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남측본부, 해산과 함께 '한국자주화운동연합'(가칭) 결성 결의

17일 해산총회...출범 35년만에 '반제자주' 중심 새로운 통일운동으로

 

  • 이승현 기자 
  •  
  •  입력 2024.02.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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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가 17일 낮 12시 해산총회와 새로운 전국적 반제자주운동연합체 건설 결의대회를 갖고 35년만에 닻을 내렸다. 남측본부는 가칭 한국자주화운동연합을 결성해 반제자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가 17일 오후 해산을 결정하고 새로운 전국적 반제자주운동연합체(가칭 한국자주화운동연합, 약칭 자주연합) 건설을 결의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17일 낮 12시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해산총회와 새로운 전국적 반제자주운동연합체 건설 결의대회'를 갖고 1990년 11월 출범 이후 햇수로 35년만에 공식 해산을 결정했다.

이날 해산총회는 지난 1월 12일 북측이 범민련 북측본부와 6.15북측위원회, 민화협 등 대남 연대기구를 정리하는 결정을 발표한 뒤 내부논의(각 두 차례의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와 의장단 회의)를 통해 결정한 2월 3일 남측본부 17기 10차 의장단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 사회를 맡은 원진욱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은 지난 3일 의장단회의에서 △범민련 남측본부 해산과 새로운 전국적 반제자주운동연합체 건설 △범민련 남측본부의 모든 인적·물적 자산 및 지역·부문조직 승계 △범민련 남측본부의 모든 사업 승계(새 조직에서 논의) △범민련 남측본부는 청산인을 두고 새조직 건설을 위한 수임기구로 4명의 준비위원 위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전국적 반제자주운동연합체의 성격과 역할에 대해서는 △반제자주를 중심으로 연합적 형태의 운동을 펼치는 전국적 조직 △민중중심성을 지향하며 각계각층과의 조직적 연대사업 전개 △한국사회 자주화를 위한 반미투쟁을 각계층과 함께하는 전선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 노력 △한국사회 자주화를 위한 해외 단체, 인사들과 연대 연합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활동으로는 △국가보안법 철폐 △한미일동맹 해체 △주한미군 철수 △미국에 의한 전쟁반대를 비롯한 당면과제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의 자주화를 위한 실천'을 앞세우고 윤석열 퇴진투쟁과 자주·변혁 관련 사안에 대해 적극 참가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새조직 건설을 위한 수임기구를 구성하고 각계 단체와 개별인사에 제안을 거쳐 앞으로 강령·규약·인선·재정소위원회와 집행부 등을 구성한 뒤 본 조직 출범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국진보연대, 전국민중행동 등 진보단체들과 공동실천의 영역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대중단체들과도 토론과 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동실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새 조직의 명칭은 우선 (가칭) 한국자주화운동연합(약칭 자주연합)으로 하되, 준비위원회가 만들어지면 다시 결정할 문제로 미루었다. '자주연합'은 반미·반윤에 동의하는 제 단체·인사들과 적극 연대하고 지역연합과 단체, 개인회원과 후원회원으로 이루어지는 연합적 형태로 구성하며, 내부 기구로 의장단회의와 중앙집행위원회, 상임집행위원회, 사무처, 특별위원회, 과제별 부문별 위원회를 두는 것으로 제안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성원 일동 명의로 이날 발표한 '총화글'에서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하지만 범민련은 진정 35년을 빛나게 살았던 조국통일의 맥박이며 심장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 "범민련의 길은 아무도 가 보지 못한 가시밭길이었고, 고난과 역경이 겹쌓인 투쟁의 길이었지만 보람도 행복도, 긍지도, 결의도 언제나 넘쳐 났던 참다운 애국애족의 길이었다"며 "범민련이 걸어 온 길은 민족자주통일대행진으로도 기념되고, 조국통일대진군으로도 기억되며, 반미반제투쟁의 장정으로도 총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6.15공동선언 이후 반미자주의 기치아래 힘있는 자주역량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조미핵담판이라는 격변기에서 반제자주전선을 거세게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을 반성적으로 평가하면서 범민련운동의 막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서게 되었다"고 하면서 "우리의 이름이 그 무엇으로 바뀌든 반제자주의 숙원을 풀어야 한다는 결심과 본분을 잃지 않고 언제나 각계층 동지들과 더불어 단결과 투쟁의 함성을 높이며 자주변혁의 앞장에서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조직 건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민주민권과 민중생존권, 역사바로세우기, 호혜평등한 국제관계 등 모든  분야의 정의와 상식을 실현하는 근본방법이자 지름길은 '반제 자주'에 있음을 확인한다"고 하면서 "우리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억압 유린하는 '제국주의'와 이에 의한 지배와 간섭, 전쟁을 규탄 배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변화된 정세와 환경에 맞게 이 땅의 진보적 민중을 중심으로 애국민주세력과 함께 (가칭) 『한국자주화운동연합(자주연합)』을 힘차게 건설할 것을 결의한다"고 하면서 자주연합을 통해 진보민중진영의 단결과 상설적이며 전국적인 반미자주투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장에는 범민련 남측본부의 35년 활동을 정리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조직건설에 대한 기대가 뒤섞여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이날 총회장에는 범민련 남측본부의 35년 활동을 정리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조직건설에 대한 기대가 뒤섞여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이태형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은 인사말에서 "범민련 남측본부는 근본적으로 변한 환경에 따라 해산하지만, 우리의 갈 길은 더욱 선명해졌다"고 하면서 "새 조직은 그간 활동에 대한 성찰과 반성에 기초하고 새로운 정세가 요구하는 단결에 복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미자주로 단결하여 대중적인 반미항쟁을 준비하고 투쟁의 파고를 높여내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야 한다"며 "범민련과 동고동락했던 모든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새로운 운동단체에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준비위원회 위원장 문익환 목사님으로부터 시작해서 이종린 선생님, 강희남 목사님, 나창순 선생님, 이규재 명예의장님, 이태형 의장, 노수희 선생님, 그리고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 투쟁하다 우리의 곁을 떠난 많은 선생님들이 생각나는 날"이라며 "여러분들 너무도 눈물겨운 수고하셨다"고 남측본부 해산을 맞는 감회를 밝혔다.

