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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와 삼성재벌의 삼성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해 주십시오!


삼성노동조합을 탄압하는 삼성재벌규탄 성명서를 ...

지난 7월 12일 노동조합 설립총회를 통해 삼성에버랜드에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삼성노동조합”이 건설되었고 7/14 남부지청 근로감독관은, 일부 규약내용을  보완하면 예정대로 7/18 월요일에 신고필증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였다.


“삼성미래전략실 윤종덕차장은, 노조설립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선택사항이므로 합법적으로 노조가 설립되면 삼성은 이를 존중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는데 이는 거짓말이다.


삼성에버랜드는 7/7일 모 언론에서 조모씨가 노조를 건설하려 한다는 기사가 나온 후 부터 노골적으로 삼성노동조합 건설을 좌절시키려고 혈안이 되어 모임장소를 차량(SM5 검은 색 18허 5754)으로 감시하다 발각이 되었고, 삼성노조 조합원들 개개인에 대한 미행, 감시, 휴가신청 거부와 근무시간 체크, 조장희부위원장에게 징계위원회 참석 통보서를 보내는 등 노조 와해공작을 펼치고 있다.


삼성노동조합의 부위원장 조장희씨는, 과거 세 차례의 노사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 속에서 지금의 노사협의회는 사측이 내세운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문제의식 속에 민주노조 건설만이 에버랜드노동자의 생존권과 권리를 확보할 수 있음을 절감하고 3년 전부터 노조 설립을 준비해 왔다.


삼성에버랜드는 노조설립의 핵심적이고 주도적 역할을 해오던 조장희씨에 대해, 있는 사실을 왜곡 조작하여 악의적으로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고 ‘현재 현행범으로 구금되어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언론에 제보하며 삼성노동조합이 범죄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방탄노조라 매도하고 있다.


이는 마치 이건희가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고도 대통령의 사면권남용으로 사면되자마자 나와서, 국민들이 보다 정직해졌으면 좋겠다고 지나가는 개도 웃을만한 상황을 연출하여 자신의 범죄사실을 국민들에게 떠넘긴것과 같다.


삼성노동조합에서는 공문을 통해 조장희부위원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즉시 중단할 것과 긴급노사협의회를 요구하는 한편 인사위원회 개최를 긴급노사협의회 이후로 연기해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한 상황이다.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 34년 만에 노동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조가 삼성의 악질적인 노조탄압으로 고립되거나 꺽이지 않도록, 제 단체는 성명서 논평 등을 통해 삼성재벌의 무노조 노동자탄압을 규탄해주시기 바랍니다.


삼성노조 박원우위원장, 조장희부위원장, 백승진사무국장, 김영태회계감사는

의연히 회사의 탄압에 맞서고 있습니다


201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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