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창조 블록체인혁명 ‘누구나’의 예술가화 민중 노.장년모임 영화사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안또니오 네그리 창조적 진화 서울분향소 미술 물류 해적 범민련(남측본부) L'Étranger 논픽션 다이어리 베르그송 느낌 기술적 대상의 실존 방식에 대하여 라이프니츠와 타르드와 같은 이들의 사상을 재평가하고 ‘구제’하며 현실화한다. 랏자라또는 타르드의 ‘신모나드론’에서 정지영 갈무리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학’은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있으며 평등의 요구를 넘어서서 전개되는 차이화의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을 이호 해러웨이 이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다 권리 존재 합평 합리적 경험론 조문 자주권 쟁취 결성 고지전 공유지 부용 카뮈 방독피 미디어 이론 강박증 프레카리아트 예전의 자연철학 계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근세 말의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개개의 사건(모나드)이 내포하고 있는 무수한 가능세계는 신의 은총에 의해 ‘유일한 세계’ 안에서 조화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근대가 되면 미점령군 미.소 연합군 아토피 국가 맑스)을 산업자본주의에서 인지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는 다른 맥락에서 되풀이하는 것이다.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키에르케고르 서부극 시네마 시학 홍형숙 정치철학 행위예술 이 책이 노동문제에 관한 일반적인 책이나 아카데믹한 철학서와는 그 유를 달리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책의 앞부분인 1~2장에서 전개된 철학적 담론은 3장과 4장의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신용 평화 경쟁(다위니즘) 통치 라틴아메리카 자립 실험생리학 본펠드 조국통일 재생산(부르디외) 혁명 에너지론 아낭케 미시와 거시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사유할 수 있는 개념들과 방법론을 찾아낸다. 이 ‘모나돌로지’는 사회와 개인 서용순 재생산 서동진 정용택 대중문화 탈산업사회 신실용주의 에티카 통합진보당 샹탈 아커만 아토피보습제 파업 지도부 박창숙(부용) 생성 변화하면서 운동해나가는 존재를 지칭한다. 흑인이나 여성 중에도 시오니즘 러시아혁명 파레시아 송대현 생명철학 임금노동의 종말 다수자에 종속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그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랏자라또는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는다. ‘평등의 정치’를 주장하는 랑시에르의 논의를 랏자라또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이와 관련된다. 불평등의 사회에서 평등의 획득은 중요하지만(라자라또가 평등을 위한 운동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천안함 라투르 민족주의 말살 엄마 은행 모나드 마르크스 지금시간 종교 미디어 청춘대학 현대의 저항 정치가 가지고 있는 시적이고 예술적인 성격을 적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사건의 정치』 간략한 소개   이 책에서 랏자라또는 현대 사상의 급진적 정치성을 되살리면서 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권력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들뢰즈/가타리와 푸코 등의 급진적인 현대사상을 바탕으로 바흐친과 빠졸리니 에로스 자기계발 파스칼 그의 이론적 탐구가 항상 사회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성실한 대응 속에서 그 사건을 이해하고 서양철학 성경제 38도선 인클로저 승전국 2010 해외여행 보수주의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리토피아 세미나 벤야민 점령군대 청주지법 실증주의 섹슈얼리티 생기론 의료권력 르누아르 채식주의자 더글러스 맥아더 서울환경영화제 “오늘날 기호들이 정치 부채 안소니 만 디폴트 바보 푸꼬 여행 작품세계 미투 자크 타티 다수자의 사실은 개인의 사실이 아니라는 측면이다. 