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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이다

2016.12.18 21:17

안병길 조회 수:7570

길을 가다가 간혹 가려는 방향과 전혀 다른 길로 접어들 때가 있다. 그럴 때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돌아나와야 한다.

길을 잘못 접어들었으면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는 것이 모범 답안이다.

시방 대한민국호가 난파선 지경에 온 것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탓이다.

옷을 입으면서 시간에 쫒길 때 간혹 일어나는 일, 단추를 끼우다 보니 첫 단추를 잘못 끼워 엉망이라 다시 빼어 원위치, 맨 아래것 부터 제대로 끼워 맞추는 일, 제 자신에게 저지르고 화낸 적도 있었다.


이 땅에 역사 단추는 독립운동으로 해방된 게 아니라 일제 식민지인 조선이 미국에 의해 해방된 게 1차 문제다.

8.15 해방이라지만 착각 마시라!

이 땅에는 미군이 동맹이 아닌 점령군으로 들어와, 중앙청(옛 조선총독부)에는  태극기가 올라간 게 아니라 미국의 성조기가 올라가 걸렸다.

주국이 일제에서 미제국으로 바뀌었을 따름 진정한 해방이 아니었음을 왜 모르시는지, 아시다시피 이 땅의 문제는 일제국주의보다 친일 부역 자청했던 악덕 친일 부역자가 더 큰 문제 아닌가?

사실 일본 순사라는 말에 숨을 죽였다지만, 그들의 앞잡이 조선인이 더 무서웠다.

일본 천황에게 목숨걸고 개같이 충성맹세를 피로 혈서까지 써 가며 제 민족, 한 동포인 독립군에게 총뿌리 들이대려 만주신경군관학교 수석 졸업생 '오카모토 미노루(박정희)'에서 김무성 아버지 김용주, 현정은 할아버지 현0호 등, 새누리당 정권의 본질이 일제 부역자 완전 친일 뼛속까지 친일(이명박) 세력과 박정희 군사독재의 후예들, 그리고 박정희로부터 시작된 정경유착으로 재벌의 이익을 지켜주고 노동자는 혹독하게 짓밟아 죽이는 세력이 주류다.

극우적인 색깔로 제 맘에 안든다거나 제거하고 싶으면 간첩, 빨갱이, 종북 딱지 붙여 감옥으로 보내놓고 영남 패권주의에 지역주의까지 합해, 고 김영삼 대통령 만들려고 부산 초원 복집에서 "우리가 남이가"로 노골적 지역 감정 부추긴 김기춘은 박정희 5. 16 장학금으로 학교 다녔고, 유신헌법초안은 물론 공안검사시절 얼마나 많은 이들을 간첩으로 조작하여 유신정권 연장에 부역했고, 박그네는 그런 그를 청와대 비서실장에 앉혔고, 통합진보당 해산에도 노골적 개입해 헌재 재판을 지시했다.


새누리는 영남 패거리 정당이 돼 남북관계를 파탄냈고, 민주주의 퇴보는 물론 국민경제 거덜내는데 일조했다.

군사독재, 정경유착의 원조 박정희 독재자의 딸을 청와대로 들이면서 새누리가 아닌 개누리가 되었다.

친박계가 대거 합류하면서 당을 국민을 위한 공당이 아닌 박그네만을 목숨바칠 듯 옹위하는 박그네 사당으로 전락했다.

입에 거품을 물고 호위무사 자처하는 이정현, 정진석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보면 그 뻔뻔함이란 창피함을 넘어 구역질 난다.

명바기 용산 참사 사건에도 눈 질끈 감고 모르쇠했던 이 나라 시민들, 세월호 침몰에도 침묵했던 민중들에 실망을 했다가도, 이제 타오르는 저 촛불의 물결을 보며 1987년 6월 항쟁에서 느꼈던 것 보다 더 성숙해지고 의연한 행진을 보면 가슴이 찡하여 눈물이 울컥난다.


자,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시민들의 촛불혁명!

박그네 탄핵 앞에 머뭇거리며 국민들이 만들어준 여소야대를 이끌지 못하면며 새누리당에 동참호소하여 눈치만 보는 야당을 비롯, 새누리당은 말할 것 없고, 모든 정당 해산하고 다시 시작하는 사회 개혁의 깃발아래 박정희 모델은 땅 속 감옥에 묻어두고, 잘못된 남북관계 시작하고, 금강산 관광은 물론이요 개성공단 가동 해 민생문제는 말할 것 없고, 민족의 미래 오직 하나의 희망인 자주적인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길로 가자.

1945년 8월 15일 이 땅에 점령군으로 들어온 외세를 내몰고, 헌재의 잘못된 판단으로 결정된 통합진보당 해산을 무효화 하고, 지지자들이 뽑았던 국회의원 뱃지 되돌려 달아주고, 말도 안되는 거짓 재판논리로 감옥에 가둔 이석기와 민주노조 위원장 한상균을 비롯, 그 동지들 그리고 국가보안법으로 감옥에 가둔 이들을 즉각 석방하라. 

이제 신물난다.

정권 유지를 위해 존재했던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김기춘은 말할 것 없고, 국정파탄의 주역들 우병우, 황교안 그리고 최고의 몸통인 박그네를 즉각 구속하여 시민들의 가슴을 뚫어줘라. 모든 특권은 태워 날리고 만민평등, 깃발아래 그들만의 세상이 아닌 우리세상 만들어가자.

우리 함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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