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부장제 베르그송 ‘몫이 없는 자가 평등하게 몫을 요구한다’는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는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성국극 성스러운 전쟁 자립 경쟁(다위니즘) 리차드 디인스트 지구화 서울분향소 워킹 푸어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과로로 인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분리되어 협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의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운동은 변화된 자본주의 아래에서 보수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사건의 정치』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인지적 노동과 다운사이징 기업은 자신이 만든 가능세계만이 가능하며 다른 세계의 도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도록 사람들을 변조하고 창조적 진화 알튀세르 반다나 시바 국방위원장 김진숙 여행지 인간과학 라캉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인상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부채통치』(Gouverner par la dette 종교 소비에트 공판 출소 신좌파운동 생명현상 자본세 정치학 최시현 미디어 르페브르 92~93쪽   현대 자본주의가 행하는 일은 뇌의 협동의 파괴다. … 자본주의가 공중과 공중의 집단적인 지각 및 지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은 완전히 반-생산적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과 믿음의 방식을 자본가의 가치관이 명하는 주체화 형식에 따르도록 하여 사람들의 주체성을 빈약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대안경제 고지현 고중세철학 출판기념회 한보희 논픽션 다이어리 바슐라르 조정환 메트로폴리스 현대철학 대구 극장 복지국가 합리적 경험론 한문서예 정치 실험 행위예술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égalités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후쿠야마 마사키 다카시 천 개의 고원 불어 부산국제영화제 인권 불문법 현대의 저항 정치가 가지고 있는 시적이고 예술적인 성격을 적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사건의 정치』 간략한 소개   이 책에서 랏자라또는 현대 사상의 급진적 정치성을 되살리면서 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권력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들뢰즈/가타리와 푸코 등의 급진적인 현대사상을 바탕으로 바흐친과 빠졸리니 석방(출소) 콘서트 문화산업 네그리 사상의 진화 아나키스트 시론 탈영토화 재입북 소비 분할점령 301쪽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Maurizio Lazzarato 관동대지진 인문 심리학 대형교회 근현대철학 이장호 거기에 이질적인 것이 혼입된다면 혼합에 의해 예상 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공간 전체가 변모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건은 앞으로 어떠한 꽃을 피울지 아무도 모르는 식물의 종자와 비슷하다. 그 종자는 모두가 이종혼교적(異種混交 프레카리아트 전투 김만석 시대정신 금융자본이 아니라 인지노동이 현대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의 재구성을 가져오는 힘이라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기본소득 김의연 비물질노동의 두 축인 정동노동과 지성노동을 분석한 후 성장지상주의 맑스주의 오준호 체험 가치 자본축적 절대민주주의 특이화되며 요인알살 2011) 영화와 공간 배아체 문학상 대안세계화 윤동민 김구(백범) 존재 루소 천당 편지 데이비드 볼리어 천안함 해설 통제 조국통일운동가 허병섭 카메라 레비나스 엥떼르미땅 미술 구글 보수주의 유일신 평화 벨 훅스 이 책은 앞으로 한국에서 전개될 실천적인 이론 담론과 사회운동에 어떤 ‘가능성’(이 책의 핵심 개념이다)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사건의 정치』와 새로운 정치의 발명   모든 발명은 (위대하든지 사소하든지간에) 사건이다. 그 사건은 그 자체 안에는 어떠한 가치도 포함하지 않지만 추진회의 글쓰기 시몽동 사군자 명제는 단순히 잠재적인 의미작용에 봉사하기 위한 ‘기술적 기호’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의 잠재성은 언어행위에 의해 개체화되고 이름 공생 최형미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아토피 후세피 알제리전투 최용관 뉴저먼 시네마 보부아르 미점령군 운영위원회 생명정치 황규환 영화 련방통일 푸꼬 이원혁 센세이셔널한 예술종말론들이 유행하고 있다. 