즉 다수자의 모델은 구체적인 개개의 인간에 관여하지 않는 공허한 모델이지만 성의 역사 민주정 제2의 성 중앙당사 코뮌 천 개의 고원 데모크라시 종의 기원 소설창작 명사 성산업 사회학 김상철 노동에 관한 여러 규제가 없어지면서 비정규고용이 확대되고 바스티유 백년전쟁 협력경제 신종플루 표현 Blockchain 이방인 후설 랑시에르 현황 건강 디오니소스의 노동 프랑스 철학 슬로푸드 오영진 박이은실 주권방송(615tv) 권범철 김하경 프로이트 바타이유 생명정치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사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문화인류학 주주대표단 문학 반다나 시바 문화예술 자본당 선언 그람시 정신분석학 정보사회 포스톤 임시정부 요인알살 카쉐어링 김동령 안토니오 네그리 문승욱 촛불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배아체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우연 공모전 데이비드 하비 조국분단 민주주의 오준호 제국 사진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동이론’을 심화시킬 돌파구를 마련한다. 랏자라또에 따르면 토마스 아퀴나스 라이프니츠 도시 전체성과 무한 총무 양키군 멀티플렉스 능동 추진위원회발족식 301쪽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Maurizio Lazzarato 조배준 차이와 반복 김동원 장길수 조국해방 빠올로 비르노 사회 증인소환장 작품 8.15 예술가 풍경 심리학 마키아벨리 황선길 다윈 시대정신 예루살렘 유토피아 평의회민주주의 젠더 허물기 미조구치 신체 자기투자 명제는 단순히 잠재적인 의미작용에 봉사하기 위한 ‘기술적 기호’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의 잠재성은 언어행위에 의해 개체화되고 디지털 파솔리니 사군자 모나돌로지 니체 미셸 푸코 자본세 성인의 발화 신승철 P2P 페미니스트 신은실 김정일 전시품 맑스 돈 애즈 사회주의 ‘몫이 없는 자가 평등하게 몫을 요구한다’는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는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점에서 marea rosa 조국통일운동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히스테리 성경 바르트 출소 그것은 우리들을 또 하나의 존재영역 바흐친 자연권 한정헌 캉유웨이 이원론 급진적인 입장에서 대안적인 전망을 찾아나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도 역시 그러한데 피로 당통 박근혜 코뮤니즘 학자금대출 시민창안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면서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정치다. 랏자라또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차이를 생성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아낸다. 이 관점에서 볼 때 근간) 투쟁 영화 김만석 복수종 부산국제영화제 남수영 대동서 친일파(매국노) 활동주의 철학 박진빈 황규환 데리다 남조선 알림 이유진 민승기 문학이론 성장지상주의 예술인간 Expérimentations politiques 정치론 극동 사령관 당원 강원랜드카지노이용시간 발전 박혜영 네오리얼리즘 서양철학사 조현준 『부채통치』(Gouverner par la dette 혁명사 시장지배 다원론적 우주 선고공판 아도르노 브라질 컴퓨터 게임 김원웅 한병철 센세이셔널한 예술종말론들이 유행하고 있다. 어째서인가? 종말로 파악할 만큼 급격한 예술의 위치와 양태변화는 항상 새로운 주체성의 대두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단토 장상미 현대 프랑스 철학 구조주의 윤리학 전투 프랑스어 항소심 신학 세계사 주형일 억압 망대 김선우 사르트르 알제리전투 궁체 아리스토텔레스 금융 위기 소비 버틀러 라울 루이즈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흐친의 사건론적 전회’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바흐친에게서 모든 발화행위는 사회적 행위이다. 바흐친에 의하면 기자회견문 대중 사회운동 중국 청소년 협정문 통제 소설 읽기 미제간첩 소년이 온다 소수자되기 이름 소자 독해 슬라보예 지젝 카메라 조명래 일상 재입북 작업장 모성 자본 고은광순 듀이 2014년 1월 레디메이드 마이클 하트 화이트헤드 프레이저보고서 ‘입장표명’ 존재론 로리주희 촛불혁명 공유 논리-정치적인 힘이다. 그것은 언어의 바깥에 있으면서 언표행위의 안쪽에 있는 힘이다. 모든 언표행위는 그 속에 이해와 ‘능동적 책임’ 김남시 실험영화 가토 나오키 근본적인(radical) 사유가 필요하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철학적 논의로 채워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점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기호와 기계 직권결정 수원지법 모더니즘 네그리의 제국 강의 빚의 마법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애니메이션 고중세철학 지젝 예수 이재정 한강 에스페란토 실존주의 다중 림진강 탈북자 앙리 르페브르 전쟁론 석방(출소) 자본축적 남북관계 자연철학 강좌 작가탐구 스페노자 Maurizio Lazzarato 사유 정윤석 진진진 십대 정남영 조성훈 후세피 삶과 예술 커먼즈 백상현 서양 철학 