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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법관기피! 합동 기자회견)

2011.09.09 21:51

련방통추 조회 수:4723

성 명 서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부적격 판사 ‘법관기피’ 합동 기자회견!


 지난 2011년 8월 25일 서울중앙지법(2011노 1353호 조종원 항소심 공판) 오전, 서울고법(2011노 772호 윤기하<련방통추> 항소심) 오후 공판에서 각 재판부들은 피고인의 ‘증거조사신청’을 전부 불채택 하고 일방적 “변론종결”로 무자비하게 결심하여 각각 판결.선고 기일 만을 고지, 결국 부당한 “변론종결”을 당했다.


 현재 두 피고인은 각 재판부 판사 전원에 대해 ‘법관기피신청(2011초기 3380호 기피 조종원, 2011초기 219호 기피 윤기하)’ 사건에 있으나, 해당 법원은 아직까지 아무런 시정조처가 없고 피고인들의 정당한 변론권 침해를 방치함에 우리 국가보안법 피해자 모임 동지들을 비롯 해 인터넷 논객모임, 조국통일운동단체 등이 해당 법원장에게 시정을 촉구하고 각 재판부 판사들 전원을 향해 일제히 규탄! 성토! 하는 합동 기자회견에 이르렀다.


 이러한 법원 재판부들의 일사부조리식 엉터리 공판에 순순히 당해만 주었던 과거의 악몽같은 마녀사냥식 조작공판 피해에 대해 이제라도 그 공안탄압 사건 피고인들과 조국통일 운동가들이 과감히게 떨쳐 일어나 저들과 ‘사생결단!’의 사법투쟁으로 당당히 맞서 ‘법관기피’ 및 ‘법관징계위원회 회부’ 청구 등 모든 법적 대응 투쟁도 적극적으로 불사 해 나갈것임도 분명히 밝힌다.


 하여 2011. 9. 6(화). 오전 11:00 서울중앙(고등)법원 정문(서관) 앞에서 국가보안법 피해자 모임 / 인터넷 논객 모임 / 조국통일운동단체 등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공안 사법부에 대한 결사항전의 ‘선전포고’로 일전을 시작으로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공판 변론에서 그 ‘증거조사신청’을 무자비하게 “불채택”하는 부당한 사법권 횡포에 더이상 당하지만은 않을 것임도 명확하게 지적하는바,


- 성명취지 -


1. 서울중앙법원장과 서울고등법원장은 각 피고인 조종원 사건 및 피고인 윤기하 사건 재판부 판사 전원에 대한 ‘법관기피신청’ 취지의 결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2. 대한민국 사법부 법관 모두는 정권들이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해 온 반인권적 악법인 국가보안법 남용의 폐단을 중지하고 모든 피고인들에 대한 공작적 공판조작(증거조사신청 불채택) 증거방해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3. 만일 이번 ‘법관기피신청’ 사건마져 무시하고 ‘기각 결정’할 경우 우리들 모두가 나서 그 법관들에 대한 사회적 심판에 돌입할 것이며 또한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 회부를 청구하는 대응 투쟁을 결사적 연대항전으로 불사하게 됨을 밝혀둔다!


4. 역대 국가보안법위반의 공안사건 피고인들을 “북한이 반국가단체다!”라는 억지 엉터리 판결 이유(허위사실)로 판시하여 ‘유죄 조작“을 꾀한 사실이 무엇보다 두려울 것이나 더이상 거짓된 허위(북한 반국가단체)판례로 비정하게억지 연명하려 한다면 준엄한 사회적 심판에 직면하게 됨을 명심하라!다!


5.  피고인의 증거조사신청에 대한 변론권 마져 무시(불채택)하고 입증 방해책동을 일삼은 법원 재판부들이 하나같이 일사부조리에 정권 입장에서 그 사법권 형평성을 무너뜨리고 공판조작에 앞장선 재판부와 그 판사들에 대해 법관기피(형법 제 18조) 또는 법관징계위원회 회부(법관징계법) 청구 등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 국가보안법 피해자 입장에선 결사항전을 선포, 합동 기자회견 및 여론확산 투쟁으로 전개 해 나갈 것임을 선포하는 바이다!



                          2011. 9. 6.


