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5 20:09
4/15 삼성본관 집회, 이재용은 무노조 노동자탄압 사죄하라!
=> 권오현사장 대국민사과에도 삼성백혈병문제 해결된 것 하나 없다!
기만적인 백혈병문제 해결, 이건희를 구속 처단하라!
=> 삼성협력업체 직업성피해노동자 삼성재벌이 책임져라!
=> 삼성족벌 무노조 경영 박살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삼성재벌 무노조경영 미행 감시, 업무용 컴퓨터 사찰 규탄한다!
=> 이재용은 불법주식차익 국가에 반납하고 불법세습경영 포기하라!
삼성재벌의 노동자 민간인 사찰 책임지고, 이재용은 사죄하라!
삼성재벌이 만든 어용조직, 노사협의회 끝장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사측을 대변하는 노사위원 걷어내고, 사원을 대변하는 민주노조 건설하자!
1년 365일 노동자와 삼성에 반하는 국민들을 미행 감시 사찰하지 못하면 불안해서 살 수 없는 관음증 변태 범죄조직 삼성족벌 해체하라!
이재용은 법을 기망하고 취득한 불법 주식차익 10조원을 토해내라!
노동자 국민 미행 감시 사찰 이재용은 대국민사죄하고, 불법세습경영 포기하라!
어제 내린 비가 끝나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계절이다.
겨울 가면 봄이 오듯이, 삼성족벌과 재벌이 아무리 지랄해도
삼성노동자는 민주노조 건설한다!
매주 수요일 삼성일반노조 중식집회에는 삼성일반노조와 기흥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유족 정애정씨, 멀리 칠곡에서 오늘도 상경하신 부일이앤지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 그리고 과천철거민, 울산 삼성SDI 송성민 전 노조사무국장과 아나스타샤자매님, 진보노동자회, 제주 해군기지 반대 강정활동가 등이 연대하여, 악질자본의 대명사이며 초하류기업 양아치 관음증 범죄집단, 이 사회 악의 축 삼성족벌 심장을 향해 힘찬 박수와 함성을 시작으로 규탄집회를 시작하였다.
삼성재벌이 노무관리차원에서 만든 어용조직이 노사협의회입니다!
삼성일반노조 가입하여 민주노조를 건설하자!
김성환위원장은 노사협의회의 어용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임을 지적하면서 노사협의회 위원장이 아무리 똑똑해도, 위원들이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한다해도 삼성족벌의 무노조경영을 끝장내지 않는 한, 노동 3권이 없는 노사협의회가 얼마나 무력하게 회사에 순종하는지, 노동 3권이 없는 울산 삼성SDI 노사협의회의 ‘2014 임금투쟁’에서 그 무력한 모습을 확인했다!며
삼성재벌은 삼성SDI 등 삼성계열사에 전략적으로 노동조합 대신 노사협의회를 구성하여, 마치 노동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에 반영하는 것처럼 삼성노동자와 국민을 지난 수 십 년동안 기만하며 삼성노동자들을 관리하고 통제 지배해 왔음을 폭로하였다!
삼성재벌의 노무관리 어용조직, 노사협의회 끝장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송성민전 사무국장은 삼성노동자 컴퓨터 사찰 문제를 폭로 규탄하며 삼성노동자들이 단결하여 민주노조 건설하여 인간적인 삶을 쟁취하자 힘찬 발언을 하였다.
과천철거민들은 삼성본관 앞에서 당한 삼성경비들의 폭력만행을 폭로 규탄하면서 집회를 이유로 철거민 3명에게 1억 5천만원의 손배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폭로하며 더 이상 거짓말 하지 말고 과천 철거민 생존권문제 해결하라 성토하였다.
삼성협력업체 파산 도산 이재용은 삼성의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을 느껴라!
중소기업 피해자 주 부일이엔지 전대표 최성출 어르신은, 모 언론에서 우리나라 대기업 협력업체 10곳 중 7곳이 원가절감 요구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매년 3-5% 원가절감 요구로 수익성이 악화된 협력업체가 72%나 된다고 하는데,
삼성은 이보다 한술 더 떠 특정 협력업체의 많은 주식도 가지고 있고 실질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협력업체에 매년 수 천억의 일감을 몰아주는 부당내부거래를 자행함으로써 수 많은 일반 협력업체와 중소협력업체들은 일감이 없어 특정 협력업체의 하청업체로 전락하고, 하청업체 일도 못받는 중소협력업체들의 파산과 도산으로 직장을 잃는 노동자들에게 이재용이나 최지성실장은 삼성의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을 느끼지 않는지 묻고 싶다며 성토하셨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서민들과 중소기업들, 힘없는 노동자들 그리고 삼성본관 앞에서 삼성의 잘못된 노조문화와 중소기업 피해자와의 계약을 이행, 백혈병 피해자의 문제해결, 과천철거민들의 즉각적인 문제해결 등을 요구하며 마지막으로 이재용, 최지성실장에게 부일이앤지- 본인과의 계약을 하루빨리 이행할 것을 촉구하시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