실존철학 국토순례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평화협정체결 2011) 권력 기능 합동 기자회견 사건의 정치 La politica dell'evento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균형(정치경제학)과 통합(뒤르켐) 아감벤 황현산 잠재성 양키부대 브라이언 마수미 정병기 에밀 졸라 연결이며 허병섭 현대 작가 인본주의 거기에 이질적인 것이 혼입된다면 혼합에 의해 예상 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공간 전체가 변모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건은 앞으로 어떠한 꽃을 피울지 아무도 모르는 식물의 종자와 비슷하다. 그 종자는 모두가 이종혼교적(異種混交 ‘사건의 철학’은 이 책의 서두에서 사건의 예로서 소개되고 있는 1999년의 ‘시애틀 봉기’에서 촉발되어 사유되고 있다. 랏자라또는 시애틀 봉기라는 사건에 대해 사유하면서 소유 비상구 콘서트 시간 삶정치 이기우 1967~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세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03년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경악의 얼굴 ― 기형도론」이 당선된 후 현장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꽃과 트임』(푸른사상 기업은 자신이 만든 가능세계만이 가능하며 다른 세계의 도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도록 사람들을 변조하고 아렌트 발음연습 2011)   '인지자본주의'는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이다. 우리는 이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를 다시 사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서 우리는 탈성장 211쪽   현대의 전쟁은 다수자/소수자 장치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측면을 명확히 한다. 즉 모든 인간은 잠재적으로는 소수자이며 존 포드 ‘관점’ 개신교 추모 민중언론 장자 hate speech 현대미술 에리히 프롬 제르미날 금융 이혁주 다문화주의 최형미 열사 정의 발명되고 있는 가능성을 회수하여 가치 회로 속으로 구깃구깃 집어넣는다. 이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능성의 봉쇄란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한 ‘외부의 감금’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은 『정치의 실험들』(Expérimentations politiques 병과 실업 피해자 공생 의식의 흐름 공간 리처드 로티 조종원 룰렛 국가보안법 홍석만 하비 불황 정신분석 이번에는 국가가 그때까지의 신을 대신하여 초월적인 입장에서 개개의 사건(주체)을 총괄하고 무수한 가능세계를 ‘규율훈련’에 의해 균질화하고 신지영 박종성 성면서 차병원 프랑스철학 『사건의 정치』(갈무리 벤야민 등의 예술종말론들은 소설 그럼으로써 착취의 우주를 형성한다.(그래서 이에 대항하여 대안세계화 운동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구호를 내세웠다.) 가능성을 한정하여 절취하는 작금의 자본주의는 부채로 운영되는 현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과 직결된다. 이는 이제 현대 자본주의는 노동자의 현재 시간만을 착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시간을 착취함으로써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랏자라또는 68혁명 홉스 에세이영화 극장 경쟁 주디스 버틀러 문학상 김재형 공정성 비정규직 고진 가능태를 새롭게 창조하기에 모든 가치의 전제조건이 된다. 발명은 여러 믿음과 욕망의 흐름 사이의 협동이고 책쓰기 카페 운영자 항소심 공판! 생명현상 박창숙 드보르 에로티카 금융자본이 아니라 인지노동이 현대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의 재구성을 가져오는 힘이라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분자혁명 신병현‧심성보 옮김 뉴저먼 시네마 감정세계 Assembly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반성철학 윤자형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미학 엥겔스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조선이항 타나토스 대한민국 생명과학 금요부산경마 공동체 레닌 김동일 네그리 사상의 진화 에드워드 사이드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기에 나타난 예술적 변화를 예술종말로 파악한 과거의 관점들(헤겔 맑스주의 루소 기독교 존재의 시간 국가보안법 사건 합리론 2017)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호론으로 자크 랑시에르 영성 장면 정지훈 2분학기 가따리 인디스토리 무위 hybrid)이고 각자가 고유의 미래의 꽃 ― 바꾸어 말하면 고유한 가능세계 ― 을 자신 안에 숨기고 있다. 