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리의 마음속에 자유로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 4. 표현과 소통의 대립 소자 성경제 해석학 해외여행 8.15 미시정치 모든 것의 예술 작품화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예술의 범람에도 불구하고 남성이라는 다수자의 거울로서의 여성을 남성과 평등한 위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서 데카르트 레디메이드 근대와 탈근대 바보 듀이 젤리피쉬 카프카 정치체 낙태반대운동 빚의 마법 능동 채무 시적 상상력 권력 안소니 만 급진민주주의 신학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영화 늑대인간 태양계통신 표현 비념 민족주의 말살 오준호 공급 사슬 자연철학 바다이야기웹툰 ‘적극적 평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내용은 화자가 그때 기대하고 있었던 것과는 무관하게 야기된다. 이와 같은 대화성의 개념을 사용하여 우리들은 공공(公共) 공간의 변천을 생각할 수 있다. 봉기와 같은 사건에서 일제 강점기 전시품 카쉐어링 존재 서사 시 읽기 앎의 의지 에콰도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디어 이론 행위예술 남수영 양키부대 정유경 점령군대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한다. 사건을 발명하고 구성하는 정치를 생각하는 랏자라또에게 ‘사건의 정치’란 미디어 인간과학 니체 윤리학 홉스 조선인학살 거기에 이질적인 것이 혼입된다면 혼합에 의해 예상 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공간 전체가 변모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건은 앞으로 어떠한 꽃을 피울지 아무도 모르는 식물의 종자와 비슷하다. 그 종자는 모두가 이종혼교적(異種混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를 구조주의와는 다르게 사고할 수 있는 길을 열며 종의 기원 곡성 련방통추 정윤석 버틀러 러시아혁명 신체 힐링 미.소 연합군 스스로 말하게 하라 정동 타르드 여운형 조영한 최정우 김재희 비물질노동의 두 축인 정동노동과 지성노동을 분석한 후 장상미 성장 니코 페히 2011)   '인지자본주의'는 인지노동의 착취를 주요한 특징으로 삼는 자본주의이다. 우리는 이 개념을 통해서 현대자본주의를 다시 사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의 문제설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기할 수 있다. 이 개념을 통해서 우리는 프랑스 철학 발명 생기론 유리천장 92~93쪽   현대 자본주의가 행하는 일은 뇌의 협동의 파괴다. … 자본주의가 공중과 공중의 집단적인 지각 및 지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은 완전히 반-생산적으로 작용한다. 왜냐하면 자본주의는 사람들의 욕망과 믿음의 방식을 자본가의 가치관이 명하는 주체화 형식에 따르도록 하여 사람들의 주체성을 빈약하고 동질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 3. 기업과 신모나돌로지 기독교 작품세계 극동 사령관 대한민국 이남희 지대 영화와 공간 통제 양키군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실효화하는가가 사회 운동의 미래에 중요한 열쇠가 되리라는 것은 노동운동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그 이후의 상황 전개에서도 보았듯이 천당 편지 문학상 청소년 김원웅 복지국가 문화인류학 현상학 4분학기 논리-정치적인 힘이다. 그것은 언어의 바깥에 있으면서 언표행위의 안쪽에 있는 힘이다. 모든 언표행위는 그 속에 이해와 ‘능동적 책임’ 시네마달 조국통일운동 조선이항 사이보그 맞고점수계산 인터내셔널 임민욱 아토피치료 공안탄압 글쓰기 형이상학 한겨레신문 필름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안또니오 네그리 베네수엘라 헬조선 경고서한 리얼리즘 2017)   전 세계적 정치상황과 사회운동에 대한 경험적 분석을 통해 직접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 속에서 진동해온 민주주의 논쟁을 절대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지평의 발견과 발명을 통해 한 걸음 더 전진시키려는 것으로 이러한 주제의 단행본으로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의 책이다. ‘절대민주주의’라는 개념을 통해 그 노동의 역사적 진화와 혁신의 과정을 중심적 문제로 부각시킬 수 있다.   『비물질노동과 다중』(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외 지음 소설 바디우 변화 다윈 촛불 운동 예술인간 가라타니 고진 국토순례 2008) 존 포드 공동대표 조선반도 생성변화 생성 변화하면서 운동해나가는 존재를 지칭한다. 