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8 10:17
6/7 삼성본관 집회! 삼성재벌에 맞선 국제간담회와 삼성재벌규탄 국제연대투쟁!
국제연대로 삼성무노조 박살내고 삼성백혈병 산업재해 쟁취하자!
노동자는 하나다! 국제연대 투쟁으로 구조조정 노동자탄압 끝장내자!
삼성이재용은 무노조 노동자탄압 피해노동자에게 사죄하라,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 삼성이재용은 피해노동자에게 사죄하라!
삼성백혈병은 직업병이다! 개인질병 매도 직업병피해노동자와 유족에게 사죄하라!
=>삼성이재용 지배구조강화를 위한 기만적인 구조조정 차원의 희망퇴직종용!
불명예 강제퇴직 강요! 장기근속노동자 저성과자 매도가 경영혁신이냐!
=>기만적 취업규칙변경! 연봉동결! 임금삭감 임금착취 이게 기업이냐!
삼성그룹감사 빙자한 구조조정! 범죄자 취급 인권유린! 삼성재벌 해체하자!
6/7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 정문 앞, 삼성일반노조는 김성환위원장과 임경옥사무국장은 과천철대위 방위원장과 함께, 2016년 12월 반삼성유럽순회투쟁을 통해 만난 국제노총 소속 진보주의 전국협회(ANC)대표 ‘샤흘 와호’ 활동가와 프랑스 리옹 진보정당조직비서 ‘엉투완 베당’동지와 연대하여 삼성본관 정문에서 삼성재벌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영작태를 규탄하는 힘찬 집회를 진행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투쟁을 위한 국제연대를 위해 2016년 12월 2-12/18 16박 17일 동안 삼성백혈병피해자, 삼성중소기업피해자들과 함께 유럽 6개국을 순회하며 ‘반삼성유럽순회투쟁’을 전개하였다.
국제간담회와 삼성재벌에 맞선 국제연대투쟁!
반삼성유럽순회투쟁기간 중에 프랑스에서 만난, 세계노총 소속이며 프랑스 진보주의 전국협회(ANC)대표 ‘샤흘 와호’동지와 프랑스 리옹 진보정당조직비서‘엉투완 베당’동지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며칠 전 한국을 방문하면서 삼성일반노조와 삼성조합원들과의 간담회를 요청하였다.
그래서 삼성일반노조는‘샤흘 와호’, ‘엉투완 베당’동지와 6/6 만나 삼성SDI 노건추 성원 등과 두 시간여 간담회를 통해 삼성재벌의 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의 실상과 삼성백혈병문제는 삼성전자만이 아니라 삼성SDI 등 삼성 전계열사에 만연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질병으로 매도 외면당하고 있음을 규탄하였다.
삼성자본과 프랑스 기업의 기만적인 구조조정의 실상을 서로 이야기하며 삼성자본의 탄압에 맞서 민주노조건설을 위해 활동하는 삼성SDI 노동조합건설추진위원회 성원들을 격려하며 삼성자본의 탄압에 대하여 국제연대를 통해 함께 투쟁하겠다고 연대를 표시하며 간담회를 정리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국제연대의 필요성을 서로 이야기하며 동지적인 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보내고, 6/7 오늘은 삼성본관 정문에서 삼성일반노조와 연대하여 ‘반삼성투쟁집회’를 함께하였다
세계노총 소속이며 프랑스 진보주의 전국협회(ANC)대표 ‘샤흘 와호’동지는 힘차고 단호한 삼성재벌규탄 발언을 통해 삼성자본의 반노동자적인 무노조노동자탄압 인권유린과 삼성백혈병 등 기업살인 만행을 규탄하였다.
- 세계노총은 삼성노동자들의 요구가 실현되는 그 날까지 연대할 것이다.
계속 인권유린을 벌이는 삼성의 최악의 상황, 그리고 삼성노동자들의 상황을 알리는 내용을 프랑스에 도착하자마자 프랑스에 있는 동지들에게 삼성자본은 무노조 경영을 위해 삼성노동자들을 얼마나 탄압하고 인권유린을 하고있는 지 알리고, ‘세계노총’차원에서 유엔에 인권보고서를 올릴 것임을 말하며 삼성일반노조와 계속적인 국제연대를 통해 삼성자본의 반노동자적인 경영과 삼성노동자탄압 만행을 세계노동자들에게 알려나갈 것임을 경고하였다.
프랑스 리옹 진보정당조직비서 ‘엉투완 베당’동지의 발언
-나는 프랑스 진보정당에서 조직비서로 일하고 있고 프랑스 쎄제떼 총연맹에 가입되어 있는 조합원으로서 삼성일반노조의 삼성본관집회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나는 국제연대 차원에서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노동자와 연대하기 위해 깃발을 들고 서있다. 삼성자본의 반노동자적이고 반사회적인 경영논리에는 반대하며 투쟁하는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노동자들과는 함께 투쟁할 것이다.
언젠가는 노동자들이 단결하여 삼성이라는 거대자본을 무너뜨릴 것이다.
삼성노동자들이 단결하면 삼성자본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힘이 강력하다.
언젠가는 삼성노동자가 승리하는 날이 올 것이며 삼성자본에 맞선 승리를 위해 국제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삼성노동자들의 존엄성을 위해 연대하겠다 이야기하며 “삼성OUT!투쟁!!!”을 힘차게 외치며 발언을 정리하였다!
과천철대위 방위원장은,
13년째 삼성자본에 의해 생존권을 빼앗긴 아픔을 이야기하면서, 초일류기업이라는 삼성이 과천철거민 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하고 13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무능하기 짝이 없다며 과천철거민문제 해결하겠노라 말했던 약속을 이행하라 다시한번 강조하며 삼성본관경비들의 살인적인 폭력과 온갖 비인간적인 욕설로 폐인이된 과천철대위 방총무에게 사죄하고 생존권문제 즉각 해결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라 요구하였다.
삼성일반노조 임경옥사무국장은,
엄동설한 촛불을 밝히며 국민들은 박근혜정권을 탄핵하고 결국 측근실세 최순실 국정농단과 정경유착의 주범 삼성족벌 이재용을 구속시켜, 초일류 국내 최고의 기업이라 자화자찬하는 삼성재벌의 실질적인 총수 이재용에게 수갑을 채웠다면서, 그 결과 문재인씨가 19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지 않았는가 발언하며,
문재인정부는 재벌개혁하겠다, 적폐청산하겠다는 말을 하고 있지만 삼성재벌과의 관계와 의혹을 청산하지 않는다면 온전히 문재인정권을 믿기는 어렵다면서 삼성족벌의 적폐청산과 삼성재벌 범죄자들의 엄중처벌을 촉구하였다.
13년째 생존권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과천철거민 여성동지들의 문제를 삼성재벌이 외면하는 한, 삼성 전계열사에 만연한 백혈병 등 직업성질병문제를 반도체공장에 국한해 보상하고는 마치 삼성백혈병문제를 모두 해결한 것처럼 피해노동자와 유족 등 국민들을 기만하는 한, 기업의 탈을 쓴 범죄살인집단 삼성재벌은 대한민국사회에서 타도의 대상임을 성토 규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