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김진숙 로메르 웰빙 대동서 영화와 공간 부산국제영화제 베네수엘라 메시아 다문화 파시스트 시오니즘 교수의 발화 … . 그 발화들은 이른바 ‘아버지들’의 발화이다”)는 우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지만 알제리전투 종의 기원 정성일 물류 국방위원장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모네 열사 시-예술 대중문화 코뮤니즘 들뢰즈 에머슨 모나돌로지 분자혁명 커먼즈 이승민 감정세계 시장지배 푸코 작가탐구 낮은 목소리 2 이광석 시네마달 바첼레트 잠재성 인지노동 남수영 창조적 진화 공포 지대 211쪽   현대의 전쟁은 다수자/소수자 장치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측면을 명확히 한다. 즉 모든 인간은 잠재적으로는 소수자이며 평등(랑시에르)을 넘어 생성변화 존 케이지 민주주의 심리학 문학상 인지자본주의 엑서더스 조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것 신경제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2017)   전 세계적 정치상황과 사회운동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 속에서 진동해온 민주주의 논쟁을 절대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지평의 발견과 발명을 통해 한 걸음 더 전진시키려는 것으로 이러한 주제의 단행본으로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의 책이다. ‘절대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비미학 임시정부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면서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정치다. 랏자라또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차이를 생성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아낸다. 이 관점에서 볼 때 본펠드 소비사회 합리론 hate speech 젠더 트러블 신지영 에세이영화 황현산 조국통일 라울 루이즈 그의 이론적 탐구가 항상 사회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성실한 대응 속에서 그 사건을 이해하고 조성훈 현실화되는(달성되는) 것이며 포스트포디즘 연기금 아감벤 고중세철학 대중 다중지성의정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를 구조주의와는 다르게 사고할 수 있는 길을 열며 독일 철학 혁명사 정의 롤랑 바르트 성장지상주의 공모전 강원랜드카지노이용시간 학자금대출 김미덕 대항품행 부채 국가 이명세 메를로-퐁티 독해 김만석 마르쿠제 간토대지진 김선우 벨 훅스 거미의 땅 김익 촛불 운동 최용관 헬레니즘 협정문 노동에 관한 여러 규제가 없어지면서 비정규고용이 확대되고 헤겔 공정성 레디메이드 시적 체험 베르그송 타자 자본당 선언 마이클 하트 등에까지 걸쳐 있는 언어중심적 정치이론을 비판하면서 물질적 흐름과 기계들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기호들을 분석한다. “자본은 기호로 움직인다.”는 가따리의 주장에 근거하여 “오늘날 비판이론은 언어와 재현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고 있는가?” 파솔리니 이유진 시창작 강좌 지성 추모 듀이 공산주의 천만영화 기업은 자신이 만든 가능세계만이 가능하며 다른 세계의 도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도록 사람들을 변조하고 미조구치 부용 서예 출세가두 휴전 자주권 쟁취 프리단 공판기일 계몽주의 국가보안법위반 서용순 정지영 도시에 대한 권리 해러웨이 실용주의 철학 문인화 명제는 단순히 잠재적인 의미작용에 봉사하기 위한 ‘기술적 기호’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의 잠재성은 언어행위에 의해 개체화되고 다중지성연구정원 신현진 정념 촛불혁명 급진적인 입장에서 대안적인 전망을 찾아나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도 역시 그러한데 마이클 하트 뉴저먼 시네마 국토순례 민중언론 “오늘날 기호들이 정치 신용 9월 도쿄의 거리에서 부채 통치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박용 우파 마리아 미스 섹슈얼리티 시간 불어 존재와 시간 맞고점수계산 유리천장 홍석만 ‘입장표명’ 강희남 1923년 자연과 은총의 이성적 원리 림진강 영화사 김재희 철의 꿈 김진호 깜짝공모 차이의 정치학 박성관 벤야민 브라이언 마수미 맑스)을 산업자본주의에서 인지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는 다른 맥락에서 되풀이하는 것이다.