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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삼성 고소남발! 수원재판 오늘 무죄판결! 승소!

2013.02.18 20:15

삼성일반노조 조회 수:1234

2/18 삼성 고소남발! 수원재판 오늘 무죄판결! 승소!


2011년 7월 에버랜드 삼성노조가 창립되고 9월 16일 삼성일반노조는 에버랜드 삼성노조간부들과 함께 에버랜드 캐스트하우스앞 로비입구에서 에버랜드노동자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홍보물배포라는 정당한 노조활동을, 온갖 욕설과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지하던 에버랜드 직원의 옷깃을 10초가량 잡아당겨 상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당시 삼성일반노조 상근활동가였던 백혈병피해유족 정애정씨를 삼성은 폭행범으로 고소하고 김성환위원장과 삼성노조간부들을 무단주거침입으로 고소하였다.

2012년 4월 26일, 검사는 정애정씨에게 벌금 30만원을 부과하고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삼성노조 박원우위원장, 조장희부위원장에게는 공동주거침입으로 벌금 50만원을 부과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정식으로 재판을 청구하였고
약 9개월간의 재판끝에 오늘 오후 2시 선고재판이 있었다.

-선고재판 결과

백혈병피해유족 정애정 무죄,

삼성일반노조 김성환 무죄,

삼성노조 박원우 무죄,
삼성노조 조장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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