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삼성본관 매주 수요일 규탄집회! 이재용은 집으로, 족벌경영 끝장내자!

삼성족벌 무노조 경영 박살, 민주노조 건설하자!

삼성백혈병은 직업병이다. 산업재해 인정하라!

과천철거민투쟁 12년이다, 삼성족벌 쪽팔린다.

봄은 왔지만 삼성본관은 아직 봄이 오지 않았다.

삼성본관 정문 앞에는 여전히 꽃샘추위가 바람과 기승이다. 오늘도 삼성재벌 규탄집회에는 변함없이 삼성일반노조와 과천철대위 철거민동지들, 칠곡에서 상경하신 중소기업피해자 전 부일이앤지 대표 최성출어르신과 함께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 3대에 걸친 변함없는 반노동 반사회적인 범죄집단 삼성재벌과 삼성족벌을 향해 잘못된 경영작태를 규탄하는 힘찬 함성으로 삼성규탄집회를 시작하였다.

경북칠곡 구미에서 올라오신 전 부일이앤지 대표 최성출어르신은 삼성재벌의 주소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을 폭로하시며 지금 구미공단의 중소기업의 어려운 실상을 성토하시며 삼성이재용은 말로만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이 아닌 기업의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부일이앤지와의 계약약속이행을 촉구하였다.

과천철거민 12년 투쟁에 이은 삼성본관 건너편

삼성물산 정문 앞 봉고차 노숙투쟁!

고천철대위 방위원장은 철거민투쟁 유사이래 철거민 12년투쟁은 없었다며 삼성물산과 삼성자본에 맞선 12년 생존권투쟁의 과정을 성토하였다.

과천철거민은 투쟁차량인 봉고차에서 여성두분이 교대로 잠을 하며 24시간 투쟁하고 있음을 분노에 찬 목소리로 이야기하며, 삼성이재용은 재산승계에만 혈안이 되지 말고 삼성자본의 온갖 불법비리에 대해 사죄하고, 삼성피해자들과 과천철거민의 생존권을 책임지고 해결하여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였다.

삼성재벌의 구조조정은 원칙과 기준이 없다!

삼성일반노조 김동지는 삼성그룹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매각 등 사업구조개편과 삼성노동자들에 대한 구조조정의 실상을 정리하여 발언하면서 삼성자본의 계열사에 대한 구조조정은 원칙과 기준이 없이, 오로지 삼성족벌이씨일가의 불법과 편법을 위해 진행된 이재용의 삼대세습경영을 위한 구조조정임을 폭로하면서 삼성노동자와 중소기업노동자들을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음을 규탄하였다.

임경옥사무국장은 삼성SDI 울산공장 최영주씨의 납치감금 폭행탄압사례를 최영주 본인의 고소장을 통해 폭로 규탄하면서 삼성족벌의 무노조경영을 위해 자행한 악날한 노동자탄압의 실상을 폭로 규탄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매주 수요일 삼성본관 규탄집회에서 삼성SDI노동자들에 대한 무노조 노동자탄압의 사례에 이어 삼성전자, 삼성에스원, 호텔신라, 전남광주 아르네삼성전자 노조설립신고서 탈취사건 등 정규직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삼성재벌의 반사회적인 노동자탄압사례를 폭로할 것을 선언하였다.

<삼성규탄집회 광고>

=>일시: 매주 수요일 11시~13시

=>장소: 삼성본관정문앞(2호선 강남역8번출구 직진 후 좌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