이어 "오늘 이자리에서 범민련 남측본부는 해산하지만 새로운 시작임을 밝히고 반제 자주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는 것을 결심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며 "한국진보연대 역시 여러분들과 함께 반미자주 전민항쟁을 통해 민주자주정부 수립하겠다, 연방통일정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남경남 빈민해방실천연대 공동대표(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도 "범민련이 발전적으로 해산하고 새로운 조직을 건설해 더 큰 투쟁, 더 강한 투쟁을 하겠다고 한다. 이 통일투쟁의 길에 빈민해방실천연대,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철거민연합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해산 총회에서는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단과 고문, 통일원로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드리는 순서가 마련됐다.  이규재 명예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해산 총회에서는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단과 고문, 통일원로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드리는 순서가 마련됐다.  이규재 명예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이날 총회에서는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과 노수희 부의장, 김영옥, 박중기, 박희성, 황금수 선생을 비롯한 20명의 통일원로인사에게 공로패가, 권낙기 통일광장 대표와 임방규 전 대표, 안학섭·양희철 선생 등 원로 등 6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규재 명예의장은 "막상 범민련을 발전적으로 해산한다고 하니까 어딘지 모르게 참 서운하다"며, "이번 해산을 계기로 우리 스스로 뼈를 깎는 심정으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지향하는 범민련의 정신에 얼마나 충실했고 제 몫을 다 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이 시대에 맞는 통일운동은 어떤 것인지, 과연 민족의 자주를 위해 미국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를 이어서 고민하고 다시 신발끈을 졸라매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권낙기 통일광장 대표는 "범민련은 온갖 고통과 감옥살이, 돌아가신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온 찬란한 전통을 가진 '위대성'이 있는 유일한 조직"이라며,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하려는 결정을 한 오늘은 아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아주 기쁘고 좋은 자리"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민변을 대표해 감사패를 받은 채희준 변호사는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된다"는 한용운의 시를 인용해 "오늘 범민련 남측본부가 역사속에 그 닻을 내리면서 재가되고 그것이 다시 남쪽의 자주역량을 총집결하는 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35년의 역사와 노고를 
자주와 변혁의 한 길에 선 남북해외 모든 애국자들과 함께 긍지높게 총화한다. (전문)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전민족의 힘과 지혜가 만들어 낸 역사적이며 거족적인 통일운동연합체입니다.

범민련은 반외세 항쟁의 자랑찬 역사를 계승하고, 평화번영과 강국의 위용을 떨치는 자주통일국가건설을 목표로 투쟁해 왔습니다.

범민련의 결성! 그것은 민족자주를 생명으로 <우리민족끼리> 힘을 모으면 조국을 자주적으로 통일할 수 있다는 민족의 기상을 내외에 선포하는 역사적인 조국통일의 시작이었습니다.
민족대단결이 조국통일이듯이 범민련의 3자연대는 곧 조국통일이었습니다.

범민련의 길은 아무도 가 보지 못한 가시밭길이었고, 고난과 역경이 겹쌓인 투쟁의 길이었지만 보람도 행복도, 긍지도, 결의도 언제나 넘쳐 났던 참다운 애국애족의 길이었습니다.
범민련이 걸어 온 길은 민족자주통일대행진으로도 기념되고, 조국통일대진군으로도 기억되며, 반미반제투쟁의 장정으로도 총화될 것입니다.

