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9/16김명호교수 춘천법원 3차 재판 보고와 이동우동지면회

2010.09.17 00:58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1909

 

9/16김명호교수 춘천법원 3차 재판 보고와 이동우동지면회 


춘천교도소 소장을 상대로 한 재판이 9/16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 춘천법원에서 증인신문이 있었다.

재판을 방청하기 전에 춘천교도소에 수감 중인 기아차비정규직 이동우동지를 면회하였다. 이동지는 얼마 전에 어머님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야만 했다. 얼굴은 많이 야위었지만 의연하게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여유를 보여 마음이 짠하였다.

이날 재판은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그리고 가족이 방청하였다.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김명호교수 접견 시 교도소 측으로부터 접견내용을 녹음한다거나 사전에 교도관으로부터 이와 관련 한 이야기 들은 적이 없음을 증언하였다.


또한 김명호교수로부터 온 편지지 모두가 뜯겨져 있었다는 사실을 증언하였고, 총무과장이 자신의 이름이 구속노동자회와 김명호교수 까페에 경과보고 내용에 알려져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지만 이 글은 김명호교수 문제와 관련하여 교도소 관계자를 만난 내용을 대책위 차원에서 공유하고자 글을 정리하여 게시한 것이지 일부러 총무과장 박정자를 적시하여 글을 쓴 것이 아니고 당시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의 단체이름과 직책 그리고 이름을 같이 표기한 것이다라고 증언하였다.

다음 재판에는 춘천교도소에서 알몸검신을 하지 않았다는 거짓말에 대하여 수감 중인 기아차 노동자 이동우동지와 교도관 한명이 증인으로 채택되었다.


---김명호교수 다음 재판 일정---


일시: 2010년 11월 11일 오후 3시 30분

장소: 춘천법원 201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7 <알림>민가협 장터를 10월 12~14일, 서울대에서 합니다. 민가협 2010.10.09 1574
286 삼성전자 왕따 노동자 자진퇴사 유도, 제조그룹 발령 삼성일반노조 2010.10.08 1739
285 [논평] 음향대포 맞아야 할 자는 조현오 범민련남측본부 2010.10.06 1559
284 [논평] 남북적십자 합의를 당국대화로 발전시켜야 범민련남측본부 2010.10.06 1484
283 [성명]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 발표 3돌을 맞아 범민련남측본부 2010.10.06 1455
282 1000만 노동자들의 동맹파업, 유럽 강타 양심수후원회 2010.09.30 3181
281 [청년미래교육원] 진보2010 강연- 10월 9,10일 한양대로 초대합니다. 청년미래교육원 2010.09.29 2190
280 <보도 자료> 전태일님께 1000배를 올리며 file 삼성일반노조 2010.09.29 1250
» 9/16김명호교수 춘천법원 3차 재판 보고와 이동우동지면회 삼성일반노조 2010.09.17 1909
278 [모집] 연대를 위한 인권학교 10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인권연대 2010.09.15 1399
277 '지금 대구에서 대안사회복지를 말한다!' 제2차 대안사회복지학교 안내. file 우리복지시민연합 2010.09.14 1432
276 다중지성의정원 4분학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1일 개강! 다중지성의정원 2010.09.13 66567
275 ★★★ [포스터 공모전] ★★★ 범민련 남측본부 2010.09.13 4723
274 [논평] 방위백서가 아닌 공격백서, 한나라당이 아닌 딴나라당 범민련남측본부 2010.09.12 1431
273 {예술과 다중} 모두가 예술가이며, 존재 자체가 예술일 수 있는 시대! 다지원 2010.09.10 1687
272 [자작나눔센터]추석선물세트 대구여성회 2010.09.10 1772
271 <취재요청> 삼성전자, 핸드폰 폭발피해자 명예훼손으로 고소 삼성일반노조 2010.09.09 1590
270 전철연 “민중생존권 압살하는 삼성재벌 규탄 연대집회” 삼성일반노조 2010.09.09 1485
269 [인터뷰]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삼성노동자 조직 위해 민주노총이 나설 때” 삼성일반노조 2010.09.08 2207
268 [성명] 미군강점 65년, 민족의 화근덩어리를 시급히 제거하자 범민련남측본부 2010.09.08 1608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