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논평> 정부는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규제하라!

2011.03.05 13:42

전쟁반대시민모임 조회 수:1219

<논평> 정부는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규제하라!

1. 4일 20개 탈북자단체는 기자회원을 열고 북한의 조준사격 위헙 등에 상관없이 8-10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날려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2. 정부는 탈북자단체 등의 대북 전단 살포행위를 즉각 중단시킬 것을 요구한다.

3.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남북 사이 군사긴장을 고조시켜 한반도 평화에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4. 대북 전단 살포행위는 전쟁을 수행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서 정전협정의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이다.

5. 정전협정에 어긋난 행동을 하는 것은 상대방의 정전협정 위반을 부채질하는 것으로 한반도 전쟁 위험을 그만큼 높이는 행동이다.

6. 대북 전단 살포가 탈북자 단체 등 일부 정파의 이익에는 득이 될지 모르지만 한반도 평화와 안보 등 국익에는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통일부 등 정부당국이 이를 규제하지 않고 팔짱만 끼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이다.

7. 앞으로 정부 당국은 전단 살포, 대북 비난 방송 등 심리전은 정전협장 위반이자 한반도 평화에 장애가 된다는 걸 명심하고 일체의 심리전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8. 2월 16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9명(신지호, 권경석, 차명진, 강석호, 나성린, 박상은, 이은재, 이두아, 조전혁)이 임진각에서 자신의 이름을 쓴 대북 전단 살포에 나선 것은 평화에 걸림돌이 되는 대단히 경솔한 행동으로 이같은 일을 다시는 벌이지 말 것을 촉구한다. 앞으로 정부는 이들 역시 규제해야 한다.

2011. 3. 5

전쟁을 반대하는 시민 모임

(공동대표 원성희, 황보윤식, 최창우)

전화 : 02-2232-4087

peace999@hanmail.net

http://cafe.daum.net/war-contra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7 4/15 삼성자본 규탄 결의 대회 함께합시다. 삼성일반노조 2011.04.13 1228
386 故 김주현씨 사망 81일째 노조 사무국장도 연행 삼성일반노조 2011.04.02 1268
385 [우리나라] 백자 1집발매 콘서트 "봄날" 우리나라 2011.04.02 1241
384 [총반격통문18호]일본 극우파라도 상관없다는 매국노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월 2011.04.01 1709
383 한국의 제18대 대통령에 대한 예언서 해설 대한인 2011.03.26 1327
382 삼성자본 "유족들 시위는 잘도 막아내면서, 삼성 직원 자살은 왜?" 삼성일반노조 2011.03.24 1423
381 故 김주현씨 사망 67일째 삼성본관 일인시위, 어머니의 눈물 삼성일반노조 2011.03.18 1550
380 정몽준의원의 대선행보...심야테러 해결이 우선이다 참세상 2011.03.17 1234
379 故 김주현씨 사망 63일째, 삼성본관 정문 백혈병 유족들의 절규. 삼성일반노조 2011.03.14 1332
378 [강좌] 현대 프랑스 철학의 거장들 안내입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2011.03.11 17226
377 故 김주현 사망 58일째 삼성본관 1인 시위 file 삼성일반노조 2011.03.09 1419
376 (성명서) 삼성자본의 유족폭행을 규탄한다 ! file 삼성일반노조 2011.03.08 1233
375 [논평] 북 주민 송환무산, 남측 당국이 자기입지를 위축시키는 짓 범민련남측본부 2011.03.07 1221
374 故 황유미씨 사망 4주기 삼성본관 항의 방문 중 폭행당하다. file 삼성일반노조 2011.03.07 1386
» <논평> 정부는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규제하라! 전쟁반대시민모임 2011.03.05 1219
372 김주현님 사망 53일째 삼성본관앞 유가족들의 절규 삼성일반노조 2011.03.04 1177
371 故 김주현씨 사망 51일째 -‘경비들 삼성본관을 둘러싸다’- 삼성일반노조 2011.03.02 1304
370 [총반격통문17호]오늘날 3.1운동 정신은 6.15공동선언을 기치 높이들고 조국통일의 앞길로 힘차게 걸어가는 것입니다. 사월 2011.03.02 1341
369 범민련 남측본부 제12기 1차 중앙위원회 총회 결의문 범민련남측본부 2011.02.28 1486
368 한 가정을 무참히 짓밟는 현대중공업 한미선 2011.02.26 1219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