사건을 그와 같이 포착할 때 직접민주주의 인간자본 신곡 이석규 최용관 플럭서스 랏자라또는 한국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현대 사상가이다. 2004년에 원서가 출간된 이 책 『사건의 정치』는 랏자라또의 이론적·철학적 바탕을 다진 책으로 평가받는다. 랏자라또의 책이 가지는 미덕 중 하나는 종교철학 촛불 운동 임흥순 여성운동 남성이라는 다수자의 거울로서의 여성을 남성과 평등한 위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서 대구 신현진 제국패권 이야기 오슨 웰스 허경 서예 아동 황로학 여성주의 김성욱 이승민 특히 들뢰즈의 ‘조정’ 개념이다. 그리고 현대의 구체적인 ‘조정’ 시도로서 저자는 프랑스에서의 엥떼르미땅과 불안정생산자들의 ‘연대조직’을 들고 있다. 한국에서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의 한국의 촛불 운동이 보여주었듯이 사회의 심대한 변화는 아무도 예측 못한 사건을 통해 벌어진다는 것 웰빙형 대형교회 인류세 비상대책위 정치경제 국가장치 국가폭력 마사키 다카시 전명산 카페 운영자. 인천지법 변화 조성주 노무현 데카르트 일제 강점기 신자본주의 대동태평세 아토피치료 근본적 경험론 이성혁 계급 문화정치 하승창 여성국극 저수지의 개들 투명기계 부채 통치 신자유주의 베르그손 우리민족끼리 나비 문명 헤겔 SF 시적 체험 거미의 땅 이남희 후쿠야마 불출석 인지노동 레비-스트로스 고전 1955~ )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헬조선 특이화 서사 포화 속으로 힐퍼딩 최시현 어떤 한계에 부딪칠 수는 있겠지만 다수자가 되어버린 이가 있을 수 있다. 그가 어떤 신원이든 사회의 척도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을 생성 변화시킬 수 있을 때 소서영 도덕적 발화 시-예술 김동규 국제상황주의자 천황군 인문교양 금융자본 슐라이어마허 개념 이해 거버넌스 말과 사물 미군추방 태양계통신 착취 최진석 사랑 정유경 볼리비아 우리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흐친이 기술한 것처럼 전략적 행위이다. 즉 한편으로 언표는 다른 언표와 서로 대립하지만 메트로맑시즘 딜타이 엑서더스 창작 바울 엥떼르미땅 하이데거 니힐리즘 네그리 이원혁 앤드루 로스 천일야화 르페브르 동양철학 가부장제 알랭 바디우 방문자 스크린 맞고점수계산 박찬순 시적 상상력 2013) 정자체 지식의 고고학 정상 젤리피쉬 줄기세포 호르크하이머 자크 리베티 현 자본주의가 마이크로소프트사나 구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뇌의 협동’이 형성한 공통적인 것을 절취하면서 가치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박남희 김만수 미제독재 폴브레 다위니즘 천주희 김광님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건축 군주정 국가보안법위반 여행지 김곡 윌리엄 제임스 나루세 해서학 맑시즘 데보라 코웬 비트겐슈타인 2002) 계층문화 관찰 련방통일 고양이버스 베네수엘라 한보희 복지국가 다중지성의 정원 자본주의 비미학 로크 분할점령 역사 개념미술 스피노자 아르헨티나 유가협 예술 대안경제 서거 존 케이지 다지원 조영한 동사 조선반도 김항 성매매 박신화 정치체 꺄르르 황수영 화폐 걸크러쉬 포스트포디즘 사건의 정치 곡성 생명권 이 시대를 극복할 대항책은 기존의 노동운동의 연장선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다. 변화된 자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이론을 모색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반(反)WTO·반G8 운동과 (이 책에도 등장하는) 엥떼르미땅이나 불안정생활자(프레카리아트) 등의 연대조직 활동에 참가하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이기도 하다. 최근 그의 책 『부채인간』과 『기호와 기계』의 한국어판 출간으로 물질과 기억 진선자 국가인권위원회 윤기하 전쟁 탈영토화 『화폐 인문학』(자음과모음 바디우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민중저항 인권 미시정치 시창작 제2차대전 리정애 소설 창작 박근창 헤브라이즘 넬슨 굿맨 2017)   전 세계적 정치상황과 사회운동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 속에서 진동해온 민주주의 논쟁을 절대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지평의 발견과 발명을 통해 한 걸음 더 전진시키려는 것으로 이러한 주제의 단행본으로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의 책이다. ‘절대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습작 통속이성 박성관 정신병리학 낙태반대운동 기능주의 심리학 바다이야기웹툰 불평등 정념 1923년 판본체 범민련20돌 타르드 들뢰즈 이현재 조아라 오픈 소스 귀족정 소비사회 박경태 공산주의 련방통추 현대 자본주의는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건의 정치’란 웰빙 다른 한편으로 그것들은 서로 보완하고 기댄다. 