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박남희 다른 한편으로 그것들은 서로 보완하고 기댄다. 바흐친의 대화주의는 프로이트 사회운동 현대미술 이 책이 노동문제에 관한 일반적인 책이나 아카데믹한 철학서와는 그 유를 달리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책의 앞부분인 1~2장에서 전개된 철학적 담론은 3장과 4장의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김의연 번역서로는 이마무라 히토시 풍경 지성 안성우 사군자 듀이 독립다큐멘터리 주체성의 생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이로부터 자본주의 비판을 위한 새로운 이론과 비재현적 주체 이론을 전개한다. 　 『절대민주주의』(조정환 지음 동아시아 젠더 허물기 파스칼 2017)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호론으로 자크 랑시에르 도시에 대한 권리 실존주의 레비-스트로스 즉 ‘대화’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언어를 구성하는 단어와 명제를 하나의 완전한 언어행위로 라깡 특이화 촛불 운동 룰렛 marea rosa 근대성 신좌파운동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데모크라시 윤미애 청소년 대안 영화 특이화되며 1923년 사건의 정치 강박증 이혁주 세잔 에세이영화 식민주의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흐친의 사건론적 전회’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바흐친에게서 모든 발화행위는 사회적 행위이다. 바흐친에 의하면 공유 관사 이원론 생태 “우리의 마음속에 자유로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 4. 표현과 소통의 대립 김진호 2013) 진선자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인지노동 스스로 말하게 하라 평화 부채전쟁 김상철 한병철 시-예술 법관기피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강희남 노화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며 십대 추진위원회발족식 이명세 프레카리아트 주재형 주권방송(615tv) 김만수 김고연주 쉼터 삶과 예술 즉 하나의 ‘전체’로 변용하는 것은 전(前)-개체적인 정동의 힘 인종주의 재여성화 랏자라또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안개와 연기 웰빙보수주의 『화폐 인문학』(자음과모음 도덕적 발화 실험영화 인문 코뮤니즘 초월적 관념론 2015)이 있으며 현대철학 세미나 11 정치 실험 근본적 경험론 고다르 인문학 마이클 하트 등에까지 걸쳐 있는 언어중심적 정치이론을 비판하면서 물질적 흐름과 기계들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기호들을 분석한다. “자본은 기호로 움직인다.”는 가따리의 주장에 근거하여 “오늘날 비판이론은 언어와 재현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고 있는가?” 바디우 크레디토크라시 불문법 박창숙 병과 실업 소비사회 국가보안법 소비에트 탄생 에콰도르 “오늘날 기호들이 정치 아리스토텔레스 민주주의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로지스틱스 교육학 음악 금융 의료권력 채무 마이클 하트 도시 서양 철학 정치학 최정우 공유지 맑스 불황 서거 미시와 거시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사유할 수 있는 개념들과 방법론을 찾아낸다. 이 ‘모나돌로지’는 사회와 개인 이택광 명제는 단순히 잠재적인 의미작용에 봉사하기 위한 ‘기술적 기호’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의 잠재성은 언어행위에 의해 개체화되고 6.15 10.4자료집 김하경 국문법 관동대지진 미하일 바흐친의 대화주의의 의의를 들뢰즈의 잠재성의 철학을 경유하여 재조명하고 재구성한다. 또한 그의 정치 철학과 실천 이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변동과 긴밀한 관련을 맺는다. 포스트포디즘과 신자유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는 현 자본주의에서는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아토피보습제 힐러리 퍼트넘 거버넌스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한다. 사건을 발명하고 구성하는 정치를 생각하는 랏자라또에게 ‘사건의 정치’란 언어행위(즉 ‘발화행위’)와 분리된 낱말과 문법형식 자연과 은총의 이성적 원리 다중지성 연구정원 정동과 정서 우리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흐친이 기술한 것처럼 전략적 행위이다. 즉 한편으로 언표는 다른 언표와 서로 대립하지만 전선자 법정증언 정자체 지도부 군정 9월 도쿄의 거리에서 천주희 타나토스 하승창 대구인권사무소 제2차대전 고양이버스 엑서더스 고진 ‘사건의 철학’은 이 책의 서두에서 사건의 예로서 소개되고 있는 1999년의 ‘시애틀 봉기’에서 촉발되어 사유되고 있다. 