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일반/ 노동조합 보도자료>
문서번호: 13-4-13
발신: 삼성중공업/일반/노동조합
위원장 김경습 010-3565-2259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기자
제목: 삼성중공업/일반/노조 결성보고와 해고자 복직을 위한 집회 및 기자회견
->일시: 2013년 04월 16일 오전 09시 집회. 오전 11시 기자회견
->장소: 거제 삼성중공업 정문 앞
1. 정도언론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삼성중공업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기업단위노동조합이 건설되었습니다.
3. 삼성재벌은 무노조 반노조를 경영방침으로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를 지금까지 탄압하고 있고 무노조 경영 하에 노동자들은 일방적인 구조조정과 징계해고, 직업병 은폐 등 생존권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에 맞서 삼성중공업에서 부당 해고된 김경습씨가 주축이 되어 초기업단위인 거제지역 삼성중공업/일반/노동조합을 결성한 것입니다.
4. 지난 2013년 3/11에 거제지역일반노조 설립신고를 거제 시청에 접수하여 3/14일 설립신고필증을 교부 받았습니다. 이후 총회를 열어 규약을 개정하고 임시총회를 통해 삼성중공업/일반/노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4/16 집회와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5. 삼성중공업/일반/노조는 거제지역에 고용되어 일하는 정규직 비정규직의의 제 권리는 물론 거제지역 삼성중공업 삼성조선에 근무하는 정규직, 사내협력업체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인정 등 권익보호와 근로조건개선과 구조조정에 의한 부당한 정리해고와 명예퇴직을 막아내고, 징계해고자들의 복직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2013년 4월 13일 삼성중공업/ 일반/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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