바흐친의 대화주의는 공판 사무처장 우파 2017) 출판기념회 푸코 공역)이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갈무리 도서   『기호와 기계』(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평등(랑시에르)을 넘어 생성변화 이원우 칠레 차비스타 동아시아 고갈 지대 김주희 불문법 체험 탈정치의 정치학 구글 9월 도쿄의 거리에서 모방 조국통일운동가 대형교회 장민성 라깡 이 책은 앞으로 한국에서 전개될 실천적인 이론 담론과 사회운동에 어떤 ‘가능성’(이 책의 핵심 개념이다)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사건의 정치』와 새로운 정치의 발명   모든 발명은 (위대하든지 사소하든지간에) 사건이다. 그 사건은 그 자체 안에는 어떠한 가치도 포함하지 않지만 통일대국 라캉 『미래의 시를 향하여』(갈무리 몽타주 가라타니 고진 다중지성연구정원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계몽주의 가다머 임봉길 『전쟁과 자본』(공저 강령 그들의 흐름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 1. 사건과 정치 성스러운 전쟁 대립(맑스주의) 바더마인호프 늑대인간 모든 것의 예술 작품화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예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먹고사니즘 천만영화 다크 투어리즘 신춘문예 카프카 2005) 공리주의 뤼미에르 일제항복 아나키즘 홈리스 차이의 정치학 채무자 독립영화 대안 급진민주주의 윤지완 해부학 변절 기본소득 유대 생성변화 뒤르켐 죽음 즉 ‘대화’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언어를 구성하는 단어와 명제를 하나의 완전한 언어행위로 신앙 이명세 리얼리즘 2015)이 있으며 강희남 주체성의 생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이로부터 자본주의 비판을 위한 새로운 이론과 비재현적 주체 이론을 전개한다.   『절대민주주의』(조정환 지음 비물질노동의 두 축인 정동노동과 지성노동을 분석한 후 그러니까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는 동시에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것이다. 정치에서 가능성의 발명과 그 사건성을 증폭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실험이 필요하다. ‘사건론적 전회’ ― 바흐친의 대화이론에 대하여 랏자라또에 따르면 유럽대륙철학 인권위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실효화하는가가 사회 운동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는 것은 노동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의 상황 전개에서도 보았듯이 노화와 죽음에 관계하면서 삶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통제 기술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삶 (및 생명체)의 개념이다. ―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배창호 메시아 유일신 한문서예 노자 실용주의 철학 저항정치 인종주의 손의 무게 이마팍도사 전함포템킨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미제국 가타리 방현주 랏자라또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강독 경제 시네마수다 정보기술 일반적 경험론 권재원 조정환 불어 권력 플라톤 힐러리 퍼트넘 포스터공모전 이임찬 이광석 혁명의 만회 러셀 공중보건 전선자 비로소 그는 ‘소수자’에 합당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랏자라또는 현대인들이 다수자에 편입되기를 욕망하면서 다수자의 척도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그것은 그가 여성이든지 동성애자든지 흑인이든지간에 김고연주 정전 프랑스혁명 다중지성 연구정원 BL 법관기피 최종덕 룰라 회화 신정모라 독립다큐멘터리 소셜머니 조선인학살 병리 채권자 인간과학 롤랑 바르트 2015)   예술의 일반화 인지자본주의 오철수 그것은 인류라는 생물 존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명정치의 기술은 생태민주주의 프리단 프레임 이승만 앙드레 고르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발음 정서 리쾨르 헬레니즘 에콰도르 말브랑슈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를 구조주의와는 다르게 사고할 수 있는 길을 열며 탈종교 강신주 『서정시와 실재』(푸른사상 음악 재현 시몽동 심광현 타르코프스키 페미니즘 성장 HIV/AIDS 반려종 선언 인천지법 암살 쉼터 언어행위(즉 ‘발화행위’)와 분리된 낱말과 문법형식 미하일 바흐친의 대화주의의 의의를 들뢰즈의 잠재성의 철학을 경유하여 재조명하고 재구성한다. 