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17 삼성본관 규탄집회, 노동자 납치 감금 책임자를 처벌하라!

 

삼성자본 무노조! 노동자 납치감금 책임자를 처벌하라!

삼성백혈병 삼성그룹차원에서 직업병피해노동자에게 사죄 보상하라!

 

삼성물산은 과천철거민 생존권 책임져라! 12년 투쟁이 웬말이냐!

삼성이재용은 부일이앤지 중소기업과의 계약약속을 즉각 이행하라1

 

영화내부자들온갖 불법비리 원조 기업살인 범죄집단 삼성족벌해체하자

 

2016년 시작되고 설 쇠고 나니 2월도 절반 이상이 지나갔다.

시간의 흐름이 마치 시위를 벗어난 활처럼 지나간다. 겨울의 끝은 우리들의 발 끝에 다가와 이제나 저제나 눈치를 보며 물러날 준비를 하는 것처럼, 그나마 찬바람 속에서도 햇빛은 따뜻하다.

 

그러나 삼성쟈본의 돈권력 갑질에 피해철거민, 중소기업피해자와 삼성일반노조는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 앞 중식집회에 모여 연대하며 집회투쟁을 준비한다. 현수막과 피켓 등 집회준비를 하는 중 내리쪼이는 햇살은 곧 아스팔트를 뚫고 봄꽃이라도 피어날 것처럼 온화함을 풍긴다.

 

설날 연휴로 1주일을 쉬고 진행하는 삼성본관 규탄집회에는 변함없이 삼성일반노조와 과천철대위 여성동지들, 칠곡에서 상경하신 전 부일이앤지 대표 최성출어르신 그리고 아나스타샤자매님이 함께 모여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 3대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반노동 반사회적인 범죄집단 삼성재벌, 삼성족벌을 향한 힘찬 규탄의 함성으로 삼성규탄집회를 시작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삼성백혈병피해자들은 발병자가 아닌 직업병피해자다!

삼성전자는 삼성반도체 백혈병사망노동자들의 죽음을 모욕하지마라! 발언하며

 

삼성백혈병문제는 반도체공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삼성 전자계열사에 만연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엘시디공장만을 대상으로 하여 일방적인 보상과 사과로 마치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질병 문제가 모두 해결된 것처럼 피해노동자와 국민을 기만하고 있음을 규탄하였다.

 

1020대 시퍼런 잚은 나이에 삼성에 입사한 죄로 백혈병 등 직업성질병에 걸려 사망하거나 고통속에 있는 노동자들과 유족들에 대해서 삼성전자는 도의적인 차원에서가 아니라 기업살인을 저지른 가해자의 입장에서 젊은 삼성노동자들을 직업성질병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삼성자본의 잘못을 인정, 책임을 지고, 합당한 보상과 진심어린 사과와 안전관리 책임자처벌이 이루어져야 함을 다시 한번 힘차게 역설하였다.

 

삼성족벌 이씨일가 돈벌이를 위한 무노조 경영 노동자탄압은 현재진행형이다!

 

삼성노동자 납치 감금의 범죄자들이 아직도 삼성에 근무하고 있다.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은 삼성그룹차원의 조직적인 범죄다!

 

삼성족벌이 무노조경영을 위해 지난 수 십년 간 자행해 온 노동자 미행 감시 납치 감금의 실태를 이야기하며 노동조합을 건설하려던 노동자들을 삼성그룹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납치 감금하고, 인권을 유린당한 삼성피해노동자들의 실사례가 삼성일반노조 게시판에 게시되고 있음을 알렸다.

 

지금도 삼성족벌의 톤 벌이를 위해 헌법에 보장된 삼성노동자의 단결력을 무력화시키고 오로지 무노조경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범죄행위라도 서슴지 않고 자행하며 노동자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범죄집단 삼성재벌의 노동자 탄압은 현재진행형임을 폭로 규탄하였다.

 

영화 내부자는 새발의 피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은 영화 내부자를 관람하셨다면서, 삼성의 협력업체로서 수 십년동안 삼성경영자들과 관계를 해온 삼성 협력업체대표로서 삼성과 관계를 해오면서 보고 들었던 내용이 떠오르기는 하지만 그에 비하면 내부자들이란 영화내용은 경험한 현실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하셨다.

 

그리고 앞으로 삼성재벌의 관리자들이 행하였던 부도덕하고 추잡한 갑질과 횡포에 대해 관리자들의 이름과 소속과 직책을 실명으로 폭로하여 삼성재벌이 중소기업과 노동자 국민과 사회에서 군림하는 반사회적인 경영행태가 삼성이재용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삼성족벌은 망한다는 경고를 하였다.

 

삼성이재용은 삼성계열사 다 팔아 먹고 있는 돈으로 돈놀이나 해라!

 

삼성자본은 구미공단내의 삼성코닝 등을 매각 폐업 등 해외로 이전시키고 있다며 몇 남지 않은 구미 1-3공단소재 삼성전자마저 베트남 이전 소문이 사실인지 이재용과 최지성에게 질문하였다.

 

기업의 해외이전은 주주와 경영주의 마음이라 하더라도 구미지역 경제나 중소기업 노동자 서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기업의 사회적책임 차원에서 구미지역 90%이상이 엘지와 삼성의 중소협력 하도급업체이라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삼성과 엘지에 목을 메고 살아 온 중소기업들은 부도 폐업으로 있다며 이주노동자들이 일자리가 없어 떠난 구미지역 아파트 값이 1년사이에 약 4-5천만원이 내려가고 원룸촌은 공실률이 60%를 넘었고, 구미공단의 수출실적은 2012년 약 76조원에서 201510월 기준으로 약 40조원으로 반토막이 난 현실을 지적하며 무책임한 재벌들의 아무런 대책없는 해외이전 등 무책임한 경영행태를 지적 비판하였다.

 

삼성이재용 과천 철거민 12년 생존권투쟁이 말이 되냐? 쪽 팔린다 삼성!

 

과천철대위 방위원장은 이건희의 황제경영스타일을 지적 비판하며 이건희가 출근하는 날 기자들이 몰려 이건희의 말 한마디를 취재하려 설칠 때, 과천철거민은 삼성경비들에 의해 이건희 눈에 띄지 않도록 삼성본관 정문 앞 1인시위 장소에서 끌려나가며 온갖 쌍욕과 폭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 발언하였다.

 

삼성이재용은 금수저 물고 태어난 재벌의 아들이지만 언론에 의해 겸손한 재벌 2세로 기사화되는 것 역시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삼성 중소기업피해자, 노동자 서민 철거민 문제을 해결하지 않고 외면하는 한 기만임을 지적하였다.

 

삼성이재용은 선대가 잘못한 경영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변화된 자세로 지난 12년동안 말로만 과천철거민문제 해결하겠다고 기만한 삼성물산 관리자들을 책임을 물어 처벌하고, 지금 즉시 과천철거민 생존권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임을 성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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