천철거민 12년투쟁 했는데 절대 해결 안 해준다, 너희들도 그 신세 되기 싫으면 그냥 나가라 협박하는가 하면, 삼성물산 주택본부장은 성북구청까지 찾아가 구청장에게 삼성 앞에서 12년투쟁하는 과천철거민이 있는데 절대 해결은 없다는 등 다른 민원인들에게까지 본보기로 이용하는 비열하고 부도덕한 짓거리를 거침없이 삼성물산은 자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담당자들은 과천철거민문제를 해결해보려 했으나 삼성자본의 윗선에서 과천철거민에게 강경조치 취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상태라 말하였다. 협상할 때는 도의적 책임과 사회적 책임감으로 해결하겠다던 삼성자본은, 끝까지 철거민을 기만하고 있다. 삼성재벌의 게속되는 악날한 명예훼손 고소!
전에도 삼성이 과천철거민 강제철거 사실을 집회발언을 통해 말했다는 이유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3명 각각 300만원씩 900만원 벌금을 부과시켜 사회봉사 3개월로 벌금을 대신했는데, 또다시 똑같은 내용의 명예훼손으로 고발해 위원장 300만원, 66세의 부녀부장님은 150만원 벌금으로 부과되어 감옥에 갈 처지에 있다, 과천철거민들은 계속되는 삼성재벌과 회복 할 명예도 없는 후안무치한 삼성물산 폭력경비의 과천철거민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로 .감옥에 갈지언정 굴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삼성이재용부회장은 과천철거민 해결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하라! 삼성자본에 맞선 생존권 쟁취를 위해 과천철거민 2명은 서초동 삼성물산 정문 앞에서 2월 17일부터 3달 넘게 숙식을 해결하며 봉고차에서 쪽잠을 자며 노숙농성을 전개하고 있다. 성물산과 삼성자본의 과천철거민문제 외면이 도덕경영 윤리경영이냐! 삼성이재용부회장은 과천철거민 해결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라! 2016년 5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