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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즘(Anarchism)의 분류, 국가권력은 정권의 칼자루!

2012.02.02 22:18

련방통추 조회 수:6130


아나키즘

 

아나키즘의 대표적 상징인 Circle-A 문양
아나키즘의 대표적 깃발

 

아나키즘(영어: anarchism /ˈænərˌkɪzəm/, 프랑스어: anarchisme 아나르시슴[*])은 모든  아나키즘(영어: anarchism /ˈænərˌkɪzəm/, 프랑스어: anarchisme 아나르시슴[*])은 모든 정치적인 조직·권력 따위를 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데올로기 또는 이를 전파하고 실현하려는 운동으로, αυ(없는)와 αρχοζ(지도자)가 합성된 고대 그리스어 아나르코스(αυαρχοζ)에서 비롯된 말이다. 무정부주의(無政府主義)라고도 불리지만, 대부분의 아나키스트들은 아나키즘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다며 이런 표현을 사용하기 꺼려한다. 대신에 그냥 '아나키즘' 또는 '자유연합주의'라는 용어를 선호한다.[1]역사에서는 고대의 공동체에서 비롯하여 갖가지 공동체나 고대의 철학, 사상에서도 연원을 찾아 볼 수 있으나 근대에 이르러 자본주의권위주의의 폐해에 대한 반발로 공산주의, 사회주의와 함께 발흥하였으며 페미니즘, 펑크 문화 등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아나키즘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장점을 포용하는 중용이념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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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

2 역사

3 흐름

3.1 사회주의적 아나키즘

3.2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3.3 환경주의적 아나키즘

3.4 그 외의 흐름

3.5 결론

4 대표적인 아나키스트

5 한국의 아나키스트

6 같이 보기

7 주석

8 바깥 고리

[편집] 사상

아나키즘은 그 특징때문에 다른 사상들과 달리 정의내리기가 매우 까다롭다. 일반적으로 아나키즘은 사회주의적 아나키즘을 말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성향이 있다. 아나키즘은 자본주의에 대한 반발에서 일어난 만큼 평등을 중요하게 본다. 하지만 현대의 일부 아나키스트들이나 개인주의자들은 평등보다는 자유를 중요시 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국가와 권력에 대한 반대로 자유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부정하기에 공산주의와 대립한다. 이와 같은 평등과 자유를 추구하기에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모두를 반대하고 있다. 19세기 후반에는 공산주의와 세를 다툴 만큼 세계 도처에서 큰 세력을 형성하였으나, 권력이 부여되는 조직 자체를 부정하는 성향으로 차츰 세력을 잃었지만, 혁명 운동이 일어난 어느 곳에서나 아나키즘은 자유와 평등을 외치면서 살아났다. 대표적인 아나키즘의 투쟁은 파리 코뮌, 에스파냐 내전, 그리고 프랑스 학생혁명이며 21세기에 들어서서는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운동에 많은 아나키스트들이 참가 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발흥한 니힐리즘과의 차이점은 허무주의가 구제도 모두를 부정하고 철저한 파괴를 주장하면서도, 새로운 사회에 대한 대안이 없었으나 이에 반해 아나키즘은 새로운 대안을 공동체 자치에서 찾았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와는 공산주의는 자본주의 파괴나, 몰락후의 계획 경제를 대안으로 하였으나, 아나키즘은 계획 자체를 부정하고 공동체 내의 자립, 자치, 자영 경제를 대안으로 한 점에서 차이가 있다.

[편집] 역사

이라크 전쟁에 대한 반전시위

정치적 아나키즘의 탄생은 윌리엄 고드윈프랑스 혁명에 영향을 받아 저술한 《도덕과 행복에 대한 정치정의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출판된 1793년으로 간주되며, 고드윈은 이 책에서 모든 형태의 정부를 개인의 개화를 가로막고 부패로 이끌 뿐이라고 비판했다. 막스 슈티르너의 저작 《유일자와 그의 소유》은 헤겔주의적인 경향을 띠고 있으며 개인주의적 아나키즘의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맡았지만 그 당시에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자유지상주의자들은 아나키사회를 위계질서와 권위가 부재된 것으로 간주했으며, 권위주의, 자본주의, 가부장제, 종교, 국가, 군대 등이 권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개인의 자유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했다.