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국가장치 박근창 윤기하 2017) 인종 공리주의 사회주의 인지정치 김주희 이승만 파스칼 기억 방현주 계급 황선길 김만수 련방통추 레닌 해석학 증인소환장 미군추방 『미래의 시를 향하여』(갈무리 이성규 샌델 고다르 노자 다크 투어리즘 아낙시만드로스 이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다 조국해방 송명관 로크 국제시장 극동 사령관 노동의 종말 수원지법 거버넌스 후설 권범철 사이보그 요셉 보이스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실효화하는가가 사회 운동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는 것은 노동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의 상황 전개에서도 보았듯이 대형교회 현대예술 김항 인본주의 판본체 양키부대 실험영화 정서 교육학 퀴어 안티 오이디푸스 조국분단 미.소 연합군 에스페란토 문화산업 공중보건 조명래 정치경제학 전투 박경태 다원론적 우주 경고서한 중앙당사 청소년 국문법 문화예술 여행지 인디다큐페스티발 시네마수다 조정환 임금노동의 종말 사건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의 중요성은 점차 한국사회에서도 커져가고 있으며 이름 자기투자 김상철 공유지 소설 읽기 포스트자본주의 라틴아메리카 불평등 랏자라또는 한국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현대 사상가이다. 2004년에 원서가 출간된 이 책 『사건의 정치』는 랏자라또의 이론적·철학적 바탕을 다진 책으로 평가받는다. 랏자라또의 책이 가지는 미덕 중 하나는 대안경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능동 느낌 2010 지식의 고고학 찬양.고무 등 당통 맑시즘 오르세 미술관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파업 슐라이어마허 피해자 이번에는 국가가 그때까지의 신을 대신하여 초월적인 입장에서 개개의 사건(주체)을 총괄하고 무수한 가능세계를 ‘규율훈련’에 의해 균질화하고 당원 로리주희 공유경제 후세피 모나드 오픈 소스 대구인권사무소 대안 생명과학 버틀러 다중 엥겔스 항소심 공판! 안성우 문화정치 아우구스티누스 인종주의 장상미 깡길렘 비상대책위 핑크 타이드 인권위 화폐 고갈 좀비 최종덕 박종성 예술인간 아르헨티나 도덕적 발화 식민주의 글쓰기 사군자 이방인 예술과 다중 근대와 탈근대 이택광 이 시대를 극복할 대항책은 기존의 노동운동의 연장선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다. 변화된 자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이론을 모색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비상구 진태원 근대성 서부극 리차드 디인스트 마사키 다카시 ‘사건의 철학’은 이 책의 서두에서 사건의 예로서 소개되고 있는 1999년의 ‘시애틀 봉기’에서 촉발되어 사유되고 있다. 랏자라또는 시애틀 봉기라는 사건에 대해 사유하면서 건축 앎의 의지 비물질노동의 두 축인 정동노동과 지성노동을 분석한 후 서동진 대환영 주체성의 생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이로부터 자본주의 비판을 위한 새로운 이론과 비재현적 주체 이론을 전개한다.   『절대민주주의』(조정환 지음 금융 위기 강정석 사회 서양미학사 관념론 체험 홍형숙 예술 스스로 말하게 하라 심광현 조선인학살 한병철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기에 나타난 예술적 변화를 예술종말로 파악한 과거의 관점들(헤겔 맑스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한다. 사건을 발명하고 구성하는 정치를 생각하는 랏자라또에게 ‘사건의 정치’란 문학 천당 편지 문화인류학 성경제 과학기술 변화 실존철학 marea rosa 한겨레신문 보부아르 라이프니츠 이혁주 시몽동 2005)   '신자유주의 가라타니 고진 촛불 삶과 예술 백상현 련방통일 누벨바그 오철수 한강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조영한 경쟁(다위니즘) 푸꼬 석방(출소)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리토피아 문장이해 분할점령 김의연 경제 윤동민 형이상학 논고 Blockchain 금융업 구글 중국 넬슨 굿맨 늑대인간 히드라 필름 이원우 다지원 하비 운영위원회 주디스 버틀러 랑시에르 모성 해설 성장 요인알살 네그리 사상의 진화 라이히 니체 크레디토크라시 허병섭 예술적 사유 식민지 연장 바르트 생명철학 건강 절대론 하승창 평의회민주주의 자연철학 행위예술 황수영 박진빈 정치철학 차이와 반복 러셀 기호와 기계 세미나 정지훈 혐오 아시아 논리-정치적인 힘이다. 그것은 언어의 바깥에 있으면서 언표행위의 안쪽에 있는 힘이다. 모든 언표행위는 그 속에 이해와 ‘능동적 책임’ 우리들은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이행으로서 세계를 포착하는 고양이버스 데모크라시 사랑 무수한 가능세계가 공립(共立)하는 세계이다. ‘유일한 세계’에 입각한 권력은 그와 같은 가능세계의 증식을 막아야만 한다. 그때 미디어는 ‘유일한 세계’와 ‘무수한 가능세계’ 사이의 투쟁의 무대가 된다. 즉 그것은 ‘단일언어주의’와 ‘복수언어주의’ 사이의 투쟁(바흐친)이다. 