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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구조조정 최근동향]   삼성계열사 현장은 공포분위기!


희망퇴직 대상자는 40세 이상이다. 30대도 희망퇴직 강요!

40~50세 사람들은 희망퇴직에 대한 압박감이 크다. 

삼성위기 분위기 조성, 경영진단, 계열사매각, 감사빙자한 구조조정 희망퇴직 강요! 


삼성그룹의 구조조정이 2015년부터 최근까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보겠다.  


삼성전자가 구조조정을 진행한 영향으로 하여 2015년에는 노동자 2,484명이 회사를 나갔다. 2016년에 여러 부문의 매각이 거론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15년 상반기에 삼성물산 건설부문 노동자 700명이 퇴직되었고, 그해 9월에 제일모직과 합병이 이루어졌다. 2015년말에는 같은 부문의 노동자 800명이 희망퇴직의 대상으로 밝혀져서 사회의 파장을 일으켰다. 2016년에도 800여명 규모의 노동자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물산 자회사인 삼우종합건축사무소는 20149월에는 800명이었으나 2015년말에는 600명으로 줄었다. 2016년에도 노동자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400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한다. 


삼성생명은 201510월에 희망 직원에 한해 최장 3년까지 자기계발을 위한 휴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50여명의 직원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에 삼성생명을 퇴사한 노동자는 53명이 줄었다 


삼성전기는 생산설비의 베트남으로의 이전, 2분기에 HDD 사업 매각, 3분기에는 파워와 튜너 그리고 ESL사업 양도 등으로 인해 2015년에 노동자가 964명이 줄었다. 


삼성SDI2015년에 지속적인 퇴사가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 287명이 회사를 그만두었다. 삼성SDI2016년 중 806, 2017년에는 459명 등 모두 1,265명의 직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희망퇴직을 진행 중이다 


삼성중공업의 노동자들은 20166월 이후에 거제지역에서 약 2만명의 노동자들이 대량으로 해고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실적악화와 합병설에 놓여있는 삼성엔지니어링은 2015년에 815명이 회사를 떠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734명이 퇴사하였다. 2015년에 L5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지했는데, 2016년에는 L6 생산라인의 가동도 중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그룹에서 가장 큰 규모로 사라지게 한 구조조정 방식은
역시 회사 및 사업부문 매각일 것이다. 


201510월에 삼성SDI 케미칼부문(1,477, 2014년말 기준)과 삼성정밀화학(899, 2014년말 기준) 그리고 삼성BP화학(200, 2014년말 추정)을 롯데그룹에 매각하였다. 이로써 삼성그룹은 화학사업을 정리하게 되었다. 


삼성전자 카메라와 프린터부문, 셋톱박스부문, 삼성카드, 삼성증권, 에스원, 삼성물산 주택부문 등 여러 계열사들의 매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016년을 맞이하였다 


2015년에 진행되기 시작한 제일기획의 매각은 2016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에서 삼성노동자들이 사라지고 있다.
그 댓가로 삼성그룹에는 현금이 쌓여가고 있다 


삼성그룹 계열사중에서 22개 개열사의 사내유보금은 총 245조원(20159월말 기준) 

롯데그룹에 화학부문 매각대금 3조원, 삼성에서 사라진 노동자들에게 더 이상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정년까지의 임금 등을  

삼성은 부동산 투자, 설비장치 증설, 미국 모바일 결제 솔루션업체 루프페이, 미국 서버용 반도체업체이며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인 스텔러스테크놀러지, 일본 반도체 설계 업체인 퓨처테크놀러지&서비스 등의 외국업체를 사들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삼성물산은 오늘(45) 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플랜트 사업부문 분할·분할 후 삼성엔지니어링에 피흡수합병(삼각분할합병)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같은날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삼성물산 플랜트 사업부문과의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삼성그룹과 계열사의 주요 인사들이 공식적으로 부정한 내용들은 사실로 현실화되어 왔다 


삼성계열사에서는 작년부터 삼성그룹차원의 경영위기를 빙자한 계열사 매각에 이은 계열사 경영진단 그리고 연이은 삼성그룹차원의 감사를 빙자한 구조조정, 정년60살 임금피크제 고용보장 등에 대한 삼성노동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이 2014227일 법규정보다 2년 앞서 2014년부터 정년60살까지 고용보장이란 명분으로 실시한 임금피크제는 59, 60년 출생 임직원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다며 대국민약속을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선전하였다. 


