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계사년 2013년 삼성족벌을 삼성경영에서 몰아내자! 2012년 12월 13일부터 2013년 1월 4일까지 23일동안 삼성본관 앞에서 한 해를 보내면서 삼성일반노조와 과천철거민 그리고 삼성화재해고자와 삼성반도체직업병피해자들은 외쳤다! 삼성족벌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한 노동자탄압은 사회적범죄행위다!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피해자들의 산업재해를 즉각 인정하라! 삼성이건희의 불법재산증여를 통한 불법적인 3대에 걸친 족벌세습경영 중단하라! 재개발의 미명 하에 자행한 과천상가세입자 세 분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미행 감시 도감청 등 불법적인 노동자탄압 박살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반도체 생산을 위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이건희는 유족에게 사죄하라! 1%의 지분으로 이건희가 장악하고 있는 삼성계열사에서 삼성족벌 몰아내자! 법적 근거도 없이 권한만 있고 책임이 없는 삼성그룹회장, 미래전략실 해체하고 범죄전과자 이건희를 구속 처벌하라!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은,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를 인정하고 해고자를 복직시키는 일이고,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피해노동자들의 직업병을 인정하는 일과 삼성족벌이씨일가 그 범죄조직의 몸통 이건희가 삼성피해노동자와 가족 그리고 국민에게 사죄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이고 그 진정성이 인정될 때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삼성족벌이씨일가는 삼성경영에서 물러나는 것이다. 삼성일반노조는 이러한 투쟁을 위해 그 어떤 난관과 탄압이 있다해도 끝까지 ‘반노동 반사회적기업’ 삼성족벌과 삼성자본에 맞서 삼성노동자와 양심적인 시민단체 그리고 국민들과 힘을 모아 싸워나갈 것이다. 2013년 1월 8일 <불 날> 삼성일반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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