[편집] 흐름

아나키즘 운동에는 크게 세 조류가 존재하는데, 사회주의적 아나키즘,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환경주의적 아나키즘이 있으며 환경주의적 아나키즘은 최근에 생겨난 조류이다. 현재 다양한 아나키즘 이론이 공존하고 있으며, 아나키스트로 자신을 정의하는 집단들 가운데서도 전략, 전술, 조직, 정치철학, 경제학, 사회학적인 면에서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

[편집] 사회주의적 아나키즘

사회주의적 아나키즘, 혹은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는 상호호혜주의, 공산주의, 노동조합주의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사유재산의 말소와 생산수단의 공유를 주장한다. 사회주의적 아나키즘은 프루동에 의해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후에 바쿠닌과 그의 추종자들은 제1인터내셔널에서 중요한 세력을 형성했으나 카를 마르크스와의 대립으로 바쿠닌이 국제당에서 축출된 이후 독립된 세력이 되었다. 사회주의적 아나키즘은 자본주의권위주의에 대항하며 공동체주의자유지상주의적 연방주의등의 형태로 사회주의개인주의 사이의 다리 역할로 간주된다.

하위분류로 다음과 같은 분파들이 존재한다.

사회주의적 아나키즘

공산주의적 아나키즘

아나코생디칼리즘

프루동주의

무장아나키즘

후기아나키즘

[편집]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자유지상주의적 개인주의는 사유재산의 소유를 인정한다. 이들에 따르면 권위주의 조직은 민중의 외면 속에서, 혹은 투쟁의 결과로 사라져야 하는 존재이며 이것은 사회에 의해 억압받는 개인의 자유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본다. 국가에 대한 견제 목적으로 개인들 사이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중간적 조직들은 군대를 조직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국가적"인 조직이 되지 않는 한 올바른 것으로 본다.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인도주의적 아나키즘

에고이스트적 아나키즘

자유방임적 아나키즘

그리스도교 아나키즘

자본주의적 아나키즘

시온주의적 아나키즘

[편집] 환경주의적 아나키즘

환경주의적 아나키즘은 모든 형태의 산업화 경제와 자연의 파괴를 거부하며, 산업화를 주장한 공산주의적 아나키스트들에도 반대한다. 현재 아나키즘의 세 번째 극으로 자리 잡혔으며, 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장한다. 산업화와 기술의 지배를 거부하며 원시적 사회로의 회귀를 주장하기도 한다.

환경주의적 아나키즘

원시주의적 아나키즘

녹색아나키즘

[편집] 그 외의 흐름

아나키즘에는 그 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분파들이 존재한다.

인식론적 아나키즘

아나코페미니즘

아나코-펑크

초월주의적 아나키즘

크립토아나키즘

국가아나키즘

[편집] 결론

아나키즘의 다양한 성향들은 개인의 자유가 노동조합, 공동체, 법, 정부를 비롯한 어떤 조직의 권위에도 억압받지 않는 자유지상적인 사회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일치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정치학, 철학, 문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영감을 얻은 흐름들이 등장했으며, 이들은 때로 고전적 자유지상주의를 전적으로 거부하기도 한다.

아나키즘의 배경이 되는 철학의 다양성은 아나키즘 내의 다양한 흐름의 존재에서 드러나며, 이 때문에 동일한 목적을 가진 아나키스트들이라고 해도 그 강령적인 부분에서 서로 동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하나의 통일된 운동을 형성하지는 못한다.

[편집] 대표적인 아나키스트

이회영

신채호

유자명

백정기

정현섭

박열

하승우

김종진

유림

하기락

구승회

박홍규

조약골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

미하일 바쿠닌

표트르 알렉세예비치 크로포트킨

레프 톨스토이

머레이 북친

엠마 골드만

노암 촘스키

미셸 푸코

막스 슈티르너

벤자민 터커

윌리엄 고드윈

제프 몬슨

간디

루이지 루체니

파이어아벤트

[편집] 한국의 아나키스트

한국의 초기 아나키스트로는 이을규·이정규 형제, 장자명 등이 있다. 이회영은 임정을 거부하고 아나키스트의 길을 걸었다.

