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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무노조  규탄 성명서>
  

2013년 6월 계속되는 삼성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한 
노동자탄압 규탄한다! 
 


삼성족벌 무노조 노동자 탄압 규탄한다!
삼성SDI 노동자 미행 감시 사생활 침해, 인권유린
반노동 반사회적인 범죄경영 이건희를 구속 처벌하자!  


지난 6월 22일 기흥 천안 그리고 울산 삼성SDI 노동자들의 모임을 갖고 노동조합 건설을 위해 만남을 갖기로 하였지만 회사는 이를 알고 집 앞을 지키는 등의 집요한 탄압을 자행하였다.  


이는 2013년 4월 23일 노동자들이 모여 삼성SDI 노조건설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자는 결의를 한 이후 삼성SDI 기흥 천안 그리고 울산 노동자들이 비밀리에 만남과 연락을 통해 노조건설의 결의를 다져오는 과정이었다.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한 노동자탄압! 변함이 없다.  


2011년 7월 복수노조가 법적으로 허용된 이후 삼성홍보실에서는 삼성노동자들이 법과 절차에 맞게 합법적인 노조를 결성한다면 인정 못 할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해왔다. 


그러나 노조를 인정하겠다는 것은 말뿐 삼성족벌과 재벌의 무노조 경영방침은 변하지 않고 삼성계열사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건설 움직임이 있다면 어떻게 알았는지 인사 노무담당자만이 아니라 사업부 부서장까지 나서서 면담을 비롯한 온갖 총체적인 탄압으로 노동자 사이의 만남과 노조건설을 방해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탄압이 지난 6월 22일 자행되었다.  


삼성SDI 기흥, 천안, 울산노동자들이 모여 노조건설 논의를 하기로 하였지만 각 지역 인노사담당과 부서장들은 만남을 파탄시키기 위해 관련노동자들에 대한 미행 감시, 집 앞을 지키는 사생활 침해 인권유린, 본인이 원하지 않는 지방출장에 관리자 동행과 토요일 강제출근 요구 등 회사의 우월한 힘을 악용하여 헌법 33조에 명문화되어 있는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를 짓밟고 헌법정신을 유린하였다.


삼성재벌과 삼성SDI는 6/22 노동자들의 모임을 파탄내기 위해,  


인사 노무 및 사업부 임원과 부서장 등이 면담을 통해 토요일 출근을 강요하고 모임에 나갈 것인지 확인하면서 회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노동자들의 집을 22일 아침부터 지키며 밥을 먹자, 차 한잔하자며 개인의 사생활까지 침범하며 모임을 결사 방해하였다.

  

회사의 밀착 감시에 분노 언론사에 제보하기도,,,  


천안노동자는 회사의 집요한 연락이 지겨워 22일 아침 일찍 회사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집을 나서 인근 지방으로 피신하기도 하였고,  


기흥본사에 근무 중인 노동자는 회사관리자 두 명이 집에까지 찾아와 밀착감시를 하고 있다며 이들 관리자에게 가라고 말을해도 통하지 않아 급기야 언론사에 제보를 요청해와서 수원시민신문, 한겨레21, MBC기자와 통화를 하여 도움을 청할 정도로 삼성의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기 위한 노동자 인권유린의 실상은 악랄하고 집요하기 그지없다.

 

삼성노동자들의 노조결성은 시대의 대세다!  


삼성SDI는 지금 이 시간에도 노조를 결성하고자 하는 파악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한다.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은 아무런 개똥철학도 없이 
폭력적으로 유지되는 사회적인 범죄행위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재벌의 무노조경영 유지에 맞서 외롭게 조직건설을 위해 맞서고 있는 삼성노동자들의 조직건설 노력과 삼성자본이 회사의 우월한 힘을 바탕으로 자행하고 있는 노동자탄압을 폭로 규탄하면서 삼성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 건설을 완수할 것이다.  


시대착오적인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 삼성노동자들의 단결로 끝장내자!  




2013년 6월 24일 
 

삼성//일반//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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