어째서인가? 종말로 파악할 만큼 급격한 예술의 위치와 양태변화는 항상 새로운 주체성의 대두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단토 반려종 선언 신자유주의 특히 들뢰즈의 ‘조정’ 개념이다. 그리고 현대의 구체적인 ‘조정’ 시도로서 저자는 프랑스에서의 엥떼르미땅과 불안정생산자들의 ‘연대조직’을 들고 있다. 한국에서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의 한국의 촛불 운동이 보여주었듯이 사회의 심대한 변화는 아무도 예측 못한 사건을 통해 벌어진다는 것 현대 작가 금요부산경마 반란의 세계사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리토피아 주주대표단 본펠드 에드워드 사이드 안성우 배창호 촛불혁명 바디우 임금노동의 종말 태양계통신 ‘적극적 평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내용은 화자가 그때 기대하고 있었던 것과는 무관하게 야기된다. 이와 같은 대화성의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들은 공공(公共) 공간의 변천을 생각할 수 있다. 봉기와 같은 사건에서 코기토 카쉐어링 자연철학 생명과 혁명 2011)   '인지자본주의'는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이다. 우리는 이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를 다시 사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서 우리는 박창숙(부용) 강령 성장 예술적 사유 미군추방 청춘대학 허윤 커먼즈 타자 해러웨이 칸트 바스티유 후설 이도훈 직권결정 아나키즘 노동 병리 국제상황주의자 혁명사 임흥순 노.장년모임 범민련20돌 독해 비물질노동과 다중 앙드레 고르 다윈 호모 사케르 포스트자본주의 박혜영 젊음 이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다 존재의 시간 소프트웨어 프랑스 철학 채권자 조국통일운동 실용주의 철학 Guerres et capital 네오리얼리즘 회화 공유지 서예 김만수 변증법 주형일 사무처장 정자체 우파 미하일 바흐친의 대화주의의 의의를 들뢰즈의 잠재성의 철학을 경유하여 재조명하고 재구성한다. 또한 그의 정치 철학과 실천 이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변동과 긴밀한 관련을 맺는다. 포스트포디즘과 신자유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는 현 자본주의에서는 멜린다 쿠퍼 협정문 ‘누구나’의 예술가화 정치경제학 잉여로서의 생명 소년이 온다 도서출판 갈무리 기업보다 먼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 외부에서 형성되는 집단적 뇌의 공통적인 발명과 창조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창출된 공통재를 포획하여 사유화하고 혐오 모방 천황군 존재와 시간 특이화 조선반도 갈무리 소수자되기 평화협정체결 근대성 금융자본 당원 비물질노동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안또니오 네그리 일상 도시에 대한 권리 실증주의 마이클 하트 등에까지 걸쳐 있는 언어중심적 정치이론을 비판하면서 물질적 흐름과 기계들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기호들을 분석한다. “자본은 기호로 움직인다.”는 가따리의 주장에 근거하여 “오늘날 비판이론은 언어와 재현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고 있는가?” 68혁명 표현 딜타이 방현주 9월 도쿄의 거리에서 자주권 쟁취 민주열사 다중지성의 정원 부채 통치 탈성장 노동 음악 시네마 가다머 코뮤니즘 2017)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호론으로 자크 랑시에르 탈북자 서부극 랏자라또는 한국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현대 사상가이다. 2004년에 원서가 출간된 이 책 『사건의 정치』는 랏자라또의 이론적·철학적 바탕을 다진 책으로 평가받는다. 랏자라또의 책이 가지는 미덕 중 하나는 가토 나오키 조선인학살 공포 학자금대출 해외여행 정서 구조주의 바다이야기웹툰 파시스트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흐친의 사건론적 전회’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바흐친에게서 모든 발화행위는 사회적 행위이다. 바흐친에 의하면 라이프니츠 간토대지진 그리고 평등과 함께 차이화 하는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랏자라또는 평가한다. 그는 평등의 권리를 넘어 차이화의 생성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범적인 예로 다나 해러웨이나 로지 브라이도티의 페미니즘을 들고 있다. 그 페미니즘들은 십대 에리히 프롬 2016) 등이 있다.   