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비전향장기수 송환 20주년 기념 및 2차 송환 촉구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인권센터를 비롯한 4대종단 관련 단체들과 (사)정의평화인권을위한양심수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비전향 장기수 송환 2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송환 준비위)는 이날 남북정상이 합의한 '민족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의 시급한 해결' 약속을 지킬 것을 문재인 정부에 촉구했다.
아래 글은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회장이 비전향장기수 2차 전향을 촉구하는 기고문이다.
▲ 지난 10월 10일 비전향장기수 2차 송완을 촉구하고 있는 권오헌 양심수 후원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