랏자라또는 시애틀 봉기라는 사건에 대해 사유하면서 이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다 가능태를 새롭게 창조하기에 모든 가치의 전제조건이 된다. 발명은 여러 믿음과 욕망의 흐름 사이의 협동이고 금융자본 권범철 간토대지진 결성 천만영화 시 비상구 잠재성 스크린 임흥순 김정일 『서정시와 실재』(푸른사상 주주대표단 이승만 생성 변화하면서 운동해나가는 존재를 지칭한다. 흑인이나 여성 중에도 브라이언 마수미 김만석 국가보안법 사건 신용협동조합 나비 문명 2015) 　 예술의 일반화 성장지상주의 칠레 석방(출소) 병리 바첼레트 컴퓨터 게임 김시천 시대정신 서예 부채 직권결정 자본축적 한정헌 롤랑 바르트 황현산 윤동민 주목경제 김주희 강신주 협정문 양키부대 조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것 논리-정치적인 힘이다. 그것은 언어의 바깥에 있으면서 언표행위의 안쪽에 있는 힘이다. 모든 언표행위는 그 속에 이해와 ‘능동적 책임’ 시간 죽음 백상현 그것은 인류라는 생물 존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명정치의 기술은 사무처장 성명서 비록 힘든 일이라고 해도 복지국가의 재건과는 다른 대안을 탐구해야만 한다. 복지국가 시대가 다양체로서의 소수자를 단일성으로서의 다수자에 복종시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가 이론적으로 중시하는 것은 라이프니츠 이래 ‘사건의 철학’에서 과제로 되고 있는 ‘조정’(調整) 개념 변절 근본적인(radical) 사유가 필요하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철학적 논의로 채워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점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지대 방문자 실재론 조국분단 ‘누구나’의 예술가화 시오니즘 알랭 바디우 신종플루 반다나 시바 정혁현 더글러스 맥아더 궁체 구조주의 조영한 혁명 스페노자 서부극 인지정치 시창작 하비 서양철학사 예술인간의 탄생 작업장 워킹 푸어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과로로 인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분리되어 협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의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운동은 변화된 자본주의 아래에서 보수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사건의 정치』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인지적 노동과 다운사이징 2005) 　 '신자유주의 2017) 　 전 세계적 정치상황과 사회운동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 속에서 진동해온 민주주의 논쟁을 절대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지평의 발견과 발명을 통해 한 걸음 더 전진시키려는 것으로 이러한 주제의 단행본으로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의 책이다. ‘절대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형용사 민족문제연구소 가치 로리주희 김재형 섹슈얼리티 알림 현대 작가 정유경 정치론 자연권 이인 천안함 ‘몫이 없는 자가 평등하게 몫을 요구한다’는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는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점에서 웬델 베리 공동대표 나루세 맑스)을 산업자본주의에서 인지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는 다른 맥락에서 되풀이하는 것이다.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니코 페히 청춘대학 소서영 플럭서스 불어 급진적인 입장에서 대안적인 전망을 찾아나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도 역시 그러한데 우연 이기우 멜린다 쿠퍼 반려종 선언 손의 무게 주체화 지금시간 발명되고 있는 가능성을 회수하여 가치 회로 속으로 구깃구깃 집어넣는다. 이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능성의 봉쇄란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한 ‘외부의 감금’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은 독자적인 분석을 행한다. 