그러나 삼성재벌은 삼성족벌 세습경영에 맞물려 59, 60년생에 대한 재계약이 그룹차원에서 앞으로는 없음을 공공연히 고위관리자들이 말하며 삼성노동자들을 협박하고 퇴직을 강요하는 구조조정으로 악용하고 있다. 


즉 삼성그룹차원의 감사를 빙자한 구조조정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다. 

첫째 삼성경영에 반하는 강성노동자를 쫓아내기 위함이고
둘째는 돈 안주고 내쫓아서 희망퇴직금을 아끼려는 것이라고 한다. 


삼성그룹차원의 감사는 잘못을 바로잡고자하는 것이 아닌 꼬투리를 잡아 퇴직과 희맘퇴직을 강요하는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감사받는 삼성노동자들 입장에서는 청춘을 다 바쳐 일한 직장에서 나이가 많다고 감사를 빙자해 강요하는 희망퇴직에 대해 인간적인 모멸감과 삼성에 대한 배신감으로 분노하고 있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는

"삼성발 경제위기... 삼성전자 이대로라면 5, 10년 안에 사라질 것"이라 진단하며

현재 진행중인 계열사 합병이나 사업 매각 등은 이재용 중심의 지배구조를 강화하려는 것 아닌가. 삼성 스스로 위기라고 말하지만, 오로지 관심은 오너의 승계에만 맞춰져 있는 것 같다." 고 비판하였다.(3/24 오마이 기고 글)


삼성족벌 이건희는 1993년 당시 삼성의 위기를 말하며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 신경영선언을 했지만 그 아들 이재용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팔아라 한다! 


삼성족벌 이재용 3대 세습경영을 위해 삼성발 위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삼성계열사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삼성노동자들을 이유 불문하고 짤라라 다그치고 있고, 삼성하도급협력업체 단가를 쥐어짜서 협력업체 20대노동자들이 실명이 되든 상관없이 불법세습경영을 위한 돈만 벌면 된다는 반노동 반사회적인 경여행태를 실천하며 삼성이 반사회적인 기업임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계열사 구조개편 현황 정리> 

2011년 삼성전자(광주사업장)-세탁기 일부생산라인 해외이전(멕시코->한국->중국)
2014년 삼성전자(광주사업장)-
청소기라인 해외이전
201411월 삼성종합화학-한회그룹 매각.201411월 삼성토탈-한회그룹 매각

201411월 삼성테크윈-한회그룹 매각.201411월 삼성탈레스-한회그룹 매각
20152월 루프페이 삼성전자에서 인수(모바일 결제 솔루션업체
)
2015년 상반기 삼성물산(건설부문)-구조조정 700.20159월 삼성물산 제일모직과 합병

20159월 삼성전자-퇴직자 증가(최소 1000명이상) 1년사이 999명 감소
20159월 삼성디스플레이 직원수 감소 1,339
명 전년동기대비 감소
20159월 삼성전기-직원수 감소 814명전년동기대비 감소 

201510월 삼성정밀화학-롯데그룹에 매각. 201510월삼성BP화학-롯데그룹에 매각
201510월 삼성SDI(케미칼부문)-
롯데그룹에 매각
201512월 삼성전자(광주사업장)-세탁기 1개 생산라인 운영중단(2개운영, 베트남 이전 예정) 201512월 삼성물산(건설부문)-희망퇴직 통보 800 

20161월 삼성전자(광주사업장)-냉장고 1개 생산라인 운영중단(2개운영, 베트남 이전 예정)
20161월 스텔러스테크놀러지- 삼성전자에서 인수(미국서버용 반도체,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
20161처테크놀러지&서비스-삼성전자에서 인수(일본 반도체설계업체) 

20161월 삼우종합건축사무소-
2014
6월대비 200명감소(삼성물산 자회사,800->600->400-향후예정
.
2016
3월삼성SDI(태양광부문)-원익IPS에 매각

20165월 삼성화재 금융서비스-삼성화재 자회사 설립예정(보험판매를 전담하는 자회사)
제일기획-매각논의 (프랑스 광고회사 퍼블리시스
).
삼성엔지니어링 합병소문(삼성중공업과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합병)

삼성카드-매각소문..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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