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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노.장년모임' 결성, 제 1차 추진회의 개최!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각 지역(시.도당)에 계신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30(토)일 오후 2시 중앙당사(백두회의실)에서 위(가칭) '노.장년모임(동아리)을 결성(전국)하기 위한 제 1차 추진회의를 개최하는 당원들은 남.녀 40대 ~ 90대 당원 중 여러분이 뜻을 모아나가고 계십니다.

 

 이 모임을 결성하려는 목적과 취지는 현재 당내 학생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젊은 당원들은 조직력을 발휘하며 투쟁전선에 적극적으로 가열차게 당적 활동에 가담하여 매우 혁혁한 성과를 내는데 반해 안타깝게도 노.장년 층은 그렇지 못한 실정인 점에서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노.장년 당원들이 조직력과 참여의 활성화를 통해 당의 정치투쟁에 본격적인 행동으로 나서서 당의 조직력을 강화하며 당을 사수하는 총력투쟁에 적극적으로 노.장년 당원들도 전면에 투입되어 당을 보위함에 헌신하고자 하는데 그 뜻이 있어 먼저 결성 추진회의부터 열어나가며 당헌.당규에 맞는 범위하에 결성하려 하오니 만40세 이상의 당원이면 누구나가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현재 당원은 아니지만 위 모임에 회원으로 참여하실 분들께서는 각 지역별 시.도당에 당원으로 가입하신 후 노.장년모임 추진회의(제 1차회의 이후 사무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 중앙당사: 서울 지하철 1호선 대방역 2번출구 방향 ㅡ 솔표빌딩 12층 통합진보당 내 백두회의실

 

 * 추진회의 임시 연락처: 011 - 461 - 4210 (추진위원 윤기하)

 

                                    010 - 5267 - 8025 (추진위원 김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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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verture Solennelle '1812', Op.49

Cincinnati Pops Orchestra

Erich Kunzel-Cond / 1978년 녹음

 

1812년 시작된 나폴레옹 1세의 러시아 원정.

 

나폴레옹은 1806년 2월 베를린칙령으로 대륙봉쇄를 선언하고, 다음해 틸지트조약에 의해 러시아에게도 협력할 것을 요구했지만,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가 불응하자 12년 64만의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였다. 병력의 반은 폴란드·오스트리아·독일·이탈리아·에스파냐 등의 동맹국 군대였다. 러시아는 스웨덴·영국·에스파냐 등과 동맹을 맺고 바르클라이 데 톨리 장군 휘하의 제 1 서부군, P.I. 바그라치온 장군의 제 2 군 그리고 토프만프 장군의 제 3 군 등 약 23만을 이끌고 방위에 나섰다. 그해 6월 24일 네만강을 건너 나폴레옹군은 빌나·스몰렌스크를 거쳐 계속 진격해 총사령관 M.I. 쿠트조프 장군이 이끄는 러시아군과 9월 7일 보로디노에서 교전했으며, 많은 사상자를 내면서도 9월 14일 모스크바에 입성하였다. 그러나 나폴레옹의 평화교섭제의는 알렉산드르 1세에 의해 무시되고, 또 모스크바가 원인불명의 대화재로 초토화되어 식량이 부족할 뿐 아니라 겨울도 다가와 나폴레옹은 10월 19일 모스크바 철수를 단행하지 않을 수 없었다. 퇴각은 러시아군의 추격과 농민의 게릴라 공격으로 비참했으며, 마네강을 건너 도망쳐 온 군사는 겨우 2만 5000명에 지나지 않았다. 포로 10만을 포함하여 55만 명을 이 원정으로 잃었다고 한다. 모스크바원정은 2년 후 나폴레옹 몰락의 원인이 되었다.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Op.49

 

이 곡은 일종의 대규모적인 묘사음악이다.

1812년 나폴레옹이 60만 대군을 이끌고 모스크바를 침공하였으나, 러시아군과 추위와 기아로 인해 완전히 패퇴한다는 내용을 오케스트라로 묘사한 것이다.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 청년장교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점점 두각을 내밀어, 어느덧 만군을 호령하는 장군의 지위에 올랐고, 드디어는 세계제패를 꿈꾸게 되었다. 그리하여 멀리 이탈리아와 이집트에 원정하여 국민의 신망을 한 몸에 모았고, 그해 5월에는 국민투표에 의해 세습황제로 즉위했다.

그렇게 하여 그의 전성기는 1812년까지 계속된다.1812년 무적의 [대육군]을 자랑하는 나폴레옹군은 60만의 대군을 이끌고 러시아를 쳤다. 그 결과 동년 9월 14일에는 당당히 모스크바까지 점령하게 된다. 그러나 러시아 국민들은 모든 가옥을 불태우고 식량마저 없애 버리는 등 초토전술로 맞섰기 때문에 나폴레옹군은 잠자리와 식량에 고통을 받고 불과 1개월 후인 10월 19일에는 총퇴각을 시작한다.

혹심한 추위와 집요한 게릴라의 반격으로, 그토록 기세를 떨치던 대군도 뿔뿔히 흩어지고 간신히 프랑스의 니멘강에 이르렀을 때에는 불과 2만밖에 남지 않았다. 나폴레옹군은 실로 58만을 잃고만 것이었다. 나폴레옹은 이 패전을 고비로 내리막길에 접어들어서 결국 몰락하고 만다. 이렇게 1812년이라는 해는 러시아 국민에게 있어서 기념할 만한 해가 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여기에 프랑스 국가가 된(1893년 국가로 됨) 「마르세예즈」와 러시아의 4개의 주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 러시아의 주제가 번갈아 가면서 「마르세예즈」를 침묵시키므로써 러시아의 승리를 묘사하도록 되어 있으며, 굉장히 화사한 곡이어서 일반에게 인기가 높다.

이 곡이 작곡된 동기에 대해서 2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당시 모스크바 음악학교 교장이던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권유를 받고 작곡되었으며, 1882년 8월 8일 중앙 대사원의 재건을 축하하는 축전에서 공연되었다는 설이다. 큰북 부분도 포병이 실제로 대포를 쏘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 하나는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이 권했다는 것은 같은데 당시 모스크바에서 열린 산업예술박람회의 축전음악으로서 작곡되었다는 설이다.

그런데 그 산업예술박람회가 1882년 중앙 대사원 헌당식과 함께 열렸던 것을 감안하면 두 가지 다 맞는 것 같다.

차이코프스키는 이 곡에 대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며, 불과 10여일 남짓한 동안 작곡하였다.사실 이 곡은 부분적으로 시끄럽고, 위대한 예술작품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근 100년 동안 관객을 끌어모으는 인기 레퍼토리가 되어 왔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때, 작곡가 자신의 평가보다는 뛰어난 작품임이 확실하다.

노.장년모임  추진회의  중앙당사  백두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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