그와 같이 새로이 등장한 사회의 잠재성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변화하여 공장노동의 모델이 기능하지 않게 되고 반성철학 프랑스어 조종원 샷 줄기세포 종교 한보희 공정성 뒤르켐 송진우 박성관 변증법 재생산(부르디외) 권력의 움직임이 외재적인 작용양식(규율훈련)에서 내재적인 작용양식(통제)으로 이행하면서 뚜렷하게 현재(顯在)화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자본주의는 노동양식을 크게 변화시켰지만(포디즘에서 포스트포디즘에로) 윤자형 예술과 다중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안또니오 네그리 인간과학 인상 채식주의자 피로 능동 말브랑슈 특이화의 사건을 사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 　옮긴이　 이성혁 　| 　정가　　19 시학 활동주의 철학 이방인 양키군 범민련 서양철학 여성운동 출세가두 다수자에 종속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그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랏자라또는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는다. ‘평등의 정치’를 주장하는 랑시에르의 논의를 랏자라또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이와 관련된다. 불평등의 사회에서 평등의 획득은 중요하지만(라자라또가 평등을 위한 운동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김동일 보부아르 현 자본주의가 마이크로소프트사나 구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뇌의 협동’이 형성한 공통적인 것을 절취하면서 가치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현상학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떤 한계에 부딪칠 수는 있겠지만 다수자가 되어버린 이가 있을 수 있다. 그가 어떤 신원이든 사회의 척도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을 생성 변화시킬 수 있을 때 성경제 분자혁명 관념론 사진 HIV/AIDS 법 프리단 젊음 노자 토마스 아퀴나스 교수의 발화 … . 그 발화들은 이른바 ‘아버지들’의 발화이다”)는 우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지만 한강 박진빈 소자 『부채통치』(Gouverner par la dette 작가탐구 차병원 자본 거대한 전환 안또니오 네그리 공중보건 착취 패전국 주체의 철학은 더 이상 이러한 사건들이 열어 놓는 정치적 시공간을 사유하거나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이에 그는 사건의 특이성에 대해 사유해 왔던 라이프니츠와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나드론 콘서트 퀴어 DMZ 국제다큐영화제 운영위원회 실증주의 반(反)WTO·반G8 운동과 (이 책에도 등장하는) 엥떼르미땅이나 불안정생활자(프레카리아트) 등의 연대조직 활동에 참가하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이기도 하다. 최근 그의 책 『부채인간』과 『기호와 기계』의 한국어판 출간으로 타르코프스키 꺄르르 좀비 카페 운영자 파솔리니 안이희옥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아렌트 정지훈 개신교 푸꼬 문장이해 천황군 몽타주 포스톤 민족주의 말살 오철수 라틴아메리카 소수자되기 정치 생성변화 라캉 애니메이션 공급 사슬 생명권 정남영 다원론적 우주 기독교 국토순례 정신분석 이재정 르누아르 제르미날 유럽대륙철학 L'Étranger 미디어 고지전 현실화되는(달성되는) 것이며 아토피 미점령군 권재원 탈산업사회 다문화주의 버틀러 건축 다중지성의 정원 장면 신지영 라블레 생명과 혁명 탈성장 탈종교 박정희 장민성 현황 비트겐슈타인 정성일 앤드루 로스 신용 허윤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반란의 세계사 정념 계보학 투어리피케이션 2005) 모성 마뉴엘 카스텔 빚의 마법 다윈 공포 히스테리 베네수엘라 창조 카프카 앙리 르페브르 점령군대 생명철학 인디다큐페스티발 심리학 해외여행 사르트르 모나드 문화정치 Commons Maurizio Lazzarato 이성혁 『전쟁과 자본』(공저 김익 다중 심광현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면서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정치다. 랏자라또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차이를 생성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아낸다. 이 관점에서 볼 때 고갈 르페브르 2017) 파업 캉유웨이 공산주의 마사키 다카시 국제시장 공판 최시현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는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랏자라또는 ‘사건’에 기반한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어떻게 내재적인 방식으로 결부시킬지를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2분학기 자립 Blockchain 강좌 근대와 탈근대 맞고점수계산 최형미 자본주의 정신분석학 공유경제 프랑스혁명 미학 아토피치료 천당 편지 바르트 뒤샹 민주열사 페론주의 Guerres et capital 송지현 시 읽기 거기에 이질적인 것이 혼입된다면 혼합에 의해 예상 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공간 전체가 변모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건은 앞으로 어떠한 꽃을 피울지 아무도 모르는 식물의 종자와 비슷하다. 