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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대책위 교섭요구 외면하는 삼성자본 규탄집회!

 

삼성SDI 직업병대책위 구성, 17일 회사 측에 공문 발송 "45명 치료 중, 24명 사망"

 

삼성SDI조남성사장은 삼성SDI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와 유족을 문전박대하였다!

삼성이재용은 직업병피해유족 외면한 조남성사장과 임봉석 상무를 처벌하라!

 

삼성SDI 부산공장 협력업체 일을 한 자매가 백혈병 발병! 동생은 사망!

삼성그룹차원에서 삼성SDI백혈병 등 직업병문제를 해결하라!

 

삼성반도체백혈병문제가 일방적인 해결을 하였다 해도

삼성계열사 삼성백혈병 투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2007년 삼성전자가 삼성반도체백혈병을 삼성전자와 관련없는 개인질병으로 매도하였듯이, 삼성SDI조남성사장과 부산공장 임봉석상무 역시 삼성SDI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와 유족을 외면 문전박대하였다!

 

6/2은 지난 5/17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 대책위에서 발송한 교섭공문에 따라 삼성SDI부산공장을 방문하여 직업병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을 하고자 하였지만, 삼성SDI조남성사장과 부산공장 임봉석상무 등 경영자들은 입을 맞춘 것처럼 철저히 삼성SDI 직업병피해노동자와 유족들의 교섭요청을 무시하고 모멸감을 주듯이 문전박대하였다.

 

그래서 삼성일반노조는 삼성SDI 부산공장 남문과 무기고 쪽문에서 삼성반도체 백혈병유족 정애정씨,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대책위 유족 박형집대표와 비인강암피해노동자 김송희씨, 삼성SDI부산공장 협력업체에서 납땜 일을 받아 집에서 7년간 납땜 일을 하다 2004년 급성골수성백혈병이 발병한 피해당사자이며 유족이신 김지숙백혈병피해여성-같은 납땜 일을 하다 동생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2010년 사망-함께 규탄집회를 진행하였다.

 

6/2교섭과 규탄집회에 참여한 직업병피해자들은 아래와 같다.

 

2004년 삼성SDI 부산공장 사내기업 KP&G에 입사하여 세척작업 중 20051129일 백혈병으로 사망한 박진혁님의 아버님 박형집대표,

 

19916월 삼성SDI 부산공장에 입사 200912월 비인두암이 발병한 직업병피해노동자 김송희 직업병피해노동자,

 

그리고 1992년부터 삼성SDI부산공장 협력업체에서 납땜 일을 받아 집에서 7년간 동생과 같이 납땜 일을 하다 2004년 급성골수성백혈병이 발병한 김지숙 백혈병피해여성-같은 납땜 일을 하다 동생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2010년 사망- 등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 대책위 성원 세 분이 함께 하였다.

 

5/17 삼성SDI 조남성사장과 부산공장 임봉석 상무에게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 대책위의 직업병해결을 위한 교섭요청과 6/2 방문을 미리 공문을 통해 우편으로 발송하여 전달하였음에도, 삼성SDI부산공장 임봉석상무는 직업병대책위 박형집대표의 전날 전화통화에서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 대책위와 삼성SDI가 무슨 상관이 있냐며 회의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박형집 직업병대책위대표의 이야기가 끝나가도 전에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무례하고 어리석은 작태를 보였다.

 

직업병대책위는 삼성SDI 조남성사장과 부산공장 임봉석 상무의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대책위 성원들을 무시하고 모멸감을 주는 후안무치하고 무례한 태도를 예상하였지만, 그 놈이 그놈이라고 삼성반도체백혈병문제가 처음 사회공론화 되었던 당시 삼성전자의 비열하고 무책임한 모습과 하등 다르지 않다는 것에 대책위 성원들은 또 다른 배신과 분노에 치를 떨었다.

 

다음 날 6/3 오전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 대책위 성원들은 서울에서 취재차 내려 온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삼성SDI 부산공장 직업병피해노동자와 유족으로서 백혈병으로 자식과 혈육을 잃은 과정을 이야기하며, 그 동안 고통과 죽음에 대한 인내의 세월을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적시었다.

 

비록 삼성SDI와 부산공장경영자들이 처음 삼성전자처럼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 문제를 외면하고 은폐하여도 자식과 혈육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삼성SDI의 책임을 인정하라는 투쟁을 끝까지 해나가자며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반도체백혈병피해유족 정애정씨, 삼성SDI 백혈병 등 직업병피해노동자와 유족들은 서로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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