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삼성본관정문 앞 노숙농성 86일차! 백혈병유족과 삼성일반노조의 삼성본관정문 앞 노숙농성을 노골적으로 탄압 방해하니, 삼성재벌의 해결사가 따로 없다. 삼성에 잘 보이려고 참으로 서초경찰서 수고가 많다!
삼성자본 앞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헌법상 집회의 자유!
서초경찰서의 집요한 노숙농성 집회탄압 규탄한다!
서초서는 삼성재벌의 해결사 노릇을 중단하라!
서초서 정보과형사는 삼성본관정문 앞 삼성일반노조와 백혈병유족의 24시간 노숙농성 집회에 대하여, 처음에는 집회신고되지 않은 물품이라며 꼬투리 잡아 탄압하였다.
서초서 정보과장은 삼성본관정문 앞 24시간 노숙농성 집회장소에 농성 70일만에 갑자기 나타나 협박하듯이 집회종결을 선언하였다.
서초구청이 삼성백혈병유족 농성장을 두 차례 강제철거한 후, 서초구청장을 항의방문하여 면담 시 집회장소로 농성장소를 옮기면 겨울철에는강제철거하지 않겠다 약속받아, 집회장소에 텐트를설치하였다
그러나 하이에나같은 서초경찰서 정보과 순사들은 하루도 안되어 낮에는 텐트를 치지 말고 밤에만 설치해라 종용협박하며 경찰과 부딛치지마라 마치 농성하는 사람 생각해주는 것이 풍년이다.
삼성일반노조는 오늘 다시 서초서에 집회신고를 하면서 24시간 노숙농성집회에 필요한 텐트와 비닐, 스트로폼 등 충실히 신고하자, 서초서정보과 3명의 형사들이 몇 시간 만에 집회장소에 득달같이 찾아와, ccTV를 앞세워 보안통고서를 전달하면서 보안신고를 하지 않으면 집회금지 통보하겠다. 으름장을 놓고 갔다.
삼성일반노조가 24시간 노숙농성집회에 필요한 집회물품을 신고하면 서초경찰서는 보안통고하고 집회금지하겠다 협박하며, 한편으로는 집회신고 안된 물품을 설치했다고 집회종결선언하며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도 삼성자본 앞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듯이, 서초경찰서는 삼성본관정문 앞 백혈병유족이 노숙농성을 아예 못 하도록 삼성재벌의 해결사노릇을 하며,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백혈병유족정애정씨는 이러한 서초경찰서의 노골적인 노숙농성 집회 방해에 대하여, 갈 때까지 가 보자는 마음으로 삼성자본과 서초경찰서의 작태를 지켜볼 것이다.
또한 기만적일 수 밖에 없는 보안통고를 무시하고 지금의 노숙농성을 유지하면서 서초서의 집회금지통고에 맞서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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