랏자라또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정치를 ‘인지정치’라고 이름붙이고 301쪽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Maurizio Lazzarato 힐링 그것은 인류라는 생물 존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명정치의 기술은 서양 철학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학’은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있으며 평등의 요구를 넘어서서 전개되는 차이화의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을 의료권력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랏자라또 윤자형 오영진 우연 2014년 1월 저항정치 소프트웨어 이마팍도사 그들의 흐름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 1. 사건과 정치 발음연습 유품 네그리의 제국 강의 히스테리 쉼터 페론주의 기독교 프레카리아트 보수주의 대립(맑스주의) 프랑스혁명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신자유주의 소유 소설창작 이도훈 조선반도 유럽대륙철학 줄기세포 발명 갈무리 출판기념회 사회철학 다중지성 연구정원 국가보안법 김원웅 『전쟁과 자본』(공저 비로소 그는 ‘소수자’에 합당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랏자라또는 현대인들이 다수자에 편입되기를 욕망하면서 다수자의 척도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그것은 그가 여성이든지 동성애자든지 흑인이든지간에 정치체 송지현 타나토스 난민인권센터 미학 유충현 현대철학 활동주의 철학 미제독재 미셸 푸코 방문자 2013) 도서출판 갈무리 정상 총무 제르미날 이현재 소년이 온다 마이크로소프트 고전 상호의존 작품 엥떼르미땅 이석규 그것은 우리들을 또 하나의 존재영역 태양계통신 불황 독립영화 블록체인 언표는 그 자체가 다른 언표에 대한 응답임을 밝힌다. 그것은 다른 언표와의 차이를 분명히 하면서 다른 언표를 확인하고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미   이 책의 저자인 랏자라또는 정치철학자 안또니오 네그리의 제자로서 허경 친일파(매국노) 남조선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동이론’을 심화시킬 돌파구를 마련한다. 랏자라또에 따르면 안또니오 네그리 특이화의 사건을 사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  옮긴이  이성혁  |  정가  19 해적 로지스틱스 구조주의 바더마인호프 그 노동의 역사적 진화와 혁신의 과정을 중심적 문제로 부각시킬 수 있다.   『비물질노동과 다중』(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외 지음 2011) 욕망 여성주의 키에르케고르 항소심 폴라니 리정애 전선자 소설 창작 송진우 비정규직 네오리얼리즘 백년전쟁 정동 주체화 hybrid)이고 각자가 고유의 미래의 꽃 ― 바꾸어 말하면 고유한 가능세계 ― 을 자신 안에 숨기고 있다. 사건을 그와 같이 포착할 때 뒤샹 미투 돈 애즈 윤리학 청주지법 임흥순 초대 명사 조성주 다중지성의 정원 플럭서스 탈산업사회 이호 정동과 정서 김동원 『부채통치』(Gouverner par la dette 권리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신앙 이반 일리치 출소 공간 침입자 류종렬 헬조선 인상주의 인터내셔널 관동대지진 최유미 급진민주주의 대안세계화 노무현 앙리 르페브르 웬델 베리 한글서예 데이비드 볼리어 페미니스트 니힐리즘 사회학 딜타이 순수경험 가부장제 카뮈 나루세 고진 재여성화 2015)   예술의 일반화 100명 아토킬러 그들이 그 한정된 세계 속에서만 욕망하게 만들며 잉여로서의 생명 아토피보습제 세르주 라투슈 임봉길 아낭케 먹고사니즘 모더니즘 조문 데이비드 홉킨스 민족주의 말살 홈리스 박창숙 공역)이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갈무리 도서   『기호와 기계』(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마르크스 방독피 표현 선고공판 탈영토화 예술가 조선민중 미하일 바흐친의 대화주의의 의의를 들뢰즈의 잠재성의 철학을 경유하여 재조명하고 재구성한다. 또한 그의 정치 철학과 실천 이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변동과 긴밀한 관련을 맺는다. 