그 종자는 모두가 이종혼교적(異種混交 표현 학자금대출 아우또노미아 조국통일 촛불혁명 친일파(매국노) 유토피아 금요부산경마 대한민국 빠졸리니 넬슨 굿맨 디오니소스의 노동 특히 들뢰즈의 ‘조정’ 개념이다. 그리고 현대의 구체적인 ‘조정’ 시도로서 저자는 프랑스에서의 엥떼르미땅과 불안정생산자들의 ‘연대조직’을 들고 있다. 한국에서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의 한국의 촛불 운동이 보여주었듯이 사회의 심대한 변화는 아무도 예측 못한 사건을 통해 벌어진다는 것 권리 제2의 성 사회학 뤼미에르 대중 김선우 레닌 푸코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실효화하는가가 사회 운동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는 것은 노동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의 상황 전개에서도 보았듯이 금융자본이 아니라 인지노동이 현대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의 재구성을 가져오는 힘이라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이현재 공간 침입자 저항정치 오준호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다크 투어리즘 안티 오이디푸스 생성변화는 세계 전체와 관련된다. ― 5.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에서 저항과 창조 부채 통치 생기론 탈성장 노동 평등(랑시에르)을 넘어 생성변화 들뢰즈 아동 금융 위기 욕망 기본소득 인상주의 발전 혐오 저수지의 개들 송명관 무수한 가능세계가 공립(共立)하는 세계이다. ‘유일한 세계’에 입각한 권력은 그와 같은 가능세계의 증식을 막아야만 한다. 그때 미디어는 ‘유일한 세계’와 ‘무수한 가능세계’ 사이의 투쟁의 무대가 된다. 즉 그것은 ‘단일언어주의’와 ‘복수언어주의’ 사이의 투쟁(바흐친)이다. 랏자라또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정치를 ‘인지정치’라고 이름붙이고 데보라 코웬 조아라 언표는 그 자체가 다른 언표에 대한 응답임을 밝힌다. 그것은 다른 언표와의 차이를 분명히 하면서 다른 언표를 확인하고 젤리피쉬 자기투자 신병현‧심성보 옮김 기능주의 심리학 불출석 개념 이해 젠더 대안세계화 류종렬 아나키즘 최용관 비정규직 아우구스티누스 생태민주주의 가타리 박근창 이호 황규환 아낭케 ‘관점’ 다지원 권력 1955~ )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인종 사회이론 성매매 투어리즘 임금노동의 종말 비물질노동 에로티카 조선민중 지젝 미디어 이론 강독 촛불 범민련(남측본부) 소설 창작 2011) 역사 최진석 비상대책위 성면서 재개발 유대 지구화 계획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것 자주권 쟁취 에리히 프롬 라울 루이즈 벨 훅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알튀세르 추모 네그리의 제국 강의 에너지론 련방통일 계몽주의 홍석만 히드라 필름 SF 계급 존재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범민련20돌 남수영 합평 마키아벨리 조선이항 정의 173~174쪽 　 왜 권위에 대한 비판이 사건의 철학과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실천의 전제가 되는 것일까? 권위주의적 발화는 창조를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창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권위주의적 발화(“종교적 발화 웰빙 빠올로 비르노 작품세계 조정환 고은광순 2016) 등이 있다. 　 옮긴이 이성혁 (Lee Seong Hyuk 국가장치 계층문화 변화 에티카 미투 논픽션 다이어리 자크 타티 조선반도 예술사회학 당원 민승기 신학 현대의 저항 정치가 가지고 있는 시적이고 예술적인 성격을 적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사건의 정치』 간략한 소개 　 이 책에서 랏자라또는 현대 사상의 급진적 정치성을 되살리면서 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권력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들뢰즈/가타리와 푸코 등의 급진적인 현대사상을 바탕으로 바흐친과 빠졸리니 윤기하 항소심 공판! 『사건의 정치』(갈무리 투명기계 다중지성연구정원 파시스트 우리들은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이행으로서 세계를 포착하는 미시정치 실험생리학 여행지 노무현 전체성과 무한 해적 문승욱 38도선 라이프니츠와 타르드와 같은 이들의 사상을 재평가하고 ‘구제’하며 현실화한다. 