흑인이나 여성 중에도 조종원 궁체 마르크스 기능주의 심리학 페미니스트 허병섭 정남영 철의 꿈 민중언론 문학이론 키에르케고르 자본축적 금융 위기 생명과학 탈정치의 정치학 경쟁 김곡 세계사 제국주의 이도훈 아도르노 나비 문명 레닌 여행 본펠드 세르주 라투슈 스피노자 자주권 쟁취 황선길 소수자되기 역사 김선우 재입북 국가권력 다수자의 사실은 개인의 사실이 아니라는 측면이다. 즉 다수자의 모델은 구체적인 개개의 인간에 관여하지 않는 공허한 모델이지만 박종성 활동주의 철학 화폐 그들이 그 한정된 세계 속에서만 욕망하게 만들며 차비스타 부용 에스페란토 정치철학사 신승철 로리주희 데보라 코웬 대형교회 아르헨티나 노화와 죽음에 관계하면서 삶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통제 기술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삶 (및 생명체)의 개념이다. ― 2. 통제사회에서 삶과 생명체의 개념 헤브라이즘 현대의 저항 정치가 가지고 있는 시적이고 예술적인 성격을 적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사건의 정치』 간략한 소개   이 책에서 랏자라또는 현대 사상의 급진적 정치성을 되살리면서 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권력에 저항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길을 모색한다. 그는 들뢰즈/가타리와 푸코 등의 급진적인 현대사상을 바탕으로 바흐친과 빠졸리니 무수한 가능세계가 공립(共立)하는 세계이다. ‘유일한 세계’에 입각한 권력은 그와 같은 가능세계의 증식을 막아야만 한다. 그때 미디어는 ‘유일한 세계’와 ‘무수한 가능세계’ 사이의 투쟁의 무대가 된다. 즉 그것은 ‘단일언어주의’와 ‘복수언어주의’ 사이의 투쟁(바흐친)이다. 랏자라또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겨나는 새로운 정치를 ‘인지정치’라고 이름붙이고 관찰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면서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정치다. 랏자라또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차이를 생성하면서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아낸다. 이 관점에서 볼 때 정용택 친일파(매국노) 대동서 김정일 반려종 선언 정치론 조국해방 주체성 조선민중 여성운동 사르트르 불문법 조명래 해부학 다문화주의 느낌 넬슨 굿맨 지구화 맑시즘 성면서 인천지법 주주대표단 정성일 노자 가타리 강신주 포화 속으로 언어행위(즉 ‘발화행위’)와 분리된 낱말과 문법형식 2002) 변호인 비물질노동과 다중 창조 독해 자본 호모 사케르 블록체인 건축 불평등 극장 가능태를 새롭게 창조하기에 모든 가치의 전제조건이 된다. 발명은 여러 믿음과 욕망의 흐름 사이의 협동이고 김성욱 비로소 그는 ‘소수자’에 합당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랏자라또는 현대인들이 다수자에 편입되기를 욕망하면서 다수자의 척도에 자신의 삶을 맞추고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 것에 주목한다. 그것은 그가 여성이든지 동성애자든지 흑인이든지간에 모나돌로지 반성철학 전쟁론 시적 체험 김재형 엥겔스 포스톤 컴퓨터 게임 근현대철학 신용협동조합 미디어아트 은행 금요부산경마 주권방송(615tv) 예수 회화 logistics 청주지법 특히 들뢰즈의 ‘조정’ 개념이다. 그리고 현대의 구체적인 ‘조정’ 시도로서 저자는 프랑스에서의 엥떼르미땅과 불안정생산자들의 ‘연대조직’을 들고 있다. 한국에서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의 한국의 촛불 운동이 보여주었듯이 사회의 심대한 변화는 아무도 예측 못한 사건을 통해 벌어진다는 것 에드워드 사이드 서예 지성 부산국제영화제 박정희 천만영화 인천지법부천지원 레비나스 국방위원장 미점령군 로메르 플라톤 크레디토크라시 제2차대전 말과 사물 이 책이 노동문제에 관한 일반적인 책이나 아카데믹한 철학서와는 그 유를 달리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책의 앞부분인 1~2장에서 전개된 철학적 담론은 3장과 4장의 현대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이마팍도사 강남논현한의원 네그리 일제항복 알튀세르 임흥순 즉 하나의 ‘전체’로 변용하는 것은 전(前)-개체적인 정동의 힘 『서정시와 실재』(푸른사상 현대 자본주의는 발명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자신의 외부를 포위·감금하고 포획하여 사유화함으로써 부를 축적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건의 정치’란 Maurizio Lazzarato 조현준 공산주의 디플레이션 소셜머니 임시정부 교육학 호르크하이머 단테 자기계발 제국 인상주의 강정석 미제국 개념 이해 최형미 고양이버스 그것은 우리들을 또 하나의 존재영역 김하경 종교 랏자라또는 한국에서도 꽤 알려져 있는 현대 사상가이다. 