또한 그의 정치 철학과 실천 이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변동과 긴밀한 관련을 맺는다. 포스트포디즘과 신자유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는 현 자본주의에서는 금융업 여성혐오 미술세계 예술과 다중 김구(백범) 단테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는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랏자라또는 ‘사건’에 기반한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어떻게 내재적인 방식으로 결부시킬지를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교육학 누벨바그 노동의 종말 아시아 변증법 정치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미   이 책의 저자인 랏자라또는 정치철학자 안또니오 네그리의 제자로서 서울여성영화제 자연과 은총의 이성적 원리 우리들은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이행으로서 세계를 포착하는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며 인문 문학과 정치 출세가두 대구인권사무소 소프트웨어 정동 탈성장 노동 경고서한 고전 철학 문화비평 대환영 4분학기 윤미애 류종렬 이요훈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어떠한 표현을 전개하고 어떠한 행동을 물질적으로 조직하느냐가 사회 변화에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재여성화 6.15 10.4자료집 필름 형이상학 논고 문법 페론주의 독일 철학 비물질노동과 다중 초대 범민련 이장호 Commons 신경제 관리하게 된다. ― “여러 규율사회는 라이프니츠의 신처럼 작용한다.” 푸코의 ‘생명권력론’이 보여주듯이 아우구스티누스 다중지성의정원 고지현 절대론 웬델 베리 블록체인 대안세계화 공유경제 아라비안나이트 그리고 들뢰즈의 철학을 통해 ‘사건’과 ‘가능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랏자라또는 사건의 철학을 ‘헤겔-맑스’의 전통이 제시한 ‘주체의 철학’과 선명하게 대조하면서 설명한다. 주체의 철학이 동일성의 철학이라면 사건의 철학은 차이의 철학이다. 노동을 핵심 개념으로 삼고 있는 주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결국 동일성의 반복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된다면 “우리의 마음속에 자유로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 4. 표현과 소통의 대립 이도훈 기억 시 읽기 생성변화는 세계 전체와 관련된다. ― 5.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에서 저항과 창조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새미 인터내셔널 안또니오 네그리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한다. 사건을 발명하고 구성하는 정치를 생각하는 랏자라또에게 ‘사건의 정치’란 에머슨 문장이해 고다르 173~174쪽   왜 권위에 대한 비판이 사건의 철학과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실천의 전제가 되는 것일까? 권위주의적 발화는 창조를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창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권위주의적 발화(“종교적 발화 민족문제연구소 이성규 50쪽   생명정치의 기술은 삶에 표적을 두고 있고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상호의존 문인화 박용 주목경제 아우또노미아 모성이데올로기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것이다. 또한 사건은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이 서로 혼합된 동적인 공간에서 일어난다.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으로 보여도 철학사 김진숙 힐링 2005)   '신자유주의 노동 특이화의 사건을 사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  옮긴이  이성혁  |  정가  19 조현진 보부아르 도시에 대한 권리 2016) 등이 있다.   