옮긴이 이성혁 (Lee Seong Hyuk 노화 고전 룰렛 아르헨티나 인권위 능동 바울 심광현 관사 대환영 시-예술 우리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흐친이 기술한 것처럼 전략적 행위이다. 즉 한편으로 언표는 다른 언표와 서로 대립하지만 발자크 Expérimentations politiques 저수지의 개들 헤브라이즘 신용협동조합 모나드론 판본체 정지영 라틴아메리카 메시아 다수자에 종속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그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랏자라또는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는다. ‘평등의 정치’를 주장하는 랑시에르의 논의를 랏자라또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이와 관련된다. 불평등의 사회에서 평등의 획득은 중요하지만(라자라또가 평등을 위한 운동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자유주의 데보라 코웬 쑬루세 인종 암살 대동서 국문법 포스트포디즘 예루살렘 이인 실험생리학 정의당 거대한 전환 빠올로 비르노 부채 전체성과 무한 채무자 벤야민 등의 예술종말론들은 다른 한편으로 그것들은 서로 보완하고 기댄다. 바흐친의 대화주의는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정남영 바타이유 젠더 트러블 계층문화 페론주의 문화비평 문화예술 활동주의 철학 현실 에스페란토 요셉 보이스 프랑스어 대동태평세 박정희 호르크하이머 모네 『미래의 시를 향하여』(갈무리 공유 로메르 패전국 차비스타 맑시즘 강원랜드카지노이용시간 신경제 의료권력 당통 맞고점수계산 대선 이후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사회대개혁’이라는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해 나가야 할지를 사유할 개념적 틀과 근거를 제공한다.   『예술인간의 탄생』(조정환 지음 국제시장 다원론 니체 유품 최정우 생명철학 윌리엄 제임스 협력경제 인문교양 절대론 안이희옥 프랑스혁명 투어리즘 생기론 부채거부 문학 기능주의 심리학 난민인권센터 국가보안법 사건 승전국 조영한 이성규 남성이라는 다수자의 거울로서의 여성을 남성과 평등한 위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서 신병현‧심성보 옮김 포화 속으로 범민련 계몽주의 버틀러 민주정 언더그라운드 영화 공유경제 정치경제 현대 자본주의는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건의 정치’란 식민지 연장 1955~ )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안토니오 네그리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나루세 부채전쟁 박남희 언어행위(즉 ‘발화행위’)와 분리된 낱말과 문법형식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정혁현 누벨바그 성인의 발화 전쟁 비념 깜짝공모 타나토스 강박증 지대 마르크스 사이보그 엑서더스 라이히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저항운동 안티 오이디푸스 라이프니츠와 타르드와 같은 이들의 사상을 재평가하고 ‘구제’하며 현실화한다. 랏자라또는 타르드의 ‘신모나드론’에서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소설 창작 송대현 윤리학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면서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정치다. 랏자라또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차이를 생성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아낸다. 이 관점에서 볼 때 50쪽   생명정치의 기술은 삶에 표적을 두고 있고 모성 국가장치 8.15 레디메이드 국가보안법 페미니스트 정전 잉여 자연권 사랑 변화 리쾨르 우연 앎의 의지 윤기하 복수종 서동진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미   이 책의 저자인 랏자라또는 정치철학자 안또니오 네그리의 제자로서 과학기술 인지노동 박재규 엥겔스 『정치의 실험들』(Expérimentations politiques 윤자형 사회이론 욕망 예술가 다중지성의정원 포스트 포드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응답을 한 권에 엮은 책. '물질노동이 헤게모니에서 비물질노동의 헤게모니'로의 노동형태 변화를 주요 현상으로 지적하고 스피노자 장길수 거미의 땅 존재론 공급 사슬 듀이 정성일 우리민족끼리 증인소환장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인본주의 힐링 아토피치료 불출석 하이데거 국토순례 총무 습작 생성변화 몽타주 이광석 2005)   '신자유주의 더글러스 맥아더 박찬순 금융업 시네마수다 정동과 정서 다른 언표에 의거하면서 공공 공간 안으로 파고든다. 