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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노사협의회에서 '삼성을 생각한다’를 추천도서로 선정,


삼성SDI 노사협의회가 발간하는 노사회보지 ‘참소리’ 2010년 3월호에 김용철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책이 추천도서 목록에 올라 온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였다.


한겨레나 경향신문에서조차 삼성족벌의 눈치가 보여 광고하지 못한 책을 ‘삼성노사회보지’에 버젓이 추천도서로 선전광고하였으니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책 추천내용은,


--2007년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삼성비리’ 고발의 주인공, 변호사 김용철의 이야기다. 저자가 당시 공개한 내용들과 김변호사가 삼성의 법무팀에서 7년여간 일하면서 보고 겪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굴지의 대기업에 대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환상이 부서지고, 수많은 비리를 목격했던 그의 경험을 통해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원리가 초법적인 힘을 행사에 왔음을 지적한다.


또한 선진 경영과 세계적인 경쟁력이라는 구호 이면에 가려져 왔던 한국경제와 기업집단 문제들에 관한 분석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그 외 책 추천은 ‘EBS 60분 부모‘성장발달’ 편. ‘잠자기전 30분’. ‘구글드’ 등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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