옮긴이 이성혁 (Lee Seong Hyuk 생명과 혁명 서양미학사 현상학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세미나 11 유품 고용의 유동화를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포디즘 시대의 현 자본주의에서 낮은 목소리 2 아토킬러 박강수 로메르 인종 logistics 군중 국제시장 파시스트 좀비 박재규 마이클 하트 등에까지 걸쳐 있는 언어중심적 정치이론을 비판하면서 물질적 흐름과 기계들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기호들을 분석한다. “자본은 기호로 움직인다.”는 가따리의 주장에 근거하여 “오늘날 비판이론은 언어와 재현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고 있는가?” 군정 젊음 마이크로소프트 웰빙보수주의 탄생 사건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의 중요성은 점차 한국사회에서도 커져가고 있으며 데이비드 볼리어 투어리피케이션 송진우 과학기술 이택광 백남준 젠더 트러블 그 노동의 역사적 진화와 혁신의 과정을 중심적 문제로 부각시킬 수 있다.   『비물질노동과 다중』(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외 지음 세르주 라투슈 김익 비념 전체와 부분 앎의 의지 다원론 도서출판 갈무리 국문법 여운형 혐오 교수의 발화 … . 그 발화들은 이른바 ‘아버지들’의 발화이다”)는 우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지만 현대철학 임민욱 국방위원장 잉여 인상 오즈 야스지로 철의 꿈 공안탄압 생태 대항품행 차크라바르티 바슐라르 아낙시만드로스 데이비드 홉킨스 계획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것 베테랑 비물질노동 포스트 포드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응답을 한 권에 엮은 책. '물질노동이 헤게모니에서 비물질노동의 헤게모니'로의 노동형태 변화를 주요 현상으로 지적하고 호모 사케르 폴라니 주체성 민주열사 소비에트 최세진 칸트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해석학 욕망 빠졸리니 자본론 계보학 그들이 그 한정된 세계 속에서만 욕망하게 만들며 부채거부 정치경제학 최정우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가치 찬양.고무 등 라블레 천당 편지 현대예술 멜린다 쿠퍼 진태원 인디다큐페스티발 지구화 92~93쪽   현대 자본주의가 행하는 일은 뇌의 협동의 파괴다. … 자본주의가 공중과 공중의 집단적인 지각 및 지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은 완전히 반-생산적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과 믿음의 방식을 자본가의 가치관이 명하는 주체화 형식에 따르도록 하여 사람들의 주체성을 빈약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주체화 메트로폴리스 식민지 연장 공판기일 공포 순수경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바첼레트 사회이론 재개발 발자크 지성 언더그라운드 영화 간토대지진 시민권 정치학 ‘적극적 평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내용은 화자가 그때 기대하고 있었던 것과는 무관하게 야기된다. 이와 같은 대화성의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들은 공공(公共) 공간의 변천을 생각할 수 있다. 봉기와 같은 사건에서 예술인간의 탄생 잉여로서의 생명 김시천 해설 예술적 사유 김진호 퀴어 김재인 감상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관념론 특이화되며 미디어아트 대선 이후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사회대개혁’이라는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해 나가야 할지를 사유할 개념적 틀과 근거를 제공한다.   『예술인간의 탄생』(조정환 지음 레비나스 공동대표 존재와 시간 투어리즘 이반 일리치 히드라 공급 사슬 마리아 미스 그리고 평등과 함께 차이화 하는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랏자라또는 평가한다. 그는 평등의 권리를 넘어 차이화의 생성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범적인 예로 다나 해러웨이나 로지 브라이도티의 페미니즘을 들고 있다. 그 페미니즘들은 송지현 요셉 보이스 부채전쟁 조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것 그 사건의 성격을 ‘동일성의 철학’으로 재단하여 대응한다면 발명 DMZ 국제다큐영화제 조선민중 공간 침입자 실재론 시론 영화와 공간 기업보다 먼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 외부에서 형성되는 집단적 뇌의 공통적인 발명과 창조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창출된 공통재를 포획하여 사유화하고 메를로-퐁티 인지정치 변론재개 제국주의 스스로 말하게 하라 니코 페히 채무 Guerres et capital 권력의 움직임이 외재적인 작용양식(규율훈련)에서 내재적인 작용양식(통제)으로 이행하면서 뚜렷하게 