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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명박 독재정권은 인간말종 짓을 거둬치워라

2011.01.06 15:14

범민련남측본부 조회 수:1217

[성명] 이명박 독재정권은 인간말종 짓을 거둬치워라

오늘 영등포경찰서 이범주, 박범호가 범민련 남측본부 이종린 명예의장을 ‘2009.5.7 범민련 국정원앞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가 있다며 ‘출석요구서’를 발부하였다.

이명박 독재정권은 인간말종 짓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이미 분명히 밝혔다. 헌법을 짓밟지 말 것을. 무고한 사람을 괴롭힐 시간 있으면 ‘대포폰’을 사용한 청와대 불량배들, ‘성접대’나 받으며 거들먹거린 인격파탄의 검사 일당이나 잡으라고 일러왔다.

이종린 명예의장은 일찍이 항일운동을 벌여 일본 대판(오사카)시 중부 군관구 헌병사령부에 구속되었다가 1945년 8.15해방과 동시에 출옥한 애국자다.

일제를 제치고 미제가 이 땅에 기어들어와 식민지 분단통치를 감행하던 지난 65년 기간 나라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통일운동원로다.

더구나 이종린 명예의장은 이미 8년 전에 범민련 남측본부 현직을 떠나 명예직에 있으며 올해 90세를 맞이하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 독재정권이 얼토당토않은 이유를 달아, 누구를 감히, 이 엄동설한에 오라가라 하고 있으니 어찌 인간말종이라고 단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2009.5.7 기자회견은 국민 기본권 행사의 일환이면서 탄압받은 단체의 당연한 권리행사다. 그러나 1년 반도 훨씬 지나서 괜히 시비질을 하고 진보연대 간부,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범민련 남측본부 조직위원장, 편집국장 등을 출석시키거나 강제연행하여 계속 사회분위기를 짓누르고 있다. 이것이 소위 ‘정부’가 할 짓인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파쇼독재 무리들을 반드시 심판하고 말 것이다.

새해 벽두부터 또 다시 이종린 명예의장에게 출석요구를 발부한 공안세력의 작태를 놓고 볼 때 올해 역시 이명박 정권이 파쇼광풍을 일으키며 폭주할 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전 민중은 친일친미 역적질에 환장하여 파쇼탄압에 눈이 뒤집힌 이명박 독재를 산산이 박살내자.

대포폰행정, 민간인사찰로 공포를 조성하고 성추행, 성희롱으로 도색언론을 띄우며 통일민주단체와 애국자들을 괴롭히고 탄압하는 돌연변이 정권이다.

유령선 북방한계선 그어 놓고 보온병탄피로 전쟁대결을 호도하는 전쟁광란의 정권이다.

한미FTA강행, 미국소 완전수입개방을 앞두고 오죽하면 지금 이 땅이 돼지도 살지 못하고 소도 살지 못하는 폐허로 되고 있는가.

전 민중은 올해 2011년을 넘기지 말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더욱 굳게 굳게 다지며 사대매국 파쇼독재를 기필코 심판하자.

2011년 1월 6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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