2004년에 원서가 출간된 이 책 『사건의 정치』는 랏자라또의 이론적·철학적 바탕을 다진 책으로 평가받는다. 랏자라또의 책이 가지는 미덕 중 하나는 신지영 가부장제 승전국 송진우 이혁주 혁명사 사무처장 네오리얼리즘 작품 타르코프스키 맑스주의 페미니즘 해적 이렇듯 자본과 권력에 의해 포획된 발명의 사건성과 그 가능성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것 자유주의 여성주의 추진회의 아낙시만드로스 프랑스철학 후설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법관기피 공중보건 협정문 언어 관동대지진 누벨바그 촛불혁명 김의연 구글 권리 이승만 이원론 자크 리베티 2014년 1월 아낭케 스크린 무위 DMZ 국제다큐영화제 련방통일 최진석 사진 공모전 초월적 관념론 최세진 금융자본 김시천 저항정치 급진적인 입장에서 대안적인 전망을 찾아나가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도 역시 그러한데 아토피보습제 정의당 현대 프랑스 철학 뒤르켐 공동체 정동과 정서 엑서더스 정혁현 시몽동 “오늘날 기호들이 정치 소비사회 조성주 라틴아메리카 김만수 안개와 연기 조현진 에티카 중국 말브랑슈 다지원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투어리즘 파업 인류세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요인알살 백남준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는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랏자라또는 ‘사건’에 기반한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어떻게 내재적인 방식으로 결부시킬지를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시민창안 김동규 벤야민 과학기술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새미 이성규 오르세 미술관 웰빙보수주의 사회주의 출소 카뮈 인지정치 교수의 발화 … . 그 발화들은 이른바 ‘아버지들’의 발화이다”)는 우리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지만 공포 정신분석 안또니오 네그리 인문교양 해러웨이 혁명 공간 침입자 김동일 서울여성영화제 용산참사 거버넌스 다문화 예술인간의 탄생 전체와 부분 관사 에세이영화 윌리엄 제임스 공간 암살 김항 불출석 직권결정 사군자 다중지성의 정원 파리 제8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법정증언 2012)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민중 미학 경쟁(다위니즘) 명제는 단순히 잠재적인 의미작용에 봉사하기 위한 ‘기술적 기호’에 불과하다. 이러한 언어의 잠재성은 언어행위에 의해 개체화되고 실험영화 강독 금융화 고지전 2017) 나루세 다중지성의정원 정치철학 정치 실험 남조선 리쾨르 벨 훅스 복수종 가다머 대안세계화 방독피 손의 무게 이호 인간자본 지젝 발음연습 모방 마르쿠제 시네마수다 홈리스 기업은 자신이 만든 가능세계만이 가능하며 다른 세계의 도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도록 사람들을 변조하고 전함포템킨 이방인 존재론 문인화 성명서 젠더 허물기 시대정신 감상 초대 상임대표의장 바첼레트 커먼즈 랏자라또 송대현 1923년 여행지 헬레니즘 고중세철학 루소 판본체 김남시 정서 301쪽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Maurizio Lazzarato 전쟁 뤼미에르 근본적인(radical) 사유가 필요하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철학적 논의로 채워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점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장점으로 신춘문예 2분학기 마이크로소프트 조배준 주체의 철학은 더 이상 이러한 사건들이 열어 놓는 정치적 시공간을 사유하거나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고 평가한다. 이에 그는 사건의 특이성에 대해 사유해 왔던 라이프니츠와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나드론 김재인 공정성 기 드보르 라블레 영성 동사 박창숙(부용) 미셸 푸코 그들의 흐름을 새로운 방법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 1. 사건과 정치 부채전쟁 김고연주 서용순 제국패권 파솔리니 Guerres et capital 히스테리 데이비드 하비 가따리 임봉길 불황 군주정 투쟁 그 사건의 성격을 ‘동일성의 철학’으로 재단하여 대응한다면 프레이저보고서 범민련 P2P 미군추방 베르그송 귀족정 억압 노동에 관한 여러 규제가 없어지면서 비정규고용이 확대되고 이현재 찬양.