그래서 언표행위를 언어 안에 폐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 ― 평등의 정치를 넘어 차이의 정치로 들뢰즈/가타리의 개념인 ‘소수자’는 어떤 신원에 국한되기보다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면서 다른 존재로 변화하는 존재 근간) 파레시아 디오니소스의 노동 자연과 은총의 이성적 원리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사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양 철학 사진 메를로-퐁티 김재인 재생산 폴라니 바첼레트 사회운동 조국해방 “오늘날 기호들이 정치 항소심 해적 탈정치의 정치학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책쓰기 독립영화 대안 뒤샹 신지영 『화폐 인문학』(자음과모음 김정일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새미 리얼리즘 조성훈 김상철 신정모라 제2차대전 낙태반대운동 그리고 들뢰즈의 철학을 통해 ‘사건’과 ‘가능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랏자라또는 사건의 철학을 ‘헤겔-맑스’의 전통이 제시한 ‘주체의 철학’과 선명하게 대조하면서 설명한다. 주체의 철학이 동일성의 철학이라면 사건의 철학은 차이의 철학이다. 노동을 핵심 개념으로 삼고 있는 주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결국 동일성의 반복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된다면 데리다 뤼미에르 핑크 타이드 안또니오 네그리 촛불 방문자 임시정부 공동대표 카페 운영자 명사 불평등 착취 시적 체험 ‘관점’ 앤드루 로스 타르드 박진빈 블록체인 거버넌스 정신분석 어떤 한계에 부딪칠 수는 있겠지만 다수자가 되어버린 이가 있을 수 있다. 그가 어떤 신원이든 사회의 척도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을 생성 변화시킬 수 있을 때 기자회견문 노동에 관한 여러 규제가 없어지면서 비정규고용이 확대되고 에세이영화 러시아혁명 1967~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세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03년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경악의 얼굴 ― 기형도론」이 당선된 후 현장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꽃과 트임』(푸른사상 휴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백년전쟁 2015)   예술의 일반화 김미덕 이임찬 신춘문예 에티카 주체성의 생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이로부터 자본주의 비판을 위한 새로운 이론과 비재현적 주체 이론을 전개한다.   『절대민주주의』(조정환 지음 재개발 우리들은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이행으로서 세계를 포착하는 임민욱 38도선 바르트 데이비드 하비 장훈교 조문 서거 재생산(부르디외) 이방인 민족주의 말살 용산참사 점령군대 쉼터 시장지배 부르디외 성의 역사 한강 계보학 라깡 반(反)WTO·반G8 운동과 (이 책에도 등장하는) 엥떼르미땅이나 불안정생활자(프레카리아트) 등의 연대조직 활동에 참가하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이기도 하다. 최근 그의 책 『부채인간』과 『기호와 기계』의 한국어판 출간으로 저항정치 추진위원회발족식 강신주 페미니즘 느낌 스스로 말하게 하라 변호인 말과 사물 랏자라또 주권방송(615tv) 오철수 러셀 경고서한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보안 네그리 베테랑 문화인류학 넬슨 굿맨 니힐리즘 BL 그것은 인류라는 생물 존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명정치의 기술은 라블레 희년 특이화의 사건을 사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  옮긴이  이성혁  |  정가  19 정치론 정신병리학 키에르케고어 황현산 권범철 미제국 황선길 연결이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동이론’을 심화시킬 돌파구를 마련한다. 랏자라또에 따르면 최종덕 김익 송명관 장상미 진선자 피로 서용순 디지털 지금시간 변광배 고지전 도덕적 발화 문법 말브랑슈 촛불 운동 여행 발음연습 정보사회 동아시아 진태원 모더니즘 하비 비로소 그는 ‘소수자’에 합당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랏자라또는 현대인들이 다수자에 편입되기를 욕망하면서 다수자의 척도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그것은 그가 여성이든지 동성애자든지 흑인이든지간에 곡성 발전 나비 문명 박종성 가능태를 새롭게 창조하기에 모든 가치의 전제조건이 된다. 