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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성SDI 최영주 납치 감금 폭행 고소장

2016.02.20 17:16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997

 
울산 삼성SDI 최영주 납치 감금 폭행 고소장       




고 소 장

고소인 : 최영주

피고소인 : 김순택 외 8

죄명 : 납치, 감금, 폭력행위 등

울산지검장 귀하

고 소 장

고소인 :최영주

      

피고소인 : 1. 대표이사 김순택

삼성SDI주식회사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818번지

2. 상무 조석래

삼성SDI주식회사 부산사업장

3. 인사부장 김상주

삼성SDI 주식회사 부산사업장

4. 제조2부장 정승용

삼성SDI주식회사 부산사업장

5. 노무과장 이창건

삼성SDI주식회사 부산사업장

6. 과장 김종환

삼성SDI 주식회사 부산사업장

7. 반장 김재윤

삼성SDI 주식회사 부산사업장

8. 운영지원부대리 차득준

삼성SDI주식회사 부산사업장

9. 노무과 성명불상

삼성SDI 주식회사 부산사업장

고소내용 : 납치, 감금, 폭력행위 등

고소사실 :

1. 최영주(이하 고소인)는 삼성SDI 주식회사 사원이고,

1은 삼성SDI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며 회사의 임직원을 지휘, 감독하는 사용자이고,
 
2는 상무,
 
3은 인사부장이며,
4는 고소인의 담당부장이고, 5는 노무과장,
6,7,8,9는 회사 사원(이하 피고소인)입니다

2. 2001년 12월22일 10시 경 피고소인 김재윤 반장이 고소인의 근무지로 와서 퇴근 후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하여

12시 30분 경 울주군 상북 소재 메가마켓 옆 배밭가든에 도착하여 김재윤은 식당주인 하고 이야기를 한 후 전화를 받더니 정승용부장인데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한다며 함께 식사할 것을 권유하여
 

“난 높은 놈 하고 식사하면 두드러기 난다” 먼저 갈테니 니나 많이 먹고 온나 그리고 다음에 식사하자 라며 식당문을 나서는데

12시 50분 경 정승용부장이 승용차에서 내리면서
“최반장 오랜만이네 같이 식사합시다” 라고 말하여 식사를 하면서 맥주 1병은 둘이서 마시고 저는 사이다를 마셨는데

정부장은 사업부 이야기에 대해 한참 말을 하다가
“그럼 오늘 술 한잔 합시다 라고 하여 대낮부터 무슨 술입니까? 다음에 제가 한 번 대접하겠습니다 라고 하자 그러지 말고 오늘 한 잔 합시다” 

제가 잘 아는 데가 있는데 간단히 한 잔 합시다 라고 하여 딱히 거절할 수가 없어서
 
14시 경 출발하여 울주군 상북과 석남사를 지나쳐 본인은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부장님 어디 가십니까 이쪽으로는 술집이 없는데요 하자

부장은 “밀양 가면 내가 잘 아는 데가 있다 뭐가 그리 급하노” 하여 급한 게 아니라 이쪽으로는 술집이 없는데 라고 말하고 나서

본인은 수상히 생각하고 핸드폰에 문자를 써서
<아빠 납치된다 정스용 김재윤 경찰에 신고해라> 라는 1차 문자메세지를 딸(최유미)에게 발송하였습니다.

3, 경남 밀양 얼음골 주위에 있는 물레방아가든에 도착하자 가든 아주머니가 삼성에서 예약하신 분이죠 라고 하자 정부장은 얼버무리면서 네에 아~ 아닙니다 라고 함.

본인은 화장실에 가는데 김재윤, 정부장이 따라오면서 전화통화를 하면서 네 화장실 가고 있습니다 라고 말함. 이후 꿩요리와 막걸리 1병을 시켜서 본인은 2잔을 마신 후

유인물 건에 대하여 자백을 강요하여 신변에 위협을 느껴 21시 경 휴대폰으로
<납치되었다 경찰에 신고해달라> 는 2차메시지를 최유미(딸) 이승철, 장호례, 황인식, 이관우에게 발송한 후 경찰에 신고하라고 문자 날렸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4. <이후 정승용과 이창건은 자백없이는 이곳을 절대로 떠날 수 없다> 고 하면서 협박을 하여

고소인은 수 차례에 걸처서 집에 보내달라고 애원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거절하며 오히려 휴대폰의 밧데리를 제거하라고 한 후 전화기를 집어던지며 자백을 강요하면서 계속해서 협박을 하다가

이창건이 갑자리 뒤에서 양팔을 잡아당기자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탈출하여 검문소를향해 신고하러 뛰어가는데 2~3명이 “잡아!” 하면서 고소인을 잡으러 오자 무슨 일을 당할지 몰라 뛰어내렸는데 낭떠러지였다.
 


허리와 발목을 다쳐 119에 신고해달라고 하였는데 차득준 외 2명이 등에 업고 강제로 차에 싣고 밀양, 창녕, 남지, 진주로 이동하다가 차를 세우고

차득준이 고소인의 <
머리채를 낚아채고 차량 밖으로 끌어내리고 하면서 얼굴 때리며 죽인다 생매장시킨다 확 끌어 묻어버린다. 등 입에 담지못할 폭언, 폭행, 협박을 하다가

월 24일 새벾 5시 경 지리산 중산리 ##모텔 도착 다시 창녕 부곡 일성 콘도 등으로 끌고다니면서 조석래, 김상주와 면담 강요한 후 진해 리베라 모텔로 끌고 가서 김상주, 김종환이 밤새 고문 및 각서를 강요하여

치료를 받지 못한 지 벌써 2일 째다. 빨리 치료해주고 집에 보내달라고 애원하자 김상주는 그러니까 빨리 쓰고 가자 자꾸 강요하여 법적 대응과 치료, 또다른 테러가 겁이 나서 모든 것을 시키는 대로 해주고

12월25일 12시 경 주위의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17시 40분 경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5 그 후 수시로 정승용, 이창건, 김상주는 본인에게 전화를 하여 납치가 아니라 워크샾 갔다며 거짓말을 울산경찰서에 전화하라고 지시하여 절대 못한다고 말함,

6. 지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피고소인들에게 납치되어 감금 및 집단폭행을 당한 후 누가 곧 쫓아와서 감금 폭행을 할 것 같은 공포와 폭행으로 인한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한 두 번도 아닌 수 차례에 걸쳐서 자행된 일이며 한 예로 1998년 10월 29일 송수근 납치감금, 99년 2월 장호례 납치사건, 99년 12월 고영선(삼성SDI천안사업장) 등을 비롯하여 수 없이 발생했던 일이 있습니다.

엄연히 법이 존재하고 있는데도 국가권력을 뒤흔드는 중차대한 사건이며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의 인권을 철저히 유린하는 행위라고 생각되며 두 번 다시 이러한 사건이 발생치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여 반드시 처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1년 12월 29일

위 고소인 최영주

                

울 산 지 검 장 귀 하

격리조 비상연락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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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 드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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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83-77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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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63-2664

2122

하재헌:면담자

011)884-3476

052)262-3476

1716

이진환:격리조

011)9432-2445

055)385-7259

2795

권혁민:격리조

018)515-2033

055)370-9010

1718

□.최영주 격리조 비상연락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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