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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삼성SDI 부당노동행위, 고소인 노동청 1차 조사

2017.10.26 14:40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352

10/25 삼성SDI 부당노동행위, 고소인 노동청 1차 조사

 

삼성SDI 노동조합 창립총회를 파탄시킨 삼성SDI 전영현사장을 처벌하라!

문재인대통령의 경고를 비웃고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를 무산시킨 

김명진전무와 유재곤인사부장을 철저히 수사 엄중 처벌하라

 

삼성SDI 노동자 납치 감금 회유협박 인권유린 위치추적 도감청 반노동 범죄집단 처벌하라!

 

10/25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임경옥사무국장은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 정문 앞 삼성재벌규탄집회를 대신하여, 지난 9/11 삼성SDI 천안공장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창립총회를 파탄시킨 삼성SDI와 경영관리자들의 9/25 부당노동행위 고소 사건에 대한 노동부의 1차 고소인조사를 받았다.

 

삼성SDI 노건추 결성!

 

삼성일반노조에 가입한 삼성SDI노동자들은 2017년 2월 천안공장에 이어 3월에는 울산공장노동자들이 삼성SDI노동조합건설을 위한 추진위원회(노건추)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삼성SDI노건추에서 노동조합 건설 결의!

 

2017년 6월경에는 삼성SDI천안공장 노건추 성원들이 주체가 되어 삼성SDI노동조합 건설을 결의하고, 노건추 성원들이 자체적으로 위원장 부위원장 회계감사 사무국장을 내정하고 9/10 삼성일반노조 사무실에서 삼성SDI노동조합 건설을 위한 예비모임과 9/11 삼성본관 정문 앞 창립총회를 결의하였다.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는 이번에도 과거처럼 좌절되었다!

 

그러나 9/10 예비모임과 9/11 창립총회를 2-3일 앞두고 과거 삼성노동자들이 노동조합 건설을 목전에 두고 좌절한 것처럼, 이번에도 삼성SDI경영자들과 삼성SDI 인사부장 등 관리자들의 지배 개입을 통한 부당노동행위로 인해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는 좌절되었다.

 

삼성SDI 임원과 인사부장, 부서장들이 삼성재벌의 무노조경영 차원에서 조직적인 지배 개입으로 인한 부당노동행위 결과, 9/11 삼성SDI노동조합 건설이 파탄난 것이다. 삼성SDI 경영자와 인사부장 등 부서장들의 부당노동행위로 인한 9/11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가 무산되었다 판단할 수 있는 관련 증거자료를 노동부에 제출하였다.

 

세계노총(WFTU) 9/11 삼성SDI 노동조합 창립총회 연대사!

 

삼성일반노조는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를 준비하면서 상급단체인 세계노총(WFTU)에, 삼성일반노조 조합원인 삼성SDI 천안공장노동자들이 노건추에 이은 삼성SDI노동조합 건설을 위한 창립총회를 9월11일 개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보고하였다.

세계노총에서는 9/8에 메일을 통해 9/11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를 축하하는 연대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김성환위원장백기완선생님 등 전태일노동대학 시민노동단체에 연대 요청!

 

삼성일반노조와 노건추 성원들은 삼성SDI노동조합 건설계획을 삼성재벌과 삼성SDI 임원과 인사과에서 알지 못하도록 비밀 보안유지를 하면서, 국내에서는 백기완 선선생님과 전태일노동대학 등 시민사회단체에 9/11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 관련 소식과 글이 문자나 SNS로 게시가 되면 참석하여 삼성노동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동시에 삼성SDI 노조건설을 위한 창립총회를 준비하면서, 삼성SDI노동조합 창립총회 현수막과 노조원 조끼, 삼성SDI노동조합 깃발을 제작하고 삼성SDI 노동조합 창립총회 관련 회의록 등 관련 서류 준비를 9/8 모두 끝낸 상태였다.

 

김성환위원장은 노동부 1차 고소인 조사를 마무리하며 증거자료를 제출하였다

 

삼성SDI부당노동행위 증거 자료는..

 

삼성SDI 노건추 공동 카톡방과 핸드폰 텔레그램 문자메세지를 통해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에게 보고한 노건추 성원들의 글과 세계노총(WFTU) 연대사, 삼성SDI 울산공장 전 총무차장 차득준이 제보한 삼성SDI 노동자 사찰문건 등을 제출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재벌의 전근대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무노조 경영을 위한 노동자탄압과 인권유린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정상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9/11 삼성SDI노동자들의 노동조합 건설을 파탄내기 위한 삼성SDI경영자들과 인사부장 등 관리자들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며 노동부 1차 조사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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