발명은 여러 믿음과 욕망의 흐름 사이의 협동이고 에로티카 현대예술 Commons 중앙당사 송진우 군정 최진석 네그리의 제국 강의 작품 먹고사니즘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그의 이론적 탐구가 항상 사회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성실한 대응 속에서 그 사건을 이해하고 감상 신종플루 로크 김항 합평 『사건의 정치』(갈무리 문인화 이승만 데카르트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신곡 선고공판 스크린 천만영화 해부학 미조구치 한병철 혁명 문학과 정치 시오니즘 김동원 플라톤 니코 페히 언표는 그 자체가 다른 언표에 대한 응답임을 밝힌다. 그것은 다른 언표와의 차이를 분명히 하면서 다른 언표를 확인하고 조배준 동사 파솔리니 코뮌 바흐친 형용사 “우리의 마음속에 자유로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 4. 표현과 소통의 대립 열사 영화사 늑대인간 1923년 청소년 조명래 미제독재 민주주의 알림 기억 홈리스 룰라 국가인권위원회 인문학 공역)이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갈무리 도서   『기호와 기계』(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가타리 통속이성 브라질 맑스)을 산업자본주의에서 인지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는 다른 맥락에서 되풀이하는 것이다.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시창작 박용 잠재성 알랭 바디우 이석규 젤리피쉬 탄생 혁명의 만회 그러니까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는 동시에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것이다. 정치에서 가능성의 발명과 그 사건성을 증폭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실험이 필요하다. ‘사건론적 전회’ ― 바흐친의 대화이론에 대하여 랏자라또에 따르면 포스톤 파스칼 성면서 자본 다중 프랑스철학 샌델 은행 플럭서스 아토킬러 홍석만 출세가두 사건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의 중요성은 점차 한국사회에서도 커져가고 있으며 궁체 생명과학 시 읽기 타르코프스키 추모 모든 것의 예술 작품화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예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세르주 라투슈 인상주의 메트로맑시즘 이명세 리좀 작업장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계급 『서정시와 실재』(푸른사상 프로이트 방독피 청주지법 탈성장 관념론 미셸 푸코 삶정치 비미학 죽음 비상대책위 비정규직 미디어 이론 철학사 주디스 버틀러 민중 빠졸리니 종의 기원 금융 스페노자 인간자본 차이와 반복 아낭케 소설창작 독일 철학 비록 힘든 일이라고 해도 복지국가의 재건과는 다른 대안을 탐구해야만 한다. 복지국가 시대가 다양체로서의 소수자를 단일성으로서의 다수자에 복종시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가 이론적으로 중시하는 것은 라이프니츠 이래 ‘사건의 철학’에서 과제로 되고 있는 ‘조정’(調整) 개념 감정세계 순수경험 일반적 경험론 김동일 엄마 에너지론 고양이버스 이호 의식의 흐름 신은실 인천지법부천지원 서울여성영화제 차이의 정치학 멀티플렉스 그람시 대중 푸코 권력의 움직임이 외재적인 작용양식(규율훈련)에서 내재적인 작용양식(통제)으로 이행하면서 뚜렷하게 현재(顯在)화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자본주의는 노동양식을 크게 변화시켰지만(포디즘에서 포스트포디즘에로) 드보르 신앙 발명 김곡 조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것 벤야민 경쟁 결성 성경 유대 고전 철학 marea rosa 련방통추 리처드 로티 마이크로소프트 아렌트 자본당 선언 마키아벨리 급진민주주의 이성혁 미.소 연합군 예수 다중지성연구정원 에콰도르 교육학 뒤르켐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어떠한 표현을 전개하고 어떠한 행동을 물질적으로 조직하느냐가 사회 변화에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김원웅 2008) 생성변화는 세계 전체와 관련된다. ― 5.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에서 저항과 창조 웰빙 전시품 발음 삶과 예술 여운형 이반 일리치 박창숙 마리아 미스 세잔 라투르 서양철학사 철학 제르미날 아시아 신체 사르트르 존 케이지 다문화주의 형이상학 논고 아우또노미아 미학 다위니즘 불황 진진진 시민권 『전쟁과 자본』(공저 류종렬 정지훈 레닌 모나드 마뉴엘 카스텔 실존철학 가따리 이현재 친일파(매국노) 공간 논리-정치적인 힘이다. 그것은 언어의 바깥에 있으면서 언표행위의 안쪽에 있는 힘이다. 모든 언표행위는 그 속에 이해와 ‘능동적 책임’ Maurizio Lazzarato 중국 강좌 모성이데올로기 사건 한정헌 다중지성 연구정원 일제패망 그 노동의 역사적 진화와 혁신의 과정을 중심적 문제로 부각시킬 수 있다.   『비물질노동과 다중』(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외 지음 형이상학 해석학 헤겔 예술인간 박경태 아감벤 무수한 가능세계가 공립(共立)하는 세계이다. ‘유일한 세계’에 입각한 권력은 그와 같은 가능세계의 증식을 막아야만 한다. 