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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삼성본관 수요규탄집회, 세계사적으로 삼성 쪽팔린다!

2016.01.27 17:18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669

1/27 삼성본관 수요규탄집회세계사적으로 삼성 쪽팔린다!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 암 문제는 반도체공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재용은 삼성백혈병문제 삼성그룹 차원에서 해결하라!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 인권유린, 삼성이재용은 그룹차원에서 사죄하라!

 

과천 철거민 12년 투쟁, 세계사적으로 삼성 쪽팔린다
무능한 삼성물산 경영진을 처벌하라!

삼성자본은 말로만 중소기업 상생경영 염불외듯 하지말고

부일이앤지와의 계약약속 이행하라!

 

새해 들어 세번째 진행하는 오늘 수요 중식집회는 삼성일반노조와 과천철대위 방승아위원장, 부녀부장님, 삼성코닝 협력업체 부일이앤지 대표였던 최성출어르신이 함께 반노동 반사회적인 삼성족벌, 삼성자본의 경영행태를 규탄하며 진행하였다.

 

삼성ISDI 울산공장 노동자 지난 주부터 피켓시위!

천안 삼성SDI노동자 백혈병 발병!

 

어제부터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가 수그러져 집회 하기에는 좋은 날씨다.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 앞 집회에 참가한 삼성피해자들은 그래도 희망의 웃음을 잃지않고 덕담을 나누며 힘찬 집회발언을 이어나갔다.

 

박근혜정권의 노동개악! 노동자 다 죽는다!

삼성족벌 3대 세습경영! 사업구조 개편! 삼성노동자 다 죽는다!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삼성전자의 기만적인 삼성반도체문제 해결 모습을 규탄하며 삼성백혈병은 삼성반도체노동자 직업병 피해노동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삼성전자계열사 차원의 문제임을 지적하며, 얼마 전에 천안 삼성SDI 노동자가 백혈병이 발병하여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삼성백혈병이 개인질병이 아닌 직업병임을, 산업재해임을 인정하고 삼성그룹차원에서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서 박근혜정권의 노동개악과 삼성족벌의 3대세습경영을 위한 삼성그룹차원의 사업구조조정은, 무노조 경영 하에 있는 삼성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을 건설하여 구조조정 막아내고 고용안정 쟁취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고 주장하였다.

삼성재벌은 변하지 못하면 망한다!

중소기업 부일이앤지 계약약속 이행하라!

 

부일이앤지 삼성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은 발언을 통해, 지금의 한국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삼성이재용이 과거의 잘못된 경영행태를 반성하고 삼성무노조 노동자탄압, 과천철거민문제, 중소기업피해 등 삼성피해자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천마디 말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시며, 삼성피해자들에게 사과와 각성을 촉구하였다.

 

과천 철거민 12년 투쟁, 세계사적으로 쪽 팔린다!

철거민 생존권 책임지고 해결하라!

 

과천철대위 부녀부장님과 위원장님은, 지난 12년 동안 삼성물산의 재개발을 빙자한 상가세입자들에 대한 강제철거에 맞선 지난날의 투쟁을 성토하면서, 삼성자본이 과천철거민문제 해결하겠다고 말로만 하지 말고 고소고발 남발하지 말고, 지금 즉시 책임있게 해결하라 규탄하며 삼성재벌의 반노동 반사회적인 직태를 성토하였다.

 

삼성노동자 쪽 팔린다!

삼성노동자 반성 단결하여 민주노조 건설하자!

 

진보노동자회 김동지는, 삼성물산 사장 이서현은 과천철거민 12년 투쟁에 대해 부끄럼을 알아야 한다며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하였다. 그리고 삼성노동자들 역시 반성하여 삼성자본의 무노조 경영에 맞서 헌법에 보장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을 건설하자 발언하였다.

삼성일반노조 임경옥사무국장은, 삼성백혈병문제가 다 해결되었다고 삼성전자는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삼성백혈병문제는 해결되지도 않았고 삼성자본은 반성의 기미도 없다며 여전히 삼성전자는 백혈병 등 직업성피해자들을 발병자라 호칭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 규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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