 국가보안법 피해자 모임, 인터넷 논객 모임, 항일독립운동가단체련합, 인권문제 특별대책위, 한겨레신문 주주대표단,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련방통추) 등 일동


Igor Stravinsky (1882-1971)
Le Sacre du printemps (The Rite of Spring)
(1947 Revised Version)
봄의 제전


1,2,3,4,5,6,7.....순으로 연속듣기

Part 1: L'Adoration De La Terre: Introduction  08'01
- Les Augures Printaniers - Danse Des Adolescentes - Jeu De Rapt  
Part 1: L'Adoration De La Terre: Rond Printanières  06'16
- Jeux Des Cités Rivales - Cortège De Sage 
Part 1: L'Adoration De La Terre: Le Sage - Danse De La Terre  01'33
Part 2: Le Sacrifice: Introduction   04'26
Part 2: Le Sacrifice: Cercles Mystérieux Des Adolescentes  03'27
Part 2: Le Sacrifice: Glorification De L'Élue  06'02
- Évocation Des Ancêtres - Action Rituelle Des Aancêtres 
Part 2: Le Sacrifice: Danse Sacrale (L'Élue)  05'01

제 1 부: 대지에의 찬양
1. 서곡  / 2. 봄의 싹틈과 젊은 남녀의 춤   / 3. 유괴의 유희  / 4. 봄의 론도 
5. 적대하는 도시의 유희  / 6. 현인의 행렬   / 7. 대지에의 찬양   / 8. 대지의 춤  
      
제 2부: 희생의 제사 
1. 서곡    / 2. 젊은이의 신비한 모임   / 3. 선택된 처녀에의 찬미  
4. 조상의 초혼    / 5. 조상의 의식   / 6. 신성한 춤, 선택된 처녀  



1부. 대지에의 예배
막이 오르면 원시시대의 황량한 고원이 나타나고 깍아세운 바위 둘레에 원시부족이 모여든다.
그들은 바위를 숭배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지를 두드리며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는 젊은 남녀의 춤
이 이어진다. 흥분한 청년들은 마음에 드는 처녀들에게 달려들어 약탈하는 춤을 추다 쌍쌍이 된
남녀들의 춤이 이어진다. 이들은 모의 전쟁과 경기의 춤을 추는데 이때 부락의 장로들이 나타나
이들을 진정시키고 대지를 경배하는 예식을 행한 뒤 대지의 춤을 추게 한다.

2부. 희생
젊은 남녀들의 신비로운 모임이 열리고 여기서 봄을 맞이하기 위해 한 처녀를 희생시키는 의식
을 시작한다. 아름답고 순결한 처녀를 한사람 선출하고 뽑힌 처녀가 여신인 것 처럼 그 주위를 돌며
젊은 남녀들이 봄의 영광을 찬송하는 춤을 춘다. 그런 다음 선택된 처녀는 신에게 바쳐지는 희생
의 춤을 추기 시작하고 광란의 춤으로 남녀들을 흥분으로 몰아간다. 그 순간 선택된 처녀는 숨을 거
두고 여섯명의 남자들이 그녀의 시체를 들고 나가며 막이 내린다.

 
스트라빈스키 / 발레음악 봄의 제전

스트라빈스키 작곡의 발레음악. 러시아발레단의 S.P. 디아길레프의 의뢰로 만들었다. 제1부
<대지예찬>과 제2부 <회생>의 14곡으로 되어 있으며, 러시아의 대지와 태양신을 찬미한 토속
적이고도 이교적(異敎的)인 내용이다.

음악적으로는 리듬이 지닌 원시적인 에너지를 생생하게 표현한 데 큰 특징이 있다. 이것은
고도로 복잡화한 예술을 파괴하는 도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1913년 W. 니진스키 안무에 의한
파리의 샹젤리제극장에서의 초연은 비난과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 스트라빈스키의 대표작일 뿐
만 아니라, 20세기 음악의 중요한 작품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Igor Stravinsky, 1882~1971)  

소련 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스트라빈스키는 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법률을 전공하면서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에게서 작곡 개인지도를 받았다. 1908년 관현악곡 《불꽃》으로 러시
아 발레단의 디아길레프에게 인정을 받고, 그의 의뢰로 발레곡 《불새》(1910), 《페트루시카》
(1911)를 작곡하여 성공을 거둠으로써 작곡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1913년 발표한 《봄의
제전》으로 파리악단에서 찬반 양론의 소동이 일어났으며, 이 곡으로 당시 전위파 기수의 한
사람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그의 대표작이 되었다.

러시아 혁명으로 조국을 떠난 그는 제1차 세계 대전 후 신고전주의 작풍으로 전환하였다. 그
리고 고전 시대와 바로크 시대 음악의 정신을 부흥시키려고 한 음악풍조는 제1·2차 세계대전 사
이에서 유럽 음악의 주류를 이루었는데 그는 이 시기의 풍조에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1934년 프랑스에 귀화했다가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1945년 미국으로 망명, 귀화하여,
한때의 침체기를 거쳐 3악장의 교향곡(1945)과 미사(1948) 등으로 재기, 다시 제2의 전기(轉機)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만년에는 종교음악에 관심을 두어 《설교, 설화 및 기도》(1961), 칸타타
아브라함과 이삭(1963), 합창곡 케네디의 추억을 위하여(1965) 등의 작품을 남겼다.

City of Birmingham Symphony Orchestra
Simon Rattle,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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