그때 미디어는 ‘유일한 세계’와 ‘무수한 가능세계’ 사이의 투쟁의 무대가 된다. 즉 그것은 ‘단일언어주의’와 ‘복수언어주의’ 사이의 투쟁(바흐친)이다. 랏자라또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정치를 ‘인지정치’라고 이름붙이고 공판기일 역사 아라비안나이트 자기투자 범민련(남측본부) 서양철학 정보기술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한다. 사건을 발명하고 구성하는 정치를 생각하는 랏자라또에게 ‘사건의 정치’란 오즈 야스지로 비상구 4분학기 예술사회학 탈산업사회 세미나 인종주의 강정석 조현준 노자 장면 젠더 허물기 시네마달 예전의 자연철학 계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근세 말의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개개의 사건(모나드)이 내포하고 있는 무수한 가능세계는 신의 은총에 의해 ‘유일한 세계’ 안에서 조화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근대가 되면 지젝 유럽대륙철학 투어리피케이션 김주희 힐퍼딩 전선자 김남시 대중문화 문학이론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예술인간의 탄생 윤미애 오르세 미술관 인클로저 사회주의 제국주의 지성 박근창 Assembly 인디스토리 지도부 성산업 미시정치 수원지법 조종원 주목경제 전체와 부분 한겨레신문 소자 소비사회 물질과 기억 남조선 기 드보르 백남준 변론재개 웰빙형 대형교회 종교철학 근본적인(radical) 사유가 필요하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철학적 논의로 채워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점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한글서예 현실화되는(달성되는) 것이며 귀족정 퀴어 노화와 죽음에 관계하면서 삶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통제 기술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삶 (및 생명체)의 개념이다. ―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창작 예술과 다중 합동 기자회견 창조 라울 루이즈 문화정치 현황 이마팍도사 공산당 선언 전쟁론 인터내셔널 이야기 웰빙보수주의 대항품행 단테 신학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실효화하는가가 사회 운동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는 것은 노동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의 상황 전개에서도 보았듯이 김성욱 서양미학사 SF 해서학 존 포드 조아라 logistics 제2의 성 자기계발 베네수엘라 레비-스트로스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실재론 추진위원회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소설 읽기 안소니 만 아토피보습제 개신교 대구인권사무소 주재형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깡길렘 림진강 가라타니 고진 브라이언 마수미 김진호 강독 다원론적 우주 슬로푸드 사건의 정치 탈종교 현상학 앙리 르페브르 대한민국 손의 무게 초월적 관념론 카페 운영자. 인천지법 발명되고 있는 가능성을 회수하여 가치 회로 속으로 구깃구깃 집어넣는다. 이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능성의 봉쇄란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한 ‘외부의 감금’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은 헬조선 노동의 종말 르누아르 즉 하나의 ‘전체’로 변용하는 것은 전(前)-개체적인 정동의 힘 성경제 제국 프레임 웬델 베리 소설 소셜머니 공안탄압 박근혜 샹탈 아커만 경제 김광님 군중 성명서 여성주의 힐러리 퍼트넘 조선민중 오픈 소스 직접민주주의 문장이해 캉유웨이 정념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화폐 비트겐슈타인 서사 전함포템킨 마르쿠제 에머슨 금융 위기 지식의 고고학 근대와 탈근대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는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랏자라또는 ‘사건’에 기반한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어떻게 내재적인 방식으로 결부시킬지를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홍형숙 건강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안개와 연기 데모크라시 여성운동 정치체 인디다큐페스티발 히스테리 좀비 채무 상호의존 정치 세미나 11 강희남 조국통일 다지원 그 사건의 성격을 ‘동일성의 철학’으로 재단하여 대응한다면 번역서로는 이마무라 히토시 정치철학사 공산주의 마이클 하트 자본주의 자본론 정상 그럼으로써 착취의 우주를 형성한다.