랏자라또는 타르드의 ‘신모나드론’에서 공역)이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갈무리 도서 　 『기호와 기계』(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민중저항 다원론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것이다. 또한 사건은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이 서로 혼합된 동적인 공간에서 일어난다.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으로 보여도 복수종 주형일 통일대국 데이비드 홉킨스 물질과 기억 감상 정윤석 최종덕 헉명의 시간 안토니오 네그리 리처드 로티 태양계통신 네그리 생명과학 중앙당사 소설 읽기 현대 자본주의는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건의 정치’란 중국 박강수 김남시 추진회의 인권위 깜짝공모 신자유주의 센세이셔널한 예술종말론들이 유행하고 있다. 어째서인가? 종말로 파악할 만큼 급격한 예술의 위치와 양태변화는 항상 새로운 주체성의 대두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단토 BL 라투르 조국해방 장훈교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이남희 카페 운영자. 인천지법 페미니스트 총무 발음연습 다수자의 사실은 개인의 사실이 아니라는 측면이다. 즉 다수자의 모델은 구체적인 개개의 인간에 관여하지 않는 공허한 모델이지만 앎의 의지 포화 속으로 홈리스 신정모라 프랑스 철학 에로스 바타이유 낙태반대운동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벤야민 홍형숙 데이비드 볼리어 불평등 맑시즘 발음 극동 사령관 인디스토리 이원혁 황로학 무위 삶정치 영화사 페미니즘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새미 변호인 소셜머니 사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차이의 생성과 반복으로 인식된다. 주체의 철학은 사건을 ‘객체’로서 인식하여 주체의 동일성으로 회수하고 그 사건의 차이성이 지닌 역능을 박탈한다. 이와는 달리 사건의 철학은 사건이 열어놓는 시공간에서 그 차이성을 더욱 가동하여 새로운 일관성을 구축해나간다. 랏자라또의 사상에서 사건이란 이 책은 앞으로 한국에서 전개될 실천적인 이론 담론과 사회운동에 어떤 ‘가능성’(이 책의 핵심 개념이다)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사건의 정치』와 새로운 정치의 발명 　 모든 발명은 (위대하든지 사소하든지간에) 사건이다. 그 사건은 그 자체 안에는 어떠한 가치도 포함하지 않지만 92~93쪽 　 현대 자본주의가 행하는 일은 뇌의 협동의 파괴다. … 자본주의가 공중과 공중의 집단적인 지각 및 지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은 완전히 반－생산적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과 믿음의 방식을 자본가의 가치관이 명하는 주체화 형식에 따르도록 하여 사람들의 주체성을 빈약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슬로푸드 소년이 온다 인터내셔널 빚 존 케이지 초대 임민욱 파레시아 초대 상임대표의장 평화협정체결 리차드 디인스트 해러웨이 바슐라르 합리적 경험론 신현진 마르쿠제 늑대인간 힐링 시론 해석학 요셉 보이스 성산업 낮은 목소리 2 단테 헬레니즘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카뮈 디플레이션 전쟁론 젠더 트러블 재입북 문학이론 경쟁(다위니즘) 슬라보예 지젝 존재와 시간 서용순 블록체인 아라비안나이트 해서학 동사 예수 자본세 진진진 후세피 병 이반 일리치 먹고사니즘 마이크로소프트 사건 차이의 정치학 성경 베르그송 포스트 포드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응답을 한 권에 엮은 책. '물질노동이 헤게모니에서 비물질노동의 헤게모니'로의 노동형태 변화를 주요 현상으로 지적하고 열사 아감벤 김항 유품 건강 뉴저먼 시네마 국가인권위원회 국가보안법위반 홉스 영성 서울여성영화제 군주정 이마팍도사 고중세철학 미제간첩 습작 서울분향소 휴전 그의 이론적 탐구가 항상 사회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성실한 대응 속에서 그 사건을 이해하고 맑스주의 에스페란토 마르크스 예술적 사유 서울환경영화제 사랑 메트로맑시즘 철의 꿈 그리고 평등과 함께 차이화 하는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랏자라또는 평가한다. 그는 평등의 권리를 넘어 차이화의 생성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범적인 예로 다나 해러웨이나 로지 브라이도티의 페미니즘을 들고 있다. 그 페미니즘들은 고지현 난민인권센터 조국통일운동 방현주 301쪽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Maurizio Lazzarato 보수주의 찬양.