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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수원 삼성전자 정규직노동자 노동조합 설립 탄압 사례 3

 

http://samsunggroupunion.org/gnu/bbs/board.php?bo_table=bbs_free&wr_id=131542

 

<인천일보사회면 톱기사 삼성전자노조 결성방해

 

-2004 5 24-

 

수원공장 이전반발 세탁기부문 5명 노조결성추진

임원진 자택까지 찾아가 만류 과정서 몸싸움

 

오마이뉴스-2004 6 16-

 

수원 삼성전자노조는 꿈도 꾸지마?

세탁기부문 직원 5명 노조 추진하다 사측 방해공작에 무산됐다

 

삼성전자 노조건설의 배경

 

수원삼성전자는 2004년 초부터 단지 내에 IT산업 연구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백색가전부문을 정리, 3월에는 전자레인지를 해외로 이전하였고 5월에는 세탁기에어콘부문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을 일방적으로 구조조정과 명예퇴직이라는 미명하에 광주공장으로의 전직과 명예퇴직을 강요하였다.

 

04 429일에 세탁기노동자들은 김창국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를 위원 12명으로 구성하여 구조조정 관련 고용보장과 제반 문제에 대해 삼성전자와 협의를 하여 왔으나 5월 중순 비대위는 회사의 입장을 합리화하려는 어용성이 드러나 불신을 초래하였고 이에 많은 노동자들은 비밀리 소모임을 구성하여 노동조합을 건설하려는 시도를 계속하였다.

 

2004 523일 어제 초일류기업 삼성전자 관리자들에 의해 일어난 삼성전자 인사관리자들의 노조건설 지도부에 대한 납치 탄압 사건에 대하여 수원 남부경찰서에 인천일보기자가 와서 밤늦게까지 취재를 하였고 민주노동당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 수원삼성SDI해고자 박경렬조합원이 경찰서에 합류하여 삼성전자의 노동자탄압에 대비하였다.

 

삼성전자노동자 연락 두절은 납치당한 것이다 삼성전자노동자 편지 남겨!

 

그리고 2004 5 23일 수원 장안구 민주노동당 지구당 사무실에 민주노동당 안동섭위원장과 심성일반노조김성환위원장 삼성전자노동자들이 모여 앞으로 삼성전자노동자 본인들이 정해진 약속 장소에 제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거나 가족이나 지역에 있는 분들과 연락이 두절되어 소식을 알 수 없을 때에 김성환위원장의 제안으로 본인들이 회사나 다른 곳에 감금” 내지 납치되었다고 단정하고 삼성전자 탄압에 대처해달라는 내용의 본인 자필편지를 써서 민주노동당 지구당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

 

그러나 인천일보는 04 524일 기사화되었지만 삭제되었다.

 

삼성전자노동자 노조건설 탄압기사 내용에도세탁기노동자이면서 민주노동당원이었던 사원 등 5명은수원 장안구 민주노동당의 지원 속에 삼성전자 노동조합 건설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삼성전자 다수의 인사관리자들의 5/23 납치 시도 및 온갖 회유와 협박 등 탄압을 당한 사실을 취재하여 기사화한 인천일보 기자는 04 524일 기사화되었지만 삼성전자의 로비로 인천일보는 기사를 삭제하였지만 오마이뉴스 김한영기자는 뒤늦게 알고 2004 6 16일 삼성전자노조와해 사실을 기사화하였다

 

*당시 삼성전자의 탄압의 수법은 노동자들(문제사원)이 조직건설을 하려고 하면 결정적인 순간까지 감시하고 신고 하루 전 결정적인 순간에 다수의 관리자들을 동원하여 격리 감금을 통해(회사에서는 면담이라 주장하나 노동자들은 납치 감금이라 주장회유협박이간질강제해외출장강제사직 강요 등결국은 금품매수를 통해 정리하는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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