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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삼성본관 규탄집회! 삼성백혈병 산업재해 인정하라!

2015.12.16 20:46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726

12/16 삼성본관 규탄집회! 삼성백혈병 산업재해 인정하라!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 끝장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삼성은 중소기업 부일 이앤지와의 계약약속 이행하라!

삼성은 과천철거민 상가세입자 생존권을 책임져라!

 

오늘 삼성일반노조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 연대집회는 삼성일반노조 간부들과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 그리고 과천철거민동지들과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 어르신, 방영희어르신, 삼성전자서비스 천안 두정센타 조합원 정우형씨부인 이인숙씨 등과 함께 삼성백혈병을 직업병으로 산업재해 인정하라! 촉구하며,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을 규탄하고 중소기업 부일E&G와의 계약약속을 촉구하며 과천철거민의 생존권을 책임지라고 삼성자본을 규탄하는 발언으로 진행하였다.

 

삼성백혈병문제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며 삼성본관정문 앞 88일째 노숙농성을 타결하고 처음으로 수요일 삼성본관 연대집회하는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와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의 모습에서 당당함을 느끼며, 88일차 노숙농성 기간동안 안쓰런 마음으로 지켜보던 삼성피해자들이 모처럼 환한 미소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였다.

 

집회에 참여한 피해자 분들은 집회발언을 통해, 이번 삼성본관 정문 노숙농성에 대한 평가를 하며 삼성백혈병문제 해결이 진정으로 피해노동자들과 유족들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는 해결이 되길 바라며 삼성전자는 더이상 유족에게 아픔을 강요하지 말라고 삼성자본을 성토하였다.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 집회에 연대한 삼성피해자들의 문제가 2015년 올해가 끝나기 전에 해결되도록, 삼성이재용은 누구처럼 형사처벌을 받지 않으려면 말뿐인 인간중심의 도덕경영이 아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노동자와 국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더이상 죄 짓지 말 것을 촉구하였다

 

지난 5월 일방적인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삼성전자서비스 두정센타 이제근 사장놈의 일방적인 취업규칙개악을 막기 위해 음독자살을 시도한 삼성전자서비스 천안 두정센타 조합원 정우형씨부인 이인숙씨는 정우형조합원의 근황을 전하며 삼성자본에 충성하는 몇 사람으로 인해 삼성자본이 욕을 얻어 먹고 있고, 삼성노동자와 서민들이 고통과 아픔을 당하고 있다며,

 삼성이재용은 악덕 관리자들을 처벌하여 더이상노동자들이 죽음을 생각하지 않도록 삼성노동자들의 피눈물을 쥐어짜지 말라고 성토하였다.

 

비록 삼성본관 정문 앞 노숙농성이 정리되었어도 삼성노동자들의 문제와 삼성백혈병문제 올바른 해결을 위한 삼성일반노조의 투쟁은 지금부터 시작임을 선언하며 보다 힘찬 투쟁을 결의하고 구호를 외치며 오늘의 삼성본관 정문 앞 삼성재벌규탄집회를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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