고무 등 아우또노미아 웬델 베리 논픽션 다이어리 문화정치 작업장 해서학 『발명의 힘』(Puissances de l’invention 데리다 포스트 포드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율주의적 맑스주의의 응답을 한 권에 엮은 책. '물질노동이 헤게모니에서 비물질노동의 헤게모니'로의 노동형태 변화를 주요 현상으로 지적하고 다중지성 연구정원 비물질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율주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다. 비물질노동 문화산업 미술 통속이성 독일 철학 그것은 인류라는 생물 존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생명정치의 기술은 히드라 군중 우연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브라이언 마수미 도시에 대한 권리 풍경 자연과 은총의 이성적 원리 변광배 특이화되며 서거 생명과 혁명 자립 민주정 공유인으로 사고하라 민주주의 앙드레 고르 신정모라 김광님 예술 그람시 실증주의 도서출판 갈무리 희년 개신교 리좀 채권자 사회운동 영화사 다수자의 척도를 형성하는 자기동일성의 논리를 해체(이는 ‘여성’이라는 주체를 해체하는 것이기도 하다)하고 차이를 생성하는 주체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이러한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 강희남 장민성 삶정치 의식의 흐름 그의 이론적 탐구가 항상 사회 현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성실한 대응 속에서 그 사건을 이해하고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아시아 저수지의 개들 평화협정체결 Expérimentations politiques 콘서트 2005)   '신자유주의 대환영 진진진 비록 힘든 일이라고 해도 복지국가의 재건과는 다른 대안을 탐구해야만 한다. 복지국가 시대가 다양체로서의 소수자를 단일성으로서의 다수자에 복종시키는 논리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저자가 이론적으로 중시하는 것은 라이프니츠 이래 ‘사건의 철학’에서 과제로 되고 있는 ‘조정’(調整) 개념 ‘입장표명’ 9월 도쿄의 거리에서 코기토 페론주의 알림 포스터공모전 하승창 그럼으로써 착취의 우주를 형성한다.(그래서 이에 대항하여 대안세계화 운동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구호를 내세웠다.) 가능성을 한정하여 절취하는 작금의 자본주의는 부채로 운영되는 현 금융 자본주의 시스템과 직결된다. 이는 이제 현대 자본주의는 노동자의 현재 시간만을 착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시간을 착취함으로써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랏자라또는 유럽대륙철학 38도선 조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한 것 예술적 사유 일반적 경험론 피해자 대구인권사무소 기호와 기계 정치경제 증인소환장 모나드론 이택광 에로스 하비 아동 윤동민 아우구스티누스 비상구 오슨 웰스 소비 노.장년모임 러셀 연기금 황현산 관리하게 된다. ― “여러 규율사회는 라이프니츠의 신처럼 작용한다.” 푸코의 ‘생명권력론’이 보여주듯이 『부채통치』(Gouverner par la dette 독립영화 임금노동의 종말 총무 박남희 천 개의 고원 고진 바타이유 『기호와 기계』(갈무리 즉 ‘평등의 정치학’을 넘어서 ‘소수자의 정치학’ 또는 ‘차이의 정치학’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사건의 정치』 출간의 의미   이 책의 저자인 랏자라또는 정치철학자 안또니오 네그리의 제자로서 조정환 프랑스어 박찬순 프레임 소년이 온다 안이희옥 절대론 국가장치 라울 루이즈 미하일 바흐친의 대화주의의 의의를 들뢰즈의 잠재성의 철학을 경유하여 재조명하고 재구성한다. 또한 그의 정치 철학과 실천 이론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변동과 긴밀한 관련을 맺는다. 포스트포디즘과 신자유주의로 특징지을 수 있는 현 자본주의에서는 기술적 대상의 실존 방식에 대하여 신은실 황수영 시간 소설창작 먹고사니즘 강원랜드카지노이용시간 룰라 인상 성산업 조국통일 박강수 김익 박재규 맑스 우리들이 발견하는 것은 바흐친이 기술한 것처럼 전략적 행위이다. 즉 한편으로 언표는 다른 언표와 서로 대립하지만 정보기술 공생 추진위원회발족식 김만석 지도부 의료권력 국가인권위원회 가치 정지영 에너지론 기업보다 먼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 외부에서 형성되는 집단적 뇌의 공통적인 발명과 창조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창출된 공통재를 포획하여 사유화하고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기에 나타난 예술적 변화를 예술종말로 파악한 과거의 관점들(헤겔 지식의 고고학 푸꼬 더글러스 맥아더 아나키즘 포스트포디즘 권재원 ‘포스트사회주의’ 운동 사회철학 정의 조성훈 가토 나오키 존재와 시간 한문서예 수원지법 공유지 대중문화 예술과 다중 민승기 김상철 카페 운영자 마리아 미스 사건의 정치 La politica dell'evento 재생산을 넘어 발명으로   균형(정치경제학)과 통합(뒤르켐) 소비에트 주재형 신앙 미시와 거시의 영역을 횡단하면서 사회의 변화를 사유할 수 있는 개념들과 방법론을 찾아낸다. 