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삼성본관 정문 앞 노숙농성 48일차! 백혈병유족의 외침은 시대의 양심!
삼성작업병 유족이며 두아이 어머니 정애정씨를 유령으로 만든 살인기업 삼성전자의 무책임한 반인륜 작태를 규탄한다!
삼성본관정문 노숙농성48일차 월요일 새벽 먼동이 밝았습니다. 일요일 출근시간 날씨가 겨울벽두라 해도 삼성본관 출근 풍경은 을씨년스럽습니다.
새벽 출근 공기를 가르고, 외칩니다!
삼성반도체백혈병은 삼성이 저지른 살인이다!
살인기업 삼성을 처벌하라!
삼성반도체백혈병은 직업병이다!
직업병 인정으로 죽은 자에게 사과하라!
삼성은 100여명이 보상신청 접수했다고 자랑하듯 떠들어대지만 100여명이나 되는 삼성노동자들을 대책없이 죽이고 병들게 한 것에 대해 자랑할 것이 아니라 부끄러워해야 하고 사죄해야 한다.
그래서 삼성반도체백혈병은 산업재해 은폐를 넘어 기업살인이라 규탄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직업병으로 인정하지 않고 죽은자의 명예회복 없이 졸속한 보상으로 은폐,축소하려는 삼성에게 분노한다.
삼성백혈병은 직업병이다 산업재해 인정하라!
기업살인을 저지르고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않는 살인기업 삼성을 처벌하라!
삼성자본은, 황민웅씨를 백혈병으로 죽이고 유족마저 유령으로 매도하고 있다.
삼성본관 정문에서 올바른 삼성백혈병문제 해결을 위해 노숙농성하는 백혈병유족 정애정씨를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은 책임져라!
삼성전자는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질병 문제를 8년 만에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절규하며 이야기하고 요구하는 유족을 유령보듯이 외면하고 무시하고 있다.
삼성재벌후계자 이재용에게 경고한다!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는 유령이 아니다!
삼성전자가 해결해야 할 살아있는 백혈병피해유족이다!
삼성백혈병 유족이 8년 길거리 투쟁도 모자라 남편의 영정사진을 가슴에 안고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노숙농성까지 하는 백혈병유족 정애정간사의 절규하는 목소리와 모습을 유령인양 외면하고 방관하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삼성전자의 반인륜적 작태를 규탄한다!
삼성반도체 백혈병은 직업병이다!
황민웅을 직업병으로 인정하라!
삼성이 지금 생색내는 백혈병 등 직업병보상은
이미 8년전에 직업병 은폐를 위해 피해자를 회유하고 호도했던 수작의 재탕이다!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노숙농성하며 남편의 영정사진을 들고 시위하는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는
유령이 아닌 살아 있는 이 시대의 또 다른 양심이다!
매일 농성일정)
출근집회 : 7시~8시
중식집회 : 11시반~1시
퇴근집회 : 4시 40분~5시 40분 (일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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