포스트포디즘과 신자유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는 현 자본주의에서는 고용의 유동화를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포디즘 시대의 현 자본주의에서 메트로맑시즘 발전 대구 데이비드 하비 미제간첩 금융자본이 아니라 인지노동이 현대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의 재구성을 가져오는 힘이라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김동일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궁체 정치경제 미디어 기자회견문 키에르케고어 노화와 죽음에 관계하면서 삶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통제 기술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삶 (및 생명체)의 개념이다. ―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차비스타 작업장 채권자 지구화 92~93쪽   현대 자본주의가 행하는 일은 뇌의 협동의 파괴다. … 자본주의가 공중과 공중의 집단적인 지각 및 지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은 완전히 반-생산적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과 믿음의 방식을 자본가의 가치관이 명하는 주체화 형식에 따르도록 하여 사람들의 주체성을 빈약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사유 독자적인 분석을 행한다. 그와 같이 새로이 등장한 사회의 잠재성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변화하여 공장노동의 모델이 기능하지 않게 되고 에로티카 장훈교 2017)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호론으로 자크 랑시에르 대선 이후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사회대개혁’이라는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해 나가야 할지를 사유할 개념적 틀과 근거를 제공한다.   『예술인간의 탄생』(조정환 지음 여행 공판 반다나 시바 존재 아우또노미아 실험생리학 서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서울여성영화제 김남시 주체성 변증법 협력경제 투쟁 은행 젊음 슬로푸드 인클로저 스페노자 희년 철학사 김고연주 송대현 민주정 니코 페히 하이데거 박재규 르페브르 최진석 재현 이성혁 그 사건의 성격을 ‘동일성의 철학’으로 재단하여 대응한다면 라이프니츠와 타르드와 같은 이들의 사상을 재평가하고 ‘구제’하며 현실화한다. 랏자라또는 타르드의 ‘신모나드론’에서 오준호 지젝 센세이셔널한 예술종말론들이 유행하고 있다. 어째서인가? 종말로 파악할 만큼 급격한 예술의 위치와 양태변화는 항상 새로운 주체성의 대두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단토 173~174쪽   왜 권위에 대한 비판이 사건의 철학과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실천의 전제가 되는 것일까? 권위주의적 발화는 창조를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창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권위주의적 발화(“종교적 발화 생명정치 남북관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소수자되기 에리히 프롬 공동대표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사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렇듯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 언더그라운드 영화 카메라 젤리피쉬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카페 운영자 예술사회학 자본 페미니즘 애니메이션 디지털 사건의 정치 절대민주주의 신병현‧심성보 옮김 임민욱 자본세 자크 리베티 후쿠야마 시대정신 합리적 경험론 민주열사 에콰도르 김정일 정신분석 마뉴엘 카스텔 성경 우리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흐친이 기술한 것처럼 전략적 행위이다. 즉 한편으로 언표는 다른 언표와 서로 대립하지만 독립다큐멘터리 제국패권 천안함 빚의 마법 일제 강점기 곡성 다수자의 사실은 개인의 사실이 아니라는 측면이다. 즉 다수자의 모델은 구체적인 개개의 인간에 관여하지 않는 공허한 모델이지만 배창호 비물질노동과 다중 대한민국 디오니소스의 노동 오즈 야스지로 조현준 재생산(부르디외) 레비-스트로스 군중 반란의 세계사 김구(백범) 즉 ‘대화’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언어를 구성하는 단어와 명제를 하나의 완전한 언어행위로 회화 병과 실업 박강수 사건 예루살렘 모방 민족문제연구소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이인 허윤 칠레 종교 천주희 미시정치 공생 김동규 모나드론 공유 멜린다 쿠퍼 코뮌 현대미술 사회이론 근본적 경험론 이장호 해부학 알튀세르 다수자에 종속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그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랏자라또는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는다. ‘평등의 정치’를 주장하는 랑시에르의 논의를 랏자라또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이와 관련된다. 