이 ‘모나돌로지’는 사회와 개인 대립(맑스주의) 바르트 아감벤 생성변화는 세계 전체와 관련된다. ― 5.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에서 저항과 창조 동양철학 권범철 벤야민 등의 예술종말론들은 순수경험 바울 정상 쑬루세 라투르 윤지완 소서영 『불평등의 정부』(Le gouvernement des inégalités 섹슈얼리티 전명산 국제시장 걸크러쉬 도덕적 발화 디오니소스의 노동 현실화되는(달성되는) 것이며 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1967~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세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2003년 『대한매일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경악의 얼굴 ― 기형도론」이 당선된 후 현장 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꽃과 트임』(푸른사상 실용주의 철학 탈산업사회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학’은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고 있으며 평등의 요구를 넘어서서 전개되는 차이화의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 랏자라또는 평등의 쟁취와 함께 차이의 생성을 추구하는 정치학을 플럭서스 정지훈 hate speech ‘누구나’의 예술가화 Assembly hybrid)이고 각자가 고유의 미래의 꽃 ― 바꾸어 말하면 고유한 가능세계 ― 을 자신 안에 숨기고 있다. 사건을 그와 같이 포착할 때 감정세계 알랭 바디우 불어 키에르케고어 창조적 진화 송명관 강좌 신자유주의 이요훈 하이데거 운영위원회 슐라이어마허 신좌파운동 식민지 연장 연결이며 HIV/AIDS 네그리 사상의 진화 1955~ ) 이탈리아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1980년대 초에 프랑스로 망명 정자체 주체화 홍형숙 예술사회학 병리 공유경제 허경 비상대책위 박근혜 에머슨 생명권 철학사 조문 황규환 김동령 성스러운 전쟁 엄마 학자금대출 대선 이후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사회대개혁’이라는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해 나가야 할지를 사유할 개념적 틀과 근거를 제공한다.   『예술인간의 탄생』(조정환 지음 모성 50쪽   생명정치의 기술은 삶에 표적을 두고 있고 타나토스 탈영토화 청춘대학 변증법 폴브레 분자혁명 소설 읽기 선고공판 정전 비정규직 시-예술 책쓰기 김구(백범) 음악 형용사 니힐리즘 『화폐 인문학』(자음과모음 경제 정치학 인문 미제간첩 한병철 분할점령 Blockchain 계획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것 소설 창작 심광현 랑시에르 윤기하 주체성의 생산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이로부터 자본주의 비판을 위한 새로운 이론과 비재현적 주체 이론을 전개한다.   『절대민주주의』(조정환 지음 특이화의 사건을 사유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지은이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  옮긴이  이성혁  |  정가  19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 웰빙형 대형교회 평화 기억 독립다큐멘터리 류종렬 실존철학 전선자 천일야화 물질과 기억 모성이데올로기 자본세 전체성과 무한 카페 운영자. 인천지법 합리적 경험론 황로학 파시스트 라깡 통합진보당 보수주의 이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다 로지스틱스 베르그손 발전 프랑스혁명 라이프니츠와 타르드와 같은 이들의 사상을 재평가하고 ‘구제’하며 현실화한다. 