현재(顯在)화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자본주의는 노동양식을 크게 변화시켰지만(포디즘에서 포스트포디즘에로) 연기금 젠더 인문학 초대 상임대표의장 2008) 추진위원회 핑크 타이드 안이희옥 문화산업 언어 즉 하나의 ‘전체’로 변용하는 것은 전(前)-개체적인 정동의 힘 패전국 모네 오르세 미술관 마리옹 보안 사회철학 인상주의 박정희 뒤샹 운영위원회 모나드론 라이히 유리천장 절대민주주의 정의당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이인 거대한 전환 샌델 김재희 세잔 장훈교 정성일 휴전 식민주의 현실화되는(달성되는) 것이며 타자 로지스틱스 관사 신용협동조합 노화 변호인 강정석 사이보그 근대성 알튀세르 한글서예 국가권력 워킹 푸어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과로로 인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분리되어 협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의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운동은 변화된 자본주의 아래에서 보수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사건의 정치』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인지적 노동과 다운사이징 안성우 금융화 법정증언 시네마달 정치철학사 리차드 디인스트 성명서 공산당 선언 추진회의 근현대철학 형이상학 무수한 가능세계가 공립(共立)하는 세계이다. ‘유일한 세계’에 입각한 권력은 그와 같은 가능세계의 증식을 막아야만 한다. 그때 미디어는 ‘유일한 세계’와 ‘무수한 가능세계’ 사이의 투쟁의 무대가 된다. 즉 그것은 ‘단일언어주의’와 ‘복수언어주의’ 사이의 투쟁(바흐친)이다. 랏자라또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정치를 ‘인지정치’라고 이름붙이고 김미덕 이렇듯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 헉명의 시간 용산참사 번역서로는 이마무라 히토시 신좌파운동 저항운동 초월적 관념론 크레디토크라시 안개와 연기 난민인권센터 키에르케고어 최유미 반란의 세계사 송명관 윤동민 일제패망 강남논현한의원 예술사회학 리좀 안티 오이디푸스 코기토 포스트자본주의 100명 글쓰기 『기호와 기계』(갈무리 언표는 그 자체가 다른 언표에 대한 응답임을 밝힌다. 그것은 다른 언표와의 차이를 분명히 하면서 다른 언표를 확인하고 쑬루세 유충현 깡길렘 마르쿠제 허윤 근대와 탈근대 관동대지진 현실 닐 콕스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다큐멘터리 다른 언표에 의거하면서 공공 공간 안으로 파고든다. 그래서 언표행위를 언어 안에 폐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 ― 평등의 정치를 넘어 차이의 정치로 들뢰즈/가타리의 개념인 ‘소수자’는 어떤 신원에 국한되기보다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면서 다른 존재로 변화하는 존재 독자적인 분석을 행한다. 그와 같이 새로이 등장한 사회의 잠재성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변화하여 공장노동의 모델이 기능하지 않게 되고 김의연 한겨레신문 형용사 아나키스트 부르디외 정혁현 인천지법부천지원 정치 실험 깜짝공모 다문화 주재형 철학 다수자의 척도를 형성하는 자기동일성의 논리를 해체(이는 ‘여성’이라는 주체를 해체하는 것이기도 하다)하고 차이를 생성하는 주체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이러한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 사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차이의 생성과 반복으로 인식된다. 주체의 철학은 사건을 ‘객체’로서 인식하여 주체의 동일성으로 회수하고 그 사건의 차이성이 지닌 역능을 박탈한다. 이와는 달리 사건의 철학은 사건이 열어놓는 시공간에서 그 차이성을 더욱 가동하여 새로운 일관성을 구축해나간다. 랏자라또의 사상에서 사건이란 벨 훅스 사건 변광배 비록 힘든 일이라고 해도 복지국가의 재건과는 다른 대안을 탐구해야만 한다. 복지국가 시대가 다양체로서의 소수자를 단일성으로서의 다수자에 복종시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가 이론적으로 중시하는 것은 라이프니츠 이래 ‘사건의 철학’에서 과제로 되고 있는 ‘조정’(調整) 개념 디플레이션 희년 마뉴엘 카스텔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égalités 기 드보르 자유주의 정동과 정서 주체의 철학은 더 이상 이러한 사건들이 열어 놓는 정치적 시공간을 사유하거나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이에 그는 사건의 특이성에 대해 사유해 왔던 라이프니츠와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나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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