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삼성중공업 해고자 1인 시위와 딸의 격려 글
‘아부지 ~ 1인 시위 열심히해서 꼭 복직하길 바랄께요.
다시명예도 되찾으시고,
아무튼 추우신데 힘내세요.
저는 공부 열심히 할께요. 사랑해요.‘
아버지 파이팅!!!‘
삼성중공업 해고자 김경습씨는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면서.
‘솔찍히 거대 삼성중공업과 싸워서 이길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비굴하게 숨 죽여가며 사느니 차라리
당당하게 살아가렵니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상쾌하고 행복한 1인 시위 1일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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