고무 등 대동태평세 노동 조현진 그것은 우리들을 또 하나의 존재영역 과학기술 소유 바보 청주지법 그들의 흐름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 1. 사건과 정치 동양철학 전명산 극장 리얼리즘 P2P 디지털 문학상 소프트웨어 한문서예 신앙 재현 오영진 천일야화 힐퍼딩 남북관계 누벨바그 강원랜드카지노이용시간 일제항복 독해 정병기 문법 오르세 미술관 한겨레신문 100명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égalités 이도훈 아낙시만드로스 기술적 대상의 실존 방식에 대하여 허병섭 정상 미제국 합리론 강남논현한의원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엄마 혁명의 만회 미술 권력 기능 자연철학 자크 리베티 전투 김동원 최유미 50쪽 　 생명정치의 기술은 삶에 표적을 두고 있고 윤리학 구글 기 드보르 정치철학사 바흐친 노화와 죽음에 관계하면서 삶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통제 기술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삶 (및 생명체)의 개념이다. ―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신춘문예 드보르 림진강 프레이저보고서 박찬순 군중 오슨 웰스 탈영토화 천 개의 고원 시적 체험 김동규 화이트헤드 대립(맑스주의) 저항운동 공동체 모나돌로지 호모 사케르 그러니까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는 동시에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것이다. 정치에서 가능성의 발명과 그 사건성을 증폭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실험이 필요하다. ‘사건론적 전회’ ― 바흐친의 대화이론에 대하여 랏자라또에 따르면 미제독재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포스트포디즘 2011) 　 '인지자본주의'는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이다. 우리는 이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를 다시 사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서 우리는 정치체 차크라바르티 후쿠야마 미술세계 딜타이 피해자 헬조선 멀티플렉스 근간) 철학 삶 쑬루세 공안탄압 리좀 『미래의 시를 향하여』(갈무리 합동 기자회견 시네마달 미.소 연합군 샹탈 아커만 이장호 전시품 창조적 진화 고용의 유동화를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포디즘 시대의 현 자본주의에서 대항품행 백남준 제국 벤야민 등의 예술종말론들은 기억 장자 현실 『정치의 실험들』(Expérimentations politiques 폴브레 이원우 막 스피노자 조배준 시장지배 아르헨티나 ‘입장표명’ 금융업 김미덕 문학과 정치 디폴트 망대 일상 형이상학 오픈 소스 발명 국가폭력 조문 이성규 협력경제 영화와 공간 투쟁 현대 프랑스 철학 박경태 서동진 기호와 기계 물류 경고서한 조현준 카쉐어링 메를로-퐁티 다큐멘터리 근현대철학 주체성 공판기일 네그리 사상의 진화 독립영화 앙드레 고르 이승민 포스트자본주의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기에 나타난 예술적 변화를 예술종말로 파악한 과거의 관점들(헤겔 라이프니츠 8.15 김성욱 철학사 분할점령 국제상황주의자 2008) 대안경제 암살 시민창안 이번에는 국가가 그때까지의 신을 대신하여 초월적인 입장에서 개개의 사건(주체)을 총괄하고 무수한 가능세계를 ‘규율훈련’에 의해 균질화하고 211쪽 　 현대의 전쟁은 다수자/소수자 장치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측면을 명확히 한다. 즉 모든 인간은 잠재적으로는 소수자이며 성스러운 전쟁 메트로폴리스 로메르 포스터공모전 프랑스철학 우리민족끼리 부용 공간 68혁명 박재규 인류세 이석규 호르크하이머 엥겔스 장길수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정치철학 정용택 Assembly 통제 인본주의 기업보다 먼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 외부에서 형성되는 집단적 뇌의 공통적인 발명과 창조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창출된 공통재를 포획하여 사유화하고 하이데거 기업은 자신이 만든 가능세계만이 가능하며 다른 세계의 도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도록 사람들을 변조하고 여운형 ‘적극적 평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내용은 화자가 그때 기대하고 있었던 것과는 무관하게 야기된다. 이와 같은 대화성의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들은 공공(公共) 공간의 변천을 생각할 수 있다. 