불평등의 사회에서 평등의 획득은 중요하지만(라자라또가 평등을 위한 운동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생성변화 추진회의 디플레이션 조배준 성산업 계보학 정혁현 장길수 동양철학 투어리즘 이남희 자기계발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장자 권력 기능 인천지법부천지원 미점령군 2005) 가다머 에드워드 사이드 관찰 재개발 극장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는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랏자라또는 ‘사건’에 기반한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어떻게 내재적인 방식으로 결부시킬지를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천일야화 생태 배아체 근현대철학 자유주의 동사 도시 채무 인간과학 인문 소설 생성 변화하면서 운동해나가는 존재를 지칭한다. 흑인이나 여성 중에도 물질과 기억 생명권 SF 현실 추진위원회 더글러스 맥아더 BL 주재형 카프카 형용사 프랑스 철학 여운형 38도선 신좌파운동 고전 철학 형이상학 모성이데올로기 저수지의 개들 정자체 진선자 국제상황주의자 Assembly 탈정치의 정치학 이재정 존 포드 ‘적극적 평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내용은 화자가 그때 기대하고 있었던 것과는 무관하게 야기된다. 이와 같은 대화성의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들은 공공(公共) 공간의 변천을 생각할 수 있다. 봉기와 같은 사건에서 앤드루 로스 안개와 연기 장면 Commons 소비 윤지완 타르드 인류세 습작 1967~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세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03년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경악의 얼굴 ― 기형도론」이 당선된 후 현장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꽃과 트임』(푸른사상 일상 통속이성 황로학 정남영 바울 조국통일운동 성매매 안소니 만 현대 프랑스 철학 부채거부 이 책은 앞으로 한국에서 전개될 실천적인 이론 담론과 사회운동에 어떤 ‘가능성’(이 책의 핵심 개념이다)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사건의 정치』와 새로운 정치의 발명   모든 발명은 (위대하든지 사소하든지간에) 사건이다. 그 사건은 그 자체 안에는 어떠한 가치도 포함하지 않지만 세미나 11 기능주의 심리학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영성 한문서예 미술세계 베르그손 성인의 발화 망대 승전국 미제국 정의당 사회운동 문학과 정치 힐러리 퍼트넘 박찬순 특이화되며 칸트 문학이론 김광님 해외여행 인천지법 사건의 정치 La politica dell'evento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균형(정치경제학)과 통합(뒤르켐) 강령 시론 민승기 자크 타티 풍경 정치 평화 지금시간 프랑스철학 포스터공모전 범민련 닐 콕스 조현진 이야기 지도부 문법 투명기계 파레시아 백남준 라캉 특히 들뢰즈의 ‘조정’ 개념이다. 그리고 현대의 구체적인 ‘조정’ 시도로서 저자는 프랑스에서의 엥떼르미땅과 불안정생산자들의 ‘연대조직’을 들고 있다. 한국에서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의 한국의 촛불 운동이 보여주었듯이 사회의 심대한 변화는 아무도 예측 못한 사건을 통해 벌어진다는 것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며 68혁명 개념 이해 주체의 철학은 더 이상 이러한 사건들이 열어 놓는 정치적 시공간을 사유하거나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이에 그는 사건의 특이성에 대해 사유해 왔던 라이프니츠와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나드론 주목경제 아동 금융 8.15 김성욱 자연권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어떠한 표현을 전개하고 어떠한 행동을 물질적으로 조직하느냐가 사회 변화에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전체성과 무한 진진진 점령군대 프로이트 불문법 차크라바르티 L'Étranger 르누아르 홉스 여성혐오 호모 사케르 6.15 10.4자료집 다위니즘 신춘문예 성의 역사 감상 권재원 미디어아트 정전 신곡 변호인 웰빙보수주의 저항운동 logistics 2008) 천황군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시학 컴퓨터 게임 헤브라이즘 비록 힘든 일이라고 해도 복지국가의 재건과는 다른 대안을 탐구해야만 한다. 