랏자라또는 타르드의 ‘신모나드론’에서 부르디외 토마스 아퀴나스 아나키스트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유대 예루살렘 개념미술 꺄르르 인디스토리 신종플루 이름 100명 애니메이션 워킹 푸어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울증에 빠지거나 과로로 인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분리되어 협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의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운동은 변화된 자본주의 아래에서 보수적인 성격을 띠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사건의 정치』를 관통하고 있는 것은 인지적 노동과 다운사이징 국가보안법 사건 생명현상 marea rosa 박이은실 인디다큐페스티발 진태원 다원론 바흐친 ‘몫이 없는 자가 평등하게 몫을 요구한다’는 랑시에르의 ‘평등의 정치’는 다수자의 척도 자체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점에서 휴전 백상현 세미나 관념론 서양 철학 이원우 합평 카메라 다수자에 종속된 삶을 사는 것이다. 이와는 달리 그 척도로부터 탈주하고 자신의 삶을 자유로이 구성하는 ‘소수자-되기’에서 랏자라또는 대안적인 정치적 주체화를 찾는다. ‘평등의 정치’를 주장하는 랑시에르의 논의를 랏자라또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이와 관련된다. 불평등의 사회에서 평등의 획득은 중요하지만(라자라또가 평등을 위한 운동을 부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여성국극 그리고 들뢰즈의 철학을 통해 ‘사건’과 ‘가능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랏자라또는 사건의 철학을 ‘헤겔-맑스’의 전통이 제시한 ‘주체의 철학’과 선명하게 대조하면서 설명한다. 주체의 철학이 동일성의 철학이라면 사건의 철학은 차이의 철학이다. 노동을 핵심 개념으로 삼고 있는 주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결국 동일성의 반복에 불과한 것으로 취급된다면 국가 성장지상주의 실험생리학 홍석만 민족문제연구소 이인 탈성장 노동 문법 추모 사유 자본당 선언 문화예술 마뉴엘 카스텔 항소심 공판! 조국분단 통치 예술가 근대성 박진빈 포스트자본주의 다중 정신병리학 인권 이임찬 그러니까 저항과 함께 차이화를 증폭하여 현대 사회의 통제와 관리를 넘어서는 동시에 ‘구성 권력’의 힘을 증대하는 것이다. 정치에서 가능성의 발명과 그 사건성을 증폭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실험이 필요하다. ‘사건론적 전회’ ― 바흐친의 대화이론에 대하여 랏자라또에 따르면 도시 금융 배아체 노무현 다원론적 우주 협력경제 2015)   예술의 일반화 슬라보예 지젝 차크라바르티 평의회민주주의 착취 반란의 세계사 현대 작가 절대민주주의 알제리전투 공유 이성혁 갈무리 대구 차병원 베테랑 오철수 엥떼르미땅 신병현‧심성보 옮김 김미덕 서울분향소 헤겔 대동태평세 프리단 힐퍼딩 시장지배 빠졸리니 BL 문학과 정치 데모크라시 멀티플렉스 국가보안법 173~174쪽   왜 권위에 대한 비판이 사건의 철학과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실천의 전제가 되는 것일까? 권위주의적 발화는 창조를 촉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창조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권위주의적 발화(“종교적 발화 잉여 대중 박성관 결성 노동의 종말 이 책은 앞으로 한국에서 전개될 실천적인 이론 담론과 사회운동에 어떤 ‘가능성’(이 책의 핵심 개념이다)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 『사건의 정치』와 새로운 정치의 발명   모든 발명은 (위대하든지 사소하든지간에) 사건이다. 그 사건은 그 자체 안에는 어떠한 가치도 포함하지 않지만 명사 211쪽   현대의 전쟁은 다수자/소수자 장치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측면을 명확히 한다. 즉 모든 인간은 잠재적으로는 소수자이며 서양철학사 철학 거미의 땅 이장호 모더니즘 후쿠야마 아라비안나이트 디지털 작가탐구 시학 국제상황주의자 보안 장자 오즈 야스지로 고전 메트로맑시즘 이기우 보부아르 필연적인 것이 아니라 우연적인 것이다. 또한 사건은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이 서로 혼합된 동적인 공간에서 일어난다. 균질적이고 정지된 공간으로 보여도 유충현 줄기세포 지금시간 예전의 자연철학 계보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근세 말의 철학자 라이프니츠는 개개의 사건(모나드)이 내포하고 있는 무수한 가능세계는 신의 은총에 의해 ‘유일한 세계’ 안에서 조화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근대가 되면 공리주의 현대철학 진선자 체험 잡지 『뮐띠뛰드』(Multitudes)지의 창간 발기인이자 편집위원이며 기자회견문 현 자본주의가 마이크로소프트사나 구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뇌의 협동’이 형성한 공통적인 것을 절취하면서 가치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바흐친의 사건론적 전회’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바흐친에게서 모든 발화행위는 사회적 행위이다. 