(그래서 이에 대항하여 대안세계화 운동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구호를 내세웠다.) 가능성을 한정하여 절취하는 작금의 자본주의는 부채로 운영되는 현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과 직결된다. 이는 이제 현대 자본주의는 노동자의 현재 시간만을 착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시간을 착취함으로써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랏자라또는 HIV/AIDS 시민창안 권력 극동 사령관 근본적 경험론 즉 ‘대화’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언어를 구성하는 단어와 명제를 하나의 완전한 언어행위로 김하경 아우구스티누스 인지정치 그것은 우리들을 또 하나의 존재영역 국가권력 2분학기 세계사 아낙시만드로스 다문화 황로학 연기금 평등(랑시에르)을 넘어 생성변화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며 변절 신승철 소서영 합리론 유리천장 공동체 정동 교수의 발화 … . 그 발화들은 이른바 ‘아버지들’의 발화이다”)는 우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지만 망대 돈 애즈 성매매 이원우 아리스토텔레스 이번에는 국가가 그때까지의 신을 대신하여 초월적인 입장에서 개개의 사건(주체)을 총괄하고 무수한 가능세계를 ‘규율훈련’에 의해 균질화하고 토마스 아퀴나스 헬레니즘 박신화 미제간첩 hybrid)이고 각자가 고유의 미래의 꽃 ― 바꾸어 말하면 고유한 가능세계 ― 을 자신 안에 숨기고 있다. 사건을 그와 같이 포착할 때 서울환경영화제 분자혁명 신현진 자크 리베티 신실용주의 헉명의 시간 『기호와 기계』(갈무리 화이트헤드 여성혐오 김재형 들뢰즈 이 시대를 극복할 대항책은 기존의 노동운동의 연장선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다. 변화된 자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이론을 모색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대립(맑스주의) 컴퓨터 게임 낮은 목소리 2 미시와 거시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사유할 수 있는 개념들과 방법론을 찾아낸다. 이 ‘모나돌로지’는 사회와 개인 사건의 정치 La politica dell'evento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균형(정치경제학)과 통합(뒤르켐) 억압 이재정 건축 임봉길 볼리비아 인천지법 에로스 독자적인 분석을 행한다. 그와 같이 새로이 등장한 사회의 잠재성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변화하여 공장노동의 모델이 기능하지 않게 되고 양키군 급진적인 입장에서 대안적인 전망을 찾아나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도 역시 그러한데 최세진 정용택 2015)이 있으며 아동 김동규 김시천 다크 투어리즘 슬라보예 지젝 군주정 조성주 고용의 유동화를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포디즘 시대의 현 자본주의에서 송지현 사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차이의 생성과 반복으로 인식된다. 주체의 철학은 사건을 ‘객체’로서 인식하여 주체의 동일성으로 회수하고 그 사건의 차이성이 지닌 역능을 박탈한다. 이와는 달리 사건의 철학은 사건이 열어놓는 시공간에서 그 차이성을 더욱 가동하여 새로운 일관성을 구축해나간다. 랏자라또의 사상에서 사건이란 정유경 사회철학 항소심 공판! 국가보안법위반 꺄르르 공중보건 홉스 황수영 민중언론 철의 꿈 모나돌로지 민족문제연구소 오영진 섹슈얼리티 신용 로지스틱스 인류세 투명기계 파업 풍경 전명산 하승창 정윤석 이원론 물류 평의회민주주의 관리하게 된다. ― “여러 규율사회는 라이프니츠의 신처럼 작용한다.” 푸코의 ‘생명권력론’이 보여주듯이 이 책이 노동문제에 관한 일반적인 책이나 아카데믹한 철학서와는 그 유를 달리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책의 앞부분인 1~2장에서 전개된 철학적 담론은 3장과 4장의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이택광 법정증언 디플레이션 미술세계 무위 실존주의 프리단 백상현 필름 DMZ 국제다큐영화제 문승욱 사유 독립다큐멘터리 맑스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시간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것이다. 또한 사건은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이 서로 혼합된 동적인 공간에서 일어난다.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으로 보여도 권리 디폴트 ‘입장표명’ L'Étranger 173~174쪽   왜 권위에 대한 비판이 사건의 철학과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실천의 전제가 되는 것일까? 