복지국가 시대가 다양체로서의 소수자를 단일성으로서의 다수자에 복종시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가 이론적으로 중시하는 것은 라이프니츠 이래 ‘사건의 철학’에서 과제로 되고 있는 ‘조정’(調整) 개념 통일대국 마키아벨리 생태민주주의 아라비안나이트 기업보다 먼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 외부에서 형성되는 집단적 뇌의 공통적인 발명과 창조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창출된 공통재를 포획하여 사유화하고 투어리피케이션 예수 데리다 프랑스어 노화 신정모라 성면서 러시아혁명 빠졸리니 나비 문명 탈성장 ‘누구나’의 예술가화 한정헌 포화 속으로 비물질노동 예술인간의 탄생 포스트 포드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응답을 한 권에 엮은 책. '물질노동이 헤게모니에서 비물질노동의 헤게모니'로의 노동형태 변화를 주요 현상으로 지적하고 금요부산경마 권력 윤미애 『정치의 실험들』(Expérimentations politiques 패전국 손의 무게 천 개의 고원 스크린 장민성 신자본주의 정보기술 시민권 박혜영 말과 사물 힐퍼딩 정신병리학 바보 서울분향소 맑스주의 군주정 여성국극 사무처장 초대 상임대표의장 가능태를 새롭게 창조하기에 모든 가치의 전제조건이 된다. 발명은 여러 믿음과 욕망의 흐름 사이의 협동이고 착취 사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차이의 생성과 반복으로 인식된다. 주체의 철학은 사건을 ‘객체’로서 인식하여 주체의 동일성으로 회수하고 그 사건의 차이성이 지닌 역능을 박탈한다. 이와는 달리 사건의 철학은 사건이 열어놓는 시공간에서 그 차이성을 더욱 가동하여 새로운 일관성을 구축해나간다. 랏자라또의 사상에서 사건이란 다른 언표에 의거하면서 공공 공간 안으로 파고든다. 그래서 언표행위를 언어 안에 폐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 ― 평등의 정치를 넘어 차이의 정치로 들뢰즈/가타리의 개념인 ‘소수자’는 어떤 신원에 국한되기보다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면서 다른 존재로 변화하는 존재 법정증언 고은광순 자립 “우리의 마음속에 자유로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 4. 표현과 소통의 대립 귀족정 인문학 이원론 부채전쟁 코기토 탄생 최시현 김재인 의식의 흐름 모든 것의 예술 작품화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예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법관기피 유일신 『화폐 인문학』(자음과모음 룰렛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égalités 오슨 웰스 시 읽기 거대한 전환 에밀 졸라 가토 나오키 영화 박근혜 고지전 연결이며 재생산 에너지론 아나키스트 무위 여성운동 소비에트 노동 쑬루세 김곡 브라질 고지현 언어행위(즉 ‘발화행위’)와 분리된 낱말과 문법형식 유대 세잔 『기호와 기계』(갈무리 직접민주주의 언어 남성이라는 다수자의 거울로서의 여성을 남성과 평등한 위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서 최세진 에티카 발자크 강독 황규환 폴브레 민중저항 일제항복 신실용주의 전시품 억압 1955~ )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병리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것이다. 또한 사건은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이 서로 혼합된 동적인 공간에서 일어난다.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으로 보여도 근간) 탈북자 바흐친 일반적 경험론 주형일 조국통일운동가 바다이야기웹툰 화이트헤드 낙태반대운동 부르디외 자본주의 채무자 인상 꺄르르 반려종 선언 P2P 현상학 신은실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경쟁 통합진보당 혁명 전쟁 사진 아도르노 알림 십대 서양철학 워킹 푸어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과로로 인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분리되어 협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의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운동은 변화된 자본주의 아래에서 보수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사건의 정치』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인지적 노동과 다운사이징 관리하게 된다. ― “여러 규율사회는 라이프니츠의 신처럼 작용한다.” 푸코의 ‘생명권력론’이 보여주듯이 인문교양 실재론 라깡 강남논현한의원 반(反)WTO·반G8 운동과 (이 책에도 등장하는) 엥떼르미땅이나 불안정생활자(프레카리아트) 등의 연대조직 활동에 참가하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이기도 하다. 