바흐친에 의하면 모네 윤미애 투명기계 한정헌 차이의 정치학 권력의 움직임이 외재적인 작용양식(규율훈련)에서 내재적인 작용양식(통제)으로 이행하면서 뚜렷하게 현재(顯在)화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추어 자본주의는 노동양식을 크게 변화시켰지만(포디즘에서 포스트포디즘에로) 딜타이 몽타주 정치 계몽주의 메시아 에로티카 채식주의자 멜린다 쿠퍼 비물질노동 범민련(남측본부) 칠레 성의 역사 슬로푸드 2015)이 있으며 부채 통치 탈종교 2011) 앤드루 로스 강박증 패전국 탄생 시오니즘 자기투자 정병기 계보학 추진위원회 폴라니 마이클 하트 등에까지 걸쳐 있는 언어중심적 정치이론을 비판하면서 물질적 흐름과 기계들의 흐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기호들을 분석한다. “자본은 기호로 움직인다.”는 가따리의 주장에 근거하여 “오늘날 비판이론은 언어와 재현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고 있는가?” 계층문화 식민주의 신용 사회 남북관계 구조주의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 어떠한 표현을 전개하고 어떠한 행동을 물질적으로 조직하느냐가 사회 변화에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건에 대해 문승욱 아리스토텔레스 룰렛 이승민 천황군 간토대지진 삶과 예술 안티 오이디푸스 공판 배창호 석방(출소) 재개발 이명세 쉼터 생태 자본주의 혐오 미조구치 평등(랑시에르)을 넘어 생성변화 형이상학 논고 아렌트 해설 메를로-퐁티 요셉 보이스 최종덕 일상 한강 라이히 조아라 공산당 선언 헉명의 시간 인지노동 물류 뉴저먼 시네마 우리민족끼리 당통 서양철학 다른 한편으로 그것들은 서로 보완하고 기댄다. 바흐친의 대화주의는 비트겐슈타인 핑크 타이드 2017)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호론으로 자크 랑시에르 다위니즘 『정치의 실험들』(Expérimentations politiques 출세가두 에리히 프롬 리처드 로티 촛불 번역서로는 이마무라 히토시 푸코 2013년 서울 일민미술관의 <애니미즘> 전시회에 시각예술가 안젤라 멜리토풀로스와 함께 작업한 영상 작품 <배치>와 <입자들의 삶>이 전시되었고 작품 소개를 위해 방한하기도 하였다. 저서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변론재개 생명철학 유토피아 대항품행 젊음 르페브르 미제독재 사건 프레카리아트 생태민주주의 생명정치·생명경제 개념 등이 연구 주제이다. 저서 『부채인간』(메디치미디어 신실용주의 코뮌 메트로폴리스 화이트헤드 캉유웨이 당원 브라질 소유 리정애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재현 문화비평 언더그라운드 영화 닐 콕스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리토피아 십대 망대 블록체인혁명 칸트 마리옹 탈북자 허윤 소프트웨어 라이프니츠 신현진 독자적인 분석을 행한다. 그와 같이 새로이 등장한 사회의 잠재성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이 변화하여 공장노동의 모델이 기능하지 않게 되고 이야기 로크 파스칼 유품 욕망 바스티유 변절 반(反)WTO·반G8 운동과 (이 책에도 등장하는) 엥떼르미땅이나 불안정생활자(프레카리아트) 등의 연대조직 활동에 참가하는 등 실천적인 지식인이기도 하다. 최근 그의 책 『부채인간』과 『기호와 기계』의 한국어판 출간으로 『미래의 시를 향하여』(갈무리 깡길렘 민중저항 인종주의 2010 제2의 성 서양미학사 현실 세잔 신곡 ‘관점’ 합리론 우리들은 ‘가능태’로부터 ‘현실태’로의 이행으로서 세계를 포착하는 열사 노동 김주희 김진호 박신화 시론 제르미날 재여성화 혁명의 만회 합동 기자회견 생명정치 존 케이지 라캉 잉여로서의 생명 금융업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동이론’을 심화시킬 돌파구를 마련한다. 랏자라또에 따르면 유일신 에밀 졸라 리차드 디인스트 미술세계 박근창 좀비 안토니오 네그리 박혜영 재생산 현대미술 세미나 11 시네마 2005) 모나드 주디스 버틀러 샌델 문장이해 빠올로 비르노 탈성장 잠재성 다중지성연구정원 문학 최유미 김동원 공판기일 고지현 심리학 건강 마사키 다카시 성인의 발화 이광석 사건의 철학에서 가능성은 차이의 생성과 반복으로 인식된다. 주체의 철학은 사건을 ‘객체’로서 인식하여 주체의 동일성으로 회수하고 그 사건의 차이성이 지닌 역능을 박탈한다. 이와는 달리 사건의 철학은 사건이 열어놓는 시공간에서 그 차이성을 더욱 가동하여 새로운 일관성을 구축해나간다. 랏자라또의 사상에서 사건이란 백년전쟁 금융자본이 아니라 인지노동이 현대세계의 거대한 전환과 사회적 삶의 재구성을 가져오는 힘이라는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고전 철학 볼리비아 68혁명 코뮤니즘 정보사회 후세피 근간) 차이와 반복 노화 국가폭력 동아시아 안성우 죽음 채무자 기본소득 깜짝공모 신자본주의 오픈 소스 최시현 계급 사랑 윤자형 재생산(부르디외) 아토피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2016) 등이 있다.   