흑색공포단

의열단

한국 자주인 연맹

[편집] 같이 보기

정치성향

사회주의

사민주의

좌파 파시즘

공산주의

자유주의

자본주의

생디칼리즘

[편집] 주석

1. 단행본 '한국 아나키즘 100년' 이학사, 구승회 외, 2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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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위 아나키즘 사상 이념을 살펴 본바와 같이 국가란 절대적 권력에 억매임 없이 좀더 자유롭고 자주적인 영량을 추구하는데 근본적 철학이 있는게 인간에겐 가장 평등하고 형평이 맞는 세상의 공명정대임을 알 수가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국가주의 권력으로부터 수탈당한 인민대중 입장에선 어느 정권이든 달라질게 없다는 사싷이 국가권력의 수탈역사로부터 경험해 온 착취에 연속성은 이를 증명하고도 남는다 하겠다.


 이로써 결론에 이르면,


 국가란 권력과 부를 탐한 강자들이 인민대중을 통치 지배하기 위한 수단의 방편이 되는 것이고, 그 헌법은 국가의 틀에 인민대중을 가두어 놓고 지배권력이 인민을 착취 수탈하는데 절대적 기준으로 이를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사냥 그물과 같이 총총히 옭아맬 도구에 불과함이 바로 헌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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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ořák, Symphony No.8

in G major Op.88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G장조 작품번호 88


Antonín Dvořák

1841~1904


George Szell & Cleveland Orchestra 연주

 

안토닌 드보르자크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경험하기 이전에는 영국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1884년 처음 영국을 방문한 그는 1876년에 작곡했던 <스타마트 마테르>를 지휘하여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이 당시의 감격을 한 편지에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놀라지 마시오. 합창단이 무려 800명! 오케스트라의 제1바이올린만도 24명! 지휘대에 올라서보니 12000명의 청중이 열광하는 환호를 받았습니다. 나는 수없이 감사의 인사를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오.”


이토록 열광적인 환대를 받은 드보르자크는 이후 1891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을 때까지 12회에 걸쳐 영국을 방문했다. 그의 <교향곡 8번 G장조>가 1892년 런던의 노벨로 출판사에서 출판되며 ‘런던’이라는 부제를 갖게 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결코 영국과의 실질적인 관계를 맺고 있지 않고, 그렇다고 <신세계 교향곡>처럼 그 나라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다. 영국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는 것 외에 영국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더군다나 출판 당시의 부제 또한 작곡가가 의도한 것 또한 결코 아니다.

 

체코 서부 보헤미아 지역에 위치한 카스페르크 성 풍경

 

체코의 민족적, 정서적 배경이 적극 드러난 교향곡

아홉 곡의 교향곡을 작곡한 드보르자크에게 있어서 특히 교향곡 8번이야말로 작곡가 자신의 민족적, 정서적 배경이 전면으로 드러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첫 번째 영국 방문을 마치고 체코로 돌아온 그는, 프라하 서남쪽 고원지대에 위치한 비소카라는 작은 산간마을에 별장을 지었다. 여름이면 여기에 머물렀던 드보르자크는 이 고장의 자연에서 비롯한 보헤미안적인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곤 했는데, 바로 여기서 작곡한 교향곡 8번에는 비소카 마을에서 경험한 작곡가의 심상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이렇듯 보헤미안적인 풍경과 선율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품으로 창작해냈기에 드보르자크에게 있어서 주저함이란 없었다. 1889년 여름 독일과 러시아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본격적으로 작품 구상에 들어간 드보르자크는 불과 3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 8일에 이 교향곡을 마무리 진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이 교향곡은 친구들이나 브람스의 조언을 거의 받지 않고 작곡한 몇 안 되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체코인으로서 자신의 유전자가 반응하여 울려낸 악상을 고스란히 오선지 위로 옮겨낸 셈이다. 그리고 이듬해인 1890년 2월 프라하에서 작곡가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아마도 특유의 전원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 때문에 1890년 4월 런던에서 초연을 가진 뒤, 런던 타임스는 이 교향곡을 ‘전원 교향곡’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교향곡을 작곡할 무렵 드보르자크는 작곡가로서 가장 원숙한 작품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러한 만큼 드보르자크는 지금까지 내려왔던 교향곡 전통과는 조금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이 교향곡에 담아내고자 했다. 첫 악장에서 전개부와 재현부를 연결해 주는 형식이나 단조로 시작하는 슈베르트풍의 서주 등은 당시로서는 대단히 파격적인 시도로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특히 2악장에서의 브루크너를 연상시키는 특징적인 휴지부와 바이올린 파트의 리드미컬한 상승, 이와 대조적인 장송 행진곡을 연상케 하는 장중한 발전부와 금관이 주도하는 스케일 큰 클라이맥스의 긴장감 등은 드보르자크가 바그너적인 극적 전개와 브루크너적인 발전 양식을 결코 간과하지 않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듯하다. 체코 체스키 크롬로브의 보헤미아 전통 건축물