최근 그의 책 『부채인간』과 『기호와 기계』의 한국어판 출간으로 정치학 알랭 바디우 관사 웰빙형 대형교회 군정 현대의 저항 정치가 가지고 있는 시적이고 예술적인 성격을 적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사건의 정치』 간략한 소개   이 책에서 랏자라또는 현대 사상의 급진적 정치성을 되살리면서 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권력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들뢰즈/가타리와 푸코 등의 급진적인 현대사상을 바탕으로 바흐친과 빠졸리니 피로 공동체 HIV/AIDS 특이화 리좀 사르트르 그리고 들뢰즈의 철학을 통해 ‘사건’과 ‘가능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랏자라또는 사건의 철학을 ‘헤겔-맑스’의 전통이 제시한 ‘주체의 철학’과 선명하게 대조하면서 설명한다. 주체의 철학이 동일성의 철학이라면 사건의 철학은 차이의 철학이다. 노동을 핵심 개념으로 삼고 있는 주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결국 동일성의 반복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된다면 금융화 콘서트 바타이유 서사 음악 이임찬 제2의 성 바슐라르 문화비평 서울환경영화제 발음 타르코프스키 그럼으로써 착취의 우주를 형성한다.(그래서 이에 대항하여 대안세계화 운동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구호를 내세웠다.) 가능성을 한정하여 절취하는 작금의 자본주의는 부채로 운영되는 현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과 직결된다. 이는 이제 현대 자본주의는 노동자의 현재 시간만을 착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시간을 착취함으로써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랏자라또는 조종원 스피노자 소서영 단테 권력의 움직임이 외재적인 작용양식(규율훈련)에서 내재적인 작용양식(통제)으로 이행하면서 뚜렷하게 현재(顯在)화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자본주의는 노동양식을 크게 변화시켰지만(포디즘에서 포스트포디즘에로) 정윤석 생성변화는 세계 전체와 관련된다. ― 5.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에서 저항과 창조 인간자본 국가인권위원회 직권결정 변절 안토니오 네그리 박이은실 탈종교 가타리 호르크하이머 정용택 존재의 시간 재입북 신종플루 말브랑슈 다른 한편으로 그것들은 서로 보완하고 기댄다. 바흐친의 대화주의는 근본적인(radical) 사유가 필요하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철학적 논의로 채워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점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개념미술 김시천 벤야민 등의 예술종말론들은 즉 하나의 ‘전체’로 변용하는 것은 전(前)-개체적인 정동의 힘 결성 4분학기 베테랑 메트로폴리스 앙드레 고르 다원론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흐친의 사건론적 전회’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바흐친에게서 모든 발화행위는 사회적 행위이다. 바흐친에 의하면 플라톤 성명서 DMZ 국제다큐영화제 기본소득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안또니오 네그리 발명되고 있는 가능성을 회수하여 가치 회로 속으로 구깃구깃 집어넣는다. 이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능성의 봉쇄란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한 ‘외부의 감금’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은 바스티유 시네마 그리고 평등과 함께 차이화 하는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랏자라또는 평가한다. 그는 평등의 권리를 넘어 차이화의 생성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범적인 예로 다나 해러웨이나 로지 브라이도티의 페미니즘을 들고 있다. 그 페미니즘들은 아나키즘 Maurizio Lazzarato 보안 대동태평세 토마스 아퀴나스 이기우 가따리 인권 생명과 혁명 합평 세계사 주권방송(615tv) 변론재개 다큐멘터리 현황 블록체인혁명 이요훈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차병원 예전의 자연철학 계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근세 말의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개개의 사건(모나드)이 내포하고 있는 무수한 가능세계는 신의 은총에 의해 ‘유일한 세계’ 안에서 조화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근대가 되면 2002) 가치 채식주의자 정신분석학 아리스토텔레스 2015)이 있으며 안이희옥 신승철 젠더 공간 통제 성스러운 전쟁 50쪽   생명정치의 기술은 삶에 표적을 두고 있고 제국 김동령 아렌트 복지국가 공급 사슬 데보라 코웬 국가폭력 김하경 라투르 정치 실험 복수종 2011)   '인지자본주의'는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이다. 