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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항소심 공판!

 

 두 사건 모두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 등)으로 박용(먹고사니즘) 동지는 제 1심 판결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 보호관찰 1년을 선고 받고 출소, 송우엽(우송) 징역 1년 3개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보호관찰 각 1년 3개월 선고 받고 출소하여 항소(쌍방)심에 이르러 재판부 법관기피로 맞섰으나 기피기각 당한 후 다시 공판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일시: 2013. 3. 15(금). 11:00 박용(먹고사니즘) 14:00 송우엽(우송)

교통편: 지하철 1호선 주안역 하차 시내버스 516번 타고 인천지법 하차 320호 법정

 

 점신시간 식사 후 비상회의 있으니 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참관 있으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011 - 461 - 4210 윤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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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 Faure ( 1845.5.12~1924.11.4) 프랑스

 

근대  프랑스음악의 저명한 인사 포레 ,

그는  대담한 화성으로  우아하고 격조높은 예술을 펴낸 자입니다.

 정적인 감성과 투명한 표현력으로  간결하면서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색채감은 비단결의 감촉을

안은듯 부드럽고  포근하고 따스합니다.

포레의 음악은 굳이 세련미를 내세우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답고 우아하며  듣는이의

 내적인 감성을 자아내는데 충분한 작품들이 많읍니다.

 

1886년 쥘레당네의 여류화가를위해 작곡한  관현악 소품입니다.

이듬해 그레퓌렉백작부인의 요청으로 곡의 후반부에  합창을 첨가 시킨 곡이지요

 이곡의 어원은 2박의 궁정무곡인데  기품있는 자테의 공작(Pavo)에서 나왔읍니다.

 

로코코시대의 우아한 파반느 무곡 양식이 바탕이된 이곡은 

포레의 작품중 첫번째로 꼽힐정도로  사라받는 작품입니다.

 



Faure ,Pavane Op.50

튜바연주 파반느

 



Gabriel Faure / Pavane Op. 50

파반느(Pavane)는 16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발생하여 17세기
중반까지 널리 유행했던 궁정무곡의 한 형태.
  Walter Hilgers  tuba
    Sebastian Knauer  piano

 

 



성악  파반느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의  허밍  

 



이곡의 가사는 프랑스의 시인이었던

Robert de Montesquiou-Fezenzac (1855-1921) 가 썼다고 합니다


파반느 노래가사

C’est Lindor! C’est Tircis!
Et c’est tour nos vainqueurs
C’est Mytil! C’est Lydé!
Les reins de nos cœurs
Comme ils sont provocants!
Comme ils sont fiers toujours!
Comme on ose régner sur nos sorts et nos jours!
Faites attention! Observez la mesure!
O la mortelle injure!
La cadence est moins lente! Et la chute plus sûre!
Nous rabattrons bien leur caquais
Nous serons bientôt leurs laquais
Qu’ils sont laids! Chers minois
Qu’il sont fols! Airs coquets!
Et c’est toujours de même!
Et c’est toujours ainsi!
On s’adore! On se hait
On maudit ses amours!
Adieu Mytil! Eglé! Chloé!
Démons moqueurs!
Adieu donc
Et bons jours aux tyrans de nos cœurs!


여기에 Lindor와 Tircis가 있다!
우리를 사로잡아 포로되게 한 모든 자들이.
여기에 Mytil와 Lydé가 있다!
우리들 마음의 여왕들이.
얼마나 挑發的이던가, 그들은!
얼마나 위세 높던가, 그들은!
그들은 우리의 운명과 삶을 지배하고 있다!
주의하라! 節度를 지키라!
이 잔인한 굴욕이란!
흐름은 그리 느리지 않다! 몰락은 확고하다!
저들에게 나락을 선사하라
머지않아 우리는 저들의 종복이 될지 모르나니
어찌나 추하던가, 저들은! 사랑할 수 없는 얼굴이여!
어찌나 어리석던가, 저들은! 들썽거리는 모습이여!
그것은 언제나 같다!
언제나 이런 모습!
우리는 사랑하고 증오한다
우리의 사랑을 증오한다!
이제 안녕히, Mytil이여! Eglé여!, Chloé여!
인간을 조롱하는 것을 좋아했던 악마들이여, 이제 안녕히!
그리고 우리의 폭군들에게도 작별을 고하노라!


(번역 정 진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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