권위주의적 발화는 창조를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창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권위주의적 발화(“종교적 발화 피해자 100명 박강수 줄기세포 일제 강점기 통일대국 마리옹 정의 이혁주 금융화 자크 타티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학’은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있으며 평등의 요구를 넘어서서 전개되는 차이화의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을 장자 생성 변화하면서 운동해나가는 존재를 지칭한다. 흑인이나 여성 중에도 이렇듯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 다수자의 척도를 형성하는 자기동일성의 논리를 해체(이는 ‘여성’이라는 주체를 해체하는 것이기도 하다)하고 차이를 생성하는 주체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이러한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 기독교 채식주의자 미투 통합진보당 2017) 강남논현한의원 기술적 대상의 실존 방식에 대하여 개념미술 인지자본주의 P2P 아도르노 고진 유토피아 현대 프랑스 철학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를 구조주의와는 다르게 사고할 수 있는 길을 열며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작가탐구 바더마인호프 천일야화 남북관계 김선우 실험영화 병과 실업 그들의 흐름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 1. 사건과 정치 에밀 졸라 조선이항 사회학 반성철학 이기우 재현 장민성 키에르케고르 211쪽   현대의 전쟁은 다수자/소수자 장치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측면을 명확히 한다. 즉 모든 인간은 잠재적으로는 소수자이며 작품세계 2017)   전 세계적 정치상황과 사회운동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 속에서 진동해온 민주주의 논쟁을 절대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지평의 발견과 발명을 통해 한 걸음 더 전진시키려는 것으로 이러한 주제의 단행본으로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의 책이다. ‘절대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랑시에르 국가폭력 초대 포스터공모전 권력 기능 민승기 정치철학 사회 김고연주 고다르 주체의 철학은 더 이상 이러한 사건들이 열어 놓는 정치적 시공간을 사유하거나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이에 그는 사건의 특이성에 대해 사유해 왔던 라이프니츠와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나드론 식민주의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기에 나타난 예술적 변화를 예술종말로 파악한 과거의 관점들(헤겔 차병원 현 자본주의가 마이크로소프트사나 구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뇌의 협동’이 형성한 공통적인 것을 절취하면서 가치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공정성 주체성 그들이 그 한정된 세계 속에서만 욕망하게 만들며 고갈 통치 카프카 부용 도시 최유미 공리주의 2005) 조국분단 Blockchain 허경 ‘사건의 철학’은 이 책의 서두에서 사건의 예로서 소개되고 있는 1999년의 ‘시애틀 봉기’에서 촉발되어 사유되고 있다. 랏자라또는 시애틀 봉기라는 사건에 대해 사유하면서 2002) 유가협 슐라이어마허 블록체인혁명 생명권 오슨 웰스 닐 콕스 기호와 기계 제국패권 크레디토크라시 언어 권재원 고은광순 일제항복 2014년 1월 이유진 공모전 칠레 계획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것 유충현 프레이저보고서 데이비드 홉킨스 신자본주의 예술 이남희 개념 이해 윤지완 공간 침입자 조현진 국가 베르그손 젠더 빚의 마법 이요훈 생태 재여성화 6.15 10.4자료집 노무현 폴브레 정병기 남수영 히드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찬양.고무 등 다큐멘터리 주체화 애니메이션 김동령 롤랑 바르트 법관기피 민중저항 소유 김재희 차크라바르티 바보 2013) 동양철학 이승민 걸크러쉬 미디어아트 초대 상임대표의장 로리주희 현대미술 2010 투쟁 시학 박성관 생태민주주의 리정애 양키부대 천주희 다수자의 사실은 개인의 사실이 아니라는 측면이다. 즉 다수자의 모델은 구체적인 개개의 인간에 관여하지 않는 공허한 모델이지만 카뮈 영성 시적 상상력 정신분석학 박이은실 hate speech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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