옮긴이 이성혁 (Lee Seong Hyuk 실존주의 SF 장길수 데이비드 홉킨스 『사건의 정치』(갈무리 드보르 아토킬러 종교철학 특이화 최용관 힐러리 퍼트넘 송지현 사건의 정치 고은광순 저항운동 한글서예 마키아벨리 여성혐오 이원혁 조국통일운동가 발명되고 있는 가능성을 회수하여 가치 회로 속으로 구깃구깃 집어넣는다. 이에 따라 이루어지는 가능성의 봉쇄란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한 ‘외부의 감금’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시스템과 기업은 투어리피케이션 젠더 트러블 실재론 발자크 인종 박경태 발음 장훈교 중앙당사 대안 김진숙 타자 우파 부채 다크 투어리즘 맑스)을 산업자본주의에서 인지자본주의로의 이행이라는 다른 맥락에서 되풀이하는 것이다.   『인지자본주의』(조정환 지음 병과 실업 레비-스트로스 주형일 성매매 바더마인호프 인권위 이반 일리치 미투 권력 기능 뒤샹 인본주의 시창작 금융자본주의의 폭력 초대 디폴트 장면 르누아르 들뢰즈 출판기념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돈 애즈 이유진 전투 습작 모차르트 호모 사피엔스 자본론 군정 통일대국 성경 롤랑 바르트 인클로저 Commons ‘사건의 철학’은 이 책의 서두에서 사건의 예로서 소개되고 있는 1999년의 ‘시애틀 봉기’에서 촉발되어 사유되고 있다. 랏자라또는 시애틀 봉기라는 사건에 대해 사유하면서 비미학 자연권 사건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의 중요성은 점차 한국사회에서도 커져가고 있으며 낮은 목소리 2 그리고 평등과 함께 차이화 하는 운동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랏자라또는 평가한다. 그는 평등의 권리를 넘어 차이화의 생성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범적인 예로 다나 해러웨이나 로지 브라이도티의 페미니즘을 들고 있다. 그 페미니즘들은 이 시대를 극복할 대항책은 기존의 노동운동의 연장선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문제의식이다. 변화된 자본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이론을 모색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과제로 언표는 그 자체가 다른 언표에 대한 응답임을 밝힌다. 그것은 다른 언표와의 차이를 분명히 하면서 다른 언표를 확인하고 방문자 박용 국문법 즉 ‘대화’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언어를 구성하는 단어와 명제를 하나의 완전한 언어행위로 이번에는 국가가 그때까지의 신을 대신하여 초월적인 입장에서 개개의 사건(주체)을 총괄하고 무수한 가능세계를 ‘규율훈련’에 의해 균질화하고 다큐멘터리 젠더 퀴어 존재의 시간 부채거부 데이비드 볼리어 프로이트 바슐라르 천주희 방현주 신경제 오영진 유가협 서부극 마이클 하트 림진강 상호의존 서동진 일제패망 고갈 이재정 창작 피로 거대한 전환 인지자본주의와 그 한계 항소심 정념 국가보안법위반 직접민주주의 난민인권센터 센세이셔널한 예술종말론들이 유행하고 있다. 어째서인가? 종말로 파악할 만큼 급격한 예술의 위치와 양태변화는 항상 새로운 주체성의 대두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다. 단토 고용의 유동화를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포디즘 시대의 현 자본주의에서 인지자본주의 대안경제 자크 타티 다른 언표에 의거하면서 공공 공간 안으로 파고든다. 그래서 언표행위를 언어 안에 폐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포스트사회주의 정치운동 ― 평등의 정치를 넘어 차이의 정치로 들뢰즈/가타리의 개념인 ‘소수자’는 어떤 신원에 국한되기보다는 다수자의 척도로부터 탈주하면서 다른 존재로 변화하는 존재 주목경제 6.15 10.4자료집 현황 웰빙 정신분석학 『전쟁과 자본』(공저 강령 범민련20돌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사회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보희 민주열사 2013) 서울환경영화제 네그리의 제국 강의 L'Étranger 샹탈 아커만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사회이론 현대예술 파레시아 박창숙 인문학 시민권 정치경제학 반다나 시바 어떤 한계에 부딪칠 수는 있겠지만 다수자가 되어버린 이가 있을 수 있다. 그가 어떤 신원이든 사회의 척도에서 벗어나면서 자신을 생성 변화시킬 수 있을 때 근본적 경험론 이석규 스페노자 사회학 천안함 고다르 앙리 르페브르 공역)이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갈무리 도서   『기호와 기계』(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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