범민련의 길은 언제나 민족의 총의를 맨 앞장에서 받드는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길이었습니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범민족대회는 범민족적 축전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통일운동의 대중화를 이루고, 수많은 일꾼들이 탄생하였으며, 값진 투쟁의 경험들이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6.15공동선언 이후 반미자주의 기치아래 힘있는 자주역량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조미핵담판이라는 격변기에서 반제자주전선을 거세게 만들어 내지 못한 것을 반성적으로 평가하면서 범민련운동의 막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서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이름이 그 무엇으로 바뀌든 반제자주의 숙원을 풀어야 한다는 결심과 본분을 잃지 않고 언제나 각계층 동지들과 더불어 단결과 투쟁의 함성을 높이며 자주변혁의 앞장에서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범민련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뜻과 마음을 보태며 저마다의 삶의 현장에서 통일애국을 실천하기 위해 헌신분투해 오신 모든 애국인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과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대행진에서 불면불휴 간고분투해 오신 범민련 북측본부, 범민련 해외본부 그리고 범민련 공동사무국 모든 성원들께도 혈연적 인사를 드립니다.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하지만 범민련은 진정 35년을 빛나게 살았던 조국통일의 맥박이며 심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17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성원 일동

 

새로운 전국적 반제자주운동연합체 건설 결의문 (전문)
오늘 한반도는 불의의 시각에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엄중하고 비상한 시국에 놓여 있다.
조미핵담판이 최종단계에 들어 선 지금, 남북관계는 적대적인 두 개의 교전국가관계로 되어 버렸다.

‘북 붕괴’를 목표로 한 미국의 지속적인 적대행위와 온갖 제재로부터 비롯된 한반도 전쟁위기는  다국적 연합전쟁기구인 유엔사령부의 부활, 아시아판 나토 결성 추진, 오는 8월 미국주도 ‘핵협의그룹’이 주관하는 대북 핵전쟁연습, 미국의 전략자산의 한반도 수시출입과 한미일 전쟁훈련 강행,미국의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에서 뚜렷히 나타나고 있다.

북의 핵보유가 미국의 ‘북 붕괴전략’과 ‘제재 압살’에 맞서 체제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은 자신들의 국익과 세계 헌병이라는 패권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무참히 짓밟고 전쟁과 침략을 일삼아 온 일극패권주의국가다.
결국, 일방주의 전횡과 개입을 일삼아 온 미국은 세계 도처에서 저항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신냉전이라는 새로운 국제대결구도를 구축하였다. 
조미핵대결은 미국의 자멸을 재촉하고, 신냉전은 제국주의의 종말을 고하는 무덤으로 되고 있다. 이제, 국제사회는 국익과 주권 존중, 호혜평등을 추구하는 다극화와 자주화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이는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확고한 대세로 자리잡았다.

우리 민족의 통일문제는 우리민족 스스로가 결정할 일이다.
분단된지 70년이 넘는 세월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문제에 관한 남북간의 합의는 일관되게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이라는 원칙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상호 존중과 화해 정신에 바탕을 두며 민족자주와 민족공조에 입각할 때에만 진정한 민족자주통일의 좌표로서 기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역대정권은 대규모 경제지원을 미끼로 이북사회의 개방개혁을 요구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흡수통일을 고집해 왔다. 나아가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 동참은 물론 독자적인 제재까지 서슴치 않았으며, 급기야 9.19남북군사합의마저 폐기하여 남북관계를 교전상태의 적대적인 국경 관계로 몰아 넣음으로써, 남북은 첨예한 적대 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자주권과 생존권을 위한 지난한 민중의 투쟁 과정은 한국사회의 자주권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그 어떤 초보적인 민주민권도, 생존권도 해결할 수 없음을 실증해주고 있다.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과 차별은 심화되고, 온 사회는 투기바람에 휘청거리고 있다.
미군의 이남 강점과 분단에서 오늘의 한미일 동맹 주도의 핵전쟁위기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는 미국의 부당한 지배와 간섭으로 얼룩진 식민지 속국의 역사였다.

단결하는 민중에게는 오직 승리만이 있으며, 미국의 지배와 분단과 독재가 사라진 이 땅에는 자주와 평등, 평화가 새로이 꽃 필 것이다.

1. 한반도 평화와 통일, 민주민권과 민중생존권, 역사바로세우기, 호혜평등한 국제관계 등 모든  분야의 정의와 상식을 실현하는 근본방법이자 지름길은 ‘반제 자주’에 있음을 확인한다.

2. 우리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억압 유린하는 ‘제국주의’와 이에 의한 지배와 간섭, 전쟁을 규탄 배격한다.

3. 우리는 한국사회의 독재정치와 불평등 심화, 특혜와 특권이 판치는 사회, 독도마저 내주려는 매국적 주권포기 작태, 평화 포기 등은 외세와의 결탁과 분단 지속에 있음을 확인하며 이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길이 진정한 ‘독립국가로서의 자주권 회복’에 있음을 확신한다.

4. 우리는 변화된 정세와 환경에 맞게 이 땅의 진보적 민중을 중심으로 애국민주세력과 함께 (가칭)『한국자주화운동연합(자주연합)』’을 힘차게 건설할 것을 결의한다.

5. 우리는 ‘자주연합’(가칭)’을 통해 진보민중진영의 힘있는 단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6. 우리는 ‘자주연합’(가칭)’을 통해 상설적이며 전국적인 반미자주투쟁을 펼쳐 나갈 것이다.


2024년 2월 17일
새로운 전국적 반제자주운동연합체 건설을 위한 결의대회 참가자 일동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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