 

드보르자크가 작곡한 아홉 개의 교향곡들은 한동안 그 ‘번호’가 혼동되어 사용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드보르자크 생전에는 다섯 개의 교향곡만이 출판되었기 때문에 현재 ‘교향곡 9번’이라 불리는 <신세계로부터>는 상당히 오랜 동안 ‘5번 교향곡’으로 불렸고, 그 순서에 따라 ‘교향곡 8번’은 ‘4번 교향곡’으로 호칭되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앞선 네 개의 교향곡들이 모두 출판, 연주되고 있어 구 번호체계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Rafael Kubelik & Berliner Philharmoniker 연주


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

소나타 형식으로서 첼로와 호른에 의해 유도되는 비장한 첫 번째 주제가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어 목관악기에 의해 비소카 마을 풍경을 연상케 하는 전원적인 선율이 흘러나오며 축제 분위기의 주제가 펼쳐진다. 플루트와 클라리넷으로 시작하는 두 번째 주제 역시 행복한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1악장: Allegro con brio


2악장: 아다지오

보헤미아 지방의 자연과 그 다채로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악장. 전원풍의 멜로디가 현악기에 의해 전개되고 이어 목관악기 군이 이를 받아 전개시킨다. 특히 새의 소리와 같은 미묘한 음색이 이 신비로운 자연을 묘사한 음악 사이에서 광채를 더한다. 드보르자크는 교향곡의 아다지오 악장에서 우수와 동경을 담아내며 향수감을 자극하곤 하는데, 이 8번 교향곡의 아다지오 또한 전형적인 동시에 발전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2악장: Adagio


3악장: 알레그로 그라지오소

스케르초 악장으로서, 전통적인 스케르초라기보다는 왈츠 리듬이 물결치듯 넘실거리는 특이한 형태의 트리오라고 말할 수 있다. 바이올린이 주도하는 첫 주제 선율과 중간에 이어서 등장하는 민요적 선율의 리듬이 교차로 엮어내는 우아하면서도 신선한 기운이 인상적이다.

3악장: Allegretto grazioso - Molto vivace


4악장: 알레그로 논 트로포

변주곡 형식으로서 힘찬 트럼펫이 먼저 등장하고 18마디 뒤에는 타악기가 짧은 마무리를 짓는다. 곧바로 시작되는 첫 번째 주제는 전형적인 보헤미아적인 주제로서 첼로에 의해 제시되고 이어 전체 오케스트라가 이를 모방한다. 다음 주제가 플루트에 의해 나타나고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반주가 뒤따른다. 이렇게 변주들이 진행된 다음 마지막 피날레에서는 다시 트럼펫이 팡파르를 울린 뒤 모든 것이 빨라지며 극적인 클라이맥스로 달려간다.

4악장: Allegro, ma non troppo


 추천음반 무엇보다도 라파엘 쿠벨릭이 베를린 필하모닉과 녹음한 앨범(DG)은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해석을 대표하는 가장 고전적인 명반이다. 매 순간 체코적인 향기와 교향곡으로서의 엄격한 형식미를 잃지 않는 쿠벨릭의 강한 의지가 커다란 감동을 안겨준다. 만년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빈 필하모닉과 녹음한 앨범(DG)은 여유로운 템포와 확장된 스케일이 돋보이며 화려하고 스펙태클한 관현악 효과의 절정을 보여주는 개성적인 연주다. 바츨라프 노이만이 체코 필하모닉을 지휘한 앨범(Supraphon)은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리듬에 있어서 가장 체코적인 연주라고 단언할 수 있고, 정명훈이 빈 필하모닉과 함께 한 녹음(DG) 또한 이 교향곡 특유의 목가적인 광채와 넘실거리는 리듬의 향연을 정확하게 읽어낸 보기 드문 명연이다.

박제성 클래식음악 전문지 <음악동아> <객석> <그라모폰 코리아> <피아노 음악>과 여러 오디오 잡지에 리뷰와 평론을 써온 음악 칼럼니스트이다. 공연, 방송, 저널 활동, 음반 리뷰, 음악 강좌 등 클래식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에 <베토벤 이후의 교향곡 작곡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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