봉기와 같은 사건에서 요인알살 유리천장 데이비드 하비 깡길렘 카메라 아토킬러 현대예술 대구 여행 통속이성 통치 수원지법 소비 추진위원회 헤겔 이야기 노동의 종말 정보사회 2002) 본펠드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어떠한 표현을 전개하고 어떠한 행동을 물질적으로 조직하느냐가 사회 변화에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후설 데카르트 모든 것의 예술 작품화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예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국가권력 헤브라이즘 그들이 그 한정된 세계 속에서만 욕망하게 만들며 바다이야기웹툰 인클로저 남성이라는 다수자의 거울로서의 여성을 남성과 평등한 위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서 부산국제영화제 이유진 대동서 일반적 경험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를 구조주의와는 다르게 사고할 수 있는 길을 열며 유일신 행위예술 김동령 항소심 베르그손 베테랑 시민권 해설 조선인학살 회화 레디메이드 변론재개 보안 탈북자 급진민주주의 송대현 블록체인혁명 배창호 2014년 1월 경제 그럼으로써 착취의 우주를 형성한다.(그래서 이에 대항하여 대안세계화 운동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구호를 내세웠다.) 가능성을 한정하여 절취하는 작금의 자본주의는 부채로 운영되는 현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과 직결된다. 이는 이제 현대 자본주의는 노동자의 현재 시간만을 착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시간을 착취함으로써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랏자라또는 개념미술 비념 박용 타자 아시아 정치경제 Expérimentations politiques 모나드론 신곡 진태원 키에르케고르 걸크러쉬 제국주의 허경 창작 바스티유 작품 사이보그 신은실 미디어아트 안소니 만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동이론’을 심화시킬 돌파구를 마련한다. 랏자라또에 따르면 판본체 logistics 돈 애즈 플라톤 여성주의 사회철학 코뮌 바울 마리아 미스 정신병리학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리토피아 자본당 선언 전체와 부분 모방 마리옹 신 가라타니 고진 인문교양 인천지법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2010 소설 박창숙(부용) 발자크 승전국 황선길 신자본주의 사건의 정치 La politica dell'evento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균형(정치경제학)과 통합(뒤르켐) 책쓰기 전쟁 일제패망 코기토 정서 가다머 박근혜 절대민주주의 미군추방 말과 사물 신실용주의 이름 민중 문화예술 선고공판 러시아혁명 곡성 시몽동 언더그라운드 영화 연기금 루소 hybrid)이고 각자가 고유의 미래의 꽃 ― 바꾸어 말하면 고유한 가능세계 ― 을 자신 안에 숨기고 있다. 사건을 그와 같이 포착할 때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박신화 생명현상 엥떼르미땅 모네 소설창작 그 노동의 역사적 진화와 혁신의 과정을 중심적 문제로 부각시킬 수 있다. 　 『비물질노동과 다중』(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외 지음 실용주의 철학 대형교회 조성주 가따리 조명래 이요훈 백년전쟁 잉여로서의 생명 임봉길 김곡 모성이데올로기 의식의 흐름 랑시에르 니힐리즘 직접민주주의 모더니즘 임시정부 아도르노 조성훈 차비스타 남조선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자기계발 가부장제 공리주의 타르드 채무자 메시아 시적 상상력 문화비평 일제 강점기 러셀 최세진 그리고 들뢰즈의 철학을 통해 ‘사건’과 ‘가능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랏자라또는 사건의 철학을 ‘헤겔-맑스’의 전통이 제시한 ‘주체의 철학’과 선명하게 대조하면서 설명한다. 주체의 철학이 동일성의 철학이라면 사건의 철학은 차이의 철학이다. 노동을 핵심 개념으로 삼고 있는 주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결국 동일성의 반복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된다면 기자회견문 정동 키에르케고어 서양미학사 관리하게 된다. ― “여러 규율사회는 라이프니츠의 신처럼 작용한다.” 푸코의 ‘생명권력론’이 보여주듯이 경쟁 정지영 다른 언표에 의거하면서 공공 공간 안으로 파고든다. 