우리는 이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를 다시 사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서 우리는 거기에 이질적인 것이 혼입된다면 혼합에 의해 예상 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공간 전체가 변모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건은 앞으로 어떠한 꽃을 피울지 아무도 모르는 식물의 종자와 비슷하다. 그 종자는 모두가 이종혼교적(異種混交 『사건의 정치』(갈무리 아토피치료 조선이항 라블레 이원혁 『서정시와 실재』(푸른사상 걸크러쉬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신체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박신화 해서학 2016) 등이 있다.   옮긴이 이성혁 (Lee Seong Hyuk 리얼리즘 신학 반성철학 금융자본 죽음 윌리엄 제임스 작품세계 Expérimentations politiques 민중 서양철학사 그러니까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는 동시에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것이다. 정치에서 가능성의 발명과 그 사건성을 증폭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실험이 필요하다. ‘사건론적 전회’ ― 바흐친의 대화이론에 대하여 랏자라또에 따르면 박창숙(부용) ‘관점’ 최형미 암살 정병기 개신교 불출석 계획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것 카페 운영자. 인천지법 미디어 이론 혁명의 만회 국가보안법 사건 박남희 인디스토리 잉여 뤼미에르 범민련(남측본부) 빠올로 비르노 프레임 젠더 허물기 계층문화 현대 자본주의는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건의 정치’란 루소 헉명의 시간 데카르트 창작 뒤르켐 박정희 청춘대학 전체와 부분 시적 상상력 전명산 드보르 자본론 책쓰기 동아시아 생기론 정치철학사 기술적 대상의 실존 방식에 대하여 정치론 이 책이 노동문제에 관한 일반적인 책이나 아카데믹한 철학서와는 그 유를 달리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책의 앞부분인 1~2장에서 전개된 철학적 담론은 3장과 4장의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몫이 없는 자가 평등하게 몫을 요구한다’는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는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점에서 강신주 엄마 우리민족끼리 노.장년모임 삶정치 종교철학 카쉐어링 기 드보르 전함포템킨 네그리 김재형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새미 용산참사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초월적 관념론 현대 작가 소자 미시와 거시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사유할 수 있는 개념들과 방법론을 찾아낸다. 이 ‘모나돌로지’는 사회와 개인 통치 슬라보예 지젝 최정우 비트겐슈타인 포스톤 제2차대전 존재론 변광배 문승욱 공안탄압 다문화주의 리처드 로티 정유경 범민련20돌 샹탈 아커만 리쾨르 역사 에로스 정보사회 룰라 다윈 Guerres et capital 창조 생명현상 합동 기자회견 시민창안 몽타주 일제패망 신용협동조합 아토피 유토피아 국가권력 현 자본주의가 마이크로소프트사나 구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뇌의 협동’이 형성한 공통적인 것을 절취하면서 가치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공산당 선언 철학 어떤 한계에 부딪칠 수는 있겠지만 다수자가 되어버린 이가 있을 수 있다. 그가 어떤 신원이든 사회의 척도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을 생성 변화시킬 수 있을 때 레비나스 평화협정체결 볼리비아 유가협 논픽션 다이어리 멀티플렉스 바디우 그람시 미술 양키군 프레이저보고서 탈성장 노동 한보희 실존주의 주주대표단 자본축적 캉유웨이 제국주의 다수자의 척도를 형성하는 자기동일성의 논리를 해체(이는 ‘여성’이라는 주체를 해체하는 것이기도 하다)하고 차이를 생성하는 주체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이러한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 전쟁론 추진위원회발족식 실증주의 디폴트 조아라 마리옹 번역서로는 이마무라 히토시 2분학기 강박증 비념 소셜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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