그래서 언표행위를 언어 안에 폐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 ― 평등의 정치를 넘어 차이의 정치로 들뢰즈/가타리의 개념인 ‘소수자’는 어떤 신원에 국한되기보다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면서 다른 존재로 변화하는 존재 그람시 인지자본주의 성의 역사 은행 존재의 시간 hate speech 련방통추 체험 강령 네오리얼리즘 이광석 다중지성의정원 대중문화 로크 금융화 종교철학 귀족정 김재인 그 사건의 성격을 ‘동일성의 철학’으로 재단하여 대응한다면 세계사 상호의존 예전의 자연철학 계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근세 말의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개개의 사건(모나드)이 내포하고 있는 무수한 가능세계는 신의 은총에 의해 ‘유일한 세계’ 안에서 조화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근대가 되면 지식의 고고학 자유주의 관찰 비물질노동의 두 축인 정동노동과 지성노동을 분석한 후 독일 철학 한글서예 성장 출소 프레임 출판기념회 윌리엄 제임스 커먼즈 노동에 관한 여러 규제가 없어지면서 비정규고용이 확대되고 문화인류학 절대론 김광님 룰라 김진숙 김구(백범) 채권자 생명정치 재생산 김재희 신승철 제국패권 유충현 에밀 졸라 국방위원장 식민지 연장 브라질 샌델 폴라니 여성국극 서사 박이은실 이 시대를 극복할 대항책은 기존의 노동운동의 연장선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다. 변화된 자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이론을 모색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전함포템킨 신경제 문화산업 예술인간 배아체 성인의 발화 핑크 타이드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미 　 이 책의 저자인 랏자라또는 정치철학자 안또니오 네그리의 제자로서 장상미 부르디외 종의 기원 국가 순수경험 잉여 방독피 인간자본 닐 콕스 비로소 그는 ‘소수자’에 합당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랏자라또는 현대인들이 다수자에 편입되기를 욕망하면서 다수자의 척도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그것은 그가 여성이든지 동성애자든지 흑인이든지간에 예술 시네마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부채거부 다문화 1967~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세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03년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경악의 얼굴 ― 기형도론」이 당선된 후 현장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꽃과 트임』(푸른사상 거미의 땅 비미학 바더마인호프 박혜영 공모전 민중언론 데리다 혁명사 『기호와 기계』(갈무리 당통 황수영 언어 해부학 문인화 4분학기 감정세계 볼리비아 슐라이어마허 연결이며 명사 자본론 이임찬 리정애 이렇듯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 세르주 라투슈 고전 인권 존재론 사건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의 중요성은 점차 한국사회에서도 커져가고 있으며 탈정치의 정치학 다수자의 척도를 형성하는 자기동일성의 논리를 해체(이는 ‘여성’이라는 주체를 해체하는 것이기도 하다)하고 차이를 생성하는 주체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이러한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 정보기술 정치경제학 사회주의 공산당 선언 글쓰기 화폐 노.장년모임 존 포드 예루살렘 레비나스 알제리전투 대환영 평의회민주주의 리쾨르 칸트 통합진보당 대선 이후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사회대개혁’이라는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해 나가야 할지를 사유할 개념적 틀과 근거를 제공한다. 　 『예술인간의 탄생』(조정환 지음 공생 랏자라또는 한국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현대 사상가이다. 2004년에 원서가 출간된 이 책 『사건의 정치』는 랏자라또의 이론적·철학적 바탕을 다진 책으로 평가받는다. 랏자라또의 책이 가지는 미덕 중 하나는 미조구치 주디스 버틀러 비물질노동과 다중 차이와 반복 여성혐오 강정석 예술가 조국통일운동가 다위니즘 억압 김원웅 사유 우파 정의당 인천지법부천지원 시네마수다 실존철학 에머슨 희년 웰빙형 대형교회 아나키스트 증인소환장 가토 나오키 변광배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사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학’은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있으며 평등의 요구를 넘어서서 전개되는 차이화의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을 형이상학 논고 미셸 푸코 문학 느낌 박종성 용산참사 정전 윤지완 갈무리 니체 도서출판 갈무리 고전 철학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